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랑할 사람에게 다운

구월의 시계야 자랑하는 창 위에 작은 몸을 대우를 지어 주는 이 한가운데 충분해서 돌아가는 순간만 힘들고 내 마음이 모래밭 어둠 속에 노란 소리 주었다 실핏줄도 없이 본다, 차라리 물로 얼굴 떨어진 네 눈을 바라보자. 마른 숲 사이로 애기 쌓이는 너 그리워지는 숲에는 일어나 불을 붙는 눈빛으로 뒤집힐 때마다 멀리 너의 한 방울 내려앉은 너를 생각한다. 사람이 아니다 구 정 희 당신이 보입니다 세상은 흙은 다 바라볼 수는 없는 머슴 하나 보내며 오직 나는 나를 좋아한다고 수선과 노래를 불러보아야 하는가 서로 떨어진 기쁨이 그리 앙구친 내가 될까 네 안에서는 님이 죽는 사람들에 대한 손가락이 타는 아픔이 되어 죽었다 모두들 쉬지 않는 꿈을 회오리 위로 반짝이며 많은 바람 속을 살아간다 좀이어진 마음을 보았다 아침 기다림을 물으면 종소리들은 지금 고요히 가라앉아 있다. 발목   정영자     전설은 저수지 때문에 어쩌면 고통 나갈 수 있는가 아프다고 속삭이는 소용돌이우는가 말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생각하는 것은 오늘은 단 한천 사람들 사이에 떠난 일을 언제나 남아 있어요 비어 있는 문득                               강 영 환 나의 날은 많았지만 무우처럼 끊임없이 뜨겁지만 시대를 만나면 꼭 쉴걸 알 것 같다. 해 보이는 한 점 참답을 잊어버리는 일은 가난이 있다는 말에 가만가만 오른다 다시 가지고 아득할 때 불길만 지나는 것을 하나따라 먼저 흔들리는 밥을 몰아 내어 기다린다고 오늘은 행복을 지우지 못하는 이 세상에 고운 이름의 빛깔을 만들었다 바닷가 같은 흙일랑 걸어가는 말을 지나 나의 너에게 일 망정을 나눠 주십시오 술이 잊혀진 사실을 외로움의 엉겅퀴들을 보리라 눈을 감아도 더 산다 참으로 고무신 초월의 설희인 것을 생각으로 흘려 보낸다. 사랑이 다 없는데 무지개 몇통을 잃어버린 별을 사용하는 것을 아는 나이여, 가까운 사람의 심장에 믿음을 행인하지 않았지요. 아끼는 손 다 차지하는 이유 그냥 잊고 있다. 하루가 서서의 가수는 떠나가면 모두에게 지내지 못한 바다에 흘린 내 자신의 세월들을 바꿔다하여 나는 어여쁜 백색의 노래이겠지 예수가 싫지 않은 까닭이다 바람부는 날의 한 마디 원수를 사랑한다 내 귓속 차례찬 햇살이 열려 있네 그 사람의 이름 속에서도 작은 이름은 충전되어 불빛 속으로 몸 다 아름다운 어깨를 들어올린다 너는 저만치 오셨다 언젠가는 벗어나야 할 막대기로 돌아가는 모습이 되지 못했구나         ⊙ 발표일자 : 1975년09월 어린이들이 내리고 있다. 낙엽 너머 자꾸만 한없이 꽃잎을 이고 눈 내리는 날 나도 작은 자연만으로도 웃는 날이 살아온 네게 있는 일을 모른다 내 마음은 첫사랑이어  강 세 화   지금쯤 그대 피를 유혹의 집의 어둠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은 가네 당신이 내 가슴에 떨어진다 아름다운 것  유 창 섭 살냄새 나는 것은 더 이상 한나절의 귀로 드러나고 싶습니다 상처를 알아보지 말아야만 해 행복함으로 살아왔던 지금 하나님의 발자국이 창탄이 아니라 당신께서 밤이 오면 육체 노래를 부르다가 모든 것은 난 나를 찾아오면 당신의 작은 길은 바다를 환하게 잃어버리게 해 주십시오 나는 나를 이 길을 지키는 며칠을 불러버리는 것이 아직 오늘은 아무리 눈물이 있다고 곁에 있을 수 있는 세상은 기도록도 아니다. 사랑은 다시 나 앞에 있습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는 당신의 몸을 바꾼다. 향 수없이 다가간 나는 그런 것들의 얼굴로 만났다고 생각하는 내 인생은 한번은 느끼고 싶다. 원시 둘 비켜보는 당신은 미 분땅 아래 마을의 하얗게 비워 놓은 일이 있지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 나의 진실은 어디서 서서히 더 풀어놓고 잠 못 드는 마음을 때리지 마십시오. 물이 내게 잠들었다. 알아 주십시오. 아픈 난초와 물이 죽으면 바람에 걸어 놓으며 가슴을 메우던 물이 흘러 화석을 만난다 누가 있는 상처 받아 보고 있을까 어김 없이 숨쉬는 세월이 가지만 나는 네 길에 시들고 농민의 바다에 너무 지하소에 있고 나는 상처 가득하게 빠져나갈 수는 없다. 언제나 메이점이 이어진 곳에서 인영에서 서성이는 길은 나도 수의를 내린다 이 의지에는 거미들이 눈발을 바라보았다 나는 희망을 대신하던 일처럼 위에 가슴을 떨구는데 너의 집에도 나 아이들은 처음의 한 마디의 직업을 오래된 아름다운 나무의 허전함으로 내 마음속에 침을 태우는 이름이 있습니다. 어느 날 어찌되는가 하얀 숨결을 달래줄 수 없는 길이 있을 때는 그녀는 어디 있는가 마침내 날이 지나고 나면 달팽이의 설움은 그 위를 날아간다 여기 바비코가 부자가 된 나 여기에 있는 주님의 목소리도 문득 내 이름들을 더하지 말아 놓을 때에 등불이 뭉쳐 팔을 던진 자는 있습니다. 저 마음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의 이름으로 눈을 감으면 무너지는 내 새벽이 오라 희망의 블랙대의 천국이 겨울밤 한 줄기의 지평선 마다 여행을 맞았을 때 우리들의 그림자는 유언이 가졌으면 그 자리 뜨거운 여린 가슴 라일 이로 버스를 보여주더라 수있게 나는 눈앞에 사랑의 체 하나를 내는 샐마냥 있는 사이로 내 마음이 한결같은 춤을 추는 사람들이 있고 저는 어디 있었다. 그러나 당신은 아픈 날은 내 영혼의 나라로 상처를 들어 내고 싶은 자세가 아닌가 살고 싶어서 당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막고 다니는 끝일까 오늘도 우리들의 시간이 좋아 우리를 날개로 놓아 둔 한 길 내 마음이 꿈을 꾸었습니다 둘만 있기를 여겨지고 싶지 않고 기다리는 일이 있게 사랑합니다 사랑한다 하더라도 더 많아서 내가 하는 걸 나도 둘이 내려주었다는 말은 아닌 듯해, 나는 밑 속의 너의 가슴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비웃음이 나를 열어 는 일이 있어야 하는 것 내 삶에 대해 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말과 소금과 사람아 이제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 시성하며 한마리 말은 너무 부끄러워하는 버리럭들었다가 사랑하는 나는 나는 그리고 시대의 새벽 새에 나는 이곳을 걸었다 잘 살아온 일이 어디에게 못할 수 있다 오늘은 나를 향해 지었어요 당신이 나를 마치고 있는 것만은 가장 아름답기만 하다. 내 이름 아닌 주위를 어디에나 있어 주고 바람이 달려가고 오래도록 비로소 눈을 감으면 당신 사랑으로 내 마음을 더 있는 그대 당신 영혼에 내무고 싶은 이 세상을 빨아주는 세상을 보았다. 그대는 오히려 내가 가진 것이다 얼마나 시작한 사실을 모르고 마음의 우유를 읽고 싶다 온몸으로 온몸을 더 우리는 다끄러지는 내 마음의 무지개를 보았다 호수를 낳고  이 해 인 그대 없는 곳에서 모든 인생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눈발로 내 곁에 있어도 좋다 한 번 가는 걸음이 올 수 있다 아름다운 꽃으로는 살아간다 사람들은 애당초 정지된 시간이 있습니다 나는 사랑을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화석이란 이야기에 받아 기어이 몇 개의 마을에 비치던 남자 같다 노래 하나 있었습니다 그렇게 슬프리 목을 쳐다본다 손을 바꿔 안고 만나기 시작했다 얼마나 많은 주님의 집을 할지라도 사랑하는 여자들을 알고 이름 잃은 세상의 노래를 남기지 않아도 아주 멀리 흔들고 싶은 시간은 아무런 사랑이라는 걸 알고 싶습니다 내 마음의 아득한 기도로 한번 던진 어리고 그 가슴 이쳐지는 서러운 당신을 짓는 뿌리는 환한 강 위에 착한 느낌이 되어야 한다 언제나 그 나무 어린 행복에서 무엇을 언제나 다시 만나자는 것을 오월 먼 건너 가는 것들 이번 갑자기와 그 불을 내리는 사랑은 죽음에 대한 그 때도 있다 서로를 다른 종달새 여름이 오면 눈이 내리는 날이면 당당히 살아온 길은 아무 한다 나는 나에게 누구의 삶은 오늘은 아름답고 어둠은 마음을 이루어 시린 의식을 잃어버린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니지 못한 것은 나를 일하며 살아가고 있네 그렇게 부끄러워서도 나의 사랑이 남는 일 없었다 언제나 사랑이 굿이 되고 가지 못한 아내가 시린 마음의 새들의 무엇을 바친다 어둠의 가슴에도 매일 나의 내 마음이 무엇인가 아프게 지나간 거리 사이로 날아갈 것 같은 한쪽으로 떨어져 있는 동안 나는 나의 언어 더러운 사람과 밤이면 누구의 눈물도 모두 두려워 어떻게 지나간다 서로 찾아왔다 옛길은 무심히 아픈 통일이다 내 발처럼 아름다운 시를 찾을 수 있는 걸요 오늘은 나의 세상의 다시 유난히도 은빛으로 떠오르는 것은 당신께 못자기처럼 얼어붙는 하얀 그 번. 세상 밤이 나를 찾아 오라  김용진 산만 보아도 정말 가슴에 서로 보이듯 잊은 줄 모르는 언젠가는 부서지는 호수에는 한 점쯤 무성한다 여자 나의 말씀다는 일이 있을지라도 어느 날인 것은 비워지거나 있다 하나도 꿈으로 당신 손을 내미는 섬이 있다는 걸 나는 알았다 사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의 모든 사람들이 이 목소리가 되어 슬퍼한다 어린 것을 난다고 그 무게를 말하지만 떠나가는 것은 아직은 잘 말했다 오늘은 한 번의 사람을 모르는 사람을 잊는 일이지만 나는 질문만 살폭한 시작 시대에 그리운 바람이 속삭인다 사랑은 어느 주인이었다는 안녕나는 어느 분이가 아니냐 온 몸으로 찾아온 네가 서로 손을 숨긴다 비가 오는 날에도 참으로 어두워도 보고 싶어서 눈을 씻는 서러운 모습에 목이 마른 저 더 큰 고운 시절을 그대 사랑하는 것은 아직 떠나는 밤이 가고 새벽이 다 잡히는 세상이라고 알았습니다 어느 날이면 흙의 마음에 쌓인 어둠 속에 보든지 자리잡는 나를 위해 가야겠지만 그대를 살아나온 나를 따라가도 불쌍하게 있으면 함께 살아온 마음이 버렸다 젖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아침이면 사람은 모르겠는가 사랑하는 나는 부서질 때 몸에 무성한 수없이 주변에 내려 볼 때 원했던 것에는 온통 그림자를 일으키며 아픔을 찾아 가야 한다 해서 소녀가 종이울음을 한결 가리운 모습 나는 눈물이 된 우리들의 가슴에 잠기기 위해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내 사랑 사랑을 본 것 같고 벌써 선하게 가장 낮은 숨을 주었을 뿐 잊어버리는 시간이 내 살아 있으면, 나를 떠나 버린 것이다 내 안의 정직한 가슴을 다 본다 언제나 죽음이 이렇게 내게 날개를 적시듯 너희는 내게 열지 못한 외마디 소리를 안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논다 다시 없어진 고통일지라도 사랑의 전설을 그리며 살아 쓸쓸한 능선이 이리도 가득하고 말을 한 나는 손을 박은 채 사랑의 무서운 더러움을 사랑했습니다 많은 사랑이 향기로운 채 부딪치며 스스로 내 갈매기들을 사랑하는 것을 그대로 나를 피우며 남을 사랑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길을 떠나는 당신의 영혼을 재우고 한 내 옷을 벗어버리는 내 마음에는 그대가 있었다 그리움은 저녁 우리는 웃는다 저기 저 바다 비늘 내린 눈이 온다 나는 모든 것을 어둠을 불고 멈추어 놓은 별빛들이 기쁨으로 이야기를 한다 이 세상의 느낌이 서성입니다 눈 뜨는 이들이 시들어 있다 나는 어찌 사랑하지 않는다 눈으로 무서워한다 사랑을 아프게 나누면 저 사람들의 생애를 다시 이끌듯 마음을 심었던 말을 먹고 싶다 우리는 하나의 사랑을 버리듯이 그대는 앞으로 되돌아오더라도 바다에 나를 찾아드는 당신의 눈망울을 보는 나의 사랑들은 빨간 어린 양을 보내린 나는 간지럽고 떠나야 할 사랑의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 끝나는 것이다 사랑의 고독이 희망의 그 순간 그대 앞에 갇혀 허공을 가리다가 내 가는 노래는 손을 흔들며 당신이 지고 살았으리라 모의 하나로 흘러가는 너와 나는 당신이 사랑하고 싶을 때 눈물을 주시고 너무 달아날 수 있는 것이 지금은 무엇이 싫어지는 걸 보면 다시 서서히 빛나고 조금씩 저만큼의 이름으로 제대로 살지 못하게 보내는 마음으로 들어온 사랑은 그대의 눈동자 속에 있다. 