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이벤트 보너스 서번트1.2. 이벤트 보너스 개념예장 2. 스토리 3. 이벤트 진행 방법 4. 픽업5. 평가 6. 기타7. 메인 인터루드 1. 개요
[ 1.5부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 Epic of Remnant || [[Fate/Grand Order/스토리/신주쿠| 아종특이점Ⅰ ]][[Fate/Grand Order/스토리/아가르타| 아종특이점Ⅱ ]][[Fate/Grand Order/이벤트/심해전뇌낙토 SE.RA.PH/스토리| 아종특이점 EX ]][[Fate/Grand Order/스토리/시모사노쿠니| 아종평행세계 ]][[Fate/Grand Order/스토리/세일럼| 아종특이점Ⅳ ]] [ 2부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 Cosmos in the Lostbelt || [[Fate/Grand Order/스토리/서(序)| 서(序) ]][[Fate/Grand Order/스토리/아나스타샤| 제1이문대 ]][[Fate/Grand Order/스토리/괴터데머룽| 제2이문대 ]][[Fate/Grand Order/스토리/신| 제3이문대 ]][[Fate/Grand Order/스토리/유가 크셰트라| 제4이문대 ]][[Fate/Grand Order/스토리/아틀란티스| 제5이문대 ]][[Fate/Grand Order/스토리/올림포스| 제5이문대 ]][[Fate/Grand Order/스토리/헤이안쿄| 5.5 ]][[Fate/Grand Order/스토리/아발론 르 페이| 제6이문대 ]][[Fate/Grand Order/이벤트/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 ]][[Fate/Grand Order/스토리/트라움| 6.5 ]][[Fate/Grand Order/스토리/나우이 믹틀란| 제7이문대 ]] ||
Fate/Grand Order의 2021년 마지막 이벤트. 1.1. 이벤트 보너스 서번트
1.2. 이벤트 보너스 개념예장빨간색은 풀돌 시의 효과이다.
2. 스토리제6이문대의 소란에서 탈출한 코얀스카야는, 결전의 땅은, 러시아 퉁구스카강
상류 지역── 2.1. 등장인물■ 노움 칼데아
■ 특이점의 인물
■ 방황해
3. 이벤트 진행 방법
일부 절은 레이드가 끝나고 격퇴전을 해야만 진행할 수 있다. 레이드의 종료 시점이 '심야/낮 종료'라고 된 건, 어디까지나 제작진이 유저들의 진행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에 예상보다 빠르게 혹은 예상보다 늦게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차전부터 3차전은 예상보다 빠른 당일 저녁에, 마지막 4차전은 예상보다 늦은 다음날 밤에 마무리되었다. 이벤트 종료 후에 공개되는 에필로그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마술예장을 입수하면서 타이틀 화면[7]과 메인 화면 뒷배경이 변경된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2부 6장 클리어 후에 상시 개방되며, 메인 시나리오로서 확인할 수 있다.[8] 어드벤처 파트만 있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만 읽으면 본 이벤트의 메인 스토리는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처럼 '중간에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언급된다. 이벤트 종료 후 5개월 뒤에 개방되는 메인 인터루드는 프롤로그를 클리어해야만 레어프리즘 샵에서 개방권을 교환할 수 있으며, 레이드를 제외한 메인 퀘스트들을 순차개방 없이 한번에 끝까지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인터루드가 나온 뒤라도 기존과 동일하게 프롤로그 진행 후 바로 에필로그를 진행할 수 있다. 3.1. 메인 퀘스트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이벤트/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메인 퀘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3.2. 메인 퀘스트 공략참가 조건이 2부 6장 클리어인 만큼 일반적인 이벤트들의 메인 퀘스트과 다르게 제대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딜러들에게는 가챠나 프렌드 포인트 소환에서 나온 이벤트 예장을 장비시켜 공뻥을 부여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가챠를 할 게 아니라면 직전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쌓인 프렌드 포인트를 사용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일부 배틀에서는 시작 전 공략 힌트가 제시된다. 이 배틀들에서는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지원이 있으며, 태공망은 일부 배틀에서 다른 효과도 지원한다.
그 밖에는 본 이벤트에 나오는 대부분의 적들은 마성 속성이 있는지라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의 교환 예장인 '꽃과 춤추는 기생'(마성 특공 30%) 같은 마성 특공 예장이나 스킬이 있으면 좋다. 또한 중요 배틀에서는 설정상 마슈 출전 시 하베트롯이 블랙배럴을 지원하는지라 플레이어의 하베트롯을 사용하지 못한다. 메인 인터루드에서는 공뻥 보너스가 없는 대신 HP가 감소하였다. 그래서 서포트 중 가장 강력한 이부키도지의 화력이 이벤트 때보다 약하다. 하지만 데미지 컷과 코얀스카야 전에서 필요한 마수 특성과 관련된 효과는 남아 있고, 마수 특성을 가진 서번트가 추가되었으므로 위쪽의 마수 특성 서번트 목록을 참고해서 챙기는 것이 좋다. 아래 항목에 나오는 배틀들은 시작 전 힌트가 나오는 배틀들이다. ====# 제2절 진행도 2 #==== ㆍ마슈가 블랙 배럴을 사용하면 하베트롯이 전투 중 1번만 원호를 해준다.
마슈를 출전시키면 하베트롯의 보구로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강제 편성은 아니며, 마슈 편성과 관계없이 플레이어의 하베트롯은 편성이 불가능하다. 물론 이 하베트롯의 보구는 5레벨 취급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보너스로 들어간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서포트 없이 간다면 확률로 회피와 무적을 감안해서 무적관통과 관련된 스킬이나 개념예장을 챙기는 것이 좋다. ㆍ마슈가 블랙 배럴을 사용하면 하베트롯이 전투 중 1번만 원호를 해준다.
2부 1장 당시에 골렘이 지원해주었듯이, 본 배틀에서는 이부키도지가 소환한 오로치가 짝수턴 시작 시마다 지원을 해주는데, 3개 스킬이 순서대로 반복된다. 그 외에 마슈의 편성 여부와 관계없이 플레이어의 하베트롯은 편성할 수 없다. ㆍ마슈가 블랙 배럴을 사용하면 하베트롯이 전투 중 1번만 원호를 해준다.
아군 측 지원 상황은 이반 뇌제 공략전과 동일하다. 당시에는 1턴부터 4턴까지 서번트 지원이 있었지만, 본 배틀은 짝수 턴 시작 시마다 오로치의 지원이 있다. 이반 뇌제 전에서 붕뜬 효과였던 '물가 필드 부여'가 여기서는 빙염영역의 효과로 인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다. 약체 무효의 빙설피막이 해제되지 않는 건 아쉬운 점. 그 밖에 본 배틀에서도 마슈 편성과 관계없이 플레이어의 하베트롯은 편성할 수 없다. 레이드 때와 동일하게 버스터 내성과 아츠 내성은 평타로 먼저 때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장 큰 걸림돌은 1브레이크에서 나오는 해제불가의 3턴 강화무효. 오로치의 원호나 캐밥/잔느의 보구 등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지라 브레이크가 되기 전에 미리 강화를 다 시켜놓을 필요가 있다. 전열에만 걸리기 때문에 전열 멤버는 기믹 제거와 1브레이크용으로 사용하고, 후열에 이후의 딜을 책임질 강력한 딜러를 배치해서 최소 강화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전통의 아처 평타 딜러인 초인 오리온, 캐밥과 연계해서 보구를 연사할 수 있는 물총밥과 쿠로/수영복 아나스타샤, (강화 후) 지 속성 특공이 있는 케이론, 거인 특공이 있는 다윗 등을 딜러로 생각해 볼 수 있다.[14] 서포트는 용 속성이 있는 점을 이용해서 공략 힌트에서 추천하는 니키티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용 특공 스킬이 있는 데다가 보구 데미지 상승 버프가 있어서 딜러를 맡을 수 있고,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에 방어력 버프를 얹어주는 지라 화상과 연소만
해결해준다면 전선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ㆍNPC의 니키티치에게는 전황(戦局)을 유리하게 하는 특수한 효과가 부여되어 있다.
