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전 사고 이후의 현상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Q & A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식품의 안전과 방사능의 영향에 대해서는 한국어 팸플릿도 있으므로 소비자청 홈페이지(일본어·영어·한국어 버전 있음)를 참조하십시오. Show 1.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경과 및 대책에 대해 알고 싶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1호기부터 6호기 중, 1호기에서 3호기까지는 원자로를 '냉각시키는' 기능이 손상되었고, 1호기· 3호기의 건물과 3호기와 연결되어 있던 4호기 건물이 수소 가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손상되었습니다만, 현재는 원자로를 물로 냉각시키는 구조가 만들어져서 원자로는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폐로를 위해 사용후연료의 제거 작업과 녹아 굳어진 연료(연료 데브리) 추출을 위한 조사 등이 안전을 최우선서하여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쪽으로는 지하수를 퍼 올리는 장치나 강철 차수벽을 마련하여, 해양 오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전소 상황을 포함하여 폐로·오염수 대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제산업성 홈페이지(일본어・영어)를 함께 참고하십시오. 2.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폐로 작업 상황을 알고 싶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폐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사용후 핵연료의 제거 작업과 녹아 굳어진 연료 (연료 데브리) 추출을 위한 조사 등이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격납용기의 내부는 강철 격납용기의 벽, 건물내 콘크리트와 납판 등으로 차폐되어 있습니다. 안정 상태는 계속 유지 되고 있으며,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부지 경계의 방사선량에는 별 변동은 없습니다. 3.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발전소에서 오염수가 유출되어, 바다가 오염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연료 데브리를 냉각시킨 물은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상태에서 건물 내에 쌓여 있습니다. 또한 건물의 오염수가 건물 외부로 누설되지 않도록 건물 내 수위는 항상 주변의 지하수위보다 낮게 관리되며 동시에 강철 차수 벽을 설치하여,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일련의 대책 결과, 주변 해역의 방사성 물질 농도는 낮고 안정되어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서도 "세계 보건기구 (WHO)의 음용수 지침 범위 내에 있으며 공중의 안전은 확보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기하고, ‘이제 됐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곤란한 게 뭐냐면 모두들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목소리를 높여 알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일본 자유당 공동대표인 야마모토 다로(山本太郞) 참의원 의원(44·사진)은 지난 20일 국회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카지노 신설을 허용하는 통합형리조트(IR)법 통과에 반대해 다른 의원 2명과 함께 ‘카지노보다 이재민을 도와줘’라고 적힌 현수막을 의장석 앞에서 펼쳐들었다는 이유다. 야마모토 의원은 이날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일본 호우 정도 되는 재해가 일어나면 국회가 심의를 멈추고 정부가 재해 대응에 100% 힘을 쏟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이권과 선거를 위해 카지노법안을 심의하고, 재해 담당장관인 국토교통상을 하루 6시간 동안 붙잡아뒀다”라고 지적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에서 ‘수의 힘’에 의한 법안 강행 통과가 잇따르는 데 대해 “민주주의의 기본과 다르다”고 했다. “최종적으로는 다수결이겠지만, 거기까지 어떤 길을 만드냐가 중요합니다. 여러 의견을 들어가면서 궤도를 수정하거나 충분히 심의하는 게 다수파, 권력을 가진 이들의 역할인데 그럴 생각도 없고, 귀도 기울이지 않아요.” 배우
출신. 한국 영화 <역도산> <마이웨이>에도 출연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가 인생을 바꿔놓았다. “서핑을 좋아해서 환경에 막연한 관심은 있었어요. 환경단체 홈페이지에서 일본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읽었지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진이 일어난 뒤 깨닫게 됐습니다.” 원전 반대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방송 일은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 “에너지기업이나 건설회사 등을 광고주로 두고 있는 방송사로선 쓰기가 곤란했을 것”이라면서 “결국 거대한 기득권이 문제”라고 말했다. 아베 정권의 원전 재가동 정책도 “신세지고 있는 기업들이 표나 돈이 되니까 원전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2012년 중의원 선거 도쿄(東京)도 지역구에 ‘탈원전’ 등을 내걸며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마, 이듬해 참의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에 들어와서도
