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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4. 명대사 및 합성물용 대사 6. 그 외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야인시대의 등장인물이다. 57, 58, 59, 61, 63, 64, 65화에서 등장한다.[4] 모티브는 북한의 배우인 심영.[5] 작중 배우는 김영인. 비록 단역이지만 그가 출연한 일부 장면이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유명해지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에 큰 한 획을 그은 캐릭터이며, 지금까지도 야인시대의 인기 유지에 큰 기여를 했다. 2. 상세[편집]2.1. 작중 행적[편집]
57화에서 김원봉과 국군준비대 본부에서 박헌영과 이야기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등장. 이 당시에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동네북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말쑥한 모습과 위엄 있는 말투로 악의 조직으로 묘사되는 공산당의 중간 보스급 간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중앙극장의 공연용 말투나, 백병원의 하이톤 말투보다 굵고 낮은 말투를 쓰기 때문에 자세히 듣지 않으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7] 공연 씬 이전까진 훤하게 이마를 드러내는 머리 모양을 하고 있기에, 환자복 입은 심영[8] 과는 꽤 다른 모습을 보인다.[9] 그 이후 김두한이 해방 이후 혼란한 틈을 타 전매국의 아편을 훔쳐냈다가 발각되어 투옥되었을 때 박헌영의 지시로 교도소에 연줄을 대서 김두한을 좌익의 싸움꾼들이 갇힌 감방으로 이감하여 인원 수로 김두한을 죽이려고 손을 썼다. 지나가듯 언급되긴 하지만 심영은 경찰과 교도소 등 사법 기관에 연줄이 많다고 한다. 물론 그 장정들은 김두한에게 역으로 처참하게 패배하고 얼차려까지 당했다.#
59화에서는 국군준비대가 불법이라고 미군정에서 규정, 즉시 해산하라는 엄포를 놓으러 온 미합중국 육군의 워태커 소령을 대놓고 무시한다. 그리고 그 국군준비대는 김두한 휘하 청년단 별동대원들에게 처참하게 박살났다.
이후 61화에서 신불출은 김무옥에 의해 다리 불구가 되어 월북하고, 국군준비대까지 처참하게 박살 나 위기에 몰린 공산당 본부에서 박헌영 휘하 공산당 간부들과 대책 회의를 할 때도 등장했다. 김두한 일당을 제압하지 못하여 신불출이 불구가 된 사건의 책임을 정진영에게 묻고 김두한 같은 악랄한 반동을 아직까지 처치 못 했느냐며 나무란다. 물론 본인이 김두한을 죽이려 했던 시도도 실패했었으니 남 탓으로 보이는 것이 문제지만(...) 어쨌든 이때는 나름 포스 있는 모습이다. 63화에서도 심영이 중앙극장에서 연설을 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고 난 후 어떤 특정 습격 없이 연극을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고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아 습격을 당하지 않을 듯하다. 여기서부터는 심영이 화장을 한 데다가 공연용 말투를 사용하는지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그 심영의 모습을 보여준다. 2.2. 전설의 시작[편집]