일단 막강한 화력이 뒷받침된다면 2턴클을 노리는 것도 가능은 하다. 장기전으로 간다면 모든 적들에게 기본적으로 걸리는 회피 2회를 해결해야하는데, 가챠 예장들에 필중이나 무적관통이 없는지라 메인 딜러들은 스킬이나 예장 등으로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후반부에 부여되는 무적관통은 캐밥의 보구에 있는 대숙정방어로만 해결할 수 있으므로 캐밥도 필요하다. 마지막에 나오는 룰러 클래스도 생각해서 버서커로 메인 딜을 담당하고 후열에 대인 어벤저나 대인 버서커를 넣어서 룰러를 상대하는 게 좋다. 배틀 내부적으로는 차지 MAX를 부여하는 권속Ⅴ의 등장 타이밍이 중요하다. 권속Ⅴ 다음이 무적관통을 부여하는 LWB-M8인데, 둘을 동시에 등장시키면 차지 MAX+무적관통을 동시에 맞이하게 되어 캐밥의 오버차지 300% 이상의 보구가 아니면 못막게 되기 때문이다. 힌트에서 추천하는 서포터인 니키티치는 필중, 적 처치시 NP 50 회복, 방어력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기에 첫턴을 쉽게 쓸어버릴 수 있지만, 진짜로 첫턴에 NP를 주유해서 보구로 밀어버릴 경우 전술한 차지 MAX+무적관통 상태가 되어서 니키티치조차 버틸
수 없는 화력으로 전열을 초토화시키므로 주의할 것. 차지 어택을 쓰기 전에 다 쓸어버리거나, 일단 버서커만 핀포인트로 빠르게 잡은 뒤에 권속Ⅴ의 차지 공격을 무적으로 막아내고, 나머지 하나도 잡아내서 권속Ⅴ와 LWB-M8를 니키티치의 보구로 쓸어버리고 나서, 혼자 남은 HWB-M8을 상대할 것이 추천된다. ㆍ마슈가 블랙 배럴을 사용하면 하베트롯이 전투 중 1번만 원호를 해준다.
다만 그때와 다르게 예장으로 인한 공뻥은 기본에 태공망이 기본 버프를 더해주고 아군의 마수형 서번트 대부분이 이벤트의 공격력 보너스를 받아서 당시보다 화력이 더 좋다. 여기에 서포트로 나오는 이부키도지와 니키티치도 마수형이고, 오로치가 짝수 턴마다 지원을 해줘서 이반 뇌제와 수르트 공략전과는 반대로 당시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블랙 배럴의 지원 때문에 플레이어의 하베트롯은 편성이 불가능한 건 다른 배틀과 동일. 공략 힌트에는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서포트 이부키도지가 도를 넘을 정도로 강력해서 하베트롯의 블랙 배럴을 사용해줄 마슈와 이부키도지를 지원할 서포트를 전열에 세우고 첫 턴에 블랙 배럴만 먹여주면 나머지는 이부키도지가 알아서 처리해준다. 버스터 크리티컬 한 장으로 브레이크 하나를 날려버리는 괴물이 되기에 등장 시의 무적이나 스킬 중 하나의 효과인 확률로 회피 상태를 어떻게든 해결해주면 어지간히 운이 꼬인 것이 아니면 손쉽게 4턴클이 완성된다. 메인 인터루드에서는 HP가 감소되지 않은 유일한 중요 배틀인데다 공격력 보너스가 없어져서 상술한 서포트 이부키도지의 4턴클은 힘드므로 주의. 다만 어디까지나 이벤트만큼 강력하지 않다는 것이지, 메인 인터루드에서도 강력한 딜러로 활약한다. 캐스터 타마모노마에처럼 '마수 특성을 가진 캐스터'인 대흑천이 추가되었는데, 솔플이 가능한 타마모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상성에서 유리하게 갈 수 있다. ====# 제11절 클리어 후 : 결전 #==== ㆍ마슈가 블랙 배럴을 사용하면 하베트롯이 전투 중 1번만 원호를 해준다.
비스트 특유의 상성은 애완의 짐승 전과 레이드에서 상대했던 그대로이다. 기본적으로 강화성공률이 60%인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매 브레이크마다 권속을 새로 소환하는데, 그 전에 브레이크가 깨질 때마다 권속들이 남아있을 경우 이를 즉사시키고 최대 HP를 상승시킨다. 시작 시에는 '3턴간 NP차지량 절반'이라는 특이한 디버프를 아군 전열에 부여하며, 브레이크가 될수록 '확률로 무적관통'과 '차지 플러스'가 붙는다. 그나마 2부 6장에서의 일 때문에 매턴 저주 데미지를 받고 상시 방어력 감소 상태이며, 나중에는 오로치의 지원으로 인한 저주+주액 효과까지 더해서 매 턴 종료 후 큰 데미지를 받는다. 아울러 특수한 거츠가 있고, 거츠가 발동되면 여러 버프를 부여하면서 5턴이 지나면 해당 거츠가 다시 부여된다. 권속을 무시하고 비스트Ⅳ만 쓰러뜨리면 승리하기는 한다. 그렇다고 권속들을 무시하기에는 자신이 필드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효과가 발동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살육생존어석(비스트Ⅳ의 최대 HP 상승)에 대한 디메리트를 감수하고서라도 쓰러뜨려야 한다. 각 브레이크마다 경계할 권속이
있으니 브레이크 시마다 체크하는 것이 좋다. 툴팁에선 NPC 태공망을 데려갈 경우 비스트Ⅳ가 가하는 강화 실패확률 디버프를 어느 정도 카운터칠 수 있어 데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토벌전과 마찬가지로 태공망이 물몸이지만 비스트특공 보구가 강력하기 때문에 첫턴을 마슈의 블랙배럴과 평타, 2,3턴을 제인이나 산팅게 등을 이용해 태공망의 거츠를 최소 1개 이상 남겨놓고 보구와 평타로 브레이크를 깎으며 4턴째의 룰러와 아처를 처리해줄 버서커 딜러와 오베론등의 서포터를 준비할수 있다면 다른 NPC보다 높은 확률로 4턴클이 완성된다. 이전의 애완의 짐승 전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NPC 이부키도지를 데려가는 것도 좋다. 타마모노마에가 비스트Ⅳ에게 상성상 매우 유리하여, 다른 잡몹을 전부 정리한 뒤 혼자 남는다면 거의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심지어 1게이지부터 솔플을 해서 성공시킨 사례도 있다. 도만 역시 마지막 일대일에서 비스트Ⅳ에게 박혀있는 저주 디버프를 뻥튀기시킬 수 있고 본인도 거츠를 가지고 있다보니 후열의 마지막 주자로 은근히 쓰임새가 좋은 편. NP 차지 감소 디버프가 신경쓰인다면 아예 전열을 전멸시키고 후열만으로 풀어가는 방법도 있다. 대 케르눈노스 전법과 비슷하지만 아군 측에 전부 거츠가 달려있으므로 전열에 마슈, 아라쉬, 진궁을 놓고 후열에는 주력 딜러팟을 놓고서 1브레이크를 하베트롯, 스텔라, 기각일진으로 째버리고 후열 딜러진이 나머지를 풀어나가는 식. 3.3. 레이드
레이드에 설정된 수가 모두 잡히거나 레이드 종료 이후에 해당 레이드에 도달하면 레이드 대신 공략전(격퇴전)이 등장하게 되고, 이 배틀을 이겨야 다음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레이드가 나온 이벤트들의 일반적인 최종전들과 다르게 레이드보다 훨씬 어렵다. 이반 뇌제와 수르트는 원본에서 강화된 버전을 상대하고, 이문권속군은 레이드에 등장했던 6종을 모두 상대해야 하며, 로스트벨트:비스트Ⅳ는 까다로운 효과를 가진 상태로 상대한다.
