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나 도리안 왜 이리 까임

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재평가 받은 것들/캐릭터 (문서 편집)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캡챠


문서 조회수 확인중...

리리나 도리안 왜 이리 까임
  상위 문서: 재평가 받은 것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편집]


  • 미화와는 다르다.
  • 행동이나 성격, 혹은 둘 다의 개선으로 받은 경우는, 혹은 그것도 이유 중 하나일 땐 ★ 표시.
  •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부정적인 면이 발견되거나 이미지를 깎아먹는 단점이 있을 땐 ※ 표시.

2. 목록[편집]



2.1. 0~9[편집]


  • 12세.의 모리 켄타: 여자아이의 팔뚝을 만지는 행위를 즐기는 데다가 아오이에게 차였다고 저지른 적반하장 짓 때문에 밥맛이라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으나, 여아용 작품에서 더욱 악한 인물들이 늘어나고 있어 본의 아니게 재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행보가 선하다는 식으로의 재평가는 아니지만, 프리티 리듬 시리즈의 아세치 킨타로, 노리즈키 진, 슈가슈가룬 애니판의 글라스, 쥬얼펫 무인판의 디안(= 안디 왕자), 플라워링 하트의 칸나비스, 오셀로 등에 비하면 모리 켄타의 개초딩 짓이 차라리 더 나아보일 지경. 거기다가 켄타는 적어도 여아용 작품(마법소녀물인 플라워링 하트는 제외)에서 인명을 경시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지만, 킨타로와 진은 여아용 작품에서 인명까지 경시하며 부하를 살해하거나 폭행했다.
  • 2013 프로야구(게임) - 희연: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드립. 게임이 망하고 나서 재평가를 받았다.

2.2. ㄱ[편집]


  • 가담항설의 왕

  • 가면라이더 시리즈 (헤이세이)
    •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키도 신지: 처음에는 민폐, 실수가 많았고 라이더 배틀에 적극적이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며 주인공임에도 많이 구른데다가, 결정적으로 최종 전투에 참가하지 못해서 한 동안 페이크 주인공 소리를 듣기도 했다.[1] 지금은 아무런 이견 없이 본작의 주인공으로 인정되며 사상과 행동에 대한 평가도 올랐다. 동시에 역대 라이더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제대로 된 히어로 대접을 받고 있으며, 라이더로서의 실력도 한 때 최약체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상위권의 라이더로 평가받고 있다.[2] 정작 한 동안 진 주인공으로 여겨지던 아키야마 렌의 행보는...
    • 가면라이더 덴오의 사쿠라이 유토: 배우가 맡은 전작 캐릭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데다가 본인 자체도 초반엔 까칠했던 터라 좋은 소리를 못 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기에 불행한 과거사까지 밝혀지고 나서 평가가 올랐다.
    • 가면라이더 오즈의 다테 아키라: 처음 등장 시 고토 신타로를 제치고 2호 라이더가 됨은 물론 라이더가 된 이유가 돈 때문이었기에 싫어하는 안티들이 많았다. 하지만 막대한 수술비라는 이유가 있었고 히노 에이지와 앙크와 협력[3]하면서 인류의 평화에 헌신하며 고토 신타로의 멘토가 되어주어서 재평가를 받았다.
    • 가면라이더 포제
      • 다이몬지 슌(★): 처음에 겐타로 일행들 앞에서 재수 없는 면모를 보여주며 어그로를 끌어댔으나 가면라이더 부에 들어온 후 이게 다 막장 아버지 때문임을 알고 관계를 개선하고 선역으로 활약한다. 그리고 개그 캐릭터로도 자리잡는다.
      • 카자시로 미우(★): 남친과 약간 비슷하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 - 니토 코우스케: 처음에는 팬텀의 마력을 노리면서 소우마 하루토를 답답하게 만들었지만 그 이유가 드러나면서 하루토와 문제 없이 협력하며 최후반부에 보여준 멋있는 모습은 재평가의 요인이 되었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쿠레시마 타카토라: 처음에는 약자들에게도 가차 없는 강자이자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해 감추려고만 하는 흑막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안 좋은 취급을 받았으나, 사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장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그 감추려고 했던 비밀들이 밝혀짐으로써 찾아올 인류의 혼란을 막기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그 혼란을 막고 인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죄책감을 떠안고 가려는 마음가짐을 한 것 까지 보여지면서 안티가 사라졌다. 게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속이 시꺼먼 사람들[4] 뿐인데도 자신의 사람들이라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결국은 이들에게 비참하게 배신을 당하는 것을 보고 시청자들은 그 모습을 안타까워하였다.[5]
      • 죠노우치 히데야스(★): 처음에는 단지 비겁한 책사 이미지였으나 가면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주었다.
      • 하세 료지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시지마 남매들(★): 누나는 체이스가 가면라이더 체이서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쳤지만 33화에서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주인공을 최종 폼으로 각성시키면서 활약하는 등 안티와 어그로의 이미지를 쇄신했다. 남동생은 화려한 등장 이후 전투에서 크게 활약을 하지 못한채 열등의식에 찌들어감과 동시에 적군 측으로 돌아서는 등 지나치게 독단적인 행동만을 일삼았지만, 실제로는 기회를 엿보기 위해 일부러 001에게 세뇌당한 척 한 뒤 로이뮤드들을 제대로 빅엿을 선사하는 등 활약하고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네기시 이츠로(※): 토마리 에이스케를 죽인 범인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34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면서 다른 범죄자들과는 달리 오히려 피해자라는 평이 많아졌다. 다만 이 녀석이 벌인 강도 사건은 재평가할 여지가 없고, 실제로 소설 마하에선 탈옥한다고 했다.
      • 하트(※): 자신의 동족들을 아끼는 인간적인 면모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을 증오하고 공격하는 점에서는 크게 다를게 없는 악역 보스에 가까웠다. 하지만 40화에서 로이뮤드를 창조한 반노 텐쥬로 박사에게 무자비하게 학대를 당했고 그 이후로 인간을 증오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 밝혀졌다. 증오하던 인간들과 끝내 가면라이더와 힘을 합쳐 반노의 음모를 저지했고, 사망하는 순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음이 통한 인간인 토마리 신노스케를 친구라 부르는 모습을 통해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괴인이자 보스로 재평가를 받았었지만,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는 하트의 이중적인 모습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늘면서 다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아무리 반노에게 학대받았다지만, 로이뮤드 집단의 수장으로써 자신을 학대한 사람과 관계 없는 사람들을 공격해 사람들을 죽거나 다치게 만든 가해자라는 사실은 변함 없으며, 인간 입장에선 명백한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라이더들의 의견을 통해 옹호하고 억지적인 감동을 끌어내는 식으로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게다가 후속작에서 하트의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상위 호환격 괴인이 나오게 되면서 비교받게 되었다.
      • 브렌: 그저 네타 캐릭터로써의 면모만 보여주다가 하트에 대한 충성심과 함께 자신이 그토록 증오했던 메딕을 위해 희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쿠죠 키리야: 잡지 공개 때에는 주인공과 협력하는 관계로 예상했으나 본편에서 거짓말로 주인공을 배신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7화에서 나름대로의 생각 또는 사정이 있었다는게 밝혀지고, 후에 그가 적들에 의해 완벽히 거짓말쟁이로 몰리자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12화[6]에서...[스포일러]
      • 카가미 하이마(★): 이전까지는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비호감적인 요소가 많은 캐릭터였지만, 32화에서 자신이 소멸할 위기를 감수하면서까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클리어를 위해 도전하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진지함은 적지만 누구보다도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재평가를 받았다.[7]...그리고 이와는 별개로...[8]
      • 단 마사무네(※): 애매하긴 하지만, 막장 부모임이 드러나 평가가 추락하다가 V 시네마에서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사실과 적어도 진짜로 아들에 의한 피해자였던 게 맞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반노 텐쥬로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마이티 노벨 X에서 아들의 재능을 착취했다는게 드러나면서 평가가 다시 뒤집혀졌다.
      • 단 사쿠라코(※): 단 부자와는 달리 정상인으로 취급받았으나, 마이티 노벨 X에서 사실이 드러나고 남편처럼 평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그래도 단 부자보다는 아주 약간 낫다는 평.
    • 가면라이더 빌드
      • 키류 센토: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44화에서 갑자기 나타나 겐무와 싸우다가 고릴라몬드로 실수로 죽여버려 쿠로토의 라이프를 깎아버려 사과를 하고 갔지만 그로 인해 에그제이드 팬들한테 엄청 욕먹었다. 그뿐만 아니라 에그제이드 극장판의 쿠키영상에서 에그제이드의 성분을 뺏어간 만행까지 저질러 더욱 욕을 먹었다. 하지만 그 후에 일어나는 영화에서 그 행동의 진실이 밝혀지고 빌드 본편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챙겨줄 줄 알고 자신의 과거에 했던 악행들을 속죄하기 위해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미도 마사쿠니: 처음엔 판도라 박스에 의해 악인이 된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처럼 여겨졌으나, 동도와의 대표전에서 패배하고 순순히 약속을 지키려는 행동과 그로 인해 허무하게 죽은 걸로 인해 재평가 받았다. 거기다 자신를 통수친 쥬자부로가 자기 이상으로 추하게 죽어버리자 자신은 마지막까지 나라를 위한 모습으로 인해 주가가 더 올랐다.
      • 이스루기 소이치: 에볼토의 만행으로 드러나기 전까지는 그저 만행이 심각한 악역으로만 알려져 왔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 히무로 겐토쿠(★): 나이트 로그 시절에는 스타크가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종잡을 수 없는 짓을 해도 말빨로 봐주거나 아버지가 쓰러지시자 웃는 등 그야말로 호구이자 인간쓰레기였으나 서도에서 온갖 인체실험과 네뷸라 가스 주입으로 호전적인 성격이 사라지면서 가면라이더 로그로 각성해 악역을 자초하며 아버지를 통일 국가의 수상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으실때 호전적이였던 때와 달리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40화에서 괴악한 패션 센스로 인해 개그캐릭터화 되었다.
      • 우츠미 나리아키(※): 초반에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 그리고 나이트 로그로 변신할때 겐토쿠보다 잘 싸우는 모습이나 여려 보여준 유능한 모습 덕분에 빛츠미라는 별명이 붙으며 추양받고 있었지만 32, 33화에 추악한 본성이 들어나고 이와 더불어 타이잔이 쓰러지질때 웃는 모습이 재발굴되어 평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다만 47화에서 난바 쥬자부로의 복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 그나마 평가가 조금 올라가긴 했다.
      • 와시오 라이 & 와시오 후우 형제: 애매하긴 하지만, 등장 초반에 저지른 악행들과 갈수록 찌질해지는 모습으로 인해[9] 거지 형제라는 별명이 붙었으나[10],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에볼토에게 질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이 충성하는 난바를 위해 싸웠으며, 그 과정에서 라이가 전사하고, 후우는 죽을 위기에 처한 반죠 류우가 대신 에볼토의 필살기를 받아내고, 남을 위해 싸우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유언을 남기고 장렬하게 전사하여 같은 회차에서 인류를 배신하고 에볼토 측으로 돌아선 우츠미와 역대급으로 추하게 죽은 자신의 주인 난바 회장과 비교되며 재평가를 받았다.
      • 카츠라기 시노부: 45화 이전까지는 막장 부모이자 악인으로 알려졌으나 45화에서 위악자인 사실이 밝혀져서 재평가 되었다.