여느 때처럼 중앙극장에서 사회주의 선전극을 공연하다가, 관객으로 위장하고 극장으로 들어온 김두한패의 습격을 받고 만다. 이에 극장에 남아있는 전위대원을 동원해 김두한패에게 맞서지만, 조금 전 명동파 습격을 위해서 정예 병력을 빼버린 탓에 김두한패에게 몇 분 버티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한다.[10] 김두한패의 습격으로 중앙극장의 영사기는 신영균에 의해 폭파되고, 본인은 연기로 가득 차서 혼란에 빠진 중앙극장에서 용케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나 상하이 조가 "안 되겠소, 쏩시다!"라며 발터 P38을 쏴버린 탓에 피를 흘리며 넘어졌지만 때마침 온 택시[11] 를 타고 김두한 패거리로부터 간신히 도망쳤다. 그 후 백병원에서 깨어나지만 의사양반에게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자신이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선고받고 절규한다. 그리고 얼마 뒤 형사양반이 병원에 방문하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형사양반에게 전화 요청과 김두한으로부터의 보호를 요청하지만 전부 무시당한다.[12] 조금 뒤 병원에 온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요청하는 순간, 김두한이 나타나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김두한은 심영과 그 어머니가 빌자 어릴 적의 어머니를 잃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조금 망설이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심영을 죽이지 않는 대신 백지 전향서를 내밀어 심영에게 당장 우익으로 전향하라고 서명하게 한다. 심영은 협박에 못 이겨 죽기 싫어 전향서에 서명을 하고 김두한 일당은 돌아가지만, 골수 빨갱이인 심영을 죽이지 못해서 화난 상하이 조는 분이 아직 안 풀려서 심영의 부상 당한 환부를 2번이나 내리찍고 가 버린다. 그 후, 뒤늦게 그의 위치를 파악하고 달려온 정진영, 김천호, 김해숙에게 자신이 당을 배신했으니 자존심까지 굽히며 죽여달라고 하고[13] , 김천호와 김해숙은 "심영은 배신자가 아니냐"고 비난하지만 정진영은 "그 전향서는 진심으로 쓴 게 아니니까"라는 이유로 심영을 두둔하며 죽이지 않는다. 이후 박헌영은 심영을 어머니와 함께 월북시킬 것을 지시하고, 이후 "그는 월북했다"는 언급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퇴장한다. 심영이 고자가 되는 전말은 내가 고자라니/대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인시대 합성물의 메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대개 '심영물'로 불린다. 다만 김두한 등이 주인공일 땐 심영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가끔 이때도 제목에 심영물을 적어 심영 없는 심영물이 되기도 한다 3. 실존인물 심영[편집]자세한 내용은 심영(배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실제 사건과 드라마의 차이[편집]드라마 야인시대에서는 심영의 행적과 피격 사건을 과장해서 다루고 있으며, 이는 드라마 야인시대가 김두한 항목에서도 나오듯 허풍과 진위 여부로 논란이 있는 김두한의 자서전과 동아방송 인터뷰나 시중에 풍문으로 돌아다니는 야사를 출처로 하여 여기에 살을 붙여 흥미 위주로 줄거리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당시 배우에 불과했던 심영이나 신불출이 박헌영과 함께 남한 적화 음모를 꾸미는 정치 세력 간부처럼 등장하나, 이는 실제 역사나, 문헌 자료에서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창작 내용이다. 인터뷰에서 김두한은 국립극장에서 연극을 마치고 나온 심영을 총으로 쐈고, 죽지 않고 백병원에 실려간 그를 다시 찾아가 죽이려 했지만 어머니의 애원으로 살려주었다고 말하고, 드라마에서는 연극 중인 중앙극장을 습격하고, 도망친 심영을 다시 공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당시 기사를 보면 입원한 병원 또한 백병원이 아닌 김성진 외과였다. 다만 신문에서 대놓고 심영이 김성진 외과에 입원했다고 밝혔으니, 이로 인해 심영이 우익에 의해 2차 테러를 당할 수 있는 우려가 있어서 이러한 신변 문제로 백병원으로 이송했을 가능성이 있다. 김두한은 다음 화 인터뷰에서 심영의 연극이 상영된 장소를 국립극장(국제극장이 이름을 바꿔 인터뷰 당시에는 국립극장이었다)'으로 정정해 말한다. 