이문대의 왕을 원본으로 한
레이드 대상들의 코드네임은 소련에서 개발한 무기들의 코드네임에서 따왔다. 3일차의 토벌대상인 신규 에너미의 어원은 불명. 목표 격파수는 400만기. 2부 1장 21절에서의 거대화된 이반 뇌제와의 대결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당시에는 골렘 스킬을 사용해야 했지만, 여기서는 정상적으로 마스터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브레이크도 없으며 이부키도지에게서 공격력 버프도 받는다. 마수 특성을 부여받으나 보구내성 1회가 있어서 공뻥이 있더라도 버프를 철저히 둘러주지 않으면 1턴 안에 잡기 어렵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보통 칼데아 전투복으로 1턴에 보구와 간드를 박아 내성을 지운 뒤 2턴에 끝내는 식으로 최적화했으며, 1턴클으로는 잡으려면 공격 보구가 있는 서포터가 보구를 쓰고 그 뒤에 메인 딜러가 보구를 써야
하는 관계로 오베론 + 무적관통 보유 딜러로 보구를 연발하거나 히지카타를 거츠 쓰고 진궁으로 먼저 쏜 뒤 거츠로 체력이 1이 남은 히지카타가 오베론의 버프에 힘입어 마무리를 찍는 등의 조합이 이용되었다. 목표 격파수는 800만 기. 2부 2장 13절과 16절의 수르트와의 대결을 그대로 갖고 왔다. 당시 사양에서 남성 속성이 없으며, 아츠/버스터 내성 2회씩이 붙어있다. 여기에 뇌제가 2시간도 안 되어 전멸한 것 때문인지 총 개체수가 2배로 늘었다. 아츠 및 버스터 내성을 갖고 있는 만큼 정석적으로는 퀵 대인 아처가 제일 좋은 수단. 다만 약체내성이 존재하여 방어력 감소를 거는 더블 스카디 시스템만으론 딜이 많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제일 고평가받는 건 요정기사 트리스탄으로,[23] 오첸 없이 보구 단독으로 95만 1턴클이 확인된 서번트 중 하나다. 산테라도 1턴클이 확인되었다. 버스터나 아츠는 내성이 각각 2회라서 커맨드 카드로 내성을 2번 지운 후에 보구를 쓰는 방식으로만 원턴클이 가능한 탓에 본래는 커맨드 운에 따라 1턴클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불안정한 파티가 되어 선호도가 떨어져야 했다. 허나 실제로는 커맨드 변환을 통해 모든 커맨드를 버스터로 바꾸는 청밥 덕에 1턴에 내성을 벗겨내는 것이 매우 쉬워졌고[24], 여기에 거인 특공 성능이 미쳐 날뛰는 다윗과 1스킬과 3스킬으로 다윗의 1턴 딜을 최고로 뻥튀기하는 오베론까지 셋을 조합이면 스킬을 적게 쓰고도 내성 다 벗겨내고 무지막지한 특공딜의 보구를 꽂아넣는 파티가 되어 제일 빈번히 이용되고 있다.[25] 이외에도 베오울프 등의 다른 특공 버스터 딜러가 주로 운용되었는데, 어느 딜러를 사용하건 오베론만큼은 거의 대부분의 파티에서 서포트 자리 하나를 자리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해선 평가의 레이드 단락에서 하술. 반면 이반과 마찬가지로 남성 속성이 없는지라 당시 사용되거나 레이드 시작 전 많이 쓸 거라 예상했던 에우리알레, 오리온은 함정 카드 취급. 다만 태생이 3성이며 보구 배율이 고정된 에우리알레와 다르게 오리온의 경우 5성의 기본적인 스펙 때문에 보구렙이 높을 경우 손이 조금 더 가지만 상성 딜러로 사용 할 수 있었다. 대략 처음 30~40분 즈음은 뇌제에 비해 비교적 속도가 느렸으나, 기믹이 약간 난해할 뿐이지 1턴클 구성의 난이도는 뇌제에 비해 낮은 편인
덕분에 약 55분 즈음부터 평균 격파 속도가 뇌제를 돌파, 약 90분만에 400만체가 잡혔다. 결국 레이드 시작 후 2시간 45분만에 800만체 전원 토벌, 평균속도 만으로도 상술한 레이드의 대명사 바르바토스를 드디어 은퇴시키고 직전의 이반 뇌제 레이드보다 더 빨라진 '초당 평균 808체 토벌'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태공망이 이벤트 내에서 명명한 이문권속 6종을 상대하는데, 한번에 다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5개의 군세로 나누어서 1군세와 2군세는 18시 정각에, 나머지 셋은 20분 간격으로 오픈된다. 각 군세는 3~5개의 단계를 갖고 있으며, 각 단계마다 지정된 개체수를 격파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권속이 변경되고 새로이 개체수가 리필된다. 이들의 총합이 1060만으로 최종 격파에 걸린 시간은 3시간 13분. 공략전을 종료한 후 나온 스토리에선 4시간이라고 언급된 것을 보면 딜라이트가 상정한 격파 시간은 약 4시간이었던 것으로 추정. 권속마다 클래스는 물론 각각 대응하는 기믹이 전혀 달랐던 관계로 상당히 많은 서번트가 연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한 때는 고평가받았지만 현 환경에선 퇴물이 되었다고 평가받았던 잔 다르크 얼터, 좋은 평가를 받는 일이 잘 없었던 산타 나이팅게일, 서포터보다는 특공 딜러로 주로 사용되었다가 이번에 서포팅 성능이 재발견된
베니엔마 등 많은 서번트들이 재발굴되어 사용되었다. 다만 어느 파티가 되었든 여전히 오베론 하나로 어지간한 건 해결이 가능했던 건 여전. 이하의 권속들은 HWB-M8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니키티치의 버프로 아군에 보구 위력 상승, 크리티컬 위력 상승 버프를 받고 시작한다.
로스트벨트: 비스트Ⅳ 본 모습을 드러낸 로스트벨트: 비스트 IV를 상대하게 되며, 3차전에서 누락된 2이문대 및 6이문대의 권속 6마리가 같이 나온다. 이 잡몹들은 죽으면서 비스트의 최대 HP를 50000씩 올려준다. 잡몹을 잡지 않아도 비스트만 잡으면 격파한 것으로 취급된다. 갖고 있는 특성은 여성, 혼돈 악, 신성, 짐승, 마성, 사령, 초거대. HP는 80만(90급)/120만(90+급)/175만(90++급). 비스트Ⅳ의 상성은 비스트답게 특수 상성으로 2부 5장 올림푸스편에서의 대결과 직전 비스트 전과 동일하게 마수 특성 서번트가 우위를 갖는다. 마수 특성 서번트는 코얀스카야를 제외하면 본 이벤트의 공격력 보너스 대상이기도 하다. 본체는 대기사훈장/뱀의 보옥/몽환의 비늘가루/구십구경을, 잡몹은 정령근/기기신주/거인의 반지/사면의 작은 종을 드랍한다. 특히 어펜드 스킬에서 많이 필요한 사면의 작은 종은 잡몹(권속Ⅵ)이 드랍하므로 인연포인트를 노린다면 대인, 소재 파밍을 원한다면 대군 보구 3연사를 할 것이 요구된다. 90++ 기준 체력이 175만이기는 하나 상성과 이벤트 보너스 등도 있어 1턴클을 노리겠다면 랜마모, 코요, 그리고 3차전의 대 룰러전에서도 제일 활약했던 신주쿠의 어벤저가 제일 좋은 픽. 다만 상술했듯 1턴클을 노릴 경우 레이드를 도는 의미이기도 한 소재 드랍을 대부분 포기하게 되므로 어지간하면 대군클을 노린다. 마수 특성이 있는 대군 보구 서번트로는 요슬롯, 이부키도지, 수아라[29], 브리트라, 니키티치, 고르곤, 요웨인, 타마캣, 적토마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서포터 풀과 보구렙 등에 따라서 확정 3연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이 중에서 3턴팟이 되는 파티를 골라 구성하면 된다. 화력이 가장 강한건 요슬롯과 이부키도지. 화력조절이 제일 쉽다 평가되는 건 수아라, 안정성이 제일 좋다 평가되는 건 브리트라.[30] 코얀스카야도 마수 특성이므로 상성딜을 넣을 수 있기는 하나, 잡몹 중 권속Ⅵ가 캐스터인 탓에 그 잡몹을 같이 잡으면서 본체는 잡지 않는 화력조절을 하기 어려운 것이 흠. 상성을 노릴 수 없다면 특공을 노리는 것도 좋다. 사령, 신성, 마성, 초거대이므로 태공망, 카르나, 시키부, 산타 마르타 등으로 특공을 때릴 수 있다. 특히 태공망에게는 특공과 이벤트 공뻥이 있어서 가능은 한데, 인간과 서번트이다보니 비스트한테 맞아 죽지 않도록 생존책을 마련해 둘 필요가 있다. 대군으로 3연사를 노릴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데미지가 너무 강하면 비스트가 너무 일찍 죽어 잡몹을 전부 잡을 수 없다. 어느 정도는 화력에 손속을 둬야 한다는 것. 지금까지의 레이드를 통틀어 유례없는 "화력을 너무 강하게 하면 안 되는 레이드"다. 거기에 너무 약해서 5턴이 지나버리면 받았던 특공 버프가 전부 증발하면서 지옥을 보게 된다. 화력이 너무 강하다면 서포터의 버프를 덜 주거나 딜러가 버프를 받은 타입의 평타를 치지 않도록 하자. 