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증후군 눈과 화면이 최소 몇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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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질환, VDT 증후군. 디지털 기기를 오래 사용하면 나타나는 생활 습관 질병인 VDT 증후군은 안구건조증부터 거북목까지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한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2009년에는 458만 명이었던 VDT 증후군 환자가 2019년에는 634만 명까지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죠. 더불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VDT 증후군을 앓는 사람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앓고 있다는 VDT 증후군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VDT 증후군 자가 진단 테스트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증상과 예방법까지 빠짐없이 파헤쳐보겠습니다! 

VDT 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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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잘못된 자세로 오래 사용해 나타나는 질환을 통틀어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이라고 합니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허리/목디스크, 안구건조증, 일자목 또는 거북목, 스마트폰 중독,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보고되고 있죠. 원래 VDT 증후군은 똑같은 자세로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일종의 ‘직업병’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로 원격 수업이 확대되면서 어린아이부터 학생, 중장년층 등 전 연령대에서 발병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VDT 증후군을 진단하는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오래 방치하면 일상의 많은 부분이 고통스러워질 수 있는 VDT 증후군. 신체 전반의 건강을 위협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자가 진단을 통해 VDT 증후군을 발견하거나 평소에 관련 증상을 느꼈다면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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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VDT 증후군 자가 진단을 잘 마치셨나요?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10개 항목 가운데 1개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금 당장 VDT 증후군을 ‘의심’ 해봐야 합니다. 만약 3개 이상이면 ‘위험’, 7개 이상이면 ‘심각’한 단계인데요. 증상이 없는 분들이라도 아래에서 소개해드리는 VDT 증후군 예방법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VDT 증후군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과 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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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증후군의 종류와 증상은 다양합니다. VDT 증후군은 크게 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 거북목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분류가 됩니다. 

VDT 증후군 환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질환은 바로 근막통증증후군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스트레스, 근육 경직,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았을 때 걸리는 질환인데요. 주로 어깨, 허리, 목 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근막)이 뭉쳐 당기는 듯한 증상과 함께 통증을 유발합니다. 

긴 시간 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고 TV, 컴퓨터, 스마트폰, 책 등을 보면 눈에 피로감이 더해져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쉬운데요. 안구건조증은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생활 습관이 누적돼 눈물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이 증발해 발생하는 질환이죠. 앞이 흐리게 보이거나, 눈 주위가 간지럽고, 자주 충혈되며, 눈이 뜨겁고, 자주 눈물이 흐르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이를 방치하면 각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겨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등을 눈높이보다 지나치게 낮게 두고 쳐다보거나, 목을 앞으로 뺀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 생기는 질환인데요. 이 질환이 생기면 거북이 목처럼 목이 구부러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목과 허리, 어깨가 단단하게 뭉쳐 자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스마트폰과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근관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이 눌리면 손이 저리고 감각 저하가 일어납니다. 손목터널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끼고,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VDT 증후군도 예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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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증후군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한다면 같은 자세로 오래 앉지 말고 1시간에 1번씩, 한 번에 10회 내외의 스트레칭으로 어깨, 허리, 목, 손가락, 손목 등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20분 이상 쳐다봤다면 20초 정도 먼 곳을 바라보고, 잠시 눈을 감거나 깜빡이며 피로를 풀어줘야 합니다.

언제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선 업무 환경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모니터를 확인해보세요! 모니터와의 거리는 되도록 50센티미터(cm) 이상 유지하고 눈높이에 맞춰 높이를 조절해야 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도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도록 밝기를 75% 정도로 조절하고, 글자가 잘 보이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 습도는 40~60% 정도를 유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목, 키보드,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하거나 손목과 목 허리 등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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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증후군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치료 방법은 스트레칭입니다. 컴퓨터 사용자에게는 손목, 목, 어깨 위주의 스트레칭이 좋은데요. 주로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체조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팁일 듯하네요!   

스트레칭 방법은 한 자세를 약 5초간 유지하고 3~5번 반복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은 잠시 디지털 기기에서는 눈을 떼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VDT 증후군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자기전까지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는 분들 많으시죠.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주는 혜택을 더욱 오~래, 건강하게 누리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대웅제약 뉴스룸이 여러분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앗! 혹시 지금 생각난 김에 간단한 목 스트레칭 한 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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