  • 갑철성의 카바네리
    • 요모가와 아야메: 초창기에는 영주의 딸에 아직 미숙하다는 공주님 캐릭터에 투희 여주인공인 무메이와 반대로 발암, 민폐 캐릭터일것같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의외로 민폐라 할장면은 별로 없었고, 후반부를 기점으로 무메이가 발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데 반해, 아야메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충실히 수행해서 개념 캐라는 평가를 받았다.
    • 쿠루스: 초반에는 전형적인 꼰대로 평가받았으나 이후에는 꼰대적인 면도 많이 줄었고 작중 행동은 호위 무사로써 충실한것 뿐임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메이징 카와구치: 전작에서는 간지나는 라이벌의 위치에 섰지만, 트라이에서는 간지라는 이름 아래 온갖 기행을 저지르는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더 인기가 올랐다.
    • 사카이 미나토 - 건담 트라이온 3와 슈퍼 후미나를 만든 용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반대로 비교적 현실적인 실력을 가진 건빌파에서 너무 과하게 무쌍스런 모습을 보여줘서 싫어하는 이들도 있는 편이다.

  • 검은방의 장혜진: 2에서 거의 아무런 도움도 안 되었으나 재등장한 4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평이 상승하였다.

  • 검정고무신의 이기철: 애니 3기에서 나온 어린 시절의 실수와 중학생이 되어서도 가끔씩 보이는 철없는 행동 때문에 까이고 있으나, 누구보다도 가족들과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를 보여준다. 보릿고개 시절 실직한 아버지를 대신해 새벽에 신문 배달을 하기도 하고, 아픈 동생을 위해 환등기를 사고자 모아놓았던 돈을 털어 바나나를 사주기도 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복을 마련하지 못하는 반 친구 명구를 위해 교복을 직접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철없는 짓을 하기도 해서 그렇지 인격자이면서도 재주가 많은 만능인이다.

