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추천 연관자료
그런데 정작 왜 일해야 하는가를 고민해 본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그냥 막연히 생계를 위해서, 졸업을 하면 취직을 해야 하는 코스니까, 당연히 일은 해야 하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니, 그냥 취직을 하고 일을 하라면 해야 한다니까 별 생각 없이 쥐업을 준비하는 것 같다. 본문내용 작가는 1장 <왜 일하는가> 에서 일은 수행과 같다고 말한다. 서양인들은 일이란 책임이 수반된 의무행위이자 빨리 덜어내야 하는 짐으로 여겨서 일은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끝내고 최대한 많은 보수를 받는 게 좋다는 노동관이 강하다. 반면 일본은 일에서 기쁨과 보람, 긍지를 느끼며, 나아가 일은 살아가는 존엄한 행위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일이란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닦으며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중요한 수련행위라고 보았다. 일본인들이 장인정신이 강하고 한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 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닐까 한다. 2장 <일을 사랑하는가>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기보다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좋아하라는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는 것은 유토피아를 찾는 것과 같다. 유토피아는 화려하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좋아지도록, 끝없이 노력하면 자신도 모르게 인생이 풍요로워지며 그 일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회원 추천자료
[1] 느낀 점 일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본인의 소견을 밝힌 책이다.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는 저자. 이 책을 읽어보면 왜 그렇게 불리는지 이해가 간다.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나역시 일을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지만 저자에겐 비할바가 못된다. 일을 자기 단련의 시간으로 삼고 일을 사랑하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일을 사랑하는 것이 일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이 부분은 동감한다. 우린 하고 싶은 일만 할 순 없다. 취업이라는 과정 자체가 다른 사람이 하고싶어서 만들어놓은 기업에 내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자기가 맡은 일을 정말 사랑하고 거기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다. 이 책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회사의 대표나 창업자는 이렇게 일 할 수도 있겠지만, 조직원들을 어떻게 동기부여 해야할지에 대한 얘기가 없다는 점이다. 물론 동기부여가 주제는 아니지만 그런 부분도 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저자와 같은 직원을 키워낼 수 있는 능력의 회사와 대표가 되고싶다. 마지막으로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전혀 다른 삶을 살려면 지금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게 된다. [2] 다시 읽고 싶은 글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