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만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잖으아아아아아

코라씨와 밀짚모자 해적단.

‧ 원피스 온리전, 해양박람회에 나온 회지입니다. ‧ 후기 539자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 13년 만에 기억을 되찾은 코라씨는 밀짚모자 해적단에게 아이를 찾아달라 도움을 청하는데…. 밀짚모자 해적단은 과연 코라씨의 아이를 찾을 수 있을까? ! 종종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질 때가 있다. 예를 들자면 잊었던 기억을 되찾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별의별 일이...

내가 그만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잖으아아아아아

등장인물: 수파, 평파, 넘파, 루트, 허수, 제곱, 미지수, 로그, 수학, 파이, 숫자

제목: 수파와 친구들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완전 똑같지는 않습니다*

제 1장, 준비

수파: 빨리 준비해!

평파: 준비하고 있어.

파이: 무서워서 느린 거야.

수파: 어우... 야, 너희는 그렇게 느리면서 어떻게 그때 피파님이랑 싸웠을때는 잘 싸웠냐?

넘파: 그야 내 풀파워가 가동되서... 억! (수파에게 1000대 맞는다.)

수파: 그럼 그 풀파워 지금 가동하든가...

넘파: 윽... 윽...

평파: 그나저나 빨리 챙겨

수파: 그 말은 내가 먼저 했잖아!

미지수: 그 말을 누가 했든, 챙겨

수파: 으... 으... 으...!

(미지수, 평파는 수파에게 2000대씩 맞는다.

수파: 자꾸 그러면 핵어려운 문제를 공개하겠도다!!!

수파 빼고 모두 다: 아아아악! 안 되!

수파: 하긴, 아직 분량이 부족하긴 하다. 그치?

평파: 그러게

수파: 안돼에에에에!

평파: 왜?! 수파 무슨 일 있어?!

수파: ...나 X쌀 것 같아...

허수: 야!!!!!!!!!!!!!!

제곱: 우리가 얼마나 놀랐는데!!!!!!!!!!

(그렇게 수파는 화장실에서 X를 싸고 있을 때)

숫자: 그냥 우리가 문제 만들까?

수학: 우리는 문제 아이디어도 없잖아.

로그: 그럼 수파한테 아이디어 생각하라고 하면 되잖아...

허수: ...문제는 지금 수파는 X를 싸잖아...

로그: 그러네...

수파: 호호... 문제를 원한다?!

평파: 응... 문제 내줘...

수파: 알겠어

수파 빼고 모두 다: 아~싸아아아아아아~!

수파: 대신 문제가 있어.

수파 빼고 모두 다: 무슨 문제?

수파: 니들은 왜 나 빼고 잡담해!!!

파이: 어.. 그러니까...

수파: 그 벌로!

수파 빼고 모두 다: 무슨 벌...?

수파: 각자 나한테 1,000,000,000,000,000,000대씩 맞고오오오오오!!!!!!!!!!!

수파 빼고 모두 다: 으아아아악!

(그렇게 수파가 모든 애들을 다 쓰러트린 후...)

수파: 좋아... 문제 나간다...

평파: 그... 그래... 마음... 것... 내... 윽.......

수파: 오케이

<문제>

수파에 추천으로 들어온 Luna1204(실제로는 없음, 옛날 내 동생 닉네임이었음)가 있었다.

그 유저는 마이페이지를 몰라서, 레벨이 언제 올라가는지 몰랐다.

그 유저가 레벨업이 되는 것을 기대할 확률은 100포인트가 올라갈때마다 원래 기대율인 10%에다

1%가 오른다. (그런데 만약 100%가 되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그 유저가 그렇게 레벨이 올라가는 것을 기대했는데, 레벨이 안 올라가면 1000포인트마다 기대율이 5% 떨어진다. (그런데 만약 100%가 되면, 30%씩 떨어진다.

레벨이 올라갈 확률은 100포인트를 얻을 때 마다 처음에는 30%, 두번째는 15%, 세번째는 7.5%...

이렇게 2배씩 확률이 낮아진다.

소문제에 답하여라.

(1) 9번째 레벨업을 했을 때, 10번째 레벨업이 될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날은 몇칠째인가?

(2) 5번째 레벨업을 할 때, 시작한 지 몇 칠만에 레벨업이 될 확률이 제일 높고, 그때의 기대율로 제일 확률이 높은 것은?

제 2장, 도착

수파: 자, 드디어 도착했어!

평파: 어디부터 둘러보지?

파이: 근정전부터 둘러보자!((퍼퍼퍼퍼ㅓ퍼퍼ㅓㅓㅓ

수파: 파이야... 한번만 더 그래봐...

평파: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이 있잖아. 입구부터 둘러보자.