극중 나오는 중앙극장 습격 사건은 심영의 피격 사건 이후에 벌어진 별도의 사건이다. 김두한의 인터뷰에서는 피격 사건 이후 1962년 초 찬탁 영화를 상영하는 중앙극장을 습격하여 연막탄을 퍼트렸다고 말한다. 드라마에서는 두 개의 사건을 섞은 것. 당시 실제 상연된 연극 '님'은 극중에서는 사회주의 찬양 연극으로 묘사되지만 이는 김두한의 인터뷰 내용일 뿐, 당시의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는 3.1 운동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14] 물론 창작자들의 성향으로 보아 사회주의적 색채가 농후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1946년 당시까지의 사회에서는 용인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극중에서는 심영이 피격당한 후 바로 월북했다고 나오지만, 실제 심영은 1년 후인 1947년에 좌익활동으로 체포된 후 월북했다. 극 중에서는 심영이 고환에 총을 맞았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하복부에 맞았으며,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내용은 김두한의 인터뷰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심영이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1993년에 이영신이 출간한 책 비밀결사 백의사에서 '유명한 일화'라고 소개된 내용이라고 한다. 물론 이는 위에서 언급했듯, 그곳을 직접 언급할 수 없어 하복부라 대체했을 수 있다. 4. 명대사 및 합성물용 대사[편집]야인시대 출연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매우 많은 2차 창작물에서 연구된 인물로서, 사실상 작중 거의 모든 대사가 명대사가 되었다.[15]
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편집]
야인시대 합성물이 "심영물"이라고도 불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합성물의 서막을 연 인물이자 여러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인물이다. 합성물에서는 대부분 동네북이자 매번 패배하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과거 디시 합필갤 시절에는 자신이 매번 불리한 상황이 되는 게 기본이었다. 고두익이 빌리 X 심영으로 엮은 이후로, 빌리 헤링턴[46] 과 자주 엮여, 그에게 성추행을 당하거나(...)[47] , 2009년~2013년 사이에 합필갤의 세계관 최강자 취급 받으며 인기를 끈 이호성에게 두들겨 맞거나, 김두한과 상하이 조의 테러에 맨날 일방적으로 당하고 폭8하는 게 대부분의 전개. 그 외에도 특성상 우익 측 주변 인물들이 심영을 빨갱이 새끼라며, 고자라며 많이 조롱한다. 거기다가 작중에서는 얘랑 친한 인물들이 없을 정도. 하지만 2017년부터 정확히는 4달라 발굴 이후와 동시에 유튜브 진출 이후부턴, 야인시대 합성물의 범위가 드라마 전체 부분과 그 이외 출연작까지 소스로 쓰이면서 상당히 넓어졌으며 2부 시점으로 중년 김두한이 굴욕당하는 장면도 나오면서 김두한의 전투력이 하락하자 김두한을 두들겨 패서 역관광시키거나 애초에 김두한보다 파워는 덜해도 김두한이 무식하다는 점을 비꼬아서 심영이 두뇌플레이를 이용해 김두한을 상대로 무릎 꿇게 만들어 우위를 점해 털어버리는 합성물도 등장했다. 심지어 하다못해 상하이 조를 상대로 총탄을 회피하고 역으로 공격하고, 개코와 홍만길을 1초컷 내거나, 쌍칼의 칼 던지기에 의한 폭발을 몸빵으로 버티고 역으로 쌍칼을 원펀치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합성물에서 전투력이 크게 하락한 편인 김두한과 달리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초창기 최약체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심지어 의사양반이나 나레이션보다도 더 강하게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원래 적대 관계였던 김두한이나 상하이 조 등 원작에서는 적대 관계였던 인물들과 아군으로 나오는 합성물도 생기고 있다. 