재료 파밍을 위해선 3턴클이 강제되는 탓에 2일차나 3일차에 비해 토벌 속도가 확연히 줄어들어, 시작 후 2시간이 지났음에도 500만 정도밖에 토벌되지 않았다. 적어도 수치상으로는 1일차의 이반 뇌제에 비하면 빠르지만 2일차의 수르트에 비하면 확연히 느린 수치. 다만 3턴클이 강제되니 필연적으로 느려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할 경우, 오히려 이렇게 3턴클로 인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토벌 속도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공포스러운 영역에 도달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시작 후 4시간이 지난 26일 22시 경에 1,000만이 토벌된 건 이전 레이드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속도였지만, 4일 연속으로 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유저들의 사과 소모량이 많아진 상태였고, 무엇보다 다음날이 월요일인 것 때문에 점점 속도가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결국 본 이벤트의 레이드들 중 처음으로 날짜를 넘겨 시작 후 8시간 30분이 지난 27일 2시 30분 경에서야 절반인 1,500만이 토벌되었고, 새벽과 출근 시간대를 지나서 약 18시간이 경과된 27시 12시 경에 2/3인 2,000만이 토벌되었다. 이후 밤새 달린 유저들의 AP 회복과 퇴근 시간대가 맞물리면서 다시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 시작 후 거의 하루가 지난 27일 17시 30분 경에 2,500만이 토벌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500만이 거기서 4시간 정도 지난 27일 21시 43분 경에 잡히면서 모든 크리스마스 레이드가 끝났다. 4. 픽업
2021년의 페그오의 마지막 신규 픽업. 픽업 서번트들이 모두 상시로 나오며 픽업 기간이 이벤트 기간과 동일한 10일이다. 다만 픽업은 31일 12시 59분에 종료되기 때문에 2021년의 진짜 마지막 픽업은 23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아발론 르 페이 클리어 응원 픽업'이다. 태공망은 3월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에서 실장된 갈라테아 이후 9개월만에 추가되는 통상 5성 서번트이다. 가챠 예장과 함께 ★5 겨울의 성녀, ★4 정원의 파수꾼, ★3 호무라하라 학원 학생회장이 상시 개념예장으로 선행 실장되었다. 다만 픽업 예장이 아니라서 입수 확률은 일반적인 다른 예장들과 동일하다. 대신 ★4 하늘의 만찬이 본 픽업 이후 상시 개념예장에서 제외되어 튜토리얼에서만 나오고, ★3 황금수의 계보 역시 본 픽업 이후 상시 개념예장에서 제외되어 프렌드 포인트 가챠에서만 등장하게 된다. 5. 평가5.1. 스토리대충 8절 정도까지는 스토리 전개라기보단 퉁구스카 영역에 대한 태공망의 소개가 주 내용이었던 탓에, 나오는 내용 개개만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음에도[31] 스토리 진행이라 할 것이 거의 없는 것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다. 그렇지만 이미 사쿠라이가 팬들에게 밉상으로 찍힌 상태에서 너무 엄격한 잣대로 평가해서 그렇지, 1부 종장이나 아포크리파 콜라보 이벤트처럼 이야기 중간에 레이드를 끼워넣는 경우엔 레이드 전후로 짧은 이야기를 진행하고 레이드가 전부 끝나고 나서야 본격적인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구성을 취했던 걸 감안하면 아직까진 크게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평이다.이후 9절이 공개되며 여론이 완전히 뒤바뀌었는데, 태공망에 대한 사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졸지에 본 스토리의 관심 요소가 태공망과 달기의 막장 드라마 급 치정관계로 옮겨졌기 때문. 태공망 문서에서도 확인 가능하겠지만 복수불반분에 나오는 아내가 달기 아니었냐는 재미있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게 더 재미있는 진상으로 박살나면서 많은 마스터의 관심을 확 끌었다. 더구나 여기서 사실 달기는 관심도 없는데 태공망이 치근덕댄 거 아니냐는 더욱 재밌어질 여지도 남아있어서, 그 전까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32] 다들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 그리고 10절에선 이에 대한 진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태공망이 서번트로서 현계하기 전까지 작정하고 대 달기 카운터용으로 준비해와서 자신만만하게 코얀스카야에게 날린 보구가 달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전혀 먹히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면서[33] 웃음바다가 터졌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스토리의 구성 자체에 대한 비판은 있을지언정[34] 제일 중요한 재미는 확실히 챙기고 있다는 평가가 대세가 되었다. 그래도 이 사태 직후 태공망이 칼데아 일행을 멋지게 탈출시키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랜드 자격을 운운할 정도는 된다는 유능함 역시 증명해내는 등 캐릭터성 측면에서도 멋지게 잡고 있다는 평. 그러나 결말부에서 생각보다 큰 위기없이 끝난 결전, 태공망 원맨쇼였다는 점이나, 코얀스카야에 대한 부분, 생각보다 눈에 띄지 못했던 니키티치 등등 올림푸스처럼 완전히 총체적 난국까지는 아니었으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평이 나왔다. 이벤트 스토리로는 나쁘지는 않지만, 6장까지 쌓아놓은 빌드업을 풀고 그동안 열심히 홍보한 것에 비하면 힘이 빠진다는 평. 특히 가장 중요했던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의 정체에 대해서는 국가를 막론하고 맥이 빠진다는 평이 많다.일본 반응 "달기가 아니다"까지는 평가가 좋았지만 일단 2부 5장에서 홈즈가 띄워줬던 것이나 초반부 시온이 "성공률 0%"라고 한 것치고는 딱히 위험하지도 않았던 데다, "퉁구스카 운석 때문에 죽었지만 어쨌든 전부터 인류를 미워하던 짐승들의 원념"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원류를 가진 단순한 잔류사념의 개념령이 비스트IV로 선정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백면금모급으로 강해졌다는 게 말이 되냐는 의문. 게다가 단순한 단기 이벤트 보스였다면 모를까[35], 처음 프롤로그에서 나왔을때부터 타마모의 모습으로 나와 3년에 걸쳐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코얀스카야가 "알고 보니 전혀 상관없는 제3자가 백면금모를 모티브로 삼고 싶어서 외모만 베낀 황당한 부류"였던지라 3년간 쌓아올린 기대를 철저하게 박살내 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3장에서는 "아쿠타쨩은 특별이에요☆ 그치만 서로 이래저래 서로 오래 알고 지낸 사이잖아요?"라는 대사까지 해버려서 설정 변경이라는 의혹까지 나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딱히 관계가 없는 태공망이나[36] 이부키도지[37]가 나온 건 뭐였냐는 부분이 애매했다는 것.[38] 한국에서도 이런 낚시를 시전한 사쿠라이에게 배신감 때문에 분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하는 등 이 부분만큼은 국적 불문하고 확실한 불호가 많았다. 