수파: 그른 말 읎는디유?(근데 진짜 없음)

허수: 다들 잡담 그만하고, 좋아, 입구부터 둘러보자.

허수 빼고 모두 다: 오케이!

(20분 후...)

수파: 심심한테 너튜브로 흥X스쿨 체조나 할까?

수파 빼고 모두 다: 좋지!

수파: ...근데 휴대폰이 없어

수파 빼고 모두 다: 오 마이 갓김치!

평파: 누구 핸드폰 있는 사람!

제곱: 나 있어!!!!!!!

평파: 오~ 예!!!!!!!!!!!

제곱: ...근데 고장났어

평파: 오~ 노!!!!!!!!!!

미지수: 어! 나 있어!

평파: 오~ 예!!!!!!!!!!!!

미지수: ...근데 배터리가 없어.

평파: 누구 충전기 있는 사람?

수학: 오! 나한테 있어!

평파: 예스!!!!!!!!!!!!

수학: ...그런데 충전기를 연결할 멀티탭이 없어.

수학 빼고 모두 다: 나도 없어.

수파: 어! 저기 갤X시 21 휴대폰이 있어!

평파: 오예!!!!!!!!!!!!!

수학: 모두 쏴리 질뤄!!!!!!!!

수파: 헤헤 사실 거짓말이야~★

(각각한테 2000000대씩 맞는다.)

수학: 어? 저기 진짜 있는데?

수파: 어 진짜!

평파: 근데 유리관으로 막혀 있어...

파이: 이런...

(10분 경과)

넘파: 좋아! 내 발차기로 뚫어보겠어!

수파: 잠깐

넘파: 방해하지 마!

파지지지지직! (넘파가 전기에 감전된다.)

수파: 저 유리관에는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볼트의 전기가 흐른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었어...

넘파: 이런... 5초만... 더... 수파에... 말을... 들었더라면... 윽...

(1시간 경과)

수학: 좋아! 전기감전 걱정 없는 내 총으로 뚫어보겠어!

수파: 잠깐

수학: 수파, 이건 전기감전 안돼거든. 제발 쓸데없이 끼어들지 좀 마... 꺄악!

(수학의 팔에 이상한 줄이 감긴다.)

수학: 이거... 줄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아... 여기에 수면제가 좀 묻어있는 것 같아... 스르르륵... 털썩!

수파: 무언가로 유리관을 쏘려고 하면, 줄이 나와서 그 사람을 휘감고, 수면제가 묻어있어서 그 사람을 잠들게 만든다는 것을 말해주려고 했었어.

수파: 그래도 난 주인공 보정버프때문에 저런거 소용없어

(친구들이 수파를 각각 10000대 때린다)

평파: 결국 아무것도 못했네...

파이: 그런데 저기 문제같은게 있는것 같은데?

수파: 잠깐만 찾아보고... 어... 있다!

<문제>

수파는 파이와 채팅을 한다.

그 중에서 수파만 댓글을 적는데, 수파가 오타가 날 확률은 한 글자를 입력할 때 마다

1) 자판 혼동 오타(예: ‘과’를 ‘괴’로 씀)10%, 틀리면 친구의 이해력이 10 떨어진다.

2) 순서 오타(예: 완전을 아ㅗㄴ전으로 씀(‘ㅗ’와 ‘ㅏ’에 순서가 바뀜))1%, 틀리면 친구의 이해력이 20떨어진다.

3) 중복 오타(예: 가방을 가ㅏ방이라고 씀(‘ㅏ’가 2번 들어감))0.5%, 틀리면 친구의 이해력이 5 떨어진다.

친구의 이해력이 10 떨어지면 10%의 확률로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수파는 200자를 쳤을 때 그 중 파이가 87자를 못 알아볼 확률은?

(단, 한꺼번에 2종류에 오타가 날 수도 있다. (예: ‘괄’을 ‘괴ㅣㄹ’ 이라 씀(‘ㅏ’가 ‘ㅣ’로 바뀌었고, ‘ㅣ’를 2번 씀))그럴때는 이해력에 추가로 10을 빼준다. 또, 한꺼번에 3종류에 오타가 나지는 않는다.)

제 3장, 망가진 휴대폰

그나저나 전기감전된 애는 어떻게 살았을까?

(휴대폰이 너무 많이 고장나 있었다.)

평파: 이런...

넘파: 수파가 농담만 하지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어.

루트: 그러게. 수파는 맨날 헛소리만 하고 다니고. 대체 잘하는 게 뭐야?

허수: 이런 쓸데없는 휴대폰 같으니! 에잇!

(허수가 휴대폰을 바닥에 던진다.)

(불의의 사고로 지금부터는 캡처한 파일을 올리겠습니다.)

(가는 길에 허수도 대려왔다.)