  • 경계의 저편의 쿠리야마 미라이: 처음에 위선적인 민폐녀라고 까였으나,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10화에서 모든 진상이 밝혀지고 나서 '좋아하는 남성이 세상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 위험한 요몽을 품고 있는데, 이를 자신 만이 죽일 수 있고 어느 누구에게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지 못한 채 혼자 끙끙 앓았던' 비운의 히로인이라는 재평가를 받았다.

  • 고대왕자 공룡킹
    • 노피스: 신세계의 신 및 진화를 꿈꾸는 냉혹한 악당이었지만, 우주해적 쟌자크의 악행 및 마지막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여 자기가 직접 책임을 지고 코스모 스톤을 처리하는 모습으로 인하여 재평가를 받았다.

  • 괴혼 시리즈의 왕자: 처음에는 민폐를 막 끼치는 캐릭터로 여겨졌으나...

  •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우시로미야 에바: 작품의 핵심 스포일러와 관계되어 있으니 열람 시 주의.

  • 금붕어 주의보의 카토 타카히로의 부모님: 치토세의 어머니의 비하면 참 어머니기이도하다 치토세의 어머니는 치토세같은 자식을 키우는게 관심 없는 막장 부모에 그리고 아동학대를 하는 부모지만 카토 타카히로의 부모님은 자식들을 챙겨주는 부모이기도 하다.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시마 가라하우 : 본편에서의 행각과 08 소대에서 독가스 작전의 실행범이라는 것으로 비호감 덩어리였으나 외전 에피소드 '우주의 하루살이'에서 젊은 시절의 과거사가 밝혀진 것과 본작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부하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 등 0083에서 얼마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평가가 나아졌다. 그리고 본작의 히로인이 건담 시리즈 사상 최악의 막장 히로인으로 꼽히다보니, 차라리 이 쪽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 기동전사 건담 00의 마리나 이스마일: 더블오가 방영되고, 극장판이 공개되었을 시에는 전투에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 모습, 감독의 사상[11]때문에 연애 플래그 조차 없어서 공기 히로인이라고 놀림을 받고, 전작의 리리나 도리안이나 라크스 클라인이 보여준 모습과는 대비되게 정치적 능력이 약한 인물로 평가받았었지만 이후 감독과 각본가가 그녀를 주인공인 세츠나 F. 세이에이와는 다른 방향의 여주인공으로 공인 하였고, 이후 그녀가 군주로 있는 아자디스탄이 실은 회생 불가능 판정받기 일보 직전의 상황이었고, 세컨드 시즌에서는 아예 어로우즈의 아자디스탄 정부 붕괴와 괴뢰정부 성립으로 인해 정치수배범이 되고 정치적 기반 자체가 송두리째 날아가 그녀의 위치 자체가 아자디스탄의 왕녀고 뭐고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어서 활동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등 여러 최악의 상황들이 겹쳐버린 상황이었는데 이 상황에서 그녀가 실은 혈통을 빼고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여성이었다는 점[12], 이후 마수드 라흐마디 같은 반대파 인물들도 협력을 하게 만든 점, 나라 꼴이 이미 개판인 상황에서는 읍소 전략 밖에는 방법이 없었고, 이 전략이 나름 성공을 거둔 점, 이후 극장판에서는 민의 이익과 평화를 위해 분주하게 애쓰는 모습이 나오며 후세엔 중동의 성모라고 불리는 위상에 오른 점 등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메인 히로인인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이 계속 무능한 모습과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성을 보여주는데다, 전작에서 자주 비교된 리리나와 라크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성녀로써의 진정성을 의심받는 와중에 마리나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는 점에서 평가가 나아졌다.
    • 기동전사 건담 AGE의 로마리 스톤: 2부에서 보여준 어장관리적인 면 때문에 거의 니나 퍼플턴 같은 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나[13] 이 쪽은 그래도 니나와는 달리 제대로 반성하는 면을 보여줬으며 3부에서는 남편이 13년 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음에도 홀로 시부모 수발과 아들 양육을 다 해냈다는 점에서 평가가 나아졌다. 사실 이 작품은 에밀리 아몬드, 웬디 하츠 등 본작의 메인 히로인들의 대우가 매우 나쁘다.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코랄 콘래드: 처음에는 부패하고 찌질한 악역으로 압도적인 전력을 투입해서 소년병들을 학살하려 한 악역에 불과했으나, 작품이 막장화되고 우주급 최강 조직이라는 걀라르호른이 바보 짓만 일삼으면서 초반에 퇴장한 코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그의 교과서 적인 작전술과 인성 등에서 의외의 일면들이 발견되어 걀라르호른 최고의 명장이라는 진심 어린 칭송을 받고 있다.
      • 가엘리오 보드윈: 처음에는 그냥 전형적인 오만한 도련님[14] 정도로 평가되었지만 주인공 세력인 철화단이 가면 갈 수록 막장화로 변하며, 가엘리오는 여러 모로 긍정적인 성장과 비극적인 행보로 인하여 카르타 이슈, 크랭크 젠트와 더붙어 철혈의 오펀스의 최고의 개념인, 아니 주인공으로 재평가 받게 되었다. 게다가 Re:CREATORS에서 가엘리오를 너무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캐붕을 일으킨 셀레지아 유피티리아[15]로 인하여 가엘리오가 기사 캐릭터를 잘 묘사했다며 한 번 더 좋은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 카르타 이슈

  • 그랜드체이스의 에이미 플리에 : 에이미를 시작으로 그 뒤로[16] 쭉쭉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GP 미션이 미친 듯이 어렵고 그에 따라 캐쉬를 지르도록 유도되었고, 또한, 대놓고 남성 유저들을 노린 듯한 비쥬얼에 목소리가 카랑카랑해서 시끄럽다는 점 때문에 싫어하거나 아이돌 컨셉이다보니 필살기나 공격 모션들이 굉장히 유치하고 오글거린다는 이유 등 여러가지로 그체 역사상 가장 안티가 많은 캐릭터 중 하나였지만 그 뒤로 나오는 신 캐릭터들이 칙칙하거나 어두운 이미지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발랄한 컨셉의 에이미가 재평가받고, 안티도 많이 줄었다.

  • 근육맨
    • 근육맨 마리포사: 왕위쟁탈전편에 참가하기 전에 도둑질이나 하며 생활하였고, 왕위쟁탈전에서 가짜 머슬 리벤저를 사용하다 패배했지만, 이후 신 근육맨에서 헤일맨과의 대결 도중 위기에 몰렸을때 명석한 두뇌로 위기를 극복하고 가짜 머슬 리벤저가 아닌 이를 기반으로 본인이 독자적으로 만든 필살기로 승리를 거머쥔다.
    • 근육맨 빅 보디: 착한 인성[17]과 별개로 왕위쟁탈전편에서 근육맨 슈퍼 피닉스에게 무참히 깨진 과거 때문에 실력 면에서 별로 좋은 소리를 못들었으나, 거구의 초인 근육맨과의 대결에서 과거의 패배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고 환상의 필살기 '매이플 클러치'로 기어마스터의 기어를 박살내며 승리하는 간지폭풍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 캐나디언맨★: 근육맨 에피소드 대부분에서 찌질한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신 근육맨에서는 비록 실력차 극복에는 실패했으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크게 상승하였다.