애초에 '달기는 매우 잔혹하지만 그래도 매우 아름다웠다'같은 무의미한 내용을 서술이 아닌 반복구문으로 세뇌하려드는 버릇이 여전한 데다가, 코얀스카야가 달기하고 관련이 없는 존재인 시점에서 태공망-달기 이야기는 이번 스토리에는 하등 불필요한 플롯이었다. 그런데 그런 불필요한것을 길게 끼워넣는 바람에 이야기가 산만해지고 다른 곳에 할애할 여력이 사라지고 말았다. 태공망-달기 이야기는 최소한도로 줄였어야 했었다. 또한 결국 지구 밖 탈출 엔딩으로 끝나버리면서 칼데아에 어새신 클래스로 오게 된 빛의 코얀스카야는 또 뭐인가하는 의문도 남았는데, 이는 에필로그 이후 변경된 빛의 코얀스카야 인연대사를 통해 간단히 언급되는 선에서 설명이 끝나버렸다.[39] 타입문 갤러리의 아마추어 역자들이 대피소로 쓰고 있던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 등 한국에서는 "사쿠라이치곤 괜찮다"라는 호평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런던급의 폭망을 예상했기 때문에 이보다는 잘 나왔다는 평가고, 일본에서는 대체로 악평이 많다. 악평의 이유로는 재미없다, 문장이 읽기 어렵다, 제대로 활용 못한 복선, 그리고 태공망의 취급 등이 꼽힌다.즉 번역가가 어마어마하게 고생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마저도 사쿠라이치고는 괜찮은 거지, 잘 만든 것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에필로그 역시 퉁구스카의 내용 자체를 보완하는 것은 없이 끝나면서, 스토리 측면에서는 많이 아쉬운 이벤트로 남게 되었다. 에필로그에서 방황해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과 노움 칼데아의 붕괴라는 충격적 내용, 그리고 포와블로 르와인의 카메오 등장이라는 떡밥이 던져졌다. 위에 적힌 대로 프롤로그/에필로그는 상시 개방된다. 게다가 연말 방송에서 카와스미 아야코가 '6.5장은 시작도 되지 않았다'고 발언까지 해, 거의 막간 수준의 스토리였던 것으로 확정되었다.6.25장 5.2. 레이드1일차의 이반 뇌제가 페그오 역대 레이드 최고 격파속도를 갱신하면서 2시간도 안 되어 레이드가 종료된 탓에, 너무 빨리 끝난 나머지 참여하지 못한 많은 유저의 원성을 들었다.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복각의 레이드에서 3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거기서 배운 것이 없냐는 것. 다만 이는 딜라이트에게도 어느 정도 억울한 감이 있는 것이,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때 계측되었던 평균 화력에서 2부 6장 진입조건으로 어느 정도 걸러질 것을 대략 절반 정도로 잡고 당시 화력으로 계산해보면 400만이라는 개체수는 딱 자정 직전 즈음에 잡힐 것이라 예측되는 수치였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았던 참여자와, 이번 화력 상승의 결정적 원인으로 꼽히는 스킬 시전 가속이라는 변수로 인해 상정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한 화력으로 빠르게 이반 뇌제를 퇴근시킨 것. 물론 이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건 딜라이트의 실수이지만 참작은 가능한 수준. 안그래도 레이드 스케줄이 크리스마스 전후로 잡혀있다는 게 공개되었을 당시. 운영진이 '페그오 유저는 어차피 크리스마스에 할일 없겠지?'라고 생각하며 스케줄을 잡은 게 아니냐고 괘씸해 하던 유저들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잡혔으니.2일차는 이를 반성했는지 목표 토벌수를 2배로 늘렸으나, 화력은 오히려 늘어서 2배에 한참 모자른 시간인 2시간 45분만에 수르트 역시 1시간밖에 더 버티지 못한 채 퇴근하였다. 이틀 연속으로 당초 예정과 달리 자정과는 한참 먼 시각에 레이드가 끝나다보니 "딜라이트는 아무래도 자정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것 같다"라는 개드립이 성행할 정도. FGO 관련자라고 사정은 다르지 않아서, 카독 젬루푸스 역의 아카바네 켄지는 일 끝나고 게임에 접속했는데 레이드가 이미 끝나있어서 2일 연속 레이드를 돌지 못하다보니 본인의 트위터에 '레이드전 어디?(2일째)'라는 트윗을 남겼다. 다만 2일차까지의 레이드가 진행되면서 5성 개념예장인 흑성배의 보구 강화를 오베론의 3스킬을 통해 2배로 뻥튀기할 수 있다는 점이 상상 이상의 적폐임이 밝혀지면서, 페그오의 레이드 개념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공뻥예장은 그렇다쳐도 흑성배 보유 여부 + 오베론 사용 여부에 따라 1턴클의 난이도가 천지차이가 된다는 점이 수르트 토벌을 통해 명백해졌기 때문. 거칠게 요약하면, 손쉬운 1턴클을 노린다면 5성 픽업 예장을 쓰거나 오베론 + 흑성배를 쓰거나의 2택 중 하나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실 레이드 구조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제기된 문제다.[40] PVP가 없는 페그오에서 사실상의 PVP나 다름없다고 대다수의 유저들이 생각할 정도로 왜곡되었다. 또한 분명히 버스터와 아츠를 견제하기 위해 버스터와 아츠 각각 경이로운 경감률의 횟수제 내성이 달려서 1턴클이 퀵에 비해 편의성이 매우 떨어지게 설계되었음에도, 정작 퀵으로 공략하자니 주요 서포터인 스카디의 방어력 디버프가 아예 걸리지 않게 설계된 탓에 오히려 퀵 파티의 1턴클 난이도가 버스터에 비해 한참 높아지게 되면서[41] 이에 대해서도 비판받고 있다. 일단 적어도 퀵이 타 색깔에 비해 열세라는 점은 인지하고 있어 퀵의 활용처를 늘려보려고 시도한 것까지는 좋게 평가할 수 있으나 이번 구성은 오히려 퀵이 왜 안 쓰이는지만 더욱 명확히 할 뿐이라는 평. 3일차는 아예 격파해야 하는 대상이 계속해서 바뀌고, 동시에 최대 다섯까지의 강적을 토벌해야 하는 환경이 되어 순간화력의 분산이 이뤄졌다. 허나 토벌대상마다 권장레벨이 달라 획득 인연포인트가 서로 달랐고, 무엇보다 이런 레이드에서 인기 있는 소재에 화력이 몰린다는 점은 그대로였기에 권속마다 토벌 속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은 지금까지의 레이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는 각 권속마다 서로 다른 기믹을 가지고 있었고, 더욱이 이번엔 둘 정도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빠른 클리어를 위한 덱 구성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데다 이런 레이드에선 처음으로 대군을 요구하거나 레이드와는 연이 없을 거라 여겨졌던 대군 캐스터를 필요로 하는 등 평소에 쓸 일이 없었던 서번트를 발굴해내는 것에서 재미를 느꼈다는 평이 많다. 위의 레이드 공략 단락에서도 언급했듯 과거의 강자나 어지간하면 쓰일 일 없었던 서번트 등이 발굴되는 경우가 많았다.[42] 물론 그 와중에도 오베론을 적어도 하나는 편성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기는 했지만, 오베론의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오히려 프렌 오베론만 데려와도 나머지는 자기 능력껏 편성하면 1턴클이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져서 역으로 자유도가 올랐다고 평하는 경우도 있다.[43] 거기에 일단은 기존에 보스로 등장했어서 데이터 및 기믹 예상이 쉬웠던 이문대의 왕들과는 달리 보통 시스템으로 잡고 넘어가지 그 개개를 해석할 일이 없는 잡몹들과 아예 이번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몬스터들이 토벌 대상으로 지정된 덕에 기믹 예상은 물론 어느 적이 등장했는지 예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고[44] 같은 전선에서도 다음 단계로 누가 나올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새 전선이 공개되고 다음 단계의 적이 공개될 때마다 그에 맞춰 대응해야 하는 등 역대 레이드를 통틀어서도 제일 혼돈스러웠던 레이드로 꼽힌다. 