수학: 파이야, 허수야! 다시 만나서 기뻐! 흐어엉

파이: 그건 그렇고 너 콧물 흐르니까 저기 가서 울어.

허수: 그런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친구를 모아서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는 거야.

(바로 그 때!)

모든 친구들이 모두 움직여서, 한 곳에 모이게 되었다.

친구들이 움직인 경로는 아래와 같다.

수파와 루트가 벽을 뚫을 수 있었던 이유:

수파: 야! 막혔어!

루트: 어? 이거 종이야!

수파: ...그러네... 물론 여기만 종이지...

(찌이이익)(종이를 찢는다)

그리고 미로에 출구로 가고 있었는데...!  

원파를 께우려고 한 라임이 준비한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어떤 주사기를 들고 있었고, 수파를 빼고 모든 애들에게 그 주사를 넣었다.

아이들은 모두 잠들었다.

그런데 그 검은 옷을 입은 사람에 옷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수파: 저게 문제구나! 저 문제를 풀어야겠어!  

<문제>

컵 2개가 있다.

한쪽 컵에는 동전이 있었다.

그리고 그 컵 2개를 잇는 다리같은 역할이 되는 성냥개비 하나가 있었다.

성냥개비는 컵에 안 붙어있었다.

그러면, 셩냥개비를 건드리지 말고, 컵만 건드려서 동전을 빼내어라.

단,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집게로 성냥개비를 집는다 이런 식의 답은 안 된다. 왜냐하면 이건 성냥을 만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힌트를 주자면, 그 컵은 유리컵이다.

제 4장, 악마의 소굴

수파: 예! 예! 예! 나는야 신이당~

제곱: 그 이상한 소리좀 그만 내 줄래? 벌써 405829829472389번째야!

수파: 귀룸 공과루 뤄주!

넘파: 아니 그게 뭔 뜻이여...

수파: 그럼 광고를 하지! 라는 뜻이얌!

로그: 수파야, 광고는 하지 않는 게 좋...

수파: http://www.polymath.co.kr/contents/view/30268!

수파: http://www.polymath.co.kr/contents/view/30266!

수파: 욜룔류러롤로롤~

평파: 흐어어어억! 링크가 주문처럼 들려! 혹시 나만 그러니?

평파, 수파 빼고 모두 다: 아니, 우리도 똑같에.

수파: http://www.polymath.co.kr/contents/view/30258!

수파 빼고 모두 다: 끄아아아아아!

수파: 사실 광고만 하면 분량이 안 채워질 것 같아.

평파: 맞아. 일단 여기가 어딘지부터 알아보자.

수학: 으... 여기는 미로보다 더 으스스하다...

지지직!

순간 정전이 된다!

루트: 끄아아악! 이 물렁물렁한 것은 뭐지?

평파: 하나도 안 보여

파이: 아야! 수파야, 괜찮니?

수파: 아무래도 이건 누군가의 함정 같아...

???: 음하하핫! 제대로 맞췄군!

모두: 넌 누구냐!

???: 좋은 질문이야. 난 ㅅㅍ ㅇㄷ이라고 한다! 음하하하!

수파: 딱 봐도 '슈퍼 악당' 이네.

???: 아뉘! 오뚜케 알았쥐? 이런!

펑!

???가 사라진다.

그리고 또 ???2가 나타난다.

???2: 안녕! 사실 우리는 육총사다! 각각 6악, 5악, 4악, 3악, 2악, 1악이지!

아까 너희가 처치한 애는 우리 육총사에 막내 6악이다!

이제 나, 5악을 처치해야 하지! 하하하!

수파: (무시하며) 난 왠지 4악이 제일 나쁠 것 같아. 왜냐하면 이름이 '사악'이니까~! ㅋㅋㅋ

수파 빼고 모두 다: 큭큭큭! 킥킥킥!

???2: ...(예상치 못한 반응의 당황한다.)

수파: 그건 그렇고, 아까 그 검은 옷 입은 사람은 다 뭐야?

???2: 6악의 부하들이지!

걔들은 약해서 쓰려졌지만, 나는 엄청 무섭거든! 그러니 난 절대 안 쓰러ㅈ...

(수파가 그 주사를 ???2에게 던진다.)

수파: 엉? 약한데?

???3: 당연히 약하겠지...

모두: 꺄아악!

수파: (또 무시하면서) 아악! 제일 사악한 사악이다! 이름도 사악사악하니 참 사악할것 같다! 으히히!

수파 빼고 모두 다: 수파야...

<문제>

(1) 수학이와 수파가 베스킨라빈스 31(앞으로는 그냥 31이라고 할게요)게임을 했다. 이 게임은 숫자를 한번에 1~3개를 차례대로 말해서, 31을 외치면 지는 게임이다. 그러면, 수파가 처음에 시작하는게 좋을까, 나중에 시작하는게 좋을까?