2.3. ㄴ~ㄷ[편집]


  • 나루토
    • 마이트 가이: 송충이 눈썹 + 바가지 머리 + 녹색 쫄쫄이 조합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개그 캐릭터로써의 행동 때문에 작중 인물들은 물론 독자들도 그의 자랑을 다 허세 혹은 농담으로만 여겼으나[18], 작품이 진행되면서 정말로 강하다는 것이 드러남과 동시에 나루토 작품 속 진정한 노력의 산 증인으로 재평가 받았다. 단지, 나루토가 동술, 환술 싸움의 비중이 너무 커진데다 가이 자체가 개그 캐릭터 끼가 강하다보니 그의 강함이 잘 드러나지 못한 것. 문서에 들어가면 그가 얼마나 엄청난 강함과 간지를 보여줬는지 알 수 있다.
    • 하타케 카카시: 팬들에겐 쓰레기 닌자라 놀림당하고[19] 작중 내에선 파워 밸런스에서 뒤쳐지는 안습함을 보였지만, 호카게 취임 이후 한강의 기적을 초월하는 무서운 속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어내 경제호카게, 금둔(金遁)의 카카시라는 별명과 함께 제대로 재평가를 받았다.
    • 휴우가 네지: 초반엔 거만하고 재수 없는 재능캐였으나 과거 회상 + 나루토와의 전투 이후 평범한 캐릭터로 전락했다. 처음엔 엄청난 재능러인 것처럼 보였으나 그 정도 재능은 너무 흔했기 때문. 그러나 닌자대전 중의 희생과 네지의 어록들이 재조명 받음에 따라 나루토 세계관의 몇 안 되는 개념캐 및 예언자, 선지자로 재평가 되었다.
    • 테우치: 초반에 나루토가 좋아하는 일락 가게 주인이였으나 나뭇잎 마을이 어린 나루토를 핍박할 때 맨 처음 나루토에게 따뜻한 온정을 건네준 인물이다. 아이노, 우미노 이루카와 더붙어 진정한 성인 및 구세주로 평가 받는다.
    • 아이노: 엑스트라 캐릭터라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 사루토비 히루젠※: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이지만, 이 쪽은 후반부의 설정 변경과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연출로 인하여 방관자, 횡령범이라는 부당한 평가까지 받게 되었다. 결국 설정 오류의 피해자.
    • 우치하 마다라: 해당 세계관의 막장 전개로 진정한 선지자라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20]지금도 무한 츠쿠요미가 정말로 옳았는가에 대해 찬반논쟁이 매우 거세지만, 그래도 닌자세계의 병폐를 똑바로 비판하고 해결하고자 했다. 또한, 나루토 후반부의 악역들이 미화되거나 별다른 처벌 없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마다라는 비록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갑톡튀로 단순 호구로 전락하고, 상당히 허무하게 죽어버렸지만, 그래도 억지로 아군이 되거나 그의 행동이 정당화되는 일 없이 악역으로써 최후를 맞이했단 점에서 악역이라는 포지션에 충실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자세한 건 나루토/비판 항목 참고. 하지만 그가 현실과도 매우 유사한 닌자 세계의 문제점을 똑바로 비판하고 해결하고자 했던 것은 맞지만, 그 과정에서 무수한 사람들을 희생시킨 행위는 여전히 비판받는다.
    • 우치하 이타치※: 처음 진실이 밝혀졌을때 학살의 위험성을 뒷전으로 미루고 우치하 사스케와 나뭇잎 마을을 지킨 멋진 형이자 닌자로 추앙받았지만 이타치 미화를 시작으로 나루토라는 작품의 정체성이 무너지며 밑의 오비토 이상으로 나루토라는 만화의 문제점을 한 곳에 축약해 놓은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다만 미화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직까지도 작가와 애니메이션 제작진, 그리고 팬덤이 이타치와 대비되는 우치하 일족과 우치하 사스케를 지나치게 폄하하면서까지 이타치를 찬양하고 추가로 미화한다. 자세한 것은 우치하 이타치/비판 참조.
    • 우치하 오비토※?: 마다라와 마찬가지로 해당 세계관의 막장성과 개인의 기타 여의치 않은 사안들 때문에 페인과 함께 동정가는 악역으로써의 입지를 키워나갔었다. 그리고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 직후 진정한 막장 인생이라는 평을 들으며 동정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루토가 완결을 향해 달려가면서 점차 그의 가치관이나 행동들이 조금씩 설득력 없게 받아들여지고 완결 이후엔 결국 짝사랑 하나 때문에 세계멸망(...)이라는 이상한 결론까지 왔다. 하지만 이것 역시도 본작 자체의 문제점 때분에 부각된 것이었는데, 자세한 건 나루토/비판 항목 참고. 그런데 최근에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았는데, 오비토보다 더욱 심하게 미화된 인물이 안 좋은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았고, 타 소년 만화에서 니코 로빈이나 하이바라 아이, 미도라나 스타쥰과 같이 악행을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미화받는 것은 물론이요 자기가 저지른 죄를 회피하려고만 하는 캐릭터[21]들도 나왔는지라, 오비토는 작중에서 미화를 받고 주변인들의 실드를 받았던 것은 변함이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죄악성 만큼은 제대로 인지 겸 인정하고 있었기[22] 때문에 차라리 오비토가 태도 면에서는 약간이나마 나았다면서 재평가가 되기도 한다.
    • 야마나카 이노: 초반에는 그저 남자를 밝히는 푼수에 약삭 빠르고 얄미운 성격인듯 보였지만 실은 주변을 잘 챙겨주는 굉장히 어른스런 성격이였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 나미카제 미나토(※?): 초반에는 마을을 위해 희생한 영웅이며 4대 호카게이자 주인공의 아버지로써 여느 소년만화 아버지들이 그러하듯 가히 넘사벽인 존재였다. 그런데 점차 그의 과거나 나오고 행적들이 나오며 쿠라마를 다른 막장 인물들처럼 그저 봉인대상으로만 보고 그것을 아들에게 떠맡겼다는 결론까지 도달하게 되어 평가가 갈리게 되었다. 게다가 일찍 사망한 탓에 본인 자체의 활약도 사실 크게 없었고(...).
    • 센쥬 하시라마※: 닌자의 신이자 모두의 입에서 단 한 번도 나쁜 말이 오간 적 없는 그야말로 세계관의 정상급 인물이었지만 그의 미수 봉인 계획과 센쥬, 우치하의 일족 갈등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실은 이 쪽도 다른 인물들과 별 반 다르지 않은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면서 재평가 받았다. 특히 우치하 일족을 학살한 이타치를 두고 나 이상의 닌자야라고 말한건 체멋닌 이상의 망언...
    • 센쥬 토비라마※?: 형인 하시라마와는 다르게 이름도 거의 모르는 듣보 캐릭터인데다가 뭐 대단한 사람이겠지 정도였다. 하지만 그가 예토전생으로 살아나고 다시 활약하기 시작하고 그가 만든 나뭇잎마 을의 각종 막장성대체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금술들 때문에 비열님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며 재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에 오히려 토비라마가 정상이라며 다시 좋은 쪽으로 평가를 받는 기형적인 재평가를 이루는 중. 자세한 건 역시 항목 참조. 다만 이 쪽은 예토전생을 만든 것만 빼면 어느 한 쪽으로만 평가할 수 없는 캐릭터다.
    • 록 리※?: 맨 위에 있는 마이트 가이가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진 캐간지남으로 남은 대신에(...) 이 쪽은 오히려 대체 뭐였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반엔 본 세계관에서 이루카와 함께 몇 안되는 좋은 평을 받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좀 아니게 되었다.
    • 지로보: 지로보 자체는 별 다른 비중도 없는 일회성 악역일 뿐이지만 '인간이 5명이 모이면 반드시 1명은 쓰레기가 되어있다'는 대사가 사람들에게 격한 공감을 얻으면서[23] 반 농담으로 현자, 철학자였다는 재평가를 받았다.
    • 오로치마루
    • 온천 마을※
    • 카린(나루토)★ 또는 ※: 과도한 사스케 바라기 변태녀였지만 시무라 단조에게 인질로 잡히자 복수에 눈이 먼 사스케가 간단하게 둘 다 찔러 버리고 하루노 사쿠라한테 날 따라오려면 카린을 죽여서 증명해라는 말까지 하는데도 결국 탈옥해서 사스케를 따라가면서 사과를 듣는 걸로 퉁쳤다.[24] 결정적으로 사쿠라가 사스케의 아이를 임신하고 진통이 오니 출산을 도와주고 사스케가 행복하면 됐다며 넘어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좋아진다.[25] 그러나 이 쪽은 인체실험과 테러 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그에 대한 비판 의식과 죄책감을 일체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선인이라곤 볼 수는 없다.[26]
    • 킨카쿠, 긴카쿠
    • 하루노 사쿠라※: 비판점도 있긴 하나 미디어믹스의 폄하적 캐릭터성 왜곡과 너프 그리고 히나타 극성팬무개념 극성까들의 만행으로 인해 긍정적인 묘사와 좋은 설정은 악의적으로 왜곡되거나 사라지고 부정적인 부분만 과하게 부풀려지거나 원작엔 없던 악행을 뒤집어 쓴 채 잘못에 비해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과하게 까였다. 또한 수시로 하지도 않은 잘못에 대해 누명을 쓴 채 조리돌림을 당하며 마녀사냥을 당하는 일[27]이 매우 빈번했으나 제작진들의 히나타 편애와 그로 인한 원작 왜곡이랑 타 캐릭터 폄하가 일어났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사쿠라 무개념 극성까들의 분탕짓에 대한 비판이 생기면서 재평가되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패드립과 거짓고백건은 확실하게 비난받는다.