작품에 따라서는 그냥 평범한 시민 포지션으로 나와서 피해만 보거나 김두한과는 그 세월동안 미운 정이 들었는지 악우 정도로 묘사되기까지 한다. 다만 아직도 작품에 따라서는 동네북으로 나오기도 하며, 특히 소개팅을 나간 심영에서는 김치녀 컨셉으로 나온 애란에게 일방적으로 등쳐 먹히고 버려지는 역할로 나오며, 약재가 된 심영에서도 김두한 일당에게 끔살당하여 심영환이라는 약이 되버리기도 했다.[48] 게다가 폭발을 일으키는 기믹도 생겼다. 그 방법도 다양한데, "에잇!" 하는 외마디 기합이나 "우리 모두 함께 터져볼까요~!!"라는 말과 함께 자폭하거나, 폭발 장면을 던져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읔.. 읔… 읔… 나온다!” 와 같이 본인이 시동을 걸어 점점 달아오르다가 터지는 경우도 많다. 자기가 일으키든 당하든 하도 폭발과 엮여서 인화성 물질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폭발은 거의 세계관 최강으로 여겨지는 게 대부분이다. 내레이션 양반이나 의사양반이나 정말 강한 인물이라도 폭발 하나에 다 날아가 버리는 게 대부분. 폭발을 일으키는 경우는 보통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리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쓰기도 하며[49] 혹은 본인이 궁지에 몰렸을 때 쓰기도 한다. 그렇다 보니 보통 자신을 위협하는 인물들에게 폭발을 빌미로 협박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한 것을 보고도 성욕이 나오지 않아 고자라며 절규하는 모습이나 간혹은 달걀이나 호두나 금☆구☆슬, 바나나, 소울 젬, 디지바이스, 몬스터볼, 소닉 스크루드라이버, 레드 스톤, 터닝메카드, 소울 웨폰, 띠부띠부씰 등으로 심영의 불☆알을 대체해 놓고 그걸 잃어버리거나 금구슬을 채취당하는 장면을 넣어 심영은 고자라는 아이덴티티는 여전함인 동시에 비참하게 만드는 데 한몫한다. 고추바사삭(...)이 되어 먹힌다든지, 심영에서 고추기름을 채취하여 요리 재료로 쓴다든지 개조당해서 사람이 아닌 다른 물체가 된다든지 하는 인간 미만의 괴상한 취급을 받는 개드립도 당한다. 요즘은 고자와는 관련 없는 이런저런 여러가지 주제로도 많이 활약하는데, 대표적으로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이나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50] 등 아예 새로운 내러티브가 만들어졌다. 이런 다양한 소재 덕분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단순한 고자를 다루는 합성 요소 중 하나에서, 이거 하나로 광범위한 스토리를 짤 수 있는 큰 세계관이 되었다. 무대에 서는 배우라는 점 때문에 연예인이나 유투버 포지션이 되기도 한다. 덤으로 주로 엮이는 동물은 고라니인데 고자라니에서 '자'만 빼도 고라니가 나오는데 그냥 위화감 없이 고음으로 망가지듯 잘 발음해서 이상할 게 없다. 대충 이런 식으로. 게다가 이렇게 포토워핑을 해서 웃는 짤도 나왔는데, 윗니를 드러내고 히죽히죽 웃는 모습이 매우 웃겨서 심영 특유의 고통스러워하는 소리와[51] 함께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고화질로 리마스터된 사진도 있으나, 원본과는 미묘하게 달라졌기 때문에 이를 완전하게 대체하지는 못했다. 실존 인물 심영은 죽기 직전에나마 공산당을 했던 것이 후회스러워 아들들에게 절대로 공산당은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친일 행위는 끝까지 반성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클리셰 비틀기로 친일 행위를 했기 때문에 반성하며 속죄의 의미로 활동한다는 심영을 그린 합성물도 있다. 합성물에서 자기를 소개할 때는 '본인 심영은...' 이라고 운을 떼는 경우가 많다. 