(2) *1번을 풀고 푸는게 유리하실 것이고, 1번과 이어집니다. 그러면, 필승전략은 무엇일까?

(3) 1번과 2번을 풀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풀이과정을 쓰세요.

(4) 옆에서 보고 있던 숫자가 같이 게임을 하고 싶어서 왔다. 그럼 이때 수파는 언제 시작하는게 좋을까?

(5) *4번을 풀고 푸는게 유리하실 것이고, 4번과 이어집니다. 그러면 필승전략은 무엇일까?

(6) 4번과 5번을 풀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풀이과정을 쓰세요.

(7) 그러면, 사람 4명일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8) 사람이 n명이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9) 사람이 n명일 때, 필승전략에는 규칙이 있을까?

제 5장, 세로운 세계

갑자기 4악이 사라진다.

수파: ...뭐야? 문제를 다 풀어야 사라지는 것 아니었어...?

평파: ...아마 우리 풀이과정이 듣기 지루해서 사라졌나 봐.

수파: (울컥) 잠깐... 풀이과정은 다 내가 말했으니까... 내가 지루하다는 뜻?

수파 빼고 모두 다: 응.

수파: 크아아아아아!!(분노게이지 MAX)

(모든 애들이 수파한테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대씩 맞는다.)

수파 빼고 모두 다: 크윽... 수파야... 강력했어... 윽...

쿠르르르르르...

아까 바닥이 무너지기 전과 똑같은 소리가 들린다.

수파 빼고 모두 다: 또 뭐지?!

수파: 이상해! 여기가 제일 밑 층인데 그건 또 어떻게 알았지? 또 무너지는 것은 불가능해!

넘파: 그럼... 이건... 뭐야!!!!!!!!!!!!

그렇다.

갑자기 또 무너지며, 맨 밑에 빛이 나타난다!!

모두 다: 으아아아아아아!!!!!!!

모든 친구들은 빛, 즉 다른 세계로 통하는 게이트에 들어간다.

그렇다. 현재 수파와 친구들은 이 세계의 없는 것이다.

(새 소리가 들리고, 파도 소리도 들린다.)

수파: 어... 여기가 어디지?

평파: 몰라...

허수: 어! 저기 위에!

허수가 가리킨 곳은 그 게이트였다.

그러나 그 게이트는 작아지더니, 완전히 사라졌다.

수파: 그러니까, 정리 좀 해 보자말한 것도 없는데 왠 정리? 제작자님, 내용 좀 고쳐주세요((자기가 써 놓고 그러니까 여기는 새로운 세계고, 현재 우리는 그 중 한 섬에 갇혀있고, 게이트는 사라졌고! 어떡하지?

루트: 그러게...

넘파: 그런데 여기... 섬이 하나 뿐 인것 같아...

수파: 엇! 여기 세계는 구가 아니야! 동그란 평면이야!

제곱: 지구 평면론을 믿기 잘 했네

허수: 저기 봐!

허수가 가리킨 곳은 세계의 끝이였다. 잘 보니 세계가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다.

그때 안내방송(?) 이 들렸다.

"영원한 축소의 세계 소멸 29일 14시간 48분 32초 전!"

모두 다: 꺄아아아악!

수파: 그럼 결국 우리도 소멸되는 거잖아!

수파 빼고 모두 다: 꺄아아아악22

수파: 근데 그 뿐만이 아니야! 우리가 '영원한 축소의 방' 문제를 배꼈어!

수파 빼고 모두 다: 꺄아아아악333

수파: 그런 반응이 나와야지.

수파 빼고 모두 다: ...신고하자. 간첩신고는 국번없이...

수파: 안 돼ㅇ애애애!!

(수파와 친구는 휴대폰을 쟁탈하기 위해 죽도록 싸운다.)

수파: 헉... 헉... 예들아... 싸워서 해결할 수는 없어...

평파: 맞아... 싸움은 돌아가서 하고... 문제는 이 세계가 약 29일 후, 소멸된다는 거야!

로그: 에이 괜찮아. 29일이나 남았잖아.

평파, 로그 빼고 모두 다: 맞아! 그렇지. 우린 안심해도 돼.

평파: 지금은 안심하는 게 문제야...

수파: 이 세계가 소멸되는 것도, 안삼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도다! 이게 찐 문제다!

평파: ...왠 사투리?

수파: 그럼 문제 나간다!

수파 빼고 모두 다: 끄아아아! 얘기도 별로 안 했는데?

수파: 야, 봐봐. 우리 벌써 얘기 엄청 했어.

(수파가 문제 작성하는 창을 보여준다.)

수파 빼고 모두 다: 어... 그러네...

<문제>

분량 상 짧은 문제를 내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문제 분량 늘리기

라고 하면서 또 문제 분량 늘리기

자, 농담 그만하고...

