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3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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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 (어과초 3기) 완결 후기

어과초의 최신 시리즈,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

(어과초 3기) 완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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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에서 시작되어 3분기에 완결된

2쿨 25화 분량의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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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쿨 마지막에 압도적인 전투 연출을 선보이면서

그것만으로도 시청한 보람을 느끼게 한

작품인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한 번씩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종합적으로 정리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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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는 1쿨과 2쿨이 각각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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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은 1화~15화까지,

2쿨은 16화~25화까지입니다.

전체적인 완성도 측면에서는 분량이 많은

1쿨이 아무래도 좋았고,

2쿨은 마지막 미사카 미코토의 엄청난 먼치킨스러운

전투가 좋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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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쿨을 소개 드리면,

표면적으로는 대패성제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그 이면에서는 리미터를 해제하여 강제로

레벨 6 능력자를 탄생시켜, 학원 도시를

날려버리려는 음모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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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대립각을 세우는 것 같은 쇼쿠호와

미사카가 공동전선을 펼치는 것이 인상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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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이 쇼쿠호!

이번 시리즈는 쇼쿠호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쇼쿠호의 매력과 활약이 발군이었습니다.

특히 2쿨에서는 비중이 줄긴 했지만,

2쿨까지 쇼쿠호는 계속 나옵니다.

쇼쿠호의 재발견! 미사카와 의외의 코믹 조합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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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쿨 마지막에 나왔던 엄청났던 연출!

토우마의 분전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가히 어과초 시리즈의 역대급 연출이라 할 정도로

엄청났던 장면이었습니다.

1쿨은 쇼쿠호와 이 장면으로 그냥 게임 끝!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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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로 넘어와서는 '인디언포커'로 인한

이벤트와 사건 사고로 에피소드가 진행되고,

마지막에는 영혼을 담는 그릇인 '도플갱어'와의

전투로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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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아쉬운 점은 2쿨의 경우 스토리 진행이

산만하고, 상당히 파편적으로 진행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사텐이 휘말린 사건의 에피소드부터

긴장감을 주면서 상당히 재밌어졌는데,

정작 이때 등장했던 아래 주요 인물들이,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그냥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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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뿐만 아니라, 뭔가 흑막이 있었던 배후 세력의

모습도 잠깐 나오다가, 이번 시리즈에서는 결국

추가로 등장하지 않은 점도 의아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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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전투도 상당히 긴장감 있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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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나 2쿨의 마지막에서 선보인

또 한 번의 압도적인 전투 연출!

특히 미사카의 능력이 이 정도로 강했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미사카의 능력이 솔직히 3위 다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요.

(이전 시리즈에서는 좀 많이 굴렀죠.)

이번 2쿨 전투에서는 레일건 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과관계를 다 떠나서, 먼치킨스러운 멋진 미사카의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즐거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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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 이전 시리즈 대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작화

- 쇼쿠호의 재발견, 강력한 미사카 미코토의

모습

- 압도적인 1쿨과 2쿨의 후반 전투 연출이

빛났던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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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다수의 등장인물이 맥락 없이 등장하고

퇴장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다음 시리즈로 이어지는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미사카의 동료들인 쿠로코, 사텐, 우이하루의

비중이 적었던 것도 (이번 시리즈는 유난히 적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

그래도 쿠로코의 경우 1쿨 후반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아쉬움을 좀 달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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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시리즈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면서,

이번 시리즈만의 개성과 매력을 잘 발휘한

작품입니다. : )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쭉 한 번 몰아서 정주행을

해보고 싶을 만큼 만족스럽게 나온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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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1쿨, 2쿨 모두 OP와 ED가 좋았고요,

개인적으로는 2쿨 ED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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