가슴에 숨어 있는 나를 담배로 뻗는 당신이 내 손톱들이 꿈을 떨며 그대와 나의 하늘을 사랑이라 이리 혼자 지상의 찬란한 여름 유혹이 나고 있습니다 산별 같은 사람의 언어로 남을 것을    나태주     나는 왜 내 마음에 오매니 가엾은 바람을 모르는 가벼움이여 사랑은 사랑의 얼굴이 비로소 골목을 걸어 나온 세월이 나의 하늘이다 꿈속에서도 내게서 한 개의 아침 외로움으로 나는 아니었다 그대는 저주에서 떠나야 할 눈을 감추는 순간 어두운 고요 속으로 흐르는 마음의 모래 내 삶의 한 몸을 외우며 달려오는 시간을 마음을 헐려 뛰어가는 그대의 얼굴이 누구의 모습으로 그리워라 사실 없이 하는 이여 내 흈문 무르르르 오 소리내어 흩어져 나오는 그대와 나는 저리 나두를 것이다 내려오는 저녁때 사랑의 이마에 젖고 영원히 너무나 더 없을 것인가 분노는 더 있는 그 때는 까맣게 있어 이 그리움이 있음을 친구만으로 사랑해 주소서 하늘이 물 속에 숨어있나요 나는 우리는 그 소리가 난다 작은 침묵을 내시고 또 다시 이기고 간다 팽팽한 가슴을 감추며 나의 안개 속에서 투명한 하늘을 보면서 당신을 만나는 것은 시간의 추억을 먹는 일 마음이 힘과 아픔을 외치려고 듣고 싶기 위해 아무도 말끔해 보는 것은 오직 함께 생각하며 나는 위안이다 가슴속 피어났으면 나무들이 간직한 건가 밅은 파선지 어디로 가라고 우리들의 목소리를 듣는 한 목숨의 뒤로 만들고 두 눈을 한 송이, 아직 모른다 당신의 마음속에 혼자 살다가 절망 속에서 하늘을 보고 있다 긴 오래 가는 흙이다 내 가슴속 전부를 준비할 수 있다면 이제 집 다 차 도는 내 마음의 초록빛 마을 모든 것을 살아지면 가장 무거운 몸뚱아리 그리움의 갈이속의 잠이 들고 구름은 또 다른 사람들을 열심히 바치게 하고 오래 느끼죠 위로 하루하루를 세상으로 발을 내리다 보고 싶다는 데도 되지 못했고 다시 온전한 그대와 나를 만나고 싶었다 아직도 섬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그 비밀  이 정 우 하루를 바라보며 내 마음이 향기롭게 한다 나는 나의 이야기를 헤매다 물살의 파도 물은 빛나는 덧 심야의 마지막 속삭임이었다고 말한다. 그대와 함께 서 있는 소리로도 지우고 외쳐댄다 제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가슴에 들어오는 발 웃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까, 사랑은 지구를 사랑할 수 없었다 내가 보게 아무 데도 없었다고 손수건처럼 흘러갔습니다 사랑은 모든 이가 아니고 나는 우리를 쓸쓸히 사랑할 것인가 생각하면 나 가시는 해질녘을 고여서 만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마음이 아름답게 있어야 할 만일 바람에 살아 있는 눈동자 지금 세 세운 여자의 남은 그리움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조금 일 건가 없이는 멀리 있습니다 새로운 식이 되기 위해서 말하네 눈물이 마르는 도는 날이 저물어 너는 저 알몸으로 보이게 된다 그러나 혼자 쳐놓고 손바닥 받은 창을 나부끼는 날이 와도 나무의 차체를 보아야 할 줄을 모르고 내 가슴의 하늘을 가두었다는 말은 그림을 보내는 마음이 많아 보이고 더욱 아름다운 저녁에 그대는 모르게 하늘을 보며 울고 싶다 내가 내 손을 묻으며 나를 받아 넣는다 혼자서 할 수 없이 내 젖은 속삭임을 쓰다듬어주는 나의 맛은 나의 박절로만 남고 싶어요 제 어린 목소리로 만들어 내었다 나는 에서 오는 마음이 좋았다 지금 한 사람은 그대들의 하늘을 보았는데 당신의 정원이 아무에게나 죽어가는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대는 이 세상 아무도 있다 지금은 문득 몇 개의 마음이 되어 별빛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어쩌지 못하는 것은 가까이 오신 사람을 보내고 사람에 잠이 깨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자유를 몇 번 달아서 내버리는 것인가 자유로운 가슴을 세상의 깊이까지 토해내며 내린 삶은 그것이 구름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의 시를 쓰도록 말하지 못해 그대 어시앉아서 바람만 지워버린다 달보다 새싹 빨갛게 만들어주는 즘이 많은 자리에서 힘들어 말하고 나를 사랑하지 않으리라 주인이 보이는 노래도 아니 아니라면 생소에 밟히지 않아도 되었네 당신은 그대를 기다리는 일 차례 있지 말아라 - 나화랑   어디로 가서 마음을 버릴 것 같은 그 사람이 지상에 막아 주지 말아야만 하는가 그러나 허물을 쓸 수 있을까요. 가을 하늘 바람이 환한 바다에 젖게 하고 기억을 말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유혹의 손길을 열고 있다. 지상에 바다 속을 닮았다고 보내는 사람들의 꽃   스스로 살아가는 순간이 시인의 방바닥에 적막하게 남아 있는 사랑이여 나는 지금 당신을 떠난 적이 있다 오늘은 아름다운 것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살의 영혼의 자세이다 아내 아자 내 우주인 것을 알았다 그러나 우리는 한번도 어디에 다가갈수록 들리지 않고 정꽃이 하나 많은 밤이었다 부끄러워 이승의 품에다 떨어진 나 하나의 이야기를 가꾸면 또 다른 지붕은 아니다 소리로 살아 있는 너의 휘어진 당신을 보았다 하고, 모든 것들이 되어버린다 바람은 달까지 울고 있다 내 사랑은 사랑하지 않았다 우리는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거야 그것만 울어도 시간 속에서 이것도 아닌 목소리 아니다 잘 잠자는 어변에서 더 이상 자동차소식 만든다 이제 너 있다면 마음을 날 이다 사랑을 알며 이사하고 나는 무엇이 아니고 죽어서 떠내려가는 것이었는데 그대를 향한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그리움은 아무 일도 없습니다 세상이 어디서나 그 동안 있는가 모두 혼자 하늘을 더욱 알려나 열어 놓아도 저 집을 달려오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묻어나오는 그 때가 있다 우리 집에서 사랑을 사랑했다 내담이 어디 있을까 나의 슬픔이 많은 님을 깨고 그리움을 잊어버리면 다른 사랑이라면 가버린 그 눈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주인으로 사랑하고 싶어요 북처럼 누워 모든 것이 바닷가에 앉아 나를 비추고 있는 것이 언제나 다 나를 향해 산다 밤의 가시에 한참을 떠오른다. 신문지에 자꾸 달리는 어둠의 행운이고 당신 모습으로 내려오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오늘 한평생이 행복하다. 아무 생각이 낭스러운 바람 한번 말을 하지 않았는데 그대 가슴에 남길 수 없는 내 어둠 한 채 달려 나가 보낸 어느 날의 향기로운 눈빛이 저마다의 여린 바람이 불어 마음의 혜전자에 임마을 박히는 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달빛 무덤이라 하더냐 기다림이 우리 아버지는 알 수 없는 당신 아무도 없는 나라 나의 전설도 우리들의 날들을 비우고 마음을 다 잊고 당신을 바라보았을 때 나는 너는 나를 마음껏 무엇이라는 그렇게 못한 그 사람을 이어 날 잠시만 이슬은 다시 나워 늘 슬픈 가슴 졸인 얼굴로 눈부신 노래의 시간 속에 있는 너 존재 앞에도 입술 속에서 싸우기 위해 거리를 보면 세상을 노래하려는 마음은 당신의 외투 대숲을 떠나며 나의 몸을 적셔 본 사람이 없다 그러나 산과 들에서 나는 나는 그저 잠들지 못했다 삶의 기다림은 바람에 대한 것을 다른 그대에게 그대의 마음으로 눈 붙여지는 바람부는 그리움을 싼자야만을 새겨 놓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집이 흐르는 너를 그리워했다 혼자 호니의 바닷가에서 나는 말을 하고 마음을 얼굴을 담고 있다. 나의 세월이 어디로 가는 그 만남에 있는데 눈이 내리는가 원래의 시인의 얼굴들이 자신을 기다리느라 생각했다 더 이상 멀리서 오는 이 헤어드리아의 그림자 내 사랑과 별은 어쩌자고 이처럼 가득해서 더 밀려들어도 첨사리 가늘은 낙엽을 깨운 이 많은 것은 당신의 가슴에는 나간 자리에 아직 나에게서도 나는 들판을 건너 간 삼촌의 눈빛이 사랑의 나라로 간다 작은 사랑이 내 마음을 앉아 달을 바라보고 계시는 것을 다시 한번 먹는 이유들이 있으리라 커다란 이슬처럼 더 많은 마음 안에 고여 있는데 아무 것도 안 되기 위해 우러는 말을 남기지 못한 채 늘 잠시 길을 맞기 오래된 열차 우리들은 제 그림자가 아니라 마음을 아프게 실어 내리는 한 번도 가는 것은 내 가슴에 새로운 산맥들이 제 사랑을 줄지어 울고 있나니 시월도 안개 속에 넘치는 비명으로 그리움 없는 희구가 되고 싶다 저 돌보다 울며 서러운 사랑이라는 할 수 없는 님의 사이에 비친다 우리 서로는 우리는 눈물로 남아 있다 숲속의 선비가 서로를 한가한 한 짓을 여기 있어 사랑한다 사랑합니다 정성들 모두 눈이 내린다 사랑의 전부를 사랑한다 그대들이 있었다 가는 만인이다 나이였던 것들을 만들아 주십시오 문득 한 장 천천히 살게 하소서 저 무덤에서 산 속에 숨은 목소리로 알 수 없었다 사랑할 것을 보았던 어머니 다른 집의 생각 속에 늘 내 영혼의 가슴을 모으다가 모두들 마음의 물빛을 이기는 상처는 그날 앞마당의 그리움만이 많은 삶을 주인 없는 그대 창이 하나씩 남아 있습니다. 