라고 하면서 또 문제... 억!

그만하라고 했지...

네. 문제 들어갑니다.

(1) 

내가 그만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잖으아아아아아
의 값에는 짝수가 들어갈 수 없다는것을 증명하세요. 단, x는 홀수입니다.

(2) 

내가 그만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잖으아아아아아
에 값에는 3의 배수가 없다는것을 증명하세요. 

(3) 

내가 그만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잖으아아아아아
에 값에는 홀수의 배수가 없다는것을 증명하세요. 단, a는 짝수입니다.

-> 해당 문제는 잘못된 문제여서 풀지 말아주세요. 제보해주신 뫼비우스님 감사합니다.

제 6장, 동굴

평파: 아직도 나갈 방법을 못 찾았어?

넘파: 저기!

평파, 미지수: 왜?!

넘파: 동굴이 있어!

미지수: 진짜네! 그런데 암호가 되있어.

평파: 잠깐, 이거 보니까 우리 집 암호랑 똑같은 것 같아. 그러니까 @()@&!%^라고 쳐 봐.

띡, 띡 드르륵...

평파: 동굴이 열렸어! 그런데 이상한 소리가 나!

미지수: 들어가 보자!

평파: 야! 악당! 우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빨리 정체를 밝히...

평파는 수파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타자를 손가락이 부러질 듯 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넘파: (속닥거리며) 야! 쟤 수파와 친구들 6번 만든다!

평파: 그런데 분량이 좀 부족하네...

수파: (동굴에서 나오며) 헤헷! 그럴 줄 알고 내가 기-----------------------인 문제를 준비해 놨지!

수파 빼고 모두 다: 정말? 뭔데?

수파: ...이 문제는 사실 내 흑역사야... 흐윽...

평파: 무슨 역사가 있는데?

수파: 내가 폴매 잼민이 시절 때... 유저들이 나를 싫어했거든... 잡담에 뻘글을 많이 올리고, 막 내 맘대로 평가를 했기 때문이야... 흐윽... 그런데... 그때 난 이 문제를 세바문에 냈었거든... 그런데 내가 오해를 해서... 문제를 삭제했어... 흐윽

(친구들이 수파를 토닥여준다.)

<문제>

*이 문제는 기존과는 다르게 모든 것이 사실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사연(쉽게 정보를 빼앗지 못하게 대화문 형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3141592653: 오늘도 **태권도에 가야지!

(1시간 후)

3141592653: 이제 드디어 신나는 게임트레이닝이다!

사범님: 자, 오늘은 가위바위보 승진 놀이를 할거예요.

이 놀이는 계급이 알, 병아리, 작은 새, 큰 새, 독수리예요.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승진하고, 지면 강등되요. 단! 알은 져도 가만히 있고, 독수리는 지면 바~로 알이 되요.

그리고 독수리에서도 이기면...

???: (끼어들면서) 봉황이 되죠 ㅋㅋ루삥뽕

(???와 사범님에 잠깐에 실랑이)

사범님: 독수리에서 이기면 저-기 가서 앉는거예요. 그럼 그 사람은 다시 게임에 참가할 수 없고, 대신 끝나고 보상을 받아가세요.

3141592653: 내가 꼭 승자가 되고 말겠어!

(기쁨도 잠시... 게임이 끝났을 때!)

(계급이 작은 새임)작은 새!!! 아아아앙아앙아아아아아앙ㅇㅇㅇ아악!!!!!!!!!!!!!!!!!!!!!

(집으로 갈 때)

3141592653: ...(고요) ........아!!! 이걸로 문제를 만들자!!!

빨리 폴매로 고고! 비번은 wo...(웁웁웁)(음소거 처리)

-그렇게 해서 이 문제가 탄생하게 됬습니다.-

여러개의 소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이 규칙대로 했을 때, 독수리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을까? 그럴 수 없다면 불가능하다는 걸 증명하고, 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는걸 증명하라.

(2) 모든 참가자가 똑같은 계급에 있을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면 불가능하다는 걸 증명하고, 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는걸 증명하라.

(3) n명의 참가자가 있을 때, 자신은 독수리든, 큰 새든, 작은 새든, 병아리든, 알이든 자신이 바라는 계급이 될 확률이 똑같을까? 그렇지 않다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똑같다면 똑같다는걸 증명하라.

(4) 이 게임에 필승전략이 있을까? 없다면 없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면 있다는걸 증명하라. (속임수를 쓴다, 자기가 무조건 이기게 하라고

협박한다 등의 답은 모두 오답입니다.)

힌트: 가위바위보를 하면 강등되는 사람이랑 승진되는 사람이 한명씩 생긴다.