  • 난다 난다 니얀다
    • 메롱: 원래 니얀다를 인기에서 이기고자 온갖 악행을 일삼았으나, 80화에서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을 구하면서 그 동안의 악행에 가려서 드러나지 않았던 선한 면이 드러나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 속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메롱 문서의 평가 단락 참조.
    • 핑코: 한국 방영 당시에는 붙잡힌 히로인으로서의 민폐가 부각되어 팬들에게 온갖 욕을 다 들었었던 캐릭터이다. 오죽하면 <납치된 핑코>의 다음 에피소드가 <핑코를 찾아라!>여서 팬덤이 폭발한 적이 있었을 정도. 하지만 10여 년이 지난 후, 누님 캐릭터로서의 모에함, 각종 명대사와 쿨한 성격이 재조명되었고, 결국 10년 만에 2차 창작에 입성했다.

  • 날아라 호빵맨의 세균맨: 세균맨은 짤랑이를 위해 온갖 발명품 및 메카를 만들어주고 호빵맨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나쁜 짓을 다하는데, 정작 동료인 짤랑이는 주적인 식빵맨을 좋아해서 선물까지 바친다. 게다가 식빵맨을 지킨답시고 사사건건 계획을 발목 잡으면서 트롤 짓하고 역관광당하면서 패배하게 만들기도 하는데다가 매일 어장관리나 하는 밉상 캐릭터로 재평가되면서 세균맨은 불쌍한 캐릭터로 평가가 변하고 짤랑이는 정말 쌍욕 나온다고 쓰레기 취급을 받기도 한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세균맨이 못된 악당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코우사카 다이스케 : 처음엔 딸의 취향을 인정해주지 않는 전형적인 꽉 막힌 꼰대의 모습을 보였으나[28], 후에 자식들이 막장스러운 근친상간 및 패륜아 루트를 타면서 코우사카 집안 내의 유일한 상식인이자[29], 가족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자식 농사에 실패한 비운의 가장으로 재평가 받았다. 사실 처음의 꽉 막힌 모습도 납득이 가는것이, 어느 부모가 중학생 딸이 19금 미연시를 하는걸 그냥 넘기겠는가.

  • 노블레스
    • 라엘 케르티아(★): 시즌 3에서는 어그로나 잘 끄는 찌질이에 불과했으나[30], 시즌 5에서 적절한 시기에 도와주어서 평이 상승하였다. 시즌 6에서는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위기에 처한 세이라를 안고 싸우거나, 이그네스가 자신을 회유하려고 하자 역겨운 배신자와 손을 잡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말로 거절하는 등, 귀족의 긍지를 지켜서 평이 더욱 상승했다.
    •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 초반에는 라이를 배신자 취급하고, 게슈텔을 죽이려 드는 것 때문에 평이 나빴으나, 배신자 가주들 때문에 라이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쪽도 후엔 라엘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평가가 상승했다.
    • 라구스 트라디오

  • 닌자고의 스네이크 군단

  •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의 다오

  • 다이스의 은주 : 독자들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다이서 각성 전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우물쭈물댄다고 까이고 각성 후에는 다 가진 애가 남 생각 안 한다고 늘상 까이는 편이었으나.....다이스를 없애고자 하는 은주의 주장은 비록 본인이 스스로 그 근거를 완벽히 정립한 것이 아니었기에 3부까지만 해도 설득력이 떨어졌으나, 이제는 다이스로 인해 생긴 막장화된 상황이 현저하게 드러나자 은주의 주장에 더 이상 그 누구도 토를 달 수 없게 되었다. 4부 249~250화에서 동태의 막장 행보[31]와 과도한 미오 밀어주기가 심해진 것도 있다. 그렇지만 은주가 감정적인 선언을 반복하고 있는 탓에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 지은과 같은 약자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한 점은 독선적이라고 평가받는다.