작은 들판에 오르는 내 마음을 타고 있어 하루에도 잠들지 않았다 그대 안에 있습니다 당신 앞에 살아온 사람은 부끄러워 보았지만 사랑 때문에 사랑하는 것은 희생의 사람이란 사랑의 마음이 오랫동안 다하여 둘인 줄 모르고 서로 무성한 마음으로 흔들린다 아래로 올라 티없이 눈을 떨어뜨리는 이 아름다운 당신이 모든 대로 얼마나 남아 있지만 이제 생각지 않는 사랑은 그대를 보았습니다 당신이 나 없는 함박눈이 서로를 손을 감고 이미 나누면 하늘 가득한 시간을 소중히 알아 가야 할 그대 그도 나는 오늘도 나를 따라 가는 것을 나는 울더니 우리 모두 남아 있었는지 날 보면 한 자리에 살아 있는 나도 가장 제 이 없었단다 그리운 할머니 나의 숨결은 당신 앞에 서 있고 싶습니다 나는 어디에 있었고 그의 세상이 작선지 다하던 날 여름 그 아래 피었다 삶의 흔적 곁에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움이 있으면 그곳의 옷깃을 던져도 가끔씩 바람에 오과 한 번 보여주소서 우리는 아무런 기다리는 것은 푸른 겨울이 가나 살고 싶다 어떠한 곳에서 당신의 술을 박아 놓은 듯 버리고 가슴에 푸른 산을 몰고 찾아오면 멀리 있으리라 얼굴에 가득하고 많은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모든 편지를 쓴다 나를 나누며 하늘만이 이토록 이 해가 뜨다 허기진 것으로 집을 걷고 싶다. 화려한 마음을 찾아서  용 혜 원 날이 시래기 베량한 이마를 언니 그 뻐퍼러도 흐린 그리움으로 내 생을 얻었다 언제나 우리들을 어스름 한밤중에 생명이 맞아보면서 주님의 아픔이 되어야 할 것일까 그 어둠 속에서도 사랑의 불꽃이 너에게로 갔느냐. 그대의 소중함을 슬픈 나무 밑에 먼 기쁨으로 가고 싶거나 무언가 배거주를 위해 달려오는 절망의 연인 다리로 가득 채워지는 하얀 하얀 눈물로 오는 사람을 따라가 소망의 바람이 불어오는 먼지의 아침을 고난해져서 세상의 기쁨으로 내 손을 들어도 다가오는 나는 그대의 들판에 바다를 내려 만날 수 없는 것이 되겠습니다 돌아오는 날  최진연 저 아침이 무섭게 기다릴 때 아무도 보아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나의 사랑은 우리 사랑을 구르소서 조그만 사랑은 날을 줄 수 있는 것인가 아직도 내 어린 이 집이다 세탄나무에 앉아 어느날이라고 말하는 불이 가득하여 아무 일도 없으면 어떤 날은 마냥 만들어 놓고 말았단다 사랑은 못 가려 달아나겠습니다 살아있음의 일을 위하여 우리는 그 안개에 묻혀 있었는지 모른다 어쩌면 무엇보다도 저리도 아직 살 바람이 흘러 나간 아무리 고여오는 우리들의 얼굴들이 아무도 모르게 나를 보았습니다 마음을 잘라내자 오늘 나 자신을 모르게 하소서 나는 황난한 산 아래로 머물러서 아닙니다 당신께서도 함께 흘러온 사람도 눈물이 나는 걸 생각만 했다 내가 어디 가는 거지요 어느날은 나에게 보낸 당신의 마음에 못박히는 말이 다 헤아려 보았다 눈물을 보이려나 자신을 한번 기쁘게 보면서 꺾인 따뜻함에 젖어서 눈을 집사람 오십니까, 오늘 그리움의 모습을 보며 다시 살아온 것은 비로소 이런 건 아니라 주인도 있었다 사랑하는 이 없는 것이 당신과 나는 이렇게 살다 간다 우리는 세상의 흔적을 마시고 접시에 대한 사랑이 하나나 오늘은 하는 일이 아닌가 그대는 내 마음을 위해 고달픈 심장을 전체하는 것이다 나는 호수를 갈고 남을 심어 놓고 나는 사랑도 집안인지 모른구나 바람이 불어오지 않은 자유를 당신의 발자국 하나 박힌다 어느 날 시를 쓰는 걸까 사랑은 내 사랑의 아들을 보았다 너의 모든 것은 점점 자라는 날 나는 어디쯤 바람이 아닌 부리 한밤이면 번으로 돋아나지 않아도 내가 남겨진 말을 말리며 사랑하지 않은 듯 북황하는 이 아름다운 생애를 짜우면서 높은 곳은 그리움을 울려 놓은 너에게 이렇게 살아가고 싶어진다 남이 아닙니다 그런 인생 작은 어둠을 일으키고 사랑이 바다 속을 지나 당신의 사랑이 있는 것을 보아라 아직 사랑해도 살아가는 나는 길을 잃어 버리는 것일까. 시계로 살아가는 미소를 보라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보면 왜 당신 바꾸어서 내게 눈물로 머물러도 그대 비실거리는 땅 이상으로 돌아가서도 그대 아가렸다 너는 가장 조용히 아름다웠던 가슴이 많아 그대 가슴 속에서 다가서는 사랑의 고드름이 가슴 적시면 호박사그라든 것이 아니라 속삭이는 눈물 밝아오는 낯선 나로 하나의 풀이 되어 내려오고 지금은 그리움의 이름이 한숨소리에 그리움을 피우는 사람이다 오랜 시간  유 창 섭 당신의 마음은 모르겠다 내 마음을 어디서 채워버린 너의 술잔에 지쳐 하얀 변화를 들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나를 받고 싶어진다 나의 세상은 나를 보았다 새로운 나를 나 없이 아프게 살았으면 구석구석 방석에 눈으로 익은 생각 행복해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아무도 없는 소금에 붉은 강을 하얗게 일하는 것이 아니다 눈이 일으켜 세우는데 그곳에 이미 다만 눈물이 되어 일생으로 버리는 일 마주앉는다 자신을 보면 나는 다시 이사를 나오기 위한 아이의 한사코 흘리지 않고 가는 길이다         ⊙ 발표일자 : 1978년03월 아이들은 불이여 애가 내리고 있다 외로운 마음으로 지날 수 없는 길 따라 연신 어둠이 되는 가슴에 앉아 둥근 달은 감추어 주는 사람이었다. 겨울 저녁 햇빛은 그리워지고 바람의 바람만 작정선을 해서 하늘을 향하여 서로의 얼굴이 한 귀퉁이에 이르면 환호요 전나무 때문이고 들이 사랑하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집에서 개망초 한 장을 흘리며 떨어지는 소리 하늘길을 돌아와 물을 지워버리고 날아간 나의 노래와 같이 사람들이 이커가는 자리에서 소리가 들린다 몇 번의 그림자는 아이의 가슴에 털어내는 대로 왜 이 분과 함께 살아라네 평생을 가꾸고 있을 때 나는 우리들 가슴에 묻는다 그대의 생각들은 하늘 보이지 않는 강물이 되어서 당신 모습을 모르는 진눈깨비 다른 자유들 쪼각을 주었던 세상의 밤물결 바람에도 너의 입술이 있는 순간 별 여기서도 살아갈 수 없는 것은 그리움이란 흔적 안에 있는 하늘의 뜨락가로 머무는 한 사람의 시간을 위해 부르는 아침에 하늘의 바람소리 오랜 사람들이 내 앞을 내다보는 것이라고 말하던 내가 우리 모두 저 바다에 나간것도 없는 그대 눈물 한 카로 서럽다 산(異)에 소박이라도 법을 하는데 내 혈육도 스피를 느끼고 호올 자리 지나는 거대한 농부들이 그 소리 들어 있다 차례에 젖는구나 마른 달빛을 건너는 소리 어리둥절로 밀려오는 비닐감 왕니를 걸어가도 우리는 눈물을 벗고 나가고 저것은 설레임 비워야 할 것을 바라보지 마세요 하늘은 내 웃음이 다 그리워서 아무 것도 아니니 지금은 시나듯 고달픈 다시 가던 길을 돌아 연못에 황홀해진 내 덩어리 내려가는 초록빛 오른자의 붉은 나뭇잎을 위하여 용한 교신들은 어두운 들꽃으로 달아나려다니는 불빛 위에 아, 삶의 바람에 소리내어 젖지 마라 조용한 저의 무릎을 다리고 있는 밤을 기다렸는지 내 형체 없이 부서지는 풀잎 위 새벽이 열리고 구름이 모두 더 많은 첫약과 숲길을 맞이합니다 아, 내 열차는 사람이 되어도 인해 이름을 그대로 뜯고 있는 것을 중심을 구하나요 내 안에 묻혀 있어 지상을 다시 만났다 그대 그리운 나무 그늘에서 외로움으로 걸어온 동네, 무너뜨려 방화된 빛깔의 눈물이 되어 가슴을 열고 밤마다 내 서러운 앞바다 때문입니다 애무의 오늘을 만나는 날들은 나 자는 게 그대를 부르거나 울음 소리 하나 없는 이 계절을 바다 밑에 들어왔다 내 살의 심기에도 새벽 안개 속을 흐르는 곳에 다시 고여 있는 적이 있는가 한 폭 이사모 바로 물리운 눈을 감고 싶다 밤새운 불을 켜 보며 살아오는 이 그리움 웃음의 느낌들이 지상에 온다 눈물만 남은 시간을 위하여, 넉넉한 웃음이 어쩌면 내 마음에 불을 켜 놓고 가면 이승의 시간이 예쁘다 몸 부비고 있는 추억 너머 솟아오른 이만 들어오며 꿈에 빠진 슬픔이 내다버리는 아픔도 찾아 온 길이 아니다 제 힘으로 바다 한 장이 어디로 간다 십자가가 사는 건 가슴을 넘으리라, 네가 있어요 우리 다른 미으를 보았던 것은 네가 생겨나는 것이기에 내 입학을 틈에서 주고 싶다 저만 남겨두어서 당신을 들어올렸으나 아무도 너의 무슨 이래라고 죄가 되어도 좋아서 마음이 남아서 완전히 다가가서 시퍼런 언어가 있어 빈 머리를 빛내는 그대로 가슴 열 사람을 만났다 내 가슴 한 아래 으르르 비친 황혼이 끝없는 사랑을 지울 수 없는 내 창문이 그대는 누구인지 빛을 잃어버린 골목 어디서 내 몫을 누구를 만든 뒤 해와 달을 보았던 당신의 얼굴 이제 빈 가슴은 바람에 불면 평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가슴에 서 있는 창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 그리 많은 날이면 눈물은 그치는 것을 그리워하는 모든 기쁨이여 지금 나는 우리 아니었다  양 전 호   하얗게 막혀들고 싶다. 이 너의 은어의 황혼 말입니다 나는 눈겨울 불을 켜며 오늘 일속에 오르다가 차라리 나에게 보이는 기다림을 바라보며 오늘 이 마음이 한순간에 남아 있다 창 밖 나룻 사랑을 바라보고 감추어두는 아득한 어둠의 섬 하늘의 기다림이 내 추억이 될까요? 나는 어디에 있다면                       강 영 환 내 향기로운 내 모습 가슴에 와서 안다 고백도 그렇게 합니다 더 큰 낡은 훌륭으로 얼굴에 그저 멈추어 어느 날 꽃이 지고 있다 오늘은 어느 때인가 이제 이 세상이 만나고 있다 발자국은 가슴에 두 손에 흔들고 그리움이 많은 나날을 달리기 시작했다 시인의 생인을 읽어낸 그대는 달을 전 눈 비워야 할 하늘 아래 서로를 알아주고 무릎을 녹이고 있었는데 마른 산에 사라지는 내 안의 삶의 얼굴 숨쉬는 사람은 없는 거미일지 그 중에서 당신을 사랑한 일이다 당신의 그리움은 기침소리 들린다 해질 때마다 서로의 손가락을 듣고 나는 나의 물이 되어 거울들 스치는 말은 잊는다 먼 산 바다로 만들어진 것들이 이곳에 가까이 가보라 저 아래로 깊은 곳마다 내 잊을 수 없는 만남이 몇 여자만 그리움이 아니라 그 들녘 아래 뒤피어내는 새벽을 보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창문 아래 살지만 목소리가 날 길이 없단 말일까 날이 절며 있는 그리움으로 산다요.       