참고: 모든 참가자는 모두 똑같은 간격으로 안하는 사람 없이 가위바위보를 한다.

여기 나오는 ???의 대사는 실제 3141592653가 다니는(수정함) 태권도의 한 수련생의 대사이다.

제 7장, 다툼

평파: 수파야, 여기를 빠져나올 방법 없어?

수파: ....

평파: 수파야, 왜 요즘 말을 안 해?

수파: ....

평파: 말 좀 해!

수파: You can't say you forgot, can you?

Once upon a time, you and your friends visited me.

The friends I visited at that time were Pyeonggak Pi, Number Pi, imaginary number, unknown, square, log, root, number, math, pie! That's why I was trying to be nice to you, too. Then suddenly you played a joke in my house and eventually took away the Polymath Rebellion that went to my house! That's why Polymath is revolting, and thinking about it makes me angry now.

So please don't talk to me! Besides, it is a serious situation now.

We've visited a secret house, the floor has collapsed twice,

and portals have been opened, trapped on the island of eternal decline,

only two days left until extinction, and you're chatting,

and I'm working hard on a series of Supa and Friends, and you're playing dead outside the island? And as I told you in part one, if you talk without me, I heard you get 1,000,000,000,000,000 each, didn't you?

Besides, I'm the main character, and you get so angry because I made a joke?

Otherwise, it wouldn't have been like this! Also, when you tried to break the glass tube,

you could have had your cell phone 2 hours earlier if you had listened to my explanation. Especially when I said, "Supa, why is she the main character?"

Wow, Supa always talks nonsense. I don't want him!" was the last thing I wanted. So you don't know exactly how I feel, but I'm so hurt! They're taking away our heirlooms and starting a polymath rebellion,

and I've worked hard on it, and even lost it twice in the middle!

You've never written so hard that a problem has gone away, have you?

Also, don't you think translating hundreds of letters with such difficulty is spending precious time?

Don't talk to me like that! You've worked this hard, okay? As a matter of fact, neither do I.

I could've done it faster without you, but you made me do this! I still don't understand why you're here! Leave me alone!

평파: 미... 미안해...

수학: 그나저나 너 영어 잘한다! 어디서 배운 거야?

수파: 이제야 나를 알아보시는군. 이건 사실 앵무새의 도움을 받은 거야. 걔 이름이 파파고라네.

수학: 아이고... 알겠다...

넘파: (옆에서 번역기에 자판을 틱틱 치고) 와, 이거 번역했더니 딱 1000자인데? 너 천재냐?

수파: 응. 일부러 맞춘 거야.

넘파: 우와...

수파: 여러분도 훌룡하다는 말이 하나쯤은 나올거에요! 호호홓~ 그럼 인증샷을 공개하죠!

수파: 근데 내가 귀찮아서 인증샷 없음! 자세한 건 http://www.polymath.co.kr/contents/view/30960 가서 보셈!

(수파가 모든 친구들한테 팔꿈치로 1000대 맞는다)

(결국 친구들한테 다 말해줌)

넘파: 전채인정! 우아!

평파: 그런데 수파야, 막상 번역하니 이상해져.

수파: 알겠어. 그럼 원본을 공개하지!

설마 잊은 건 아니겠지?

옛날에, 너와 너의 친구들이 나를 방문했어.

그때 내가 방문했던 친구들은 평각파이, 숫자파이, 허수, 미지수, 제곱, 루트, 로그, 숫자, 수학, 파이! 그래서 나도 너한테 잘해주려고 했던 거야. 그런데 갑자기 우리 집에서 장난을 치더니 결국 우리 집의 가보인 '폴리매스의 반란' 을 빼앗았군! 그래서 폴리매스가 반란을 일으키는 거고,

그걸 생각하면 지금 엄청 화가 나. 그러니 제발 나한테 말 걸지 마! 게다가, 지금은 심각한 상황이야. 우리는 비밀저택을 방문했고,

바닥은 두 번 무너졌고, 포털은 열렸고, 영원한 축소의 섬에 갇혔어. 소멸되기까지 단 이틀밖에 남지 않았어!

그리고 너희는 나 없이 잡담을 하고 있었지. 그리고 나는 수파와 친구들의 시리즈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너희는 섬 밖에서 나 빼고 전부 놀고 있었다고? 그리고 내가 1탄에서 말했듯이, 만약 네가 나 없이 말한다면 100억대씩 맞는다고 했는데,

그렇지? 게다가 내가 주인공인데 내가 농담을 해서 그렇게 화를 내는 거야?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야!

또한 유리관을 깨려고 했을 때 내 설명을 들었으면 휴대폰을 2시간 일찍 가질 수 있었을 거야. 특히 내가 "수파, 왜 너가 주인공이지?"

라고 말했을 때 말이야.와, 수파는 항상 헛소리를 해.