  • 단간론파 시리즈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사카쿠라 쥬조(※): 초기에는 성격도 하는 짓도 어그로를 끈 데다가 얍삽하다며 안티가 많았고 영 평가가 좋지 않으나... 11화를 기점으로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고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가 많아졌고 좋은 인물이란 재평가를 받았다. 사실 안도 루루카, 텐간 카즈오, 미타라이 료타가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의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도 있는 듯 하다. 애쉬 크림슨과 비슷한 케이스. 어그로를 끄는 성격에, 재평가를 넘어 한 번 만으로 그의 모든 것이 너무 미화되었다고 여기는 팬들도 아직 많아서 재평가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호불호는 극단적으로 갈린다.[32]
      • 무나카타 쿄스케(※): 미래편의 모든 사건이 텐간의 노망(...)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가 자초한 자업자득이 있기에 위의 사카쿠라 만큼은 아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 뉴 단간론파
    • 요나가 안지
    • 오마 코키치
    • 모모타 카이토※ : 초기엔 대인배, 형님 이미지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편애와 민폐 행적이 드러나고 재평가 받았다.

  • 드래곤볼
    • 미스터 사탄: 유희왕 GX의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 어느 정도 유사한데, 초반의 그는 승부 조작, 허세로 천하제일무술대회의 챔피언 자리를 날로 먹었다. 그 만큼 못난 사람이었지만, 후에 마인 부우를 무력이나 속임수로 이기기보단 친구가 되어서 우정으로 교화시키려 함으로써 지구를 지키려고 했던 모습은 배틀 만화의 훌륭한 안티테제적인 예시라고 평가되었으며, 후대에서는 그의 작지만 큰 지혜와 용기로 지구를 구한 진정한 구세주이자 인생의 승리자라고 찬양받기에 이른다.
    • 동쪽 계왕신: 무능한 호구로 취급 받았으나, 하계의 인간인 오반이나 미래 트랭크스를 계왕신계로 데려와서 훈련시켰으며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에서는 마인 부우의 부활을 막기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계의 인간을 무조건 얕잡아 보고 학살하는 자마스에 비하면 개념이 있는 신이라는 평을 받았다.[33]
    • 일성장군: 디지몬 테이머즈의 듀크몬, 유희왕 GX의 만죠메 쥰과 유사한 케이스인데, 손오공 일행에게 했던 '드래곤볼을 너무 남용했다'는 일침이 드래곤볼 슈퍼의 몰락과 더불어 재조명 받았다.
    • 키비토: 하계의 인간들을 얕잡아봤으나 동쪽 계왕신에 대한 충성심은 진심이며, 오반이나 미래 트랭크스가 자신보다 훨씬 강한 걸 깨닫은 후에는 경의를 표하면서 선물을 준다. 하계의 인간들을 극도로 혐오하며 자신을 끝까지 신뢰해준 스승까지도 죽이고 무고한 하계인들과 계왕신들을 학살한 자마스에 비하면 개념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브로리: 어릴 적에는 그냥 악당이었지만 나이를 먹고 보니 슬픈 캐릭터였던 케이스. 물론 이전부터 인기는 있었지만, 불쌍한 캐릭터로 재조명을 받게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은하를 파괴하고 자기 아버지를 죽인 패륜아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으나, 은하를 파괴한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아버지의 의지였으며, 아버지를 죽인 것 또한 아버지가 자신을 10여년간 이용해 먹고 버리려 했다는 뒷사정에 의해 일부 동정의 시선이 존재한다. 파괴만을 일삼는 흉포한 성격도 동족에게 강하다는 이유로 버림받고, 편부 가정에서 자라오며, 전투민족인 아버지와 전 우주를 전전하다보니 삐뚤어진게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 비하인드 스토리로서 슬픔으로 초사이어인에 각성했다는 설정도 존재한다. 니코니코동화에서는 네타 캐릭터로서 재평가 받고있기도 하다.
    • 프리저: 이 쪽도 골든 프리저 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한 때에는 우주의 제왕이었을지라도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우주의 악당 정도였으나, 골든 프리저 편과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재등장을 하면서 불과 몇 개월의 수련으로 초사이어인 블루를 능가할 정도로 강해질 수 있는 어머어마한 잠재력의 소유자이자 역시 무력과 책략을 적절하게 쓰는 드래곤볼 최고의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오공이 우주를 지키기 위해 같이 싸워달라고 말하자 드래곤볼로 자신을 부활시켜달라는 거래를 하면서 우주 서바이벌 편의 힘의 대회에 참전하고 난 이후에는 MVP 급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제 7우주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점까지 돋보이면서 드래곤볼 超의 최대 수혜자들 중 하나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게다가 프리저는 극악무도한 대악당은 맞지만, 자신의 악행을 정의로 포장하는 자마스에 비하면 자신이 악이라는 것 정도는 인정하는 비교적 솔직한 빌런이다. 다만 여전히 갱생을 하지 않은 극악인에다가 프리저 참전 논란 때문에 애매한 편이다.
    • 자마스: 지렌의 부모와 스승을 살해하는 등의 인생을 망친 극악무도한 악당으로 인하여 차라리 자마스가 나았다며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34]

*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이토 카이지: 이카리 신지와 약간 비슷한 케이스.

  • 동방 프로젝트의 월인: 2018년에 나루토의 나뭇잎 마을이 단순히 웃거나 작품만 까는 선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도 다양한 종류로 존재하는 사회의 악습(이지메 등)을 비판하거나, 혹은 여러 창작물 속 인심 나쁜 동네를 비판하는 데도 쓰이게 되면서 차라리 월인들이 나았다며 재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애시당초 월인들은 나뭇잎 마을 주민들과는 종족이 달라서 가치관부터가 다르기도 하다.