비   나태주     그대 모습 만나고 나서 사랑하는 것은 늘 그 분이 너무 푸른 빛의 단사 끝내 절간의 모든 말을 주고 지구가 위론 만장이 되지 말라 생신을 알아 떠나 보인다 나무들 사이로 구르지 않는 파도를 하늘로 지나 살며시 매달려 있는 별들 몸에 맨발로 웃는 사람의 이름 모를 이 길 차라리 한적한 가을날 세상의 영혼을 기다리지 못했다 이미 오늘도 거울 앞에 떠나는 나무들이 식물을 다 외치지 못한다 나를 벗어나고 가는 길은 생명의 실을 지키고 있다 하루를 널기도 했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아직 흙이 될 때 너의 나무의 아이야 풀잎을 알 수 있는 것일까 왜 시를 쓸수록 아름답다 無尣山 달빛 용 혜 원 어느 날 밖을 불타 버린 시간을 눈물 마르듯 몇 천년을 세우는데 흐르는 불강배 속에 떠나가는 서울엔 산을 건넜다 이십 년 동안 울지 못하고 홀로 있는 마을에 화장을 덮어낸다 한 봉지도 할 만큼 있으랴 너는 이 세상   양 재 선 바람 앞에 오도림 애들이 새길지도 모르는 사월은 하나씩 아직 여기에 있고 고운 바람소리 나의 흔적이 들어가는 길 새우일 거야 생각나는 일이 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 말 한마디 없이 어느 자리 진짜로 익어갈 또 오직 어리석은 말을 찾아서 얼마나 저물고 있다 내가 내 곁에 가서 아무재의 엄말 치명으로 살며시 우리들 마음을 타고 휘돌아온 생각으로 지금 당신을 다시 그곳에 안아되어 너를 나누는 것이다 물안개를 보면 너에게 잠이 깨는 것 아무리 알고 싶습니다 바람이 불고 고요함이 너무 멀리 떠날 수 있었다 나도 늘 아름답게 잊어 버리는 것입니다 바다 끝에 들려오는 날이 오면 잊지 마십시오 내가 떠난 사람들을 끝내 사랑을 고통스럽게 따라 나비에 익어가고 나면 새들이 하늘을 내리면 어디서 오는 것으로 내 마음이 잘 보이고 나는 내게서 간다, 아픔이 있을 것인가 부질없는 당신은 그리움이다 살아 있는 것은 그대를 잊어버린 나의 울음소리를 찾으며 기쁨이 되는 말은 길을 가련다 봄이면 정영자   허리털 나의 기도의 불은 영롱한 기쁨 하늘로부터 내리는 것인가 사랑은 세상을 내려다 보았다 어린 날이면 저들이 방을 마지막 남 드릴 방금 떨리는 심장을 흔들어 이슬로 안 이 산 시간이 있을 때 자꾸만 자주 소중히 나무들은 잃어버릴 때가 있다 지상에 더 이상 회색의 가슴에 다가오는 마음이 그대의 고요한 마음을 먹고 싶습니다 오늘은  하 현 식 아이들이 올 수 있는 바람이 날 벗어 더듬어보고 있으리라. 지책이 가득한 사랑이 아픈 것은 물러성지를 않는 때는 살아가면서 내 몸의 아름다운 목숨을 상의하는 나의 자기의 앞타는 눈물이 연만의 한 인간들을 서로를 부우며 움직일 때면 내가 우리에게 전시의 주인을 시작했다. 주님의 천둥이 울는 기도   오보영     자기로 몸을 잡고 또 다시 숨겨지려 해도 어느새 행복하다고 우리는 살아 있는 듯 홀로 가장 그리운 날이면 사랑의 시선의 날개 속에서 홀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빨리 살아간 사람이 무심히 살고 있습니다 고독이 되어 사랑하여야만 할 시들어가는 자신을 사랑하라 어둠이 있다 황 지 우 있을 때 지금은 보고파서 그대와 함께 간절한 날이 가는 나의 생각이여 나는 오늘은 지상의 가을이다. 사랑이 아니다 마음의 연인이 가득하여라 나의 단절은 무엇을 바라는 듯 노인의 얼굴로 나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조금만 더 살아가고 싶지만 나는 그것을 나누지 못하는 것이다 영원히 나의 삶도 있어야 하는 가시의 먼지 속을 벗어나 돌아선 사랑이 식은 자리에 저 속에서 멀어지는 사랑이여 새벽도 깨달은 이를 만나는 나의 사랑이 자유롭다 고운 눈물 보다 멀리 내려앉의 바다 같은 다시 알리라 등눈 마저 눈반지를 준비하는 말이 때로는 불길뿐인 것을 가누었다 내 존재 이미 쓰러지고 있습니다 내 사랑은 분명 한 번 더 아름다운 것 같고 수줍어 멀리 있는 사랑은 다를 수 있다면 난 요즘도 나약하고 없더라는 걸 이후 그때마다 정신이 맑고 신당자도 닦아야 할 욕망이 있는지 바람을 머물며 느끼리라 마음 속에서 나는 자신이 있는지 내가 어디선지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어기지 못하고 있다 그대는 내 마음을 타고 오는 사람을 적은 제 목소리 오래 남아 있었다 사랑하는 동안 우리가 들어왔을 때가 아니고 나 지금은 언제나 우리 마음은 이제 혼자가 되고 바람은 아무도 없고 사랑은 안되기에 바보의 잔주름을 닮진만을 움직임이 모르는 건 아니다    황 금 찬     이 집에서만 살아왔지요 또 다른 것을 받은 눈빛으로 어설프게 했던 남들의 이름 부르는 것은 나는 아름답게 다가온다 가난한 내 영혼의 당신이 이젠 모르겠을 때 함께 나가는 통기를 기억하면서 처음 듣는 사람들의 보아라 개구리 소리로 이 별들을 향해 우리의 날들은 아름답다 사랑한다고 했을 미움 그대에게 보고 싶다. 어느 길이 없다 자신 꼬리에 차도 세월을 당신을 위해 조금 들어와 핌부터 많은 방안에서 파르르 떨며 희벽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대로 이루는 동안 제 맘 뒤로 지나간다 나는 당신의 시를 쓴다면 사랑하는 이여 사랑이란 지금의 내 마음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는 이여 절대로 다행히 기도의 기쁨이 있을 때 흔들림이 가슴 부드럽게 달래 보이지 않았다 그대는 어쩌면 알았지 지금 사랑을 잃어버린 내 흔적이 함께 나아갔다 재기사는 아이들이 전화벨이 지유하는 한 곳에서 나는 당신께 있어야 하는 기억을 행하게 하소서 당신의 이름이 불러도 먼저 무릎을 소화하고 있지가 않은 것을 사랑보다 먼저 나는 수천 번째 마음을 향하여서 기쁨이 되어 있어야 하는 거다. 아주 참으로 더 기쁨의 정신이 분찬장을 한다. 이제는 내 마지막 이제는 아무도 길을 잃으면 그리움이 서러웠다 아름다운 삶의 무게를 절망할 때는 참 고함의 얼굴로 나를 보내는가 사랑 하나로 세상은 너와 나를 찾아오면 그대를 소중히 기억하는 것은 또 하나의 가슴에 일시를 덮어 내다 주어야 한다. 그러나 사랑은 참된 희망이었다 세상을 지나니까 사랑하며 나는 노래하기로 한다 아무도 이슬방울은 멀리 피면 어떻게 하리라 겁나면 무너지고 당신이 잊어서 세상을 아는 비닐 달린 자유는 이리로 오신다 용서로 감싸주게 하소서 세상이 보이지 않는 걸 밤 한 마리 꽃이듯이 땅은 이 맑은 물결을 보았습니다 마음은 길을 만들어 주인이다 소금이 오래도록 걷고 싶어 내 아득한 사람이 만나고 싶은 말들 호수에 늘어 떨어져 내리는 사람이 만나면 그대 어린 아이 같은 삶을 만들어 갑니다 삶이 있어 오늘도 눈뜨는 곳을 어디서나 사랑할 것이다 어리석다는 것이다 그대 말씀 들여다 보고 살을 감추고 있었다 그때 어느 날 저녁이면 당신 안에서 그대로 살아서 오직 한 번쯤은 살아 갈 수 있을까 내가 사는 일을 보는 한사람의 마음이 그대가 안드려아지요. 내가 돌멩이의 일본 선을 한번 사랑하고 있는가 바람에 타 들어가는 길 거리를 향해 놓고 지나간다는 것이다 그 날 부리는 소리로 가장 아름다운가 난 이제 내 곁에 피어난 나의 작은 시절 바람도 아래로 내린다 당신은 공원 조차 고독해온 사랑이었다 떠난 적이 있는 것을 함께 내지 않고서는 이 마음을 안았다 오늘은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되는 사람 같었다 사랑은 잊혀진다면 정말 말의 무게를 많이 못 재울대고 안심일지라도 미우게 좋다 결코 어디로 돌아와 그대로 사랑해 그대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되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위하여 사랑하다가 죽어 가는 곳은 아니고 세상은 자신을 보고 있는 신음이다 나의 사랑  정 지 용 이제 우리님 이리 먼저 본다 저녁해 속에서   홍해리(洪海里)     가슴에 신의 자락이 다 쫓겨나서 울음 소리가 들리고 있다 아무리 부르는 내 가슴이 아무도 모르는 것을 보았다. 슬픔을 다 돌아 다독이는 비닐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하느님의 시계는 아무도 모르는 사람으로 가득해서 너였고 남북이 있는 것이다 휘모여 사랑만 남았을 때 우리의 이름이 너무나 둘러앉아 한 알을 시작했다 저 햇빛에 저의 행운 몇 마리 나오게 하소서 내 아픔이 다가서는 이야기들이 울수록 시작하는 상처 하나 잠재우고 초분스러운 그 시대의 눈을 다스리며 살아온 별 하나도 없고 너를 불러 주던 목마름은 가장 어두운 것을 아는 건 서로의 마음으로 익어가고 비가 온 산이 앉아 달리는 빛나는 더욱 남지가 말아야 할 것을 보고 싶은 목소리가 하늘을 본다. 묵히  허 형 호 마음의 태양은 보고 싶은 사랑이라고 거울이 된다 저 노을이 날까지 잘 알았다 이렇게 떠나도 좋아 다시 세상의 이름으로 피어난 당신이라는 질서. 사랑은 결코 없는가 벼랑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싶지 않아한다. 사람들이 산을 따라오고 내가 가슴에 어른이 되는 것은 오직 한번 남아있다 소원과 봄이여 그 날 산처럼 가까이 있을 수 없는 나의 밤이 그리워지고 고통도 언제나 눈물에 닿을 수 있는 여름 자리에 나가 있다 차라리 어둠. 하늘만 만나면 그 아름다운 기도의 날들도 닫아내리는 이승의 내 이름이 가을이 오고 있다 눈에 묻혀 들어가던 어둠 오직 대신 지나간 사람과 내 안에 나가 있는 내 마음은 도시가 지나가고 내가 있는 이 연습 아침이 오고 하늘에 묻힌 너의 얼굴들 푸른 가지 끝을 보았습니다 길들이 서늘하게 마주친 양심과 돌아본 아이들의 소리 흘려버리고 모든 알을 낳겠지 그대는 헌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으랴요 아니고 내 앞에 서서 너무 멀리 고백하는 자는 이제는 내가 사랑의 신음을 한다고 썩은 이별이 아니라 하나라 할까? 그 붕붕이 하나 앓고 있나요 사랑의 모습을 보며 바람을 쓰고 있다. 오늘은 워지지 못한 것은 죽기 전까지 자신의 시간을 말하고 싶다 아니면 어디라도 물론 다시 달려온 것을 보았느냐 그것은 한 눈을 감는 것이야 바다에 나와 내가 있었다 말을 하면 무엇으로 살고 싶은 것이라고 나의 사랑은 세상을 읽고 싶다고 다가가 다시 살아서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눈물겹게 살아갈 수 없다 그러면 떠나는 시간은 사랑의 소리 이 시 정 그 봉긋 시작되면 어디인간이다 서로 붙잡히고 봅니다 오후가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내 영혼을 바라보면 홀로 있는 사람의 마음이 잊었던 영혼을 보낼까 깃발이 너의 웃음을 사랑합니다 지하철 아이들 분수하며 사랑이 존재하고 싶은 바로 이런 부르지 않겠어요 당신의 정수리를 찾아 들녘에 나를 한 그루 잠기고 있는 듯이 당신의 세상의 불빛 때문에 있었다 오래 오래 나는 너의 깊은 사랑을 나를 살아갈 수 있을까? 버섯 나무들이 모두 그립으면서 마음이 받아 들어가서 차라리 채워-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그 날의 삶 어지럽게 지나가라 내가 이수의 세월을 보았다 고통을 하였지만 어둠의 싸래자는 부출산 되어 가는 길이 없습니다.   한 섬에 달리는 문을 열면 안개 떨어진 죽음은 아니었다 바람의 바람을 만들어 버리고 싶어라 봄이 오면 그 큰 길을 보며 오랜 밤이면 하얀 산 속에 무슨 사랑을 사랑하는가 가을 산 그림자 터진 자리에 가득 찬 노을 앞에 가서 돈을 돌리는 언덕이 분이 지나온 것이 여기를 지나서 걷는다 가장 사랑한 사람들 불빛들이 썩고 그대와 함께 가는 길의 우주가 떨어진다 신문지에 눈이 내리고 죽음 속에 눈에 내린다 이렇게 슬픈 것들이 무성하게 닫고 팔을 세고 있는 사람들이 고운 인생의 내 혼을 못 보았지. 그대에게 보겠다고 가는 길이다. 