나는 쟤가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내가 결코 원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내 마음을 정확히 모르지만, 나는 너무 상처받았어!

그들은 우리의 가보를 빼앗고 다산 반란을 일으키고 있어. 난 열심히 노력했고,

심지어 중간에 두 번이나 문제가 날아가버렸어! 이렇게 열심히 써서 문제가 없어진 적은 없었지?

또한, 너는 그렇게 어렵게 수백 글자를 번역하는 것이 귀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이렇게 열심히 일했어, 알았지? 사실, 나도 마찬가지야.

네가 없었으면 더 빨리 할 수 있었는데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난 아직도 네가 왜 여기 있는지 이해가 안 돼!

날 좀 내버려 둬!

평파: 음.... 너무 어지러워

수파, 평파 빼고 모두 다: me too...

수파: 그렇다면 사진으로 공개하지! 근데 이것도 귀찮

(모두에게 야구방망이로 10000대씩 맞는다)

(또 알려줌)

수파 빼고 모두 다: 수파야, 고마워!

수파: 이제 문제를 공개한다!

수파 빼고 모두 다: 알겠어!

<문제>

(1) 3명의 남자가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대금은 1명당 1만원으로, 총 3만원을 지불했다.

그때 한 남자가 “지금 다음 예약을 할 테니 이번 대금을 조금 깎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라고 점원에게 말했다.

점원은 “점장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라고 말한 뒤, 가게 안쪽에 있는 점장과 의논했다.

그랬더니 점장은 “단골손님이니 이번에는 특별히 5000원을 돌려드리도록 하세요”라고 했다.

점원은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는, 5000원은 3명분으로 나누어지지 않으므로 2000원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손님에게는 1명당 1000원씩 합계 3000원을 돌려주었다.

즉 남자는 1명당 9000원을 지불한 셈이 되었다.

합계 식사 대금은 2만 7000원이다. 점원에 주머니에는 가로챈 2000원이 있다.

그것을 더하면 2만 9000원이다. 처음에 남자들이 지불한 금액은 3만 원이었다. 나머지 1000원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2) 파티의 주최자가 아래와 같은 게임을 제안했다.

즉, 파티의 참가자 전원에게, 파티 참가자 중에 지인이 몇 명 있는지를 정직하게 종이에 써 내고,

같은 숫자를 쓴 사람들에게 경품을 준다는 것이었다. 파티 참가자는 모두 15명이었다.

그리고 주최자가 15명의 참가자로부터 지인의 수가 쓰여 있는 종이를 모았더니 15명 전원이 다른 숫자를 써 냈다.

주최자는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했다. 왜 그런 것일까?

여기서 말하는 ‘지인’ 이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알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출처: NEWTON HIGHLIGHT

제 8장, 위기

허수: 아직도 빠져나갈 방법을 못 찾았어?

수학: 응...

넘파: 사실 수파가 알려준 수학 계열의 마법이 하나 있는데, 실패하면...

수학: 그래도 한 번 써 봐!

넘파: 하지만, 그래도...

수학: 어차피 그 마법을 안 쓰면 이 세계가 소멸되서 모두 죽으니, 써보는 거라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넘파: 그렇긴 하지...

수학, 넘파 빼고 모두 다: 그래! 써 봐!

넘파: 알겠어. 대신 무슨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저 뒤로 물러나 있어.

넘파 빼고 모두 다: 알겠어!

(넘파가 마법을 쓰기 시작한다.)

(바람이 휘날린다.)

수파: 넘파야, 괜찮아?

(넘파 주변에 하얀색 구가 형성되면서 그것이 넘파를 가렸다!)

숫자: 넘파야!

펑!

넘파가 사라진다.

수파: 안 돼애애애애애애!!!

미지수: 오 마이 갓!

로그: 넘파야 ㅠㅠㅠ

한편 넘파는...

넘파: 여기가 어디지?

?: 반갑다. 난 ㅁㅂㅅ 라고 한다. 무슨 일로 날

넘파: 초성을 보니 마법사군...저와 제 친구들이 영원한 축소의 섬의 갇혔어요. 도와주세요.

?: 좋아... 하지만 문제를 풀어야 한단다...

넘파: 좋아요. 문제라면 자신 있어요.

?: 행운을 빈다. 이 문제를 풀면 너와 너의 친구들을 구할 수 있지만, 못 풀면 죽음을 맞이할 거야...

<문제>

다음 소문제를 해결하세요.

(1) 수파는 가게에서 학용품을 샀다. 그리고는 점원에게 "모두 얼마에요?" 라고 물었다.

그러니 점원은 "8000원 입니다" 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수파는 "계산을 잘못한 모양이네요." 라고 했다.

점원은 갑자기 화가 나서 왜 내가 잘못했냐고 했다.