  • 디아블로 III의 티리엘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매튜※: 자주 까이는 제로투의 커플링 논란[35] 이외에도 어드벤쳐에서 보인 행동들이 재발굴 되면서 안 좋은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쥬레이몬의 농간과 본인의 심리적 갈등이 원인이긴 했지만 대뜸 자기 파트너의 궁극 진화체을 끌고와 일행을 공격한 부분과, 최신작인 어드벤처 트라이에서 뜬금없이 메이코와 메이쿠몬을 감싸주고 옹호하는 행동이 대표적인데, 트라이 5장은 더욱 심했다.[36] 똑같이 커플링 논란으로 인해 안티가 증가하게 된 한소라는 그래도 행적에서 문제될 것은 없는지라 한편으로는 제작진의 커플링 농간의 피해자라고 동정을 받기도 하지만, 매튜는 그런 것마저도 거의 없다.
      • 이미나: 초반에는 철 없는 행동을 보였고 당시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는 미나가 너무 징징거린다고 까였으나, 스토리를 거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훗날 나이를 먹은 시청자들로부터 낯선 세계에서 겁을 먹은 어린아이로써 가장 그 나이에 맞게 솔직한 캐릭터라고 재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자 가족에 관한 갈등과 좋지 않은 사연이 있었던 다른 아이들과 달리 미나는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주변 환경에서[37] 자란 것도 있다.
      • 정석: 초반만 해도 고지식하면서 연장자임에도 믿음직스럽지 못한 허당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훗날 그의 행적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면서 재평가를 받았고 이후 후속작에서는 그 허당끼가 완전히 없어지고 정말로 어른스런 캐릭터가 되었다. 더군다나 늘 항상 스토리가 진행되는 시기가 너무나도 나쁜 탓인지[38]여기에 동정을 표하는 시청자들도 늘었다.
      • 호메오스타시스※: 무인편에서는 그저 그런 조력자로 나왔으나, 다시 보니 트라이에선 인성이 터진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 파워 디지몬
      • 이재하 : 위의 정석과 조금 유사한 케이스. 파워 디지몬에서 새롭게 선택받은 최산해와 홍예지가 철 없고 막 나가는 성격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면, 반대로 재하는 고지식하며 융통성 없이 원칙만을 고집한다는 점 때문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별로 얻지 못했다. 하지만 재하가 전작의 장한솔, 정석의 후배격 캐릭터답게 팀에서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예의 바르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라는 점이 재조명되었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슬픈 과거를 딛고서 내적으로 성장하면서 관용을 베푸는 조숙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후에 파워 디지몬을 재시청한 사람들 사이에서 좋게 평가받는다. 더군다나 서정우를 용서해주고 블랙워그레이몬과 마일도를 설득하려는 장면도 재하의 장점이 재조명받는데 크게 작용되었다.
      • 최산해: 산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특별한 가정 사정도 별로 없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었고[39], 작중 초반에는 전작의 신태일에 비하면 제멋대로이고 남에게 쉽게 열폭[40]하는 면이 있어 좀 많이 까였다. 그러나 우정의 문장의 계승자답게 디지몬 카이저의 장난이라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자기가 희생하려 했고, 어둠의 탑을 같이 파괴하도록 해서 재하와 정우의 서먹한 분위기를 바꾸려 노력하고 평소에도 둘을 걱정해주는 등등 장난기가 많아서 그렇지 심성은 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용기의 문장 계승자답게 후일 묘티스네오몬의 정신 공격에 선택받은 아이들이 마음이 흔들릴 때 아이들을 구해내며 이끌어 나가고, 마일도를 따라간 다른 아이들의 장래 희망들을 솔직하게 격려해주고 이해하려는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줘서 훗날 재시청한 사람들에게 재평가를 받았다.
      • 홍예지: 디아블로몬의 역습에서 게이트를 열었다가 아마게몬이 만들어지는 데 공헌하거나 어중간한 성격[41]과 여러 민폐 행동 때문에 평가가 매우 안 좋았지만 먼 훗날의 최신작에서 모치즈키 메이코와 메이쿠몬같은 발암캐들이 나온 덕택에 홍예지는 차라리 양반이였다고 재평가를 받았다. 그도 그럴게, 메이코와 메이쿠몬은 예지와는 달리 단순 민폐 뿐만 아니라 과한 비중 독식, 미화, 메리 수 행보, 만악의 근원에다가 발암캐라는 점 등등이 겹쳐서 많이 까이고 있다. 사실 예지가 보여준 민폐도 이 둘에 비하면 매우 약한 편이기도 하고. 또 까였던 것도 어디까지나 철 없는 행동에 한정되었던 것이라서 이미나나 진가람처럼 그 나이에 걸맞는 순수한 행동이었다고 재평가받기도 한다.
      • 마일도: 파워 디지몬 방영 당시에는 서정우를 흑화시켜 디지몬 카이저로 만들고 아이들을 유괴하는 등등의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온갖 나쁜 평가로 점철되어 있었지만, 과거를 보면 불쌍하긴 해서 동정할 여지도 있고 흑막인 묘티스네오몬에게 이용당해 본의 아니게 나쁜 짓을 일삼는 꼭두각시 신세였기 때문이다. 시리즈의 다른 인간 악역인 장태수의 경우 마일도와는 전혀 달리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거나, 세뇌당하거나 하는 일 따윈 일절 없이 순전히 본인의 증오와 욕망으로만 악행을 저지른 순도 100%의 악역이였고, 모치즈키 메이코는 이 비판 항목을 참조하면 이해가 된다. 게다가 마일도를 이 둘과 비교하면 안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데, 마일도는 그래도 막판에 자신의 죄를 반성했으며, 죽기 직전에 자신을 희생해서 디지몬 세계를 원래대로 복구했지만 장태수와 메이코는 수습하려는 노력은 물론이고 반성도 일절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큰 민폐나 악행 및 사고를 쳐서 디지몬과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몰아 넣었기 때문이다.[42]
      • 토우몬: 충격적인 외형 때문에[43] 한 때 최악의 디지몬이라면서 대차게 까였으나, 단지 디자인만 구렸을 뿐, 오히려 작중 대접이나 입지는 좋은 편에 속했던 것이라고 재평가 되었다. 훗날 모 후속작에선 루체몬 폴다운 모드의 공격을 흡수하여 샤우트몬 일행을 돕기도 했다.
    • 디지몬 테이머즈
      • 듀크몬: 디지몬 어드벤처 tri.의 몰락으로 인하여, "이 일격으로 지옥에 떨어져라."라는 짤방 겸 명대사가 아래에 있는 유희왕 GX의 만죠메 쥰이 남긴 발언 "밑바닥에도 바닥이란 게 있다는 걸!"과 맞먹는 죽창드립 급의 재평가를 받았다.[44] 다만, 캐릭터가 한 말의 의도를 따진다면 이쪽이 만죠메보다 더 좋은 편이다.