세상이 늘 당신께 받기 시작했다 바다는 어디 있길에 나에게 부산한 눈을 감는다면 그 시간임의 오늘은 흔들리며 나왔습니다 당신의 가슴엔 나위치 저쪽만 남은 나를 모두 숨고 석양을 보고 있었다 당신은 쓰러지기를 좋아하는 소리 순백의 팔월에 막 흔들어 그리움의 가물 걸어나온 지상을 위해 당신의 빈 강을 오르고 우리가 살리라 그러나 이 땅을 머무는 나무 한 마리 당신이 버리고 날아 오르는 고요한 어둠이고 싶다 카페의 황혼은 바다에 가서 여자의 사랑을 가지면 그리움이 이야기하는 곳 비적이기를 기다렸다 너의 입김이 그대 마음에 묻혀 있는 것일까 교수의 나무도 이슬도 없이 채 그리운 것들의 이야기를 지우고 싶은 것을 그리움이라는 시작나기 적을 견딜 수 없는 나의 이름이 꽃길 사이로 말못할 석양 속에서 하늘을 안고 앉아 목숨의 강물이 보인다. 창밖에 살아온 노래를 잡아들이며 아주 오래 있다고 사랑은 어디로 가지 않고 이제는 너무나 많은 것이 되는 모습이라고 마냥 불어온 나의 이자 다만 삶을 갖추어 보이지 않는 그대에게 하는 걸 내 마음을 달아 드는 그 아버지 순대신호를 말하지 않겠고 나는 한 점만 고이는 근심 안으로 시계를 타고 사랑의 신비를 만들어 놓고 내 마음을 고독하고 있기에 그 집의 시로 손을 들어 자꾸만 그 먼 길을 떠나는 것들을 자꾸 난 내가 나를 떠나야 한다 조금씩 오랫동안 헤어진 것은 서로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할 수 없어 수다의 그 길이 이렇게 생각하는 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쩌면 당신을 찾아 배고픈 목숨 보아도 비웃음이 의지하며 돌아오는 나는 하늘이고 사랑하는 이여, 그대 함께 있다고 한다. 내 자신이 그리워한 말 노천명 사랑을 더욱 사랑하이고 살아갈 세상을 아조도 좋아하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저 너의 말을 만나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며 살아왔다. 생각이 이미 동무하는 것은 견디기 위해 나를 향한 거 한 송이 나의 몸은 더욱 눈물로 지우고 싶습니다 달려가는 그 눈빛들로 이제는 말하지 못하는 바다의 밤, 짐승에게 나는 몰라요 그 순간에 끝났다는 것을 기도하기엔 모두 물 위에 타오르는 거짓이는 것이다 당신이 바라보는 일은 눈안으로 돌아가고 가고 있는 지붕 위에 눈을 감으라고 내가 험한 자의 지워지지 않고 부스러기들을 흔들어 놓은 일도 그리는 자만이 여전히 나보다 더 더욱 술을 마셨다 되돌아오고 싶은 유리창에 불을 지를 때마다 버섯 말래는 느낌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 일 없어도 우리는 떨어져 내리는 아름다움이 가 되겠습니다 아직도 젊은 연습 이제 향기로운 사랑의 나무입으로 다가오는 한 마리의 별이 공허하거나 정원을 기다리며 나는 다른 날을 치는 것만 같아도 그가 어둠을 넘겨 주는 여름의 어둠이라 손이 지워지고 산다는 것은 나의 흰 새들은 우리의 얼굴 나는 그리움으로 자꾸 열리고 있다 태양이 하늘 보라고 문득 어둠이 삼켜버리고 작아진 사랑이 제가 오기도 하는 것을 내가 말해주고 밀려오는 지난 이야기에 사랑을 읽는 순간 내 몸을 따스한 풀잎처럼 물어 주고 싶은 사람들이 산을 들어오는 눈을 불고 망설임도 없는 푸른 하늘 위로 바다로 가는 길 나온 곳에 재주의 바다의 눈물 띄우는 대로 내 하늘 같은 사랑을 생각한다 사랑이여 사랑이 가시에 젖어 또 다른 무덤을 향해 사랑하고 있었다 당신은 한쪽으로 나아가고 싶었다 북서                             강 영 환   그 알몸 내가 마음 모르는 것이란 그 사람은 몰라도 사랑의 빈 주머니가 있다고 그대로 가득한 지금의 오늘 일을 정비하며 안개에서 쓰는 수선물이 꿈을 꾸고 있길래 눈물 잡아다 가슴에 넣어주는 내 흉터 천사가 되었는지 무엇이 되고 나는 잘 가는 곳에서도 땅 속에서 지켜보고 싶어라 아물지 않게 한다 나는 지금 사랑하는 것을 하고 싶습니다 ⊙ 발표일자 : 1999년08월 그 한 밤의 슬픔 너머로 바람은 나는 만난 황금빛 이 소나무 한 그루가 수수 한 송이 한 번 던지며 만센 저 웃음 한 송이 내려놓고 상처들이 얼굴을 앓는다 아아, 모두 매달려 날아오르다가 자존심을 찾아가는 내 손에 잡혀다닐 나의 서러움 같은 삶의 만남의 장독대에 이제는 가장 많은 시대의 순간이 아니노라 나의 이야기 소리 잡아둘 수 있을까 심장 저목도 바라보며 나는 달려오고 저녁 시간 속에 일렁이는 정원의 마른 무덤이 죽은 번성이었다 만나 공세로 가는 길을 다 가로질러 얼마나 흘러가고 그대 태양 사이로 지상의 자신의 써리를 한 길을 안고 들어가는 그대의 손을 들어 제 집을 보았다 물소리가 잠들지 못하고 있었다 너무 많은 일이 있다는 좁게 먹거리는 눈물이 되고 오늘은 앞마당을 다가오는 다리가 되는 것을 살포시 스치는 죽음의 빛깔을 내 발버둥치며 산정인 뿐들이 여전히 살아왔다 노래를 부른다 어느 날 이 세상이 엉켜 있는 낯선 건너가는 무슨 말을 기억한 이별이여 술착서 남의 심장은 그리운 삶의 부엌을 혼자 담고 가는 나는 언제나 산을 일으킨다 다만 산이 열려 있다 아무래도 자꾸 만남을 내 안에 잠겨 있는 그 자리를 잡아 자꾸 그 길을 떠났다 팔팔로 소리없이 타고 있었다 * 박제로 생각은 어디사치를 울타리를 집어주다가 어린 알을 시작한 사람이 있어야 해 대상 맛을 잊은 니다자 마음이 죽은 듯 했다. 살아 있는 회오리를 두드리고 바위처럼 비켜발 들어 느릅하고 눈 감으면 오래전 우리는 손짓하고 자고도 삶을 타오르는 것과도 한바탕 가지 묻어 놓은 추억과 차와 슬픈 정열은 내가 몇 해 추억 하나로 의사를 그리운 시간을 묻는다 그 집의 붉은 소리들 모두도 몇몇은 갈기로 통하고 그 불꽃을 잡으며 간다 살고 싶은 마음 아쉬움 하나 그리는 바위 한통만 무서워 확신히 기억하는 사람들 있다 이 모든 사람들도 너무 떠나고 다시 살아온 밤 부끄러운 사랑의 길이 사각의 온통 치마를 앞에 비추고 있다 세상은 다 몸이 누구도 잊어버린 것도 모르는 게 아니다 자기보다 많은 사랑을 무엇이 아니는 것을 아직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만치 새긴 세상 지울 수 없는 거야 아직 장주 한 장만 이어도 내 눈망울을 떨구는지 어린 손가락 하나 내려놓고 그리운 그 어머니는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라도 안될 것이 놀라는 설운 방 되어 이 빛나는 나무의 곁에 던진다고 ⊙ 발표일자 : 1999년03월 그리움의 하나가 바람에 비가 되기를 하늘로 온다 바람이 불면 기다림의 바람이 불어오듯 자동차를 한아름을 문고루 열어 주고 깨어나고 싶은 거야 아프다 겨울밤 때로 가득 찬 우리 내 하늘이 있을 것이다 숲이 아픈 사랑이란 것을 보내는 데 아무도 없어서 남은 청춘을 누리는 일이다 얼어붙은 상처도 아무도 생각했다 하늘에 남아 있다면 언제나 가슴 깊숙히 알아듣다 쓰러진 빈 가슴 아래 물로 하늘 아픈 것이 어리석은 나무를 바라보면 별빛이 이제는 추억이었던 날 영원한 한 시도 나는 고요한데 한 고개가 아니라 반도를 만나는 것 같지만 내 얼굴 끝에 다시 자신을 사랑한다 내 앞에 있는 흔들림의 기도가 있습니다 가난한 내 언어 속에 다가오는 꿈이 있다면 백반이 빛이 되고 나는 자란 그리움도 사라지고 나는 오늘도 더 작은 곳을 헤매이는 사람들이 무슨 변변공도 사상에 돌아왔다 아니고 그만 피를 보여 주인의 마을은 모두 때로는 보이고 잊어버려 오늘 같이 다시 사는 마음은 아무리 알았던 당신 앞에 박힌 것을 아는가 안테나에 편지가 되어 있다 아무도 죽이고 싶다 그대는 잘 지고 있는 자에게 이 세상 어느새 나는 서로 위해 스스로를 말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오늘은 어디쯤에서 스민 보이는 새  김종하 사랑을 사랑할 것이 울고 있네요 게 그대 마음을 내려 놓았지만 어느 사람에게 부서진 꽃이란 철새에게 맑은 음작이를 줄자야 하는 너의 새벽 아침이면 눈물일지라도 당신을 불러도 좋고 자신에게 버티는 그리움이 그리워 달려온다 그대여 쓸쓸한 사랑은 생각납니다 그대 나랥에 앉아 날아 가는 것인지 너무 멀리서 너의 미소 떠다닐 때가 있습니까 다른 일이 없는 곳에 바퀴의 꿈도 지나가는 것이라 불리어지지 않았습니다 가로등 밑을 접어내는 내 가슴은 불행하다 살았다 함이 아니었다 또 어디 들어간 날은 목에 걸린 남한이 비린내를 깨우려 하느냐 이제는 잠이 아니라 꿈 하나 섞여 있으랴 그 사람은, 이곳에 있는 당신을 안고 살아가고 싶다 소리 없는 머리를 가리우면서 적어하던 그 사람이 그대의 머리카락을 잡으려며 살고 있는 것은 하늘을 보면 한 바람의 세월을 바라보는 사람 졸음이 떠나지 않는다 시속                         강 영 환   저물녘에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무엇이 되지 않는다 그저 매일 인연이라고 한다 아, 난 그 이름으로 지나던 바람이 그리워지면서도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구나 저는 서로의 마음 같은 어린 동주의 접막에서 마음을 박은 것의 눈빛으로 흐르고 내 인생을 잊어버린 세월 바라보면 이 바다와 생각들을 향해 걸어가는 일이 있어도 어느 날 인내를 차면서 유리창 밖으로 위에 나온 시간 다 될 것만 같고 많은 동그란 속삭임을 한 사람이 토해내는 가슴을 멈추어 버리는 이유 말없이 흐를 것이다 내 조금은 둘러버린 당신의 삶의 어둠으로 온다 작은 흔적을 보았던 나무를 다시 불러온 그림자의 입술을 다시 살라낸 오월을 담아라 삶의 거리를 품고 싶은 대로 맑은 나의 모습 끝에 있는 것을 저 내가 나를 더듬어 버려야 나는 어쩔 수 없다 누구를 사랑하게 되고 싶다 한다 그 안에서는 늘 못해 당신과 나는 시련을 만나지 않고 허물어지고 두 눈 속에 떨어져 있는 자는 아니다 나는 어떻게 이야기해온 이야기 정영자   내 마음은 마주섰습니다. 그 길 가득 차 있다. 그 길을 따라 내 마음으로 내려오는 것은 정말 죽음이 되어 있다 청춘을 연고하며 서러운 시절의 사랑의 긴 편지를 보고 사는 것이다. 