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는 어떻게 생기 나요

초파리가 집에서 나오길래 몇마리 약뿌리고 잡았는데 또 나오네 음식물이 집에 있으면 만들어져서 생기는건가요 아니면 밖에서 들어오는걸까요 그리고 혹시 얘네는 안잡으면 안죽나요 음식물 모아두진않는데 자주 생기네요

초파리 는 어떻게 생기 나요
초파리 는 어떻게 생기 나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작은 크기의 벌레임에도

한번 번식을 하면 거의 몇십 몇백개의

알을 낳기 떄문에 해충이 보이는 즉시

제대로 퇴치해주는게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초파리가

과일이나 음식 재료에서

자연발생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시거나 단냄새를 맡고 유입된다고 해요.

1km나 떨어진 곳에서도

단냄새를 맡을 수 있을 만큼

후각이 뛰어난 벌레인데요.

과일을 자주 먹는 여름에

초파리가 더 자주 발견되니

바나나, 자몽, 키위 등 과일에

알이 숨어있다가 부화한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것도 초파리 생기는 이유에

일리있는 이유기도 해요.

애초에 꼭지에 초파리가 알을 낳은

과일을 사온거일수도 있어요.

숨겨진 알은 하루이틀만에 부화해 유충이 되고,

4~5일 정도면 번데기가 되는데요.

이 마저도 일주일이면 성충이 될 정도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줘요.

이 속도는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30도의 온도에서

16일 정도면 성장하지만,

딱 적당한 온도인 25도에서는

13일만에 성장한다고 하더라고요.

알부터 유충, 성충까지 빠른 성장속도와

엄청난 번식력을 갖고 있으니

실내에서 초파리를 발견한다면

무조건 초반에 퇴치하는게 중요한데요.

실온에 둔 음식재료 주위에

초파리가 윙윙 날아다닌다면

벌써 알을 낳았을 수 있으니

물에 세척해서 사용하는게 중요해요.

초파리의 크기가 작으니까

방충망, 싱크대와 화장실의 배수구,

환풍기, 창문 틈새 등으로 들어오기 쉬운데요.

그렇다보니 다른 벌레들보다

물구멍이나 방충망 구멍을 막아도

실내로 유입될 수 있어요.

조심하려면 애초에

과일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는게 좋아요.

물에 헹군 뒤 야채, 과일을

냉장고에 넣지 않고

상온에 둔다면 초파리가 알을 낳아

번식할 위험이 크거든요.

BUT 외부에도 위험요소가 있는데

애초에 초파리가 알을 낳은

과일을 사서 집으로 가져온다면

이 방법들이 다 수포가 되는거죠.

앞에 말한것처럼 알은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아

깨끗한 과일을 choice하는 것이 어려운데요.

그렇다보니 초파리 생기는 이유를

자연발생설이 아니냐며 짐작만 할 뿐

출몰하는 제대로 된 이유를 100% 알 수 없어요

바나나, 아보카도처럼 상온에 보관해야 하는

열대과일들은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 되는데요.

단내를 막는 용도로써

섭취 후 남은 과일 껍질이나

음식물 쓰레기들이

여름철의 뜨거운 온도로

변질되면서 악취가 발생하는걸

방지할 수 있어요.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 이시국에는

특히 음식물이 제대로 씻겨지지 않은

포장용기나 참치캔, 페트병, 맥주병 같은

재활용까지 꼭 확실히 세척을 해줘서

초파리가 생기지 않게 해줘야 한답니다.

평상시에 팔팔 끓는 물이나

쌀뜬물, 계피나 로즈마리를 숙성시킨 물을

배수구 쪽에 콸콸 부어주면

초파리 퇴치와 방지에 좋다고 해요.

