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전례 제1독서 10. 이어서 독서자는 독서대로 가서 제1독서를 봉독한다. 모두 앉아서 경건히 듣는다.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주님의 종’의 넷째 노래)>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2,13―53,12 그는 멸시만 받았으며 우리도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봉독 끝에 독서자는 아래와 같이 환호한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모두 응답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11. 시편 담당자나 선창자는 시편을 노래하거나 낭송하며, 교우들은 후렴으로 응답한다. 시편 31(30),2와 6.12-13.15-16.17과 25(◎ 루카 23,46) 제2독서 12. 제2독서가 있을 때에는 독서자가 독서대로 가서 제1독서
때와 같이 봉독한다. 모두 응답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순종을 배우셨고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4,14-16; 5,7-9 복음 환호송 13. 이어서 전례 시기가 요구하는 대로, 예식 규정에 따라 알렐루야나 복음 전 노래를 한다. 알렐루야를 하지 않는 시기에는 아래의 환호 가운데 하나를 할 수 있다. 필리 2,8-9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14. 향을 쓸 때에는 그동안에 사제가 향로에 향을 넣는다. 그다음에 복음을 봉독할 부제는 사제 앞에 나아가 깊은 절을 하고 조용히 축복을 청한다.
사제는 조용히 말한다. 부제는 십자 성호를 그으며 응답한다. 부제가 없으면, 사제가 제대에서 허리를 굽히고 속으로 기도한다. 복 음 15. 그다음에 부제나 사제는, 경우에 따라 향로와 촛불을 든 봉사자들과 함께 독서대로 가서 말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말하며 책과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십자 표시를 한다. 다른 모든 이도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십자 표시를 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18,1―19,42 16. 복음 봉독 끝에 부제나 사제가 환호한다. 이어서 부제나 사제는 책에 고개를 숙여 경건하게 절하면서 속으로 말한다. 강 론
17. 이어서 강론을 한다. 사제나 부제는 모든 주일과 의무 축일에 강론을 해야 한다. 다른 날에도 강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앙 고백
18. 강론이 끝나면, 규정에 따라 신앙 고백 곧 신경을 노래하거나 낭송한다. ╋ 한 분이신 하느님을 보편 지향 기도 20. 그다음에 보편 지향 기도 곧 신자들의 기도를 바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