쌍란이 없기 때문에 간혹가다 아예 여자로 설정한 충격적인 작품들도 간혹 보인다. 당장 인터넷에 심영을 검색하면 모에화로 그린 작품이 보이며 유튜브에서도 합필YKUN이란 유저가 가장 많이 심영을 여자로 바꾸어 버렸다. 유저들의 반응은 신선하다는 반응이 가장 많다.[52] 단 목소리는 원본 심영의 흐느적거리는 목소리 그대로 여서 괴리감이 매우 심하다 모습은 예쁜 미소녀 여캐인데 목소리는 중년 아저씨 라고 생각하면된다..그런데 고자라서 아무도 괴리감을 못느낀다는게 포인트. 고통을 느낄 때 합성물에선 고개를 도리도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에선 1, 2, 3편에 출연하였고, 4편에선 사회자로 출연하게 되었다. 1, 2 편에선 관종 컨셉의 개그 캐릭터로 출연하였으나, 관종 컨셉이나 가짜 경찰인 이정재 낚는 등 지능은 평타 이상으로 묘사된다. 3편에선 마피아가 불리한 상황에서 의사양반과 자신의 다음 시즌 참가권을 룰을 변경하는 것으로 거래하여 MVP가 되었다. 의사양반과 또 한 번 거래하게 되어 시즌 4 사회자로 출연한다 6. 그 외[편집]'고자'라는 단어의 용례는 2008년 이전과 이후[53] 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이전까지 패드립에 버금가는 위험한 금기어로 쓰였던 '고자'라는 단어를 양지로 끌어올려 "••/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물건, 또는 상황"이라는, 가벼운 의미의 재미난 말장난으로 바꾼 일등공신이기도 하다.[54] 내가 고자라니가 유행하기 전, 특히 1970년대 이전 세대에게 고자라는 낱말은 (특히 남자에게)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낱말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를테면 느 아브지가 고자라지?라던지. 이 후대에도 사회에서는 고자보단 애자라는 말을 선호했고, 인터넷에서도 애자나 화장실 개그가 유행했는데, 심영이 유행한 이후로 너도 나도 고자라는 식으로 말장난을 해도 아무런 일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합필갤을 전혀 안 봤거나 야인시대를 한 번도 안 봤던 사람도 이 심영이나 내가 고자라니 정도는 듣거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안 나온 매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며, 특히 내가 @@라니 라는 대사만 쳐주면 적당한 패러디가 되기에 매우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다. 다만 여기에서도 결과는 배드 엔딩으로 나온다.
2013년 5월 5일,
동대구역에서 발생한 자해 사건으로 네이버에 이런 자동 검색어가 떠버렸다. 이젠 고자나 거세의 대명사로 굳어진 듯. 현재는 네이버에 자동검색어로 뜨지 않는다.
네이버 검색에 실제로
등록된 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심영으로 검색하면 교수가 나오고, 김영인으로 검색해야 나온다. 다만 연관검색어의 첫번째는 역시나 심영. 또한 '심영'이라고 쳐도 연관검색어에 고자라니 관련 항목들만 줄줄이 차있다.
7. 관련 문서[편집]
[1] 실제 심영은 靑木沈影(아오키 진에이)라는 창씨개명한 이름도 있었지만, 역시 작중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2] 작중 박헌영이 우두머리로 등장하는 것을 보아 남조선로동당을 지칭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3] 60, 62화에선 미등장.[4] 57, 58, 59, 61, 63화는 카메오 수준이다. 57화에는 김원봉, 신불출, 박헌영과 함께 국군준비대를 시찰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58화에는 김두한이 아편 사건으로 감옥에 있을 때 김두한을 죽이기 위해 계획을 꾸미는 심영의 모습이 나왔다. 59화에서는 국군준비대 문제와 관련하여 미군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61화에는 정진영에게 꾸중을 하는 걸로 출연했다. 63화에서 우리가 익숙한 연극에서의 모습으로 대사를 외치고 난 후 수난도 없이 깔끔하게 연극을 마치는 모습으로 나온다. 