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읽는 방법 리디북스

휴대폰으로 전자책을 구입&읽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샘플로 설명드릴 책은 저희가 2015년 8월에 출간한 전자책으로

문장의 특성상 제작은 PDF로, 가격은 무료로 출간한 책이며

시중 서점 중 리디북스에서 구입한 다운받은 예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우선 리디북스 사이트에 접속해 주세요.

(현재 PDF로 제작한 요 전자책은 PC뷰어에서는 서비스가 안되고, 모바일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http://ridibooks.com/v2/Detail?id=1308000187

링크를 통하여 접속하면 책의 상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페이지에서 화면을 조금만 이동하면

하단에 [다운로드]라는 메뉴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메뉴를 클릭해 주세요.

(이 전자책은 무료 전자책으로 다운로드가 바로 진행되지만 유료 전자책의 경우 결제 프로세서로 이동이 됩니다.)

3. 다운로드된 책은 리디북스 뷰어의 [최근 구매한 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책을 클릭하면 뷰어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제 핸드폰은 리디북스 뷰어가 미리 설치되어 있는 경우이며,

리디북스 뷰어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 마켓에서 뷰어 앱을 별도로 다운 받아야 합니다.)

4. 다운로드 받은 책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책이 열립니다.

책을 살짝 터치하면 하단에 스크롤, 목차, 밝기, 설정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메뉴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전자책 용도로 제작한 PDF파일입니다.

전자책 용도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별도로 페이지를 넘버링 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1) 뷰어 자체에서 페이지 넘버링이 가능하고,

2) 아래 나타난 목차를 클릭하면 목차로 바로 이동되기 때문입니다.

전자책 용도로 제작할 때에는 종이책처럼 굳이 넘버링을 하지 않아도 되겠죠.

그럼, 목차 부분을 클릭해 보면!

아래 처럼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목차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숫자가 페이지 넘버링 이구요.

뷰어 전체에서도 하단에 [1/243]이라는 표시에서

전체 페이지에서 자신이 보고 있는 페이지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읽는 화면으로 돌아와서 글씨가 너무 작다고 생각하면

화면을 손가락으로 드래그 해주면

PDF가 확대되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pub 파일로 제작했을 경우 [설정] 메뉴에서 폰트, 글자 크기 등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를 클릭하면

PDF파일에서 설정 가능한 메뉴가 나오는데요.

슬라이드 효과, 화면 회전 잠금 여부, 상하 터치로 페이지 이동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구두로 설명하기 조금 난해하여

스크린샷을 한 후 포스팅에 업로드해 봅니다.

다른 서점도 거의 비슷한 프로세서로 진행되지만

PDF 전자책을 PC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서점도 있고,

PC와 모바일 두 곳에서 모두 확인가능한 서점도 있고,

용량이 큰 경우 둘다 불가능한 서점도 있습니다.

모바일로 전자책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책 잘 읽는 방법 리디북스

해외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 책을 읽고 싶을 때가 가끔있다.

화제의 신간이 궁금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고 자료를 얻기 위해서 책을 읽고 싶을 때가 있는데,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다.

1. 책이 너무 무거워서 짐이 된다.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는 유학생들에게는 부담이다. 그래서 알라딘 US등의 미국 배송 서비스가 있지만 잘 이용하지 않게 된다.

2. 교보문고나 알라딘, YES24 등은 해외 카드 결제가 잘 안되어서 전차책으로 보고 싶어도 보기가 힘들다. 

이 두 가지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면서 듣기 기능까지 되서 다방면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리디북스Ridibooks이다. 

게다가 리디북스는 전자책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사이트라서 가장 책 수가 많다. 요즘 신간들은 그리고 대부분 전차책으로도 출간되기 때문에 보고싶은 책이 없어서 읽지 못하는 문제는 예전 보다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나는 일년 전 부터 아이패드, 갤럭시 노트 8인 내 핸드폰을 이용해서 리디북스를 이용해오고 있다.  (리디북스는 한 계정 당 5대의 동시 로그인을 허용한다.)

책 잘 읽는 방법 리디북스
보면 기분 좋은 나의 책장ㅋㅋ

요즘 클래식음악에 빠져서 관련 책을 몇 권 구입했고 사회과학, 에세이, 예술, 철학 분야 책을 주로 읽는 편이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웹툰인 '하면 좋습니까?'가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이다. 

<전차책 읽기의 장단점?>

개인적으로 전자책으로 책을 읽으면 읽는 속도는 빨라지는데 읽으면서 사색은 적게 하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책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듣기 기능도 제공하고 줄치기나 메모 기능도 있고, 책을 얼만큼 읽었는지 끊임없이 숫자로 확인시켜주는 것도 있어서 그런것 같다. 그래서 지식 습득 위주의 책을 읽기에는 전자책이 더 적합하다. 

읽으면서 상상을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소설이나 시집 등의 책에는 전차책이 그리 적합한 것 같지는 않다. 물론 책의 내용 자체가 훌륭하고 내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크다면 이런 매체의 다름에서 발생하는 차이는 모두 상쇄되는 것 같다.

<리디북스 이용법>

일단 인터넷 서점같이 리디북스 계정을 만들고 책을 구입하면 된다. 리디북스 프로그램을 데스크탑이나 핸드폰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이용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생일 선물로 리디캐시를 충전해 달라고 해서 20만원 +2만원 해서 총 22만원 어치의 리디 캐시를 충전 받아서 책을 구매해서 읽고 있다. ㅎㅎㅎ

<리디북스로 책읽기의 장점>

1. 가독성이 좋고 읽는 환경을 조절할 수 있음.: 폰트, 크기, 색 등을 모두 조절할 수 있어서 가독성을 최적화하여 읽을 수 있다.

2. 대부분 책에 듣기 기능 지원!! : 개인적으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이다. 기계 성우 목소리로 책을 읽을 수 있고 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한 1.8배에서 2배 정도로 틀어놓고 운전하면 이동하면서도 책을 읽을 수 있다. 팟캐스트를 자주 들어서 듣는 것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터라 이 기능을 자주 애용한다.

3. 해외 비자 카드 결제 가능. 별도의 프로그램 추가 설치나 공인인증 필요 없음.  

4. 십오야 포인트 상품권! 보통 한 달에 한번씩 지급되는 쿠폰인데, 할인율이 꽤 높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할인, 4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정도로 할인율이 약 20-25%이라서 기다렸다가 십오야 쿠폰 사용이 가능할 때 책을 구매한다. 

책 잘 읽는 방법 리디북스
가장 할인율 높은 십오야 포인트 상품권
책 잘 읽는 방법 리디북스
4만원이 조금 넘는 책 4권을 1만원 포인트 상품권 (십오야)을 적용 받아서 3만원에 구입했다.

약 1년 째 약 30권의 책을 구매해서 읽었는데 가끔씩 짬날 때 책을 구매해서 읽으면 아주 즐겁습니다 ㅎㅎ 

해외 이용가능한 전자책을 찾는 유학생이 계신다면 리디북스 이용을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