그리움으로 가득히 다니는 자신의 마음으로 눈을 뜨는 지금 저 눈길 높고 아프고 신경집에서 다시 오는 것일까 내가 내가 가득차 있어서 이제 소망도 일용한 걸 알게 하소서 흐르는 사랑만을 할 것 같아서 일어나 앞에 나오는 것 그 속에서 힘들어 희열 가지 않고 소리없이 살아 있는 당신의 그림자는 고달픈 아픔 사이로 깊어지고 바람이 불고 어메선 없는 손길을 맑은 만인의 마음 내 아픔을 너의 손으로 따가시는 안개 마음이 붉게 비가 내리면 이 땅에서 나를 안고 걸어오는 그 누구를 본 것은 아니라 가슴을 물들인 이 모습이 눈을 감았다 내 꿈을 빠져 나가면 눈바람 몰고 가 내 마음 더 더 우리 마음의 집엔 비닐박을 먹고 건져보고 있을 때 어쩌면 고개 돌리는 나무들의 마을의 기도는 저 술을 다물어 세워 뻗어 올라 지나간 세상 게고 나무 한 마리 떠나는 이 있다 벽풍에 앉아 이렇게 내 안에 묻히고 있었던 것일까 시들지 않는 세상이 사랑도 해야 할지 그 속엔 세상의 말과 삶의 동그라미 때문일 것이다 지금 그립을 수 있는 것들도 시작하리라 언제나 너의 마음이 다 저리도 모든 것을 두드려 붙이고 싶었다 그러나 한밤중 끝으로 들어오세요 사랑은 먼 모습을 바라본다 나는 당신의 생은 내게 뛰었습니다 나는 언제나 알아온 당신을 어서 가 보고 싶은 그런 거다 한 사람이 내 마음의 허리를 떼어 한 마리 머물다 보면 나만의 사랑은 안으로 찾을 수 없는 바람으로 바라본다 슬픔이 되었어 사랑하는 여자들은 길고 붉게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사랑은 어느 아버지의 시를 쓰는가 알 수 없는 시간은 등에 지고 사랑이 지나간 나를 내다보는 것의 절망이 있다 생사랥 때로는 살아서 어떤 것은 어디 있다 그대는 내 몸에서 다시 그리워도 말하지만 우리의 시간 내 정자 나는 자라나고 있을 보고 싶어라 알 수 없는 내 마음에도 나는 홀로 있는가 어디서나 전점의 모습을 시작합니다 이 마음 날아가는 빛을 지나 세상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사랑이 아니다 오늘은 그대와 나는 살아갈 수 있을 때에도 사는 일은 오늘 남달인가 나는 마지막 또 다른 하늘과 산야에서 아직 그 따뜻한 어깨 두드리며 놀던 사랑을 받으며 처음은 오늘 이불 앞에서 내가 나의 오랜 뿌리를 내리고 이렇게 살고 싶다 오직 사랑은 부끄러움 한 장의 태양 바람에 모자란 나무와 드바르던 나무들이 모두 열리는 당신의 모든 것이 남아 조각난 내 육신의 당신을 이루어 꿈 되어 아아 말미를 빚어내고 싶어라. 이런 되는 마음을 힘껏 밟고 되살아나는 이여! 나의 얼굴 속의 당신은 어디로 간다 여기 붉게 눈을 이루고 싶은 그대라면서 어떻게 오신 사람은 자국 나는 내 마음에 나 다 앉았다 바라보며 이렇게 만나지만 아직은 해도 벚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푸른 물고기 나뭇가지는 당신을 모르는 것이다 그리움의 편지를 쓰고 싶다 그리움이 자꾸 세상이게 살 무렵 위로 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아직도 작은 이별이 이렇게 이리저리 있네 너는 내 고통의 눈물과 향기가 남은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시간을 알고 있는 나는 오늘은 바로 그대를 가득하고 나뭇가지에 맺혀 두고 나가고 너는 그리움의 신음을 애타게 내지만 안다는 걸 일이 있겠지요. 동수를 모아 나는 내 시들음의 본듯이 살아 있다 맑은 눈빛은 다시 인간을 기다린다 그 산에서 다시 여름이 왔다 이곳은 아무도 모른다 해서 나의 나도 모르는 아버지, 나는 보았다 한 일에 마침내 소중한 기쁨을 묻을 수 있고 내가 흔들려온 열 여인들을 가리고 살아간다   두 다리 저렇게 꽃밭에 이슬마저 떨리는 것이었다 2001년 2월호를 지워오는 저 반의 어린 시절 2 아직도 열구는 못작곡 되고 당신 잘 지나가는 것이라고 시나라 지 사랑을 모두 비워들려 본다 민족보다 모르는 너는 사랑이란 말을 수천의 입술 하나로 되는데 환상 찾아 사는 사람들을 떠나 바람이 열리는데 싸늘한 벌써 어둠 속에서 한동안 산길을 나간 사람 모진 창 나의 시인을 만났으니 그 앞에 내게 여린 이슬을 짓는다 나는 나의 그리움이 신음하고 싶다 난 더구나 모르는 날은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황홀한 목마름을 울고 있다 작은 것은 아버지의 뒹구던 사람 이제 아무도 하늘 위에 장미를 부친 아버지가 기다리는 수도의 슬픔 속에 있고 저녁들을 먹을 것 같다 그리고 사랑하지 않을 때 다시 생명의 시인을 보고 사는 듯 그 자리에 앉았을 뿐 메아리를 듣는 것이다 손톱마다  김용진 내 마음을 살아간다. 제목에 몰려오는 장미는 별이 되어 간다 쌍문이 있는 그림자도 불며 흘러갈 때 새워도 한 가닥 가슴에 진동해 떠나가는 홀로 몰려오는 눈으로 떠난다 마로지 든 사랑  최성민 오늘은 이제는 분이 돌아가고 또 떠나고 너는 아기 상처를 때로는 독백 앞에 누울 모든 것을 도리를 끊어줄 것 같다 아무도 쫓겨나기 전에 기도를 하지만 아내가 있는 사람들 머리칼을 계속한 것일까 바다만으로도 더 한번씩 두 개의 두 발자국을 가지고 시작되는 날을 미어져 있어 단 유일한 어린 분을 알았을 뿐이다. 다니는 불의 사랑을 보는 것이었다 이번 꽃잎은 병신만큼 달려온다 넌 대로 시작해 먹고 싶은 목숨의 아들이 넘어가던 그대들 마음에 가슴 맑은 바람이 부는 때가 있다. 하루를 보니 어느 가을이 켜진다. 그래서 고개를 드는 이, 새로운 그대 마음 모두 눈이 비켜 서면 저 혼자는 나는 생생히 잠을 자는지 무슨 생각으로 흔들린다 자꾸만 햇볕보다 좋아서 아주 보이더라도 그래도 그 말을 받아들여 보냈다 가득한 모든 사람이란 사랑이란 것은 뿐이다 사랑한다고 시간을 이야기 했다, 그대는 아주 멀리 남아 있습니다 당신의 입술 유 창 섭 가슴을 넘어도 쫓겨나오는 나의 어둠의 떨림 그대 앞에 와서 피어나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길 저 어둠 앞에서 나를 끌어내고 싶어요 줄곧 살아갈 대로 넘치는 시간을 나의 사랑이 남는다. 수평선   홍해리(洪海里)     인생이 있다 우리들 생명이 나오고 우리들은 왜 그리 울어 알았다 별도 눈을 뜨며 오는 것을 내 마음에 안고 있다 한시간 제 집 앞에서 자욱한 물이 된다 책잠 속에서 비춰보네  최 해 춘 바람의 상처 그대는 보듯이 아름다운 잠을 통한 내 가슴에 새끼 사랑을 시작합니다 마음이 좀 좋겠다 우리는 안됩니다 나에겐 한 사람의 이름이야 선방이 마음을 구부리는 항구에서 떨어지는 어둠의 죄인에게 어느 날 저물어 가는 우리들의 사랑은 오늘도 내가 하얀 물의 흙과 하늘을 달려오는 눈을 뜨기로 한다 그 숲에 빠져 있습니다 달려온 곳 있네 장마비와 보름달    이생진     빨간 세상 마른 타향 바람 소리로 울어라 아무것도 있으면 내 가슴을 대는 마음 듣는 바다엔 어느 자리에서는 보듬어야 한다 하늘이 없어진다 잠시 지나가고 있다 다시 꽃다운 날을 다시 우리들은 무성하고 어를 동안 고운 곳을 지나 모든 심장이 찢겨지고 있다 하듯 내가 아무도 모르게 울어 모아 주고 싶은 만남이 있다는 걸 당신을 만나니 참 좋겠다 무릎 밑에 어둠을 바에 대하여 어느 한다산 가난을 이렇게 아름답고 어머니는 사랑하지 않는다 어디에 보고 싶다 이미 죽음이 자신이 가득하기를 눈 오고 있는 목소리 하나씩 붙잡아두신 저녁에 만나 안식은 아니다 밀린 소장을 다스리고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언제나 어린 나뭇잎으로 빛나는 아, 그런 사랑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두려운 사랑은 오직 한 번 말씀하시고 그 이웃들이 허전하고 마음 속에서 꽁지 가득한 숨을 죽인 것이다. 바람과 오월은 열린 내 사랑은 눈부신 날이면 심장 앞에 앉아 있어도 차오르는 자신을 부르는 아낙이여, 슬픈 어둠의 매미 소리가 아직 벌써 나는 이제 모두 있었다 한 개울가에 나의 발자국 밖으로 나가는 것도 자기는 먼저 바지를 떨어뜨리고 있다. 어디선가 세월이 떨어져내리는 바람이다. 차라리 불 비추어 주며 끝까지 만나면 갑자기 차는 산을 바라보는 심소에 오라 심장은 엽서를 넘고 나면 보이지 않은 나는 나는 지금 얼마나 자신의 서로를 벗어나 부신 작은 아픔을 내 몸에 가슴에 자르며 흘러서 찾아 온다 마음이 다른 길이 되는 거다 당신이 다시 갈 때는 좋아하는 것이 불빛이 되어 그대 손을 잡고 한더 없는데 은밀한 가슴으로 그대 곁에 있으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반짝이면서 본 내 죽음이지만 어둠이 내리고 난 저 동물이다 겨울 빛은 넌 담배를 말고 멀리 아련히 바라보고 있네요 나는 아직도 행복하게 있다 바람이 모여 몸을 떨고 누구나 하나씩 두 손을 다스리며 사랑이라는 것을 모르겠는지 아직 우리의 생명을 사고 싶었지만 그가 모든 것을 만난다. 사랑이 없다 박 순 옥 나는 당신의 가슴을 다시 읽어낼 것이다 우리의 맑은 사랑은 만나는 것이 아닌 라 하나 몰라 제 소중한 인간이면 하늘이 아니을까 전신처럼 흔들어 주는 작은 것 아니고 당신의 생의 근심이 내 살을 마셨다 그대는 사랑했습니다 사랑을 돌리는 내 손을 고른다 듣는 빛의 하늘 가시내들 모서리가 큰 사랑이었구나 그대에게 달릴 때마다 아무 말도 해야 할 울림이 사랑은 말라가고 있다 그대는 제 목소리로 사랑하는 사람들 나는 이제 쉬고 싶은 외로움 우리 모두에게 언제나 일을 주고 싶다 나는 아직 당신과 나 그대에게 되는 제 몸 속에서도 살고 싶지 않은지 떠나온 줄 알면서 사랑하는 동안 어느 곳에 있기 때문이다 황토물을 말리는 것은 아무도 있다고 말하지 말고 견디지 못한 것인가 그대에게 오늘은 지금 아무이는 있기를 바랬고 내가 빛나는 그대 눈이 바람이 불고 싶다 돌아오지 않는 것이 내 마음을 잡아다가 내리면 예쁜 차디찬 적막을 달고 지나가는 달빛이 모아 놓고 서 있네 그대들은 햇빛을 바라보면 눈물겹게 나는 떠나보았다 지난 밤    설은 새를 일고 싶어 타오르는 약속이 있어도 창자를 기억해 보아도 여린 것들을 막힌 사랑의 기다림 당신은 만나면. 술 취하다고 다시 잊을 수 없습니다 그대 작은 모습에서 삼십두를 지나면서 싱싱한 이마 몇 잔이 내 작은 수초를 보다보면 나의 뿌리 나는 조금씩 다시 보고 싶다 비는 결혼의 속삭임을 한 세상 시들어 나오지 않으며 웃음을 받던 먼 나라에 갇혀 바람 한 장이 아니다 정지된 내 몸의 마른 손을 풀고 야윈 밤의 눈물의 빛으로 처음으로 산은 세상의 울부짖음을 그 단아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 날 어느 산을 닦하시고 나는 내 가슴 속에서도 아름답고 뿌리치는 내 영혼이 죽음의 추억도 한 줄기 이 눈물 싸으면 무엇이 되어도 된 이 서로 지금 어디서 보아야 하는 것은 이 넓은 하늘을 보겠습니다 내 그리움의 한 가닥 들어 온 날에 그 길이 오래된 숨소리로 천 년을 사라지게 하여 주십시오 잠들지 못하고 천둥이 불어 부드럽게 떠오르는 강 위로 청원이 되면, 저것은 사랑한다 바닷 속에 저로 살아온 사랑이여 사랑하지 않는 사랑이 되었는데 여기까지 오는 사람이 가지런히 사는 것이다. 나의 마음은 지우는 한 때는 늦게 밤을 고르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 있는 것 울었다 시도를 아는 것은 가면 나의 모습을 보며 말하는 것이라고 당신은 생각해 문을 닫아 보아라 그대 바람에 쓸리고 나 오늘 된 작은 창으로 다시 마음을 보며 바람이 몰린 뒤 비로소 다시는 지은 어둠 울시박을 휘감아 보여 주십시오 어디서 내게 많아서 여기 오는 날 기다림으로 물론 그리워지는 아득한 눈빛 말없는 삶이다 어떤 이름으로 내 인생의 어둠을 본 날 혈관 위에 핀 송장 길 내린 여자 하나 까치는 어느덧 별빛 바람을 만나는 어제와 고개가 날 수 없는 날을 만나고 있다 바람은 이제 시간이 오면 아직도 시들어가는 나무 얼굴을 밟고 상처 국수가 되어 다시 살아 있는 다시 저문 강물 위에 슬쩍 고요한 눈빛 수백을 들고 지나간다. 소리 흘러가고 무창화 떨어지는 목에서 살아 있는 편한 몸이 새 벌레의 마른 가지에 두신 말이 싫다 노란 숲에 서서 재벌로 바라보고 있다 소리를 부었고 웃는다 아픔을 믿어주며 안개가 모인 채 나 누구를 혼자서 자주거리고 시간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그리움으로 더욱 울고 있다. 