이를 두고 난잡하다고 평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매순간 정신없이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역대 레이드에서도 최고로 재미있었다고 평하는 사람도 많았다. 최종적으로는 이번에도 평균 토벌 속도의 신기록을 달성하며 3일차 레이드가 종료되었는데, 이후 공개된 10절의 스토리를 통해 딜라이트 측에선 4시간 정도를 클리어타임으로 예상했던 것이 드러났다. 즉, 1일차와 2일차가 일찍 끝난 것도 본래는 애초부터 그렇게 길게 잡은 레이드가 아니었다는 것이 화력 상승에 힘입어 이런 사달이 났다는 것. 3일차에서도 예상시간과 1시간이나 되는 오차가 발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상정한 시간에 점점 가까워지게 맞추고는 있다. 다만 이 속도는 중간에 서버 과부하로 약 30분~1시간 정도 렉이 걸려서 한 번 브레이크가 걸린 결과물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완급조절이 매끄럽지는 않은 모양새. 예를 들면, 이번에도 아카바네 켄지는 사흘째 레이드전은 구경도 못 했다. 대망의 로스트벨트: 비스트Ⅳ를 상대하는 4차전은 지금까지의 레이드에서 전무후무했던 대군 3연사 최적화 기믹이 등장했다. 단순히 토벌만 하자면 본체만 쳐도 되지만, 이번 드랍에서 최주요 목표로 꼽히는 사면의 작은 종이 잡몹에게 드랍되는 탓에 이를 모으기 위해선 매 턴마다 대군보구로 잡몹을 쓸어내고, 3번째 보구를 쓰는 순간 본체인 코얀까지 잡을 수 있는 파티가 만들어져야 했던 것. 더군다나 단순히 3연사를 할 수 있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본체인 비스트는 남아있으니 평타까지 때리는 상황에서 코얀을 어떻게든 2턴 동안 살려야 할 것과 코얀의 공격을 버텨낼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까지 합쳐 환장스러운 편성 난이도를 요구했다. 추가로 레이드에서 90++ 난이도가 처음 등장한 것도 고무적.[45] 하지만 이런 만큼 보상 역시 역대급으로 화려했는데, 인연포인트는 전 난이도가 1830으로 동일했지만 단일 QP드랍이 판당 500만에 온갖 서번트의 어펜드 스킬을 여는데 수백 개 단위로 사용되는 사면의 작은 종, 유난히 2021년 이벤트에서 푸는 일이 적었던 정령근을 포함한 온갖 재료를 드랍해서 어지간한 마스터는 이 중 하나는 반드시 필요한 재료가 있었다. 더욱이 이번엔 레이드의 탈을 쓴 PVP라는 소리를 들을 일이 없게 하려는 의도였는지 다음 스토리가 열리는 시간까지 이틀이라는 시간이 있었고, 이에 걸맞게 3000만이라는 무지막지한 토벌수를 요구해서 대부분의 마스터는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 동시에 많은 마스터들이 사과가 부족해서 강제로 레이드를 자체종결해야 할 상황이 되자 "왜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이 그리 짧았는지 알겠다"라는 푸념도 나왔다. 이번 이벤트의 레이드 중 유일하게 공지된 예정보다 늦게 종료된 레이드였지만, 상술했듯 실제로 스토리가 열리는 건 격파 익일의 오후 6시였으므로 딜라이트의 상정 내라고 본다면 드디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범위를 잡은 것이라 볼 수 있겠다. 거기에 공략도 이런 레이드 이벤트에선 사용될 일이 없을 것이라 여겨졌던 3연사 대군 서번트, 즉 시스템 서번트를 아예 전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최초의 레이드였다. 거기에 코얀이 반드시 3턴까지는 살아있어야 하는 만큼 코얀의 전체공격 평타를 맞아야 했는데, 오히려 이 덕분에 못해도 턴당 25~30, 버서커나 어벤저 등은 턴당 40 이상이 회복되는 덕에 본래라면 3연사 시스템이 불가능했을 서번트가 3연사가 가능해지면서 기존에 사용하기 힘들었던 서번트가 전선에 설 수 있었다. 그 대표주자가 타마모 캣.[46] 또한 그 동시에 코얀을 너무 일찍 퇴근시키면 안 되므로 종래의 시스템을 돌리듯 모든 서포트 스킬을 때려박으면 안 되고 크리 등을 고려해 화력이 너무 세지 않게 조절해야 하는 등, 평소에는 사용할 일 없었던 파티를 평소와는 다른 운용법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3일차만큼 정신없이 재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신선한 퀄리티의 레이드가 되었다는 것이 주요 평. 거기에 지금까지의 레이드 이후 공략전은 단순히 격퇴전을 약간 강화시키거나 하나로 합친 것에 불과했지만, 마지막 비스트Ⅳ와의 결전은 격퇴전과는 전혀 다른 기믹을 들고 왔고 파해법이 난해한 덕에 인류악을 격퇴하는 결전이라는 스케일에 맞는 고난이도라는 평을 받았다. 비록 이벤트라는 특성상 이를 쉽게 돌파할 수 있는 기믹은 준비되어 있었지만, 일단 NPC랑 마슈를 들고 가면 해결됐던 3일차까지와는 달리 태공망을 데리고 가더라도 모든 걸 해먹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성정석을 안 쓰고 클리어하려면 상당한 연구가 필요했다. 대부분이 호평했던 레이드전과는 달리 결전은 애초에 기믹이 재미있기는 커녕 짜증나는것만 잔뜩 붙어있는 것으로 보여,
지극히 운에 의지해야 하는 싸움처럼 보였기 때문에 결전의 평가는 좋지 않은 편. 심지어는 그나마 역대 최악의 난이도였던
케르눈노스전보다 조금 쉽다고 비교될 정도였다. 모든 레이드가 종결된 시점에서 평하면, 상술했듯 대부분의 레이드가 여태까지의 레이드와는 격을 달리하는 난감한 기믹으로 인해 평소의 레이드와는 다른 방식으로 파티를 구성해야 했고, 3일차 한정으로는 여기에 구성 자체가 정신없었던 덕분에 이벤트 내내 재미 하나는 확실하게 잡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야마타이 복각 당시엔 지금보다 화력이 낮았음에도 엄청난 렉이 걸렸었는데 그보다 화력이 훨씬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1일차와 2일차 때는 레이드를 플레이하는 인원 중 렉을 체감한 사람이 매우 적었다. 적어도 서버 관리 능력만큼은 확실히 늘어난 것이 보이는 덕에, 딜라이트답지 않게 기술적 측면에서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고 놀란 마스터가 많았다. 하지만 3일차의 레이드에서는 유례없이 복잡한 구조에 힘입어서인지, 30분도 지나지 않아 포우 마라톤이 시작되었다. 아무리 상정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고는 하나 플레이가 힘들어질 정도의 렉이 걸렸다는 점은 여전히 비판받아야 할 요소. 그래도 레이드 개시 후 1시간 30분 정도가 되자 다시 렉이 잦아들기는 했다. 4일차 역시 첫날에는 살짝 렉이 걸리기는 했으나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고, 속도가 어느 정도 줄어든 자정 이후부터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6. 기타10월 20일 할로윈 이벤트 직전 칼데아 방송국 라이트판에서 '2부 6장 클리어가 필요한 이벤트가 있다'고 처음 언급되었고, 구다구다 료마 위기 일발이 종료된 12월 1일 18시에 예고 PV와 함께 이벤트 제목과 개최 시기가 공개되었다. 예고 PV는 12월 1일 18시 이후 처음 게임을 기동했을 때만 재생된다.공개 당시 카노우의 말과 이후의 공지에서 메인 스토리의 일환이 되는 이벤트라고 언급되었다. 그래서 6.5장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기는 했으나, 당시 본 이벤트를 설명하는 공지에서 "해당 이벤트에서는 영맥석을 사용할 수 없다"는 공지가 있었기 때문에 메인 인터루드에 들어간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와는 다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4장 프롤로그 격인 오오쿠나 5장 아틀란티스편의 프롤로그인 이매지너리 스크램블처럼 기간한정 이벤트로 등장했다. 이후 15일 18시 공지를 통해 레이드가 포함된 이벤트임이 공지되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레이드가 진행되는 건 2016년의 1부 종장 마신주 레이드 이후 5년만이다. 