잘 안 알려진 심영 출연 장면들 그리하여 공식적으로 내가 고자라니 사건이 시작된 건 64부터 시작되어 65화로 끝난 것.[5] 다만 고자가 된 것을 보아 비밀결사 백의사라는 책의 심영에서도 따온 것으로 보인다.[6] 심영과 신불출은 실제로 월북 전에 김두한에게 습격받은 바가 있지만 김원봉은 김두한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리고 심영이 가장 나이 지긋한 이미지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김원봉이 1898년생, 신불출이 1905년생, 심영이 1910년생으로 심영이 가장 젊었고 해방 당시 심영은 35세에 불과했다. 김두한과 마찬가지로 배우가 너무 나이 많은 쪽으로 캐스팅된 셈.[7] 중앙극장 앞에서 학생들에 환호에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하고 답할 때의 말투가 이때의 말투와 비슷하다.[8] 병원에서의 심영은 앞머리를 내리고 있는 데다가 촬영 각도상 앞머리가 이마를 가린다.[9] 자세히 보면 공연 씬 이전 회차의 심영의 인상과 공연할 때 심영의 인상, 그리고 병상에서의 심영의 인상이 다 조금씩 다르다. 공연 이전까지의 등장 씬에선 낯빛이 평범한데, 공연할 때는 미묘하게 눈가 부분이 붉게 되어있다. (조명 탓인지 화장 탓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병상에서 환자복 입을 때는 이전보다 좀 더 수척해진 인상과 얼굴빛을 하고 있다. 그리고 공연 씬에선 김두한의 우미관패와 마주쳤을 때 평소 그닥 크지 않던 눈을 휘둥그렇게 뜨는 부분이 있어서 평상시나 환자복 입을 때랑 인상이 달라지게 하는 데 한몫한다.[10] 물론 시라소니 한 명도 이기지 못하고 개박살이 나는 정예 병력 수준을 볼 때 이들이 있었어도 패배는 당연했겠지만, 최소한 심영이 무사히 빠져나올 시간은 벌어주었을 것이다. 그 전에 김두한이 중앙극장을 습격한 것부터가 경비가 허술함을 알고 한 것이었기에, 이들이 있었다면 습격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11] 이때 차종은 포드의 1936년식 포드 디럭스로 추정된다.[12] 애초에 이정재(형사양반)가 몸담은 경찰 쪽도 당시 사건이 일어난 곳이 남한 지역의 서울에 있어서 친우익적이었는지라 좌익인 심영에게 우호적일 리가 없었다.[13] 각본 초안에는 이 대사 직후 정진영에게 "왜 이리 늦게 왔냐"고 꼽을 주는 대사가 있었으나, 촬영 분에서는 삭제되었다.[14] 알다시피 심영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조선총독부의 지원을 받아 일제를 미화하고 황민화를 선전하며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등 친일 작품에 출연하며 상까지 받았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3.1 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하니 김두한의 입장에선 충분히 기회주의적인 행위로 보일 만도 했다.[15] 게다가 기존 대사들을 마개조한 식으로 조교해서 무수한 대사 바리에이션을 뽑아내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개중엔 완전 다른 문장들에서 한 글자씩 일일이 발음을 이어붙이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16] 야인시대에서 심영의 첫 대사이자 해당편의 유일한 대사(사실 이 직후에 나레이션이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다). 웃음소리가 가장 많이 쓰이며 대사는 다른 사람에게 긍정을 표할 때의 대표 소스다.[17] 얼굴에 힘을 주면서 입의 움직임, 구겨진 주름의 변화, 얼굴의 각도 변화가 어우러져서 고자라니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표정이다. 배경을 없앤 GB 파일도 상당히 많다. 대사의 발음도 또박또박한 편이라 발음 조교에 좋다.