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 박수정

로맨스

eBook[299/16-2016/11 | 로맨스] 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 - 박수정(방울마마) ★★☆

지지부진한 연애와 힘든 일상에 지쳐 있던 입사 4년차, 민혜은 대리.
그녀의 생활에 유일한 비타민이라면 네 살 연하의 미모의 후배 서현우.
그저 훈훈한 사무실 후배로만 여겼던 그가, 어느날 갑자기 키스해 왔다?!

“원한다면 잊게 해 줄게요. 지금 당장.”
“왜, 마술이라도 부려 주게?”
그녀는 웃으며 새로 따른 위스키 잔을 들었다.
“그럼 잘 부탁해.”
현우를 향해 건배하는 시늉을 하고 잔을 입으로 가져가려는 순간, 갑자기 현우가 손을 뻗었다. 그러더니 혜은의 손에서 잔을 빼앗아 테이블 위에 탁, 하고 놓았다.
“뭐 하는……!”
항의하던 혜은의 눈이 갑자기 커졌다. 갑자기 시야가 확 어두워지더니, 입술에 부드러운 것이 와 닿았기 때문이었다.
뒷머리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커다란 손. 스트레이트로 전해져 오는 따스한 숨결. 너무도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
현우가 자신에게 키스하고 있었다!
숨도 쉬지 못한 채 얼어붙어 있는 혜은에게, 현우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정중하게, 그리고 더없이 상냥하게 입 맞추었다.
이건 말도 안 돼. 정말 말도 안 돼. 혜은은 정신을 차리려 노력했지만 눈이 떠지지 않았다.
한참 후, 그녀에게서 입술을 뗀 마술사가 빙긋 웃었다.
“잊어버렸죠?

쌀쌀한 가을, 연애하고 싶은 당신에게 딱 어울리는 연상연하 오피스 로맨스!

박수정(방울마마)의 로맨스 장편 소설 『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 //yes24

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 박수정

짧은리뷰;

그동안 읽어왔던 박수정 작가의 책들중

가장 재미없.... - -''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읽던 책이라 어찌되나 보자고 읽었지만.

연상연하 오피스 로맨스, 너무나 스토리대로 가는게 아니었나 하는 느낌?

eBook 정보

잘생기고 훤칠한 연하남의 저돌적인 구애!

인기작가 박수정의 19금 연상연하 오피스 로맨스!

힘든 일상에 찌든 입사 4년차 민혜은 대리. 그녀의 사무실에는 비타민처럼 눈을 즐겁게 하는 사원 서현우가 존재한다. 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관상용일 뿐, 혜은은 자신의 연애 사업만으로도 벅찬 나날을 보낸다. 그때쯤 썸을 타던 남자가 갑자기 이별을 고해오고 혜은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홀로 술을 마신다. 그런데 어느새 현우가 옆에 와 있는 것 아닌가? 게다가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그녀에게 키스해 날린다. 이후 저돌적으로 그녀에게 다가오는데?!

“그놈 잊게 해 줄게요. 지금 당장.”

저자 정보

2007년에 데뷔, ‘신사의 은밀한 취향’ ‘반짝반짝’, ‘미로’ ‘크고 아름다워’ ‘위험한 신입사원’ ‘위험한 신혼부부’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웹소설에서 ‘전하와 나’를 연재하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lovemode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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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

박수정(방울마마)

도서출판 가하, 9 Sept 2015 -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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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도 선배 혼자만의 감정이죠. 왜 멋대로 절 친동생 취급하세요? 저는 한 번도 선배를 친누나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

동생처럼 여기던 친한 직장 후배에게 고백을 받은 서른두 살 민혜은, 완벽한 후배 서현우는 혜은보다 네 살 연하이자 회사 전체의 아이돌! 좋아한다는 마음 하나로 현우를 잡기에 생각이 너무 많았던 혜은을 사로잡은 것은 현우의 완벽한 키스! 후배와의 연애,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만약에 우리 사이가 잘못되더라도, 더 상처받는 건 나예요.”

“어째서?”

“내가 더 좋아하니까. 사실 불안한 건 내 쪽이에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려서 겨우 사귀게 된 건데, 자칫 선배가 마음 변할까 봐 조바심내고 있다고요.”

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 Volum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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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금세 뜨겁고 촉촉한 것에 감싸이는 감촉에, 혜은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날카로운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앗!” 그대로 현우는…. ---------------------------------------- 지지부진한 연애와 힘든 일상에 지쳐 있던 입사 4년차, 민혜은 대리. 그녀의 생활에 유일한 비타민이라면 네 살 연하의 미모의 후배 서현우. 그저 훈훈한 사무실 후배로만 여겼던 그가, 어느날 갑자기 키스해 왔다?! “원한다면 잊게 해 줄게요. 지금 당장.” “왜, 마술이라도 부려 주게?” 그녀는 웃으며 새로 따른 위스키 잔을 들었다. “그럼 잘 부탁해.” 현우를 향해 건배하는 시늉을 하고 잔을 입으로 가져가려는 순간, 갑자기 현우가 손을 뻗었다. 그러더니 혜은의 손에서 잔을 빼앗아 테이블 위에 탁, 하고 놓았다. “뭐 하는……!” 항의하던 혜은의 눈이 갑자기 커졌다. 갑자기 시야가 확 어두워지더니, 입술에 부드러운 것이 와 닿았기 때문이었다. 뒷머리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커다란 손. 스트레이트로 전해져 오는 따스한 숨결. 너무도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 현우가 자신에게 키스하고 있었다! 숨도 쉬지 못한 채 얼어붙어 있는 혜은에게, 현우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정중하게, 그리고 더없이 상냥하게 입 맞추었다. 이건 말도 안 돼. 정말 말도 안 돼. 혜은은 정신을 차리려 노력했지만 눈이 떠지지 않았다. 한참 후, 그녀에게서 입술을 뗀 마술사가 빙긋 웃었다. “잊어버렸죠?” 쌀쌀한 가을, 연애하고 싶은 당신에게 딱 어울리는 연상연하 오피스 로맨스! 박수정(방울마마)의 로맨스 장편 소설 『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

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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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뒷머리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커다란 손. 스트레이트로 전해져 오는 따스한 숨결. 너무도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 ​ 사무실 후배로만 여겼던 그가, 갑자기 키스해 왔다?! -본문 중에서- “원한다면 잊게 해 줄게요. 지금 당장.” 말투에도 장난기라고는 없었지만 지금 당장, 이라는 표현에 혜은은 역시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왜, 마술이라도 부려 주게?” 그녀는 웃으며 새로 따른 위스키 잔을 들었다. “그럼 잘 부탁해.” 현우를 향해 건배하는 시늉을 하고 잔을 입으로 가져가려는 순간, 갑자기 현우가 손을 뻗었다. 그러더니 혜은의 손에서 잔을 빼앗아 테이블 위에 탁, 하고 놓았다. “뭐 하는……!” 항의하던 혜은의 눈이 갑자기 커졌다. 갑자기 시야가 확 어두워지더니, 술에 부드러운 것이 와 닿았기 때문이었다. 한참 후, 그녀에게서 입술을 뗀 마술사가 빙긋 웃었다. “잊어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