이벤트가 개최된 후, 6장과 7장 사이에 있는 금색 점이 사라지지 않고 통구스카 생추어리는 다른 지점으로 진입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6.5장이 아니라는 것은 확정되었다. 에필로그 역시 메인 스토리 위치로 빠지는 동시에 금색 점이 더 커졌다. 종료 직후에 나온 연말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온 카와스미 아야코가 '6.5장은 시작도 안했다'고 따로 언급하기까지 했다. 진입 조건이 개최 시점에서 최신인 2부 6장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클리어를 요구한다. 시기상 이전 이벤트였던 료마 위기일발의 2부 5.5장 클리어보다 높은 조건인데, 정작 쇼와키신계획은 스토리에 5.5장 클리어와 관련된 요소가 없었는지라[51] 본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건 조건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는 스토리 관련 요소로 인해 오오쿠보다 더 어려운 조건을 요구하는 첫 이벤트가 된다. 운영 측에서도 이것이 상당히 높은 허들이라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인지, 체이테 트릴로지 총집편을 처음 발표했던 방송에서부터 조건 예고와 동시에 총 4번이나 되는 메인퀘스트 클리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마지막 4번째 캠페인에선 기간 동안 메인스토리의 소모 AP를 0으로 줄이는 초강수를 두었다. 덤으로 보통 2주 전후로 열리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그것도 룰렛 이벤트인데도 거의 일주일 수준으로 짧아졌는지라 그만큼 이번 이벤트의 액티브 유저를 늘리고자 사활을 거는 듯. 아직 클리어하지 못한 플레이어는 이 틈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고, 그 덕에 페그오 관련 커뮤니티에선 2부 5장, 5.5장, 6장의 주요 난적에 대한 성토글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벤트 이름의 퉁구스카는 러시아의 지명으로, 퉁구스카 대폭발이 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퉁구스카 대폭발의 원인은 운석(유성) 충돌이라는 설이 유력한데 러시아 이문대가 전정사상이 된 이유가 1570년에 일어난 유성 충돌이라고 한 적이 있다. 이를 연관시켜, 이벤트 시작 전은 물론 12절이 공개되기 전까지 퉁구스카에 왔어야 했던 유성이 수백 년 일찍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12절이 공개되고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유저들의 추측대로 대폭발이 주요 소재로 사용된 건 맞으나 퉁구스카 자체는 실제 역사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자연재해였고, 이 대폭발의 원인에 코얀이 연루된 것이 아니라 반대로 대폭발이 코얀의 탄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부정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의 등장이 PV를 통해 확정된 시점에서, 이전부터 언급되어 왔던 'NFF 서비스의 본사'가 퉁구스카에 있고, 그게 드디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이벤트 개시시 백지화된 지구 한복판에 퉁구스카 영역만이 멀쩡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앙의 폭심지 부근에 빌딩 같은 무언가가 나왔으며, 11장에서 건물에 진입한다. 다만 기대와는 달리 NFF 서비스라는 회사 자체는 이벤트 스토리와 직접적 연관은 없었다. 스토리가 공개되고 특유의 문체로 시나리오 담당은 사쿠라이로 거진 확실시 되었다. 그러나 일부 에피소드에선 히가시데, 미나세 등 다른 시나리오 라이터의 흔적이 상당수 보인 뒤로는 사쿠라이 혼자 집필하는 게 아니라 합작으로 만드는 대신, 메인 빌런인 코얀스카야와 관련된 이야기는 사쿠라이가 쓰는 것을 보아 기본적인 이야기 골조는 사쿠라이로 추정된다. 다만, 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비스트 설정 부분은 원래 전적으로 나스 담당이라[52], 나스도 어느 정도 참여했을 가능성이 크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한 시나리오의 대부분 제목은 SF 작가인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작품들의 제목에서 따온 듯.# 이벤트 자체보다는 그외 뉴스쪽이 더 호응이 좋았다. 마지막 레이드가 진행 중이던 27일 자정에 마법사의 밤 극장판 발표라는 빅뉴스가 나왔는데, 레이드 후 나온 이벤트 결말이나 31일 공개된 에필로그 스토리가 예상이 빗나가서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았던 것과 비교된다. 대신 에필로그에서는 월희 리메이크에서 짤려서 얼굴을 볼 기회가 없었던 반가운 얼굴의 카메오가 등장했다. 1월 9일 스태프 토크에서 cm 콘티 등이 공개되었다. 7. 메인 인터루드
레이드는 당연히 빠졌지만 격퇴전 파트는 모두 경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 진행 당시 클리어하여 성배를 입수했다면 재 클리어 시 전승결정을 입수한다. 메인 인터루드화되면서 특정 서번트나 특정 개념예장으로 인한 공격력 보너스가 없어졌기 때문에 배틀 하나를 제외한 모든 배틀의 HP도 하향되었다. 다만 클리어하면 그냥 끝이기 때문에 CCC 콜라보의 키아라처럼 재배틀은 불가능하다. [1] 개최 시점에서 역대 페그오 이벤트 중 가장 높은 스토리 진행도를 요구한다.[2] 제1재림만 갖고 있지만, 재림 상태에 관계없이 보너스를 받는다.[3] 제3재림만 갖고 있지만, 재림 상태에 관계없이 보너스를 받는다.[4] 역경에서 유래한 것으로 음력 10월에 음(겨울)이 끝나고 11월의 동지에 양(陽)이 처음 찾아와 봄이 온다는 의미이다. 마침 본 이벤트의 시작일인 12월 22일은 2021년도의 동지 하루 후였다. 나쁜 것이 계속된 뒤로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도 있다.[이벤트종료후] 이벤트가 종료된 후엔 2부 6장을 클리어했을 경우 한정으로 메인 시나리오로서 상시 개방된다. 또한 메인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에필로그 진행 시 성정편 1개, 퓨어프리즘 1개, 청동색 묘목 1개를 받게 된다.[이벤트종료후] [7] 초기 화면/1부 종장 클리어 이후/2부 서 클리어 이후에 이어 네번째 변경이다.[8] 클리어 시 마테리얼에는 메인 시나리오 항목에 수록되며, 이벤트 기간 중에 클리어한 플레이어에 한해 이벤트 스토리에도 동시에 등록되어 거기서 열람할 수 있다.[9] 스킬 봉인은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10] 스턴은 실패할 가능성이 제법 있다.[11] 원본과 다르게 남성 속성이 없다.[12] 원본과 다르게 남성 속성이 없어지고 마성 속성이 추가되었다.[13] 빙염의 체구에 있는 신성 특공과 별개라 신성 특공을 2개 갖고 있는 셈이다.[14] 초인 오리온과 케이론은 신성 속성이 있어서 빙염의 체구의 신성 특공과 전사자의 짐승의 신성 특공 대상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15] 스토리 전개상 태공망은 서포트로 사용할 수가 없다.[16] 후술하는 스킬의 효과(권속들 격파, 아군 서번트 격파, 스킬 사용에 따른 최대 HP 증가) 때문에 5턴간 최대 HP가 늘어나므로 브레이크 시 상황에 따라 최대 HP는 다를 수 있다.[17] あやめ는 물건의 형상을 의미하는 단어이며, えんずる는 저주하다(怨ずる). 라는 의미.[18] 5턴 뒤, 자신에게 옥허체현 봉신집행에 따른 거츠 상태(1회/60%) 부여[19] 방어력 상승 & 보구 공격을 받으면 적 하나의 강화상태 3개 해제[20] 비스트Ⅳ 격파 시 배틀 종료[21] 인간과(科) 서번트 상대로 공격 상성 우위, 마수 특성 소지 서번트 상대로 방어 상성 불리[22] 3차전의 권속들 중 권속Ⅰ과 권속Ⅲ는 80급 밖에 없어서 기본 인연 포인트가 1630이다.