[18] 심영물에서 남을 비웃을 때 전용 대사이자 조용한 대사를 위한 발음 조교율이 높은 대사다. 뒤의 "이봐,"와 "알겠소?"도 자주 채용한다.[19] 김원봉은 동료였던 여운형이 암살당하고 신변 문제 때문에 월북한 뒤 북한 정권 수립에 참여하고 한국전쟁 때도 적극 관여 의혹이 강한 인물이긴 하지만, 드라마의 배경인 1946년엔 남로당원이 아니었고, 좌우 합작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온건좌파였기에 김원봉을 골수 공산당으로 묘사한 야인시대의 고증이 잘못됐다. 김원봉은 전쟁 이후 조선로동당에 가입도 안하고 조소앙 등 북한 내 온건파들과 중립화 통일안을 주장하는 등 항일 운동 명성 덕분에 고위직에 오르면서도 아웃사이더스러운 행보를 이어가다 김일성에게 숙청된다.[20] 이후 자신이 증오하던 그 김두한 앞에서 처절하게 당하고 나서야, 그렇게 구박하였던 동무에게 멘탈과 자존심까지 버리고 죽여 달라며 자책하는 장면과 대조된다.[21] 심영물에서는 응?과 님 공연 중에 무대에서 눈을 크게 뜨는 부분을 자주 접목시킨다.[22] 중략 부분은 김두한과 백관옥의 대화 장면으로 인해 작게 들린다.[23] 심영물에서 인성을 자주 뒤집는 장면으로 학생들은 입장료 없으면 꺼져! 또는 야바위 장면 등에 자주 채용된다. 참고로 이 전에 나온 학생들이 심영에게 환호하는 장면의 대사 역시 마개조되어 "에이! 지랄한다!"등의 심영을 까는 대사로 바뀌기도 한다.[24] 발음 때문에 문예봉이 무뇌(無腦)봉이라 들려 사실상 제2의 이름 수준의 별명으로 써먹힌다.[25] 당시에는 뉴스를 늬우스라고 발음했다.[26] 심영물에서 '드리겠습니다!'의 부분을 다른 억양으로도 채용하기도 한다.[27] 이 대사도 주로 '사회주의' 부분에 다른 걸 넣어서 영 엉뚱한 것을 찬양하기도 한다. 예시로 자본주의자도 자주 된다. 또 뒤의 '분'만 떼어서 '뿜~!!'이라는 식으로 폭☆8을 발동할 때 쓰는 대사로 만들기도 한다.[28] 엄밀히 말해서 이 표현은 틀린 표현이다. 공산국가에서 사회주의란 공산주의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 혹은 비교적 현실적인 절충안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상향, 즉 낙원이라고 표현하려면 공산주의 낙원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29] 김무옥은 수류탄이라 했지만 습격 전 준비 장면에선 연막탄이라고 언급된다. 수류탄이라는 대사는 겁을 주기 위한 허세인 셈. 그래서 보통 심영물에서 폭발 장면으로 무대 불꽃이 아닌 영사기 폭발을 주로 채용한다. 진짜 수류탄 던진 것처럼 무대 위에서 연막이 팍 터지는 부분이 영사실 폭발로 바뀌도록 합성하기도 하고.[30] 이 대사를 김무옥이 했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잘 보면 이 대사가 나올 때 김무옥은 입을 다물고 있다.[31] 엄밀히 따지자면 전위대의 대사이다. 근데 잘 구분되지도 않고 그냥 심영 대사로 쓰이는 편.[32] 이 대사 직전의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부분만을 활용하기도 한다. 운동을 한다거나 영 좋지 않은 짓을 할 때 등.[33] 이 부분을 역재생하면 'I want some 뚝배기!'가 나온다.[34] 이부분을 역재생하면 심영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 대사 에엑따가 나온다.[35] 내가 고자라니를 역재생하면 '이 나라 좆까네!'가 나온다.[36] 김무옥, 문영철, 김영태, 개코, 신영균, 홍만길, 김삼수, 휘발유, 김관철, 아구, 상하이 조[37] 이 부분도 합성물에서 "알았어요"나 "아유 하세요"로 몬데그린화된다.[38] 상하이 조, 김관철, 아구[39] 패륜의 일종으로 어서 가서 절하세요, 어머니! 등으로 바뀌기도 한다.[40] 심영은 공산주의 찬양 외에도 친일 행위를 한 죄가 있으나 야인시대에선 공산주의자라는 데만 초점을 맞췄고 친일 행위에 관해선 나오지 않는다.[41] 이 부분부터 상하이의 행동이 조상기배우가 대사를 까먹은 듯 하여 잠시 고개를 돌려 대본을 다시 빠르게보고 대사를 친 것으로 보인다.[42] 심영과 어머니의 울음소리가 웃음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합성물에서는 웃거나 누군가를 비웃는 상황에서 사용된다.