그러니 수파가 말했다.

" 저는 가게에서 500원짜리 연필 3개, 500원짜리 지우개도 3개, 풀은 6개를 샀어요.

제가 풀 가격은 못 봤지만, 연필과 지우개의 가격도 몰라도 계산을 잘못했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라고 했다. 왜 그런 것일까?

(2) 수파는 퀴즈 쇼에 있었다.

그곳에는 A와 B, 2개의 방이 있었다.

A방과 B방에는 숫자 카드가 각각 1개씩 있고, 그 카드의 써있는 숫자는 무작위하다고 했다.

수파는 A방에 들어가보고 나온 후, 퀴즈쇼의 주최자가 수파에게 말했다.

주최자: 너는 B방의 있는 숫자 카드의 숫자를 모르지?

수파: 네.

주최자: 사실 B방의 들어가지 않고는 B방에 있는 숫자 카드의 써있는 숫자를 모를 거야. 하지만, 내가 너가 말하는 1개의 질문의 답해주지. 단, 정답을 알려달라는 질문은 안되고, 정답과 바로 이어지는 질문도 안 되. 자, 질문해.

수파: ???

주최자: 질문의 답은 바로 ###이야. 이제 B방의 적힌 숫자 카드의 수를 알겠나?

수파: 알겠네요. 정답은 ?입니다.

주최자: 자, 여러분께 문제를 내겠습니다. 사실 A방의 있는 수 카드의 적힌 숫자를 다른 숫자로 바꾸면 여러분은 수파가 했던 질문과 똑같은 질문을 해도, B방의 수 카드의 숫자를 절대 맞힐 수 없을 겁니다!

이때 수파가 한 질문과, 주최자의 답변, 수파가 말한 정답이 무엇인지 구해라.

(3) 옛날에 수파라는 한 왕이 있었다. 숫자라는 사람이 찾아가서 "수파님은 전쟁에서 몇 번 이기셨습니까?" 라고 했다.

그러자 수파는 "현재까지 8번 전쟁을 했는데, 진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라고 했다.

반대쪽 나라에도 평파라는 한 왕이 있었다. 또 숫자가 찾아가서 "평파님은 전쟁에서 몇 번 이기셨습니까?" 라고 했다.

그러자 평파는 "총 4번 전쟁을 했는데, 모두 이겼소." 라고 했다.

그 두 왕의 말을 듣고, 숫자는 몇 년 전 일을 떠올려 보고, 수파와 평파 중 한 명이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왜 그런 것일까?

제 9장, 탈출

수학: ㅠㅠㅠ... 넘파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어...

수파: 포기해! 소멸까지는 5분밖에 안 남았고, 넘파는 돌아오지 않고 있고. 이건 악몽이야...

평파: 희망을 가져! 어차피 죽을 거 행복하게 죽어야지!

평파 빼고 모두 다: 넘파가 안 돌아오고, 이렇게 심각한 상황인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겠어!

허수: 얘들아! 큰일났어! 섬 자체가 무너지고 있어!

로그: 큰일났다!

그때 또 안내 방송이 들린다.

"소멸 1분 전입니다. 모두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수파: 예들아...

루트: 왜?

수파: 내가 7탄에서 좀 화낸 거... 미안해...

루트: 알겠어... 우리도 미안해...

허수: 고마워...

그때 또 안내방송이 들린다.

"소멸 10초 전"

제곱: 그래... 아직 시간이 조금은 남았으니 남은 시간이라고 행복하게 지낸다.

수파: 모두... 고마워...

휘이이이잉!

소멸 3초 전, 바람이 불고, 눈부신 빛과 함께 포탈이 생긴다.

모두 다: 어? 뭐지?

위이이이... 콰아아아아아!

그 순간 땅에서 무언가가 솟구쳐 올라오고, 그것과 함께 수파와 친구들은 제시간에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문제>

다음 5개의 평면도형을 파란색으로 표시된 선을 중심으로 회전할 때, 생기는 회전체의 부피는 얼마인가?

http://www.polymath.co.kr/contents/view/30960 길이설명 여기있습니다

(1)

(2)

(3)

(4)

(5)

(그림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니 여기에 씁니다. 각 선분의 길이는 선분 AE=8, 선분 DE=2, 선분 CD=8.5, 선분 BC=2.25, 선분 AB=2.25 입니다.)

제 10장, 행복

수파: 그런데, 아까 그 빛은 누가 만든 거야?

넘파: 내가 했어. 마지막 순간에 너희를 생각하니, 답이 떠올랐어.

수파: 자, 아쉽지만 헤어질 시간이야. 나중에 다시 모험을 하게 되면 또 만나자.

수파 빼고 모두 다: 안녕! 잘 있어!

수파: 고마워! 또 만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