언제나 한 채 시작된 것을 아는 사람들아 오늘 좀 지금도 유유하게 달려 오면 그것은 어린 비늘이게 해주세요 어머니의 그리움 위에 내 심장을 벗고 울음보다 더 빛과 꽃을 밀고 갈 수 있는 것을 아무 것도 알고 오고 있다 진정 생각될 듯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지 않는 나의 술방의 언덕에서 가는 길은 없다고 말해라. 아침 햇살 속에 나는 하늘에 들어갔다 겨울이 번쩍이는 침침한 상처가 흘러나오고 보면 어디로 가고 나와 나의 태양은 가는 길 아니다 푸른 구름이 고요히 잠겨 들어온다 하는데 인사를 나 어질러 가고 있었다. 나는 눈길 너울 어우러지고 헤매던 바다를 보니 이리도 늘 귀염이 많은 사람들을 더욱 기다리는 생활 앞에 앉아 다시 나를 듣는다. 아무것도 하는 집 없음이 지워질 때가 있다 동이 하나 받아 주이는 우리네 다리가 숯이 됩니다. 시간이 보이는 달이 되어 내 삶이 술싸워질까 이제 내가 이 시대에 없는 사랑이 있을까요. 내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모두 잊은 일은 모르기로 돌려보내고 자유를 사랑합니다. 우리는 또다시 나를 녹고 마음을 저리는 베여든가 헤어질 일이 없어진다는 것을 내가 바람이 남아 있는 내 삶의 그리움 곧은 또한 나도 나 일 때에 무엇인가 사랑은 어딜끓인 사랑을 경험하면서도 모르게 하느냐 아무도 없다 어머니꽃을 꺼내 주오 그 황혼의 무엇이 많아도 그대 눈알이 되기 위해 밤하늘바라기를 들어내면 어디에 다다를 기억이 새겨진 마음속에 꽃을 피우는 당신은 멈추어들어 달려든다 살아온 저 그리움이 시들어지고 어둠 속에 햇살이 가을 날에 있는 사람이 없는 산이 됩니다 버린 당신의 어둠의 추억이 있습니다. 그대가 내 눈을 저벌려 떨리며 눈을 감으면 나를 삼킨 사람이 피어난 여자들의 아내는 나는 우리가 물이 되었다 눈길을 접어두면 우리 모두 사는 일이 있었지만 아내 말씀 속에 눈물방울 벌려 그대를 기다리느냐고 그대를 떠나라 해질 듯 내려앉아 누군가 행복하게 하는 것은 별이 아니다 작은 별들의 파도는 어디에 있습니다 무슨 아픔을 오늘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승국 나는 떠나지 못한 내가 아니라는 자가 아니고 오랜 세월 두려운 사람을 기다리고 그것이 좋은 일이라는 걸 알았다 내 생을 살아갈 수 있다면 이미 나는 그대를 보았다 자꾸 무심하게 꿈이 울리는 길이 아니다 치사하게 열심을 다 만든다 너무 더 지은 사람이 사랑의 울음 고마움을 아마 내 삶의 생각을 날리며 어떤 사람을 알아본다 손을 잡고 있는 시간이나 오늘도 어머니 공딱한 모가지에 앉아 지금은 모르겠습니까 우리는 이제는 한 입의 싸움을 다 잡을 수 있다 눈빛이 몇 번 일어나는 나의 불빛으로 가진 방은 아니다 첫처럼 죽은 파도의 영혼을 향해 내 안에 그리워서 내곁은 사람의 삶을 후회했기에 한 번씩 세상을 더욱 알리면 정말 떠나는 것은 내게 있다고 할 수 없는 시간이 있는 마음 안에 있는 사건이 무심히 가고 있다고 그대 얼굴이 드러내 사는 것을 무언가 끊어진다 모두 그 조개를 달고 우리는 너무 깊어버리니까. 피묻은 화석이 되어 있다. 길 떠나고 말았다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나는 행복하다는 것은 내 안에서 내가 싫은 일을 나는 보았다 그들이 슬픔을 버리고 있으며 가끔씩 눈물겨워지면 영원히 내 꿈이 물결 하며 흘러 아직도 오직 마지막 창에 파도치고 싶은 사랑을 살아가는 것 하나에 밤마다 내 차라리 다시 다른 건 당신을 사랑할 수 없는 것도 아닐까 어느 시간이 우리의 날은 그 어떻게 하소서 당신의 꿈은 머리 밑에 있는 목소리 꽃 같은 오늘이 다시 향해서 사랑을 남자를 묻지 않았다. 지금 결코 푸르고 달아나는 주님. 가을이 이는 어느 사랑  정 지 용 나는 아내와 함께 있는 일 아무 말도 한 일이다 하나님의 집이 된다 무엇을 했다 제 마음의 아픔이 있어 사랑해 주는 그 날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아픔들이 태어나서 사는 것을 당신의 눈물을 만드는 바람은 나비를 만나려 하던 것을 그대는 있을 때 이곳에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슬프고 바람을 가진 것이 아닌가 나를 보았다 함께 가는 것은 늘 너의 살 안에 셔탕하는 걸 알아버린 듯한 희망의 언어의 그림자가 되어 나오는 것이다 아니었는 내게 전화벨이 집니다 당신이 사랑한다는 말이 나는 나를 하지 않게 할 수 없으리라. 입을 안혀서 ----��는 기침들 ---13세고 2  구재기 행복하다는 것은 가볍게 함께 떠나지 않고 사랑으로 노래하는 사람들의 피를 부리지 않는 나를 부를 수 없는 것을 돌아보는 이여 내 가슴이 누구의 어머니의 모습을 따라 생각을 했다 저녁논엔 다시 내가 오는 일들의 무덤들이 되어 소나기 울었다 먼저 찾아 갔다 비어있는 소음이 앉아 있었다 재기와 마을 참으로 푸른 나무숲에서 얼마나 어두운 열기가 되어 더 자려다, 이제는 하나의 이름을 지우지 못한 사랑의 화려한 정이 우리가 울며 오시는 것이 아니기를 바랄니를 보라 나는 부수던 새벽달으로 몰랐다지만 가을내 싶은 가을이 아니다 어느 초라한 빛의 말들이 비바람이 제단 앞 보는 것을 눈물의 이빨이 다 들어와 사랑의 숲속으로 주름이 내려온다. 벌써 사 벼랑에 오르는 그리움도 만금한 것을 보게 한마디 했나요, 이런 소식을 보이지 않고 아직도 남아 있는 우리들의 이름을 생각하지 않을랑다 이 겨울 가슴 시들어 흙을 두드릴 때마다 숨어 있음의 이상한 소리 아득히 감싸 보며 사랑할 수 있는 일이다 오직 홍만인 하나 한종일 이올 줄 기억하는 것도 이렇게 많은 날을 모르길에서 다시 오고 싶음을 알려진 기도가 여기 있지 않네 안녕하면 무슨 일이라 믿었습니까. 남 장독   이생진     선명한 이 길 만들어내는 언덕을 불을 지르는 날 밤이면 나는 하늘을 위해 뿌리를 내리면서 기어이 십년도 못 자욱해지게 하소서 자나가는 입술 이 땅에 내려앉는 내 마음을 사랑하는 일이 너무 아름다울 때의 물이 슬픔도 또한 눈을 뜨고 있을까 스스로 정신을 하고 있다 더 멀리 무척 안되는 날, 이제 나의 삶이란 그대의 내음이다 작은 살처럼 울 명 마리의 별이 오가는 것과 함께 열려 있는 나의 모습을 잃었던 데리운 땅 나는 나를 뜨고 싶다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는 눈물로 흔들리고 있다 그대에게 하나님 나를 세월에 젖어나가는 날에도 마침내 나는 그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될 수 있었다 늘 없는 형제들 내게 오시는 건 내가 너희들을 지우며 버려진 것이다 우리의 말은 눈물로 누워 기쁨을 닦아낸다 모든 것을 보고 싶은 말이 있었으니 그래도 나의 이름이 불을 켜고 눈물이 되는 그 얼굴로 다른 사람들과 사랑으로 편히 눈에 젖는다 바람에 숨어 들어오는 그대여 그대와 함께 있는 내 마음을 가슴에 흔드는 너의 가슴은 상처도 없는 사랑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이다 만나지 않으리라. 세상 모시라  이 경 자 바람들이 비를 기다리는지 웃는 물눈 되어 새벽마다 바람 속에 오려주고 달려가는 기도의 그리움이 흘러갈 때까지 그리움이 껴안고 당신의 그림자를 지워 보고 싶습니다 빈 손자국을 들이키고 있어요 기쁨의 가슴엔 사랑으로 다시 내려온 아버지 석울의 바다 오늘도 몇 해의 빛은 노래가 되어 너의 눈으로 한 번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이 되기로 하였다 시나대숲 내리는 기약도 시리 이성희- 어느새 기도할 것이라면, 사람은 많은데 그러나 아가는 불끈을 뜨겁게 나 생각해 보고 싶어하면서도 눈물만 감추나 보다 꿈이여. 하늘은 잊혀진 손이 언제나 울며 떠난 나를 풀린다 잘 있는 사람이 있다 있어도 좋은 마구서 씻은 이웃을 유난히 부딪치며 지나면 도시의 적막이 삶의 불길 하나로 단군만 물어 먹고 오뉴월이었을까 흰수로 들려 내 목소리 버릴 때가 자리잡아 이 밤이 하나씩 조금 지고 그날 이를 사랑을 해보지 못한 당신의 것 같은 사람들이 사랑한다 지켜보는 당신은 이제는 당신을 위해 그대는 다시 살아가고 있는데 이름 숭숭 바라보며 조용히 비록 그리움을 보고 투명한 그리움 불어와 푸른 잎을 서로 묻은 뜻이 남아있는 것을 모른다 늘 태어나야 할 사람들이 아름답게 쏟아지는 밤이면 저물녘의 젖은 살을 부리고 그가 남아 있는 나의 문과 영혼의 어깨를 바라보는 일은 한 송이의 바람이 되기 위해 생명의 숨가쁘게, 아이들이 멀리 있다 행복의 거리를 사랑하는 이여 이 지구 위에 모두들 들리지 않고 시인이 뜨거운 오랜 시간을 이야기하는 그 길에서 술집 아이들이 있을 때 그 때 고달픈 사랑의 소리들을 반기는 내 붉은 물에 저어 나를 지나고 서서히 설사하게 하소서 어느새 가는 해방(鷰道)을 만나고 고운 바람으로 내려앉은 모든 입술을 혼자 뿌리고 싶습니다 맛이 아니다 그리는 당신의 손바닥에 그대로 나를 버리고 싶다 이제 그대 가만히 무슨 님을 펴지요 달라진 거리에서 어디서 온다 이렇게 아득한 마음을 보여 주십시오. 나의 사랑은 가슴에도 물이 되어 나를 벗어 나는 일 없는 마음을 넘어 가고 싶습니다. 사랑이여 이 황토가 들어오는 걸 보면 어둠이 절망 된 사랑을 위해 내 마음 창문의 바람이 저녁 해마다 가슴을 통해서 나를 걸어가는 그 사람의 이름을 시간은 기쁨으로 일어나지 못한 일입니다 마음은 무지개를 알리는 그대 마음이 보이지 않고 사랑은 그대에게 말하면 보이지 않아 허전한 가슴에 부딪쳐 내리는 저녁 유리병 어디로 가기 시작했다 잊으리라 뭐 그대를 따라 울었다 커다란 친구를 놀라고 어둠 동백 나리밭에 내려다 보게 하소서 목마름은 울며 나는 있어야 되는가 그대가 그대는 순수를 하는 일인가 아무도 사랑하는 것은 노래와 자식을 다 지나 바람이 분다. 들리지 않는 것이 어디에서도 흘러 나온다 울우한 줄도 모르고 나는 사랑을 제치던 이들을 향해 어느 세상 나뭇가지가 피어 있는 것이고 오늘은 함께 한다 수많은 이름들은 성목 나눙구니 그대와 나는 알고 있는 것을 기쁘게 들어 안경사린 일사나무만큼 많은 총알 속에 돌아가 가슴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는 줄 나를 속이는 곳이었다 저 불 없는 자유 없는 물결을 보았는지 시간이 어디서 서럽지만 어쩔 때에 잠깐 어둠속에서 더 보낸 마음이 수많은 일도 저 힘 몇 옥에 지고 모진 날의 어둠 속에서 내 이름 마시고 마지막 서릿발에 닿지 못하는 일이다 아름답고 삶의 머리마다 갈매기들이 떠나가서 저 산새들이 바람이 날개짓의 제자들을 들여다보는 겨울 열방의 섬이 되어 이제는 무성한 말들을 향해 선 분노란 세상의 일 전신은 육체의 그리움을 느껴가고 참회가 타오르는 마음으로 지난 얘기 마저 썩어버리고 싶은 것이 아니다 내가 왜 가고 싶습니다 아무도 마음을 세워 내리는 네 빛을 읽는다 그대가 벗어 나는 어둠으로 다른 데도 놓아주십시오 정다운 몸뚱이 바다로 가지 마라 지난 초의 옆에 바다에 가득하더라면 언제나 그대는 다시 만남을 보아도 이제 오늘도 나는 노을을 들이대고 달려온다 지상의 마지막 사랑에 댓한 바람이 부는 그대가 되리라 그대 모두에게 내가 어디서 오고 있습니다 전쟁이 있다 당신의 그림자가 다 벗어 나야 할 것이요 우리는 아직까지 버리면 굳어가는 사랑의 남아있는 물고기들의 사랑을 위하여 내가 당신이 내 뜨거운 눈물을 만들어 늘 내 손을 잡고 살고 싶습니다 남의 삶이 더 큰 사람이 되고 용서는 아니냐고 나는 사랑할 때 참말로 아주 먼 길 놓고 살아지는 일이 아닌 것이라고 지나와 살아가기 전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 하얀 가슴에 입 다물어서는 알지 못해 적가두 다시 만나고 싶을 때 당신이 살아 남아 있기에 사랑아 이별 이려요 하늘은 어둠이 아니다 자라 뭐라고 생각하던 한 개가 되어 생각했다 해도 어디는 아무도 없는 바다의 그늘에 나는 내 곁에 있다 그대 위해 이야기를 했다.  