진짜 웃는 거 아니야?[43] 전술했지만 위의 정진영을 갈구는 장면과 비교해서 보면 정반대의 처지가 된 것이 묘한 느낌을 준다.[44] 원래는 몸부림치는 장면의 마지막이었으나, 2017년 중반 이후로 김두한이 당하는 장면의 증가로 인해 컷을 여러 번 반복하여 심영이 김두한을 비웃는 장면으로 응용되고 있다. 주로 김두한이 곤경에 처했을 때 외친다.[45] 다만 심영 항목에서 알 수 있듯, 심영의 사망 일자는 이견이 있다. 차커는 친일인명사전에 실린 사망일자를 참조하였다.[46] 아직 합성 범위가 야인시대 극 전체로 번지기 전의 이 시점에서는 미군으로 역할을 맡기도 했다.[47] 이때 심영의 대사를 뜯어고쳐 빌리의 이름을 외치게 만든 작품도 존재한다.[48] 참고로 해당 작품에서 심영은 김두한 일당에게 죽은 후 저승으로 와 여긴 김두한이 없으니 살 것 같다며 좋아하다가 폭8로 죽은 김두한과 조병옥이 저승으로 따라들어오자 절망한다. 게다가 죽어서도 김두한에게 또 고통받는 건 덤(...)[49] 이런 때에는 본인이 직접 자폭하거나 상하이 조나 의사양반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50] 물론, 랩같이 디스전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특성상 캐릭터들의 랩에 심영 디스 부분은 고자라고 까는 부분이 항상 들어간다.[51] 제작자들은 이걸 호쾌하게 웃는 소리로 취급한다.[52] 아예 이 유저가 처음 만든 작품도 심영이 여자로 나온 장난기 기능을 부르는 심영이니 말 다 했다. 거기다 백귀야행애 사용한 소스를 공유하는 영상 마지막에 여자 심영이 백모텔에서 그것을 한다. 이것 때문에 소스 공유 영상은 현재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 거기다 소스 파일을 압축풀기하면 이후 갤러리에 아헤가오하는 여심영이 있으니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53] 방영 기준으로 보면 2003년이 맞지만, 실제로 인터넷에서 유행을 타게 된 것은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 발굴된 2008년 이후의 일이다.[54] 당장 '연애고자', '셀카고자' 등의 예시를 들 수 있겠지만 이 역시 '내가 고자라니' 밈이 흥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가 없었다.[55] 그리고 실제로 김영인씨는 건설업으로 투잡을 뛴다.[56] 도메인을 잘 보면(.pk) 어째서인지 파키스탄 도메인이다. 아무래도 북한의 도메인인 .kp와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57] 런닝맨 김장대첩 편에 이 회사 야채절단기를 협찬해주기도 했다.[58] 사진 속 프로필의 7월 16일은 음력이므로 양력으로는 9월 5일이다.[59] 정준영 버닝썬 게이트 논란 이후 채널 자체가 삭제되었다.[60] 투표 경과를 보여 주는 영상을 SBS가 자체적으로 부르는 용어[61] 다만 납북당하자마자 바로 탈북했다.[62] 해당문서에 들어가면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63] 심지어 고환이 아픈 게 아니라 방광이 위치한 곳이 엄청나게 아프다.[64] 이게 한 발일 가능성도 있다. 해당 영상의 sin k 님의 댓글 참조(제작자 공인)[65] 이 모습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한국과 독일 경기에서 이용선수가 보여주었으며, 이후 심용이라는 별명이 생겼다.[66] 정확히 그 부분을 강타하지 않았어도 총의 위력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빗나가도 충격으로 인한 신체기관의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67] 미친놈들과 스타2 협동전을 돌리거나, 자신이 커맨드 센터가 되어 게임진행이 되는 방식. 물론 결말은...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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