‘사건’을 몰고다녔다. 2013년 10월 일왕에게 원전 피해 등을 호소하는 편지를 전달했다가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 2015년 9월 집단적 자위권을 용인하는 안보법 강행 처리에 맞서 ‘우보(牛步·소걸음)’ 전술로 투표를 하고, ‘집권 자민당의 죽음’을 애도하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는 2008년 “(일본 정부가 의욕이 없다면) 독도는 한국에 주는 게 좋다”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야마모토 의원은 “일본에선 권력이 잘못된 길로 향했을 때 확실히 목소리를 낸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일본에선 정치와 자신의 삶이 연결된다는 것을 좀체 못 느낍니다. 말하는 대로 전쟁에 돌입했고, 그 다음에도 스스로의 손으로 쟁취한 게 없어요. 그렇다보니 정치를 바꾸는 것은 자신이라는 의식이 별로 없어요. 저도 원전사고로 정부나 미디어가 말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데서 출발했어요.” 그의 비판은 빙 돌아가지 않는다. 개인이나 단체를 거론하면서
대놓고 비판하기 때문에 주요 미디어들도 거북스러워한다. 평론가 사이토 미나코(齊藤美奈子)는 이런 그를 ‘포스트 아베’로 꼽히는 ‘인기남’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 자민당 의원과 비교했다. “매번 핵심을 비껴가는 고이즈미보다 정중앙을 겨냥하는 야마모토가 훨신 의지가 된다”고. 야마모토 의원은 “극한 상황이 되기 전에 ‘위험하다’고 보다 쉽게 알려서 많은 사람이 위기감을 갖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불평등과 격차가 극한에 달하면 비참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불만이 정치로 향하면 그걸 속이기 위해 정치는 ‘리셋(reset)’ 단추를 누를 거에요. 제일 좋은 게 전쟁이겠지요. 그런 상황이 되지 않도록 민주주의 잘차가 남아있을 때 뒤집지 않으면 안됩니다. 결국 기댈 곳은 ‘풀뿌리(만중)’밖에 없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개요후쿠시마 원전사고
2011년 3월 11일(금), 일본 동해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하고, 뒤이어 14m를 초과하는 초대형 해일이 일본 동해안에 도달하였다. 이로 인해 후쿠시마 제1발전소의 원자력발전소 6기에서 큰 손상이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평가된 바에 따르면, 지진 영향으로 소외전원은 차단되었으나 비상디젤발전기가 전원을 공급하여 발전소는 안전하게 유지되었던 것으로 일본 정부는 밝히고 있다. 그러나 뒤이어 발생한 해일로 인해 비상디젤발전기 등이 침수되어 전원이 차단되고 주요 설비들 또한 침수됨에 따라 원자로를 냉각시킬 수 있는 수단이 상실되었다. 그 결과, 지진 발생전 운전중이던 1~3호기의 핵연료가 용융되고, 일부 용융된 연료는 원자로용기 바닥을 통과하여 유출되었다. 이러한 핵연료 용융과정에서 다량의 수소가 생성되었으며 1, 3, 2호기 순으로 수소폭발이 발생하였고, 4호기에서는 3호기로부터 유입된 수소에 의하여 수소폭발이 발생하였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시사점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외부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국내 대기 및 해양에 미친 영향 대기 부유진 및 빗물에 대한 방사성물질 분석 결과, 2011년 4월까지는 미량이 검출되었으나 5월부터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전국 12개 측정소 중 대기부유진의 경우 군산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KINS의 대응국민보호를 위한 국가차원의 대응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총리실 주관으로 규제기관과 정부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Task Force를 구성하였는데, KINS는 사고로 인하여 초래될 수 있는 방사성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증진을 위한 노력 2011년 3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대형지진과 해일로 인한 원전 중대사고 발생시 대처방안 확보와 노후원전인 고리1호기의 안전성 확인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최악의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 50개 개선대책을 도출하였는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원전안전점검결과보고서 안전점검 이행 현황2011년 수행된 국내원전안전점검을 통해 총 50건(이 중 4건은 원자력의학원, 하나로 등에서 이행하고 나머지는 가동원전에 적용)의 안전개선사항이 도출되었으며, 2014년 3건의 안전개선사항이 추가되었다. 연도별 이행건수는 다음 표와 같다. 안전점검 이행현황 차트
2021년 3월 기준 53건 중 47건은 규제기관 검토 후 종결되었고, 3건은 조치 중에 있으며, 나머지 3건은 안전개선사항의 조치결과에 대한 적절성을 확인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관련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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