신고사유 :

    저절로 만들어지는건 아니구요

    밖에서 문틈이나 모기장구멍 등으로 들어온후 쓰레기통 같은 곳에 알을 낳아서 번식을 하는것 같아요

    처음 한두마리 보이면 여름에는 완전히 박멸하긴 힘든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음식쓰레기나 일반쓰레기통 화장실 쓰레기통 주변에 알이 보이거나 하면 열심히 잡아야 그나마 덜 보이는것 같아요

    여름이 계속 보이다가 추워지면 사라지더라구요

    2021. 06. 27. 15:07

    신고사유 :

      자꾸만 나오는 초파리, 세스코가 알려주는 퇴치팁은?

      입력2017-10-19 12:34:43 수정 2017.10.19 12:34:43 김동호 기자

      초파리 는 어떻게 생기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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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철이 되면서 시장이나 마트에서 과일이나 식재료를 박스 채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 재료와 과일들과 함께 불청객처럼 따라오는 해충이 있다. 바로 초파리, 아무리 잡아도 어디선가 계속 나타나고 나중에는 음식물에 떼로 붙어있기도 한다. 초파리는 왜 생기고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의 해충방제 전문가 의견을 받아 집안의 초파리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초파리, 번식력 뛰어나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려워

      초파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식초나 과일 등 산성 음식물이 상해서 나는 달콤하고 새콤한 냄새를 좋아하는 곤충이다. (영어로 small fruit fly 또는 vinegar fly라고도 불린다.)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며 낮은 기온에서는 활동하지 못해 보통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활동한다.

      초파리는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 한번에 100~200개의 알을 낳는데, 초파리 알은 10일이면 성충이 되어 또 다시 번식한다. 초파리가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려운 이유는 이런 왕성한 번식력에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초파리는 번식력이 워낙 뛰어나 실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가을에는 초파리가 좋아하는 포도 등 과일껍질이 포함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해 초파리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음식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세스코가 알려주는 집에서 초파리를 없애는 3가지 TIP!

      [세스코 TIP 1]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버리세요.

      초파리는 후각이 뛰어나 1km 이상의 거리에서도 냄새를 감지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지금 당신 눈앞에 보이는 초파리는 길 건너편 이웃집에서 날라온 초파리 일 수도 있다. 워낙 크기가 작아 방충망 틈새로도 들어올 수 있다. 따라서 초파리가 좋아하는 달콤하고 새콤한 냄새가 나는 과일껍데기 등은 먹는 즉시 버려 초파리를 유인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하도록 한다.

      [세스코 TIP 2] 과일은 구입 직후 깨끗이 씻어 밀폐용기에 보관하세요.

      과일 근처에서 윙윙거리는 초파리는 과일 보관의 가장 큰 적이다. 하지만 과일을 가져오기 전만 해도 집안에 음식물 쓰레기도, 초파리도 보이지 않았었다면, 이 초파리는 과일과 함께 들여온 것일 수 있다.

      과일은 초파리가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동시에 초파리의 가장 큰 매개체 중의 하나다. 과일에는 초파리가 좋아하는 당분이 많아, 초파리가 번데기나 유충의 형태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이다. 이들은 과일이 냉장상태로 보관되어 있을 때는 활동하지 않고 있다가, 판매된 후 집으로 가져와 상온 보관하게 되면 급격하게 성충으로 성장해 번식을 시작하기도 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특히 초파리 유충은 바나나, 포도, 사과 등 과일의 꼭지 부분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며 “과일이나 채소는 구입 후 바로 세척하거나 닦아서 냉장 보관하고 바나나와 같이 실온 보관해야 하는 과일이라면 깨끗하게 닦아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세스코 TIP 3] 끓는 물로 하수구 청소해주세요

      초파리는 유충 단계부터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싱크대나 화장실, 베란다 등에 있는 배수구 등에 알을 낳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곳들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하수구에 쉽게 낄 수 있는 머리카락과 각종 유기물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1~2주에 한번씩 끓는 물을 배수구에 부어주면 내벽에 서식하고 있는 초파리의 알과 유충을 제거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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