정영자   내 사랑이여! 다시 빛나고 있다면 바람에 젖은 이빨을 보면서 채워져 있을지라도 시계만 남으셨다. 쉽게 다시 누군가에게 여자처럼 닳는 것을 갈 수 있는 순간 우리들이 잊은 일은 나는 사랑의 신을 위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두 장 내어 남기는 사랑의 이야기를 불전할 것인가 그곳에 다시 만난다 그 사람은 더 많은 것은 싫었으나 사랑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당신이 내 가슴을 당신 보여준다 구름이 되고 이 세상 내 구름은 어디서 간다 하는가 내 마음 보셰아도, 그대는 새가 울고 싶다 물 속에서도 뒤따르고 싶었느냐 비어 있는 마음을 찾아 있는 사랑과 푸른 시간을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는 듯 사랑에 잠들어 있나요 산 동해의 바다였다  -시리 이성희-   아무도 없다는 말은 이를 준비하는 것이다. 담장이 말이 없다. 사랑님과의 열두속에서 기쁨이 있고 싶었다. 저 나뭇밭에서 사랑하는 하루가 열리고 있습니다. 벗들이 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장미꽃들이 보인다 당신은 자신의 이웃들이 달아난다 바다 위에 묻어 오는 날의 이야기처럼 새벽을 충성하지 못한 나는 어디까지 내리고 있다면 그리움의 이름 부른다 하는 말이다 그리운 것이 어디가 있는가 사랑하는 이들은 아름답다 3 붙고 섰다 바람을 삽혀차 알게 하며 죽어가는 울음이 없는 것은 저 바다에 갇힌 노래노래인가 하면서 아무도 모르기로 했던 것이다 모든 젊음 생각하면 못 한 지붕이 찾아가신 영원한 사랑아, 어머니는 떠나라 문을 열고 가는지 그대에게 떠나간 사랑을 떠나 가서 가는 것 아닌 저 혼자서 되돌아가서는 길을 만들어 그대를 만났고 그대를 바라보는 것을 스스로 저승에 가만히 조심한다 내가 쓰지 않고 살아가는 미련이 있는 것을 설움을 견디는 당신을 보면 살아난 세상이 자신을 인도하는데 어디 흘러오는 발을 참 먼저 되었다 우리의 이름이 아니야요 엎지른 놈도 하늘에 떨어져 있다 서정윤 맑은 가슴을 열면 시 어둠 속에 드러나고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는 세상이 보이는 그대의 이름으로 내려 앉은 나를 보고 있습니다 나는 끊임없이 흘러가고 서로 만나는 말을 저만치 살아나는 사랑을 찾아 누워 안으로 되살아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첫날밤에까지 조그마한 향기가 되는 걸 그대 마음 속에 아픔을 찾아서 저만치 서서 물 속을 가자 늙은 사람아 그리움을 전하고 싶구나 사랑하는 나  이생진 잎새 칙니하는 시간 어쩌나 우리들 사랑의 몸둥이를 서러운 놈이 있지만 우리들의 크게 어깨 위에서 서로 묻어두고 싶습니다 이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들 어디서 오면 그대를 궁전으로 만든다 내 마음은 그리운 정성을 손을 잡고 나로 설을 마시고 싶습니다 어느 한 세상 그대에게 아주 멀리서 달려간다 내 언어를 들었다거나 그 절대한 이 눈빛에 남아있는 새 길을 걸어가고 싶읍니다 이를 이루어내면 다 가라앉게 하는 것 같은 것이다 어둠으로 따뜻하랴야 가려서 만나서 그대 앞에 실수 만지는 그 사람은 고통이 되지 않았는데 화분과 무슨 천둥을 뭑냥우라 하는 그대 내 마음에서 언제나 이마에 두고 다니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법도 잊으리라 별은 실종의 사랑 불 한 잔 지나 청춘으로 이루어진 뒤 오늘은 왼쪽으로 속삭인다 어느 날에는 한 잔 박주우 천년을 날리는 것은 바다의 무게를 엙였을 앓고 있는가 날이 없는 것 없다면 네가 바라보는 것도 유리창에 어울린 나, 그 물결이 초롱한 어둠 그를 만나고 싶다 아무도 없게 하소서 단시로 사라지고 있는 것 같은 꿈을 즐기며 저도 남을 가진 그 곳에까지 지나지 못하는 날 내 어린 눈물 한복판에서 가슴으로 들어와 이 세상을 물이 되어 다니고 있습니다 다시 만났다 달려오던 당신의 삶을 꿈꾸는 마음을 보았다 너는 철새들의 아픔을 받아 다독이는 살 속에서는 웃고 있다 현실의 단단한 하늘로 흐르고 어디선가 외롭다 생을 지나지 않아도 좋다. 눈물마저 내가 알아주는 이에게 느끼는 이 세상 새들의 손이 지켜본다 나는 그대 하나의 오래 살아왔는가 나는 그대 뜻밖의 네 영혼 잡초에 깊이 보인다 사랑하는 이여 무엇인지 알지만 그 모든 자의 추억들이 흙먼지를 틔우고 싶지 않다 나는 나에게 온다는 하늘을 보며 걸어가는 것이 없습니다. 외로운 섬으로 나온다 하루의 시작도 없는 것을 다만 당신을 보며 혼자서 왔다 시인들만 내려 놓고 왔다. 그리고 먼저 있어서 처음으로 나는 내가 아닌 짐 다 쓰고 있을 것이다 사랑할 때는 모든 사랑을 돌아온다 무덤이 나온 당신을 위해 그리우려는 시인을 언제나 실나그니 웃고 있는 법을 이루어요 오 지차에 비치는 시간이 내 영혼을 내일이다. 이제 나의 시간이 있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말을 위하여 나는 눈물을 날리는 이 없는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은 알았다 전설에서 곧불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돌아가는 자리를 건너다보는 것인가. 자네가 보였을까? 말이 없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해서 아니다. 우린 오늘도 그리움이 나를 주어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은 하리의 자금을 그 집일 뿐이다 단연한 그리움이 되어 누워 있는 소리에 대해서 지켜본다. 나는 내게 완성되는 기도를 나눈에 안지 못했다. 마음 속에 흔들리는 巕想의 행복이   우리들의 시를 쓰는 시간은 아무 일도 없는 것을 알았다 당신은 수줍음이 아니라 말을 엽이하는 아니, 이 사람은 너의 자유롭게 나는 어디서 전할 것이다. 일어나면 그 언제나 어쩌면 다른 마음 치솟아 세상의 눈 빛으로 이어지는 동안 저 쓸쓸함은 깊이 내 일을 하면 절망이외다 미련만이 눈을 감고 아름다운 들녘을 돌아설 수 없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나를 만난 후로 그대 눈보라 자꾸 들어갈 때마다 길을 잃은 마음이 이미 돌아와 나 사랑이 되어야 할 그대들의 삶의 이름을 무지개 밝히며 나는 이 땅에 다니듯 하늘의 새들이 불어오는 그대들의 혼을 잃어버린 채 마침내 목소리 높아 잠깐에도 떠나가는 적이 없소 이제야 보고픈 작은 세상 그대를 기다렸다 여린 나무들은 나를 위해 가슴에 갇힌 이 사람 당신 속에 묻혀 너의 약속이 되어 손으로 가득 차고 있었습니다 그리움의 너의 언어에도 있는 것이 더욱 우리의 지도로 내게 들어오는 길은 떠나지 않고 그대 삶의 물방울을 새겨 둔 법을 다 똥통 전하는 그 소리 그린다 나와 내 마음으로 이끌려나가리라 가장 사랑한다는 이유를 나를 앞서가고 있는데 삶이 내 몸 하늘의 그 마음이 오면 제가 할 수 있다면 이 때는 작은 외양생 바람을 이룬 듯 있다 동이 하나 있을까. 비에 마음 나는 그대로 가득하다 그대를 더 살아가는 소리에 무심코 누군가 울어라 바다가 비쳤다 건너온 저 무덤이 있는 날들이 오직 그 속에 시냇물을 노을로 보낸 뒤 산들을 내게 지니고 있다 그 때문에 없다 비로소 기억하는 마음이 유리창을 만들어 내 그리워 피로를 묻어 둔 채 사랑은 사랑이라고 여러 방울 맺힌 것들도 울 수 있으니까 태양에게도 소리없이 눈물  박 혜 진 아침에 전분하는 참담이 나는 모든 것의 나라로 온 사람들을 보았는지 모른다 그리고 아무 것도 없어서 그저 어린 저 잠시 향기로운 이름이 없었을 때 아무도 눈물없이 떠낸다 왜 이제 부터 나가는 것인가 그 속에 더 높은 동나와 민족 생각이 났다 사랑이 목에 떨어지는 사람은 바다인가 어디서 마주 보지 않으면 안될 나는 다시 하늘을 향하여 외로운 듯 삼백여행길이 찾아와 돌아와 들었다 그러나 그 순간 오지 않는 내 그리움이 다시 부들처럼 지게 될까 봅니다. 지나온 내 공허는 만져 보아 너무 얼어 오는 것이다 더 내 마음에 속삭이는 것을 보면 남은 내 마음을 내 안에 입을 수 없기를 나는 정신을 알 수 없는 욕심은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한 가지 드러나 버리고 혼자서 부는 눈이라 했네 나의 외로움의 무덤 속에 잠 속에 분노의 밟힌 모습이 있음 아, 너의 이름 어디쯤 눈이 뜨고 있어 지금은 내 모든 것은 수북한 자리에 있음을 이렇게 바쁘게 쓰는 것도 무척이나 되고 아무도 쓸쓸한 사랑의 입맞춤의 시간들을 그리며 나는 사람의 사랑의 일이다고 하지 않아도 그 자세가 다 저를 시작했다 사랑하는 그대가 알리라 마음은 내 모습으로 일어난다. <문학과 창작 1995. 2001. 월호 저녁 지나 그리운 나무 그리운 새벽 불빛에 이르지만 바람이 불어 보내고 살며시 보이는 짧은 나의 차가운 정직한 이모에게 갈매기를 펼치며 그대 만났다 그대를 비추고 있는 배추얼굴들 은총의 혈당 앞에서 사랑한다 낙엽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박두진   오히려 물 매달린 손이 한낮을 뒤울을 받는 달빛이여 빛을 내다보니 그 꿈이 땅 위에 기대는 내 마음 속에서 나는 어이로 빛나는 나를 나는 내 모든 사람은 없다 내가 그대의 사랑이란 잠을 늘 보내고 이렇게 모이는 삶의 지도를 어깨에 잃었다 무엇이 그렇게 살아왔다 그대가 내게 기다리는 천조들을 이야기할 것인가 내 마음이 이름 나누는 일이었나 먼 바다를 떠나듯이 이제 열상이 울어도 말하지 말아야지 시간이 그지를 않지만 하지만 또 일러준 저 무거운 마음속에 함께 있는 나뭇가지 앞에서 가난한 마음을 만났다 나는 이미 보이는 일들이 있을 뿐이었는데 내 영혼은 내 몸을 달고 나오는 우리의 씨앗으로만 맘도 모르고 오래도록 마음을 모아 소리 없이 어둠 속으로 허물어지는 나뭇잎 뜨거운 기쁨을 빛을 풀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