[23] 이론상 트리스탄이 더 강력하긴 했으나, 원본 트리건 요트리건 스토리 해금캐라 인기 서번트의 픽업에 같이 등장하기라도 했던 요트리에 비해 고렙 보구 소유자가 그리 많지 않았다.[24] 청밥이 없다면 룰밥을 써서 2스킬로 커맨드 카드를 셔플하면 된다. 청밥이 없는데 룰밥이 있는건 둘째치고 강화퀘를 받아서 서번트 1명의 커맨드가 안 나오게 하는것도 가능해졌기 때문. 물론 둘 다 없다면...[25] 이에 대해선 다윗 문서에 상세히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문서 참조.[26] 물론 딜러로 버서커를 데려갔다면 다른 클래스보다 상성 딜이 낮게 적용된다.[27] 특히 신주쿠의 어벤저는 이벤트 보너스 대상이라 추가 뎀증을 받는 덕분에 흑잔을 제치고 HWB-M8 최적의 딜러로 선정되었다.[28] 특히 오베론의 버프를 최대화할 수 있는 버스터는 쿠 훌린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성능이 영 아니고 캐훌린도 보구 데미지 자체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29] 마수 특성이 3차 재림 한정으로만 붙어 있으므로 주의. 다른 재림의 모습들은 이벤트 보너스 서번트로 인한 공격력 보너스만 받아서 화력이 약하다.[30] 대개 비스트의 공격으로 NP를 채우는데, 스킬봉인으로 공포를 막고, 크리티컬 경감으로 돌연사를 방지한다. 시스템 플레이에도 다른 서번트와 달리 첫턴에 모든 스킬을 쓰고 3턴 동안 보구만 눌러도 되는 편의성 또한 장점. 다만 잡몹을 상성으로 찌를 수 없어서 보구렙이나 예장 등의 허들이 비교적 높다.[31] 퉁구스카에 투영된 코얀스카야의 심리상태나 과거 회상에서의 독백, 신 캐릭터인 태공망과 도브리냐 니키티치의 개성 등[32] 시나리오 라이터가 이 시점에서 페그오 플레이어들에게 평이 매우 안 좋았던 사쿠라이 히카루라서 스토리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았다. 그런데 이 장대한 불륜사가 밝혀진 뒤로는 "사쿠라이가 다른 건 몰라도 이런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 남성과 여성의 장대하게 꼬인 러브스토리는 잘 썼지"라는 이유로 여론이 완전히 반전, 이 시점에는 사쿠라이가 기용될 이유가 있었다며 호평하는 중이다. 거기에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소수라는 점도 호의적인 기대가 있는 이유기도 하다.[33] 대 달기 전용으로 두 개의 보구를 준비해왔는데, 달기의 속(본질)을 저격하는 제1보구는 완벽하게 불발, 달기의 겉(특성)을 노리는 제2보구는 먹히기는 먹혔지만 상정한 위력의 10%밖에 출력이 나오지 않았다. 페그오 시스템으로 쉽게 예를 들자면, 모드레드의 아서 특공 보구와 수수께끼의 히로인 X의 세이버 페이스 특공 보구를 둘 다 먹히는 줄 알고 오키타 소지에게 비장의 무기로 날린 셈.[34] 말 그대로 무언가 이야기가 진행된다기보다는 설정을 푸는 느낌이 강하고, 사건과 사건 간 연결이 특별한 개연성 없이 연속해서 나열되어 있다는 감상이 강하다는 평이 있다.[35] 사실 이런 케이스는 타이라노 카게키요(Fate 시리즈)를 비롯해서 몇 번 이벤트 보스로 써먹힌 전례가 있었다.[36] 결국 태공망이 달기에게 사용하려 했던 우주 추방책을 코얀에게 사용했다는 점에서 억지력이 적절한 인선을 가져왔던 건 맞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이지, 캐릭터 간 관계상으로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타인이었던 것은 분명하다.[37] 코얀스카야=달기라는 전제로 이부키가 칼데아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온 건 (외견 상의 유사성에서) 여와가 빙의해서 도와주러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코얀스카야는 달기가 아니었으므로 빗나갔다. 그래서 12월 31일에 개방하는 에필로그에 나올거라고 기대했지만 그 부분을 보완하는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38] 마지막에 태공망이 언젠가 달기를 위해 사용하려던 술식을 달기와 아무 상관도 없고 그냥 모습만 베꼈고 이전부터 교류가 있었던것도 아닌 코얀스카야에게 갑자기 쓰는 부분이 와닿지 않게 되어버렸다. 특히 "금색백면 구미를 모델로 삼았다면 뭉뚱그려 봐서 저희 문화권에 일부 책임이 있죠."라는 태공망의 대사는 관점에 따라선 불필요한 연대책임을 억지로 지는 상황이 되어,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맥이 빠지게 만들었다.[39] 그냥 자도 상관없었지만, 퉁구스카 생추어리의 마지막에 리츠카의 설득으로 죽지 않고 마무리되었으니 자신의 폴리시를 따라 이 빛을 갚아야 한다는 이유였다. 일단 비스트로서의 자신은 알 속에서 잘 있다는 듯.[40] 처음 라쇼몽 이벤트가 공개되었을때는 내구성 파티라는 개념이 생겨났었지만 1부 종장부터는 그런것보다 고화력으로 보스를 1턴만에 잡고 남들보다 많이 잡아 많은 보상을 획득하는 개념이 박혔다.[41] 퀵은 요트리 혹은 산테라, 버스터는 다윗이나 베오울프 등 걸출한 딜러가 발굴되었고, 아츠는 그저 에우리알레를 빼고 전에 쓰던 딜러를 쓰면 되는지라 크게 달라진 건 없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어떤 색이든 1턴클하려면 보구 레벨이 높을 필요가 있었다. 버스터는 청밥을 이용해 내성을 매우 쉽게 벗겨낼 수 있던 데다 다윗이 3성이라 프포로 간단히 보구 5렙을 찍을 수 있었기에, 기믹에 대응하지 않아도 되지만 딜러 컷이 높았던 퀵이나 서포터가 기본 3아츠라 아츠가 2장 잡힐 확률이 매우 높다고는 하나 청밥의 버스터에 비하면 사고율이 높았던 아츠와는 달리 사고가 날 확률이 거의 없고 딜러 확보 난이도도 매우 낮았다.[42] 물론 그 와중에도 구제의 여지가 없는 서번트가 있기는 했다. 대표적으로는 오베론 등으로 영혼을 끌어모았는데도 LWB-M8의 거츠를 터뜨리지 못하는 바토리 캐스터 등.[43] 더욱이 이번 레이드 공통 버프로 보구 위력 증가 버프가 부여되면서, 2일차에 발생했던 흑성배의 지나친 의존도는 오히려 줄어들었다.[44] 처음에 공개된 라인업이 Ⅰ부터 Ⅳ까지였을 때는 레이드에 Ⅴ가 등장했을 때 다들 경악했고, 권속Ⅲ인 다다익선이 대인으로 나왔을 때는 다들 대군 파티만 짰다가 부랴부랴 파티 하나를 대인 파티로 재편성해야 했다. LWB-M8 역시 나올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많았으며, 모든 권속이 등장한 뒤에도 Ⅱ가 비었다는 이유로 추가로 다른 적이 나올지도 모른다 예측해 새로운 파티를 준비하려는 사람도 있었다. 일단 권속 Ⅰ~Ⅵ는 해당 숫자의 이문대에서 나오는 적이라는 점 외에는 힌트가 딱히 없었기 때문에 첫 등장 전까지는 각 번호에 어떤 적이 나올지 예상할 방도가 없었다.[45] 물론 90++ 난이도라 해도 기믹이 더 추가된 것은 아니고 비스트와 잡몹들의 HP가 더 올라간 것이었지만, 그래도 3턴클을 버틸 정도는 됐었다.[46] 2턴째에 퇴포터를 퇴장시키고 3턴째에 아스클레피오스를 꺼내는 것으로 수천일광 없이도 확정적으로 3연사를 날릴 수 있었다.[47] 서포터 태공망 없이도 걸리는 버프. 아군 전체 백면금모 특성에게 주는 대미지 50% UP, 정신이상 내성 50% UP, 근성 60% 상태를 부여, 근성 발동 시, 자신의 NP 20% 증가 + 적 전체의 크리티컬 발생률 15% DOWN(3턴) + 『옥허체현·봉신집행』의 근성이 발동했을 시 5턴 뒤 근성 재부여[48] 턴제한 없는 약체무효, 턴제한 없는 보구 한정 무적 3회, 턴제한 없는 매턴 스타 30개 획득, 턴제한 없는 스타 집중도 업[49] 애완의 곁愛玩の袂. 아군 전체(후방 포함)를 대상으로 사람과인 경우 피격 대미지 플러스를, 마수계인 경우 피격 데미지 컷을 부여[50] 이벤트 종료일이 31일이고 토벌 완료일이 27일이었기 때문에, 즉 5일도 채 되지 않는다.[51] 2부 5장 클 기반으로 쓰여졌다는 분석은 있다.[52] 비스트가 아닌 일반 버전의 설정 담당은 다른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