      • 임프몬: 처음엔 열등감에 찌들어서 7대 마왕 중 하나인 모 악마 디지몬으로 진화하고 나서 오유민 일행을 해치려 들고 황주연의 레오몬을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 악랄한 빌런이었으나[45], 듀크몬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조력자가 되어 자신의 죄를 만회하고자 노력했었고, 결정적으로 어드벤처 트라이에서 나온 본인과 반대로 천사 컨셉인 모 디지몬이 개초딩 행보와 옹호와 편애, 비중 독식 등등의 문제를 보여줬기 때문에 비록 크나큰 죄악을 저질렀으나 개과천선하고 자신의 악행을 속죄하고자 아군이 됨으로서 비상한, 아주 훌륭한 다크 히어로라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 모험가들의 싸움의 메피스몬(+ 진화체 가르프몬): 장태수, 쿼츠몬, 위그드라실(세이버즈)와 약간 유사한 케이스. 이 극장판이 개봉된 당시엔 TVA에서 아직 듀크몬조차도 안 나왔던 때라서 본의 아니게 완전체 3마리 합동 공격에 당해서 죽은 것 때문에 연약한 약골보스라는 저평가까지 받았으나,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에서 나온 본인과 같은 아포카리몬의 후대 겸 하위호환이나 남매뻘 되는 디지몬인 메이쿠몬이[46] 트라이 스토리 자체를 망친데다 미화 + 옹호 + 편애 + 비중 독식을 받고 개초딩급의 발암을 일으켜 시청자들의 육두문자와 분노를 사는 바람에 이 쪽은 적어도 악역으로서의 역할 정도는 나쁘지 않았는데다, 비중 독식, 미화, 편애나 옹호, 스토리 망치기 같은 것들은 어느 하나에도 전혀 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상당한 카리스마나 포스를 갖춘 악당이었고, 결정적으로 비난과 규탄만을 받으면서 자신의 악행에 대한 정당한 최후를 맞이했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어른의 사정과 급전개 등등의 문제로 피해를 본 캐릭터[47]이기도 했으며, 바그라몬의 개심과 최지석과 아스타몬의 우정을 보여준 쿼츠몬과 한지호의 성장이나 디지몬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현실을 상징하는 장태수, 그리고 인간과 디지몬의 공존과 최건우 부자의 재회라는 스토리성을 지닌 위그드라실(세이버즈) 처럼 우에하라 미나미라는 소녀와 래브라몬의 유대를 드러내주는 역할도 갖고 있었다. 또한 메이쿠몬과 마찬가지로 트라이를 망쳐버린 메이쿠몬의 파트너 모치즈키 메이코 덕택에 더더욱 재조명을 받은 점 또한 존재한다.
      • 폭주 디지몬 특급의 로코몬: 처음에는 악역인 줄 알았으나...
    • 디지몬 프론티어
      • 매그너가루루몬※: 매우 안 좋은 의미로 재평가 받고 있다. 항목 참조.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매그너가루루몬 한정으로, 볼프몬 - 가룸몬 - 베오울프몬까지는 확실히 강캐가 맞다.
      • 오파니몬: 처음에는 의도치 않은 트롤러 짓과 민폐 덕분에 평판이 나빴으나, 후속작의 모치즈키 메이코, 메이쿠몬, 위그드라실 등등으로 인해 최소한 좋은 의도는 있었다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이들과는 전혀 달리 미화는 일절 없었는데다, 잘못된 방식을 썼을지언정 적어도 손을 놓고만 있지는 않았고[48], 자기 자신이 만악의 근원이었던 것도 아니었다. 또한 전작인 어드벤처와 그 후속작 트라이에서 나온 조력자 호메오스타시스의 인성이 안 좋게 나오고 같은 가트몬 계열 궁극체 디지몬이 파워디지몬 극장판이나 어드벤처 트라이에서 나오면서도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안습한 진화셔틀 역할만 보여주는데다 트라이를 망쳐놓은 주범 중 하나인 메이쿠몬의 공식 궁극체[49]가 가진 설정이나 트라이에서 가트몬[50]이 본인의 폴다운 모드 상태가 되고서 메이쿠몬의 암흑진화인 궁극체와 조그레스하여 오르디네몬으로 변하는 장면 등등 때문에 동정론이 생겼고, 마지막에 가망 없이 거의 다 죽어가던 선우윤을 되살린 기적 또한 재조명을 받았다. 즉, 매그너가루루몬의 상위호환 겸 정반대인 셈.
      • 고은비, 진가람, 안도영, 선우윤등의 조역들: 후반부에 두 주역에게 스피릿 몰아주기 때문에 비중이 줄어들어 구경꾼들 신세로 전락하였으나, 어드벤처 트라이에서 메이코와 메이쿠몬의 비중독식 때문에 공기가 된 캐릭터들이 나오는 덕에 이 캐릭터들은 트라이의 등장인물들에 비해 어느 정도 비중과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진가람: 이미나, 홍예지와 어느 정도 유사한 케이스. 처음에는 돌아가겠다고 징징거리는 모습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았었지만, 당시 상황과 나이가 아직은 철이 없어도 이상하지 않을 때라는 걸[51]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 이해할 여지는 있었고, 무엇보다 극이 진행되면서 정신적으로 큰 성장을 이뤄냈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덤으로 트라이를 망쳐먹은 주범 중 하나인 모치즈키 메이코 때문에 재조명을 받은 것도 있었다.[52]
    • 디지몬 세이버즈
      • 최건우: 특유의 디지몬 후려치고 다니는 호전적이고 마초적인 캐릭터성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캐릭터였으나, 호전적인 성격이라서 그렇지 발암 캐릭터는 아니었는지라 시간이 지나면서 건우를통쾌하게 봐주는 팬들도 늘었고[53], 무엇보다 디지몬 어드벤처 tri.에서 이 녀석의 만행으로 인하여 "최건우가 옳았다"라면서 진심 어린 재평가를 받았다. 더군다나 크로스워즈 3기 올스타즈 에피소드에서 평가를 하드캐리했는데다가[54], 어드벤처 트라이에서 기존 8인의 아이들이 심각한 캐릭터 붕괴를 당한 것 덕택에 재조명을 받은 것도 있었다.
      • 아구몬(세이버즈) : 처음 방영당시 파트너인 최건우가 분량이나 역할을 거의 다 차지하기 때문에 좀 뒤쳐지는 느낌상 저평가를 받았으나 모 최신작에서는 원종 아구몬이 캐릭터 붕괴를 당하고서 생각이 깊은 모습은 어디 가버리고 밥 타령만 하는 바보가 되어버리고는 메이쿠몬의 만행을 감쌀려고만 하는 실망스러운 캐릭터가 된 바람에 이 쪽은 트라이의 아구몬과는 전혀 달리 밥타령을 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평상시였을 뿐이고 오히려 임무를 맡을 때나 심각한 상황이 일어나거나 적과 싸울 때에는 확실히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 덕분에 재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옆 동네의 밑바닥 드립을 외치던 모 라이벌의 성우랑 똑같아서인지 평가가 더더욱 올라갔다.
      • 위그드라실: 처음에는 위선적인 성향을 보인데다 최건우에게 꼴사납게 얻어맞고서 끝나버린 그저 평범한 최종 보스로 보였으나, 훗날에 트라이의 만악의 근원이자 흑막으로 나왔던 트라이의 위그드라실이 그냥 광기에 물든 3류 악역으로 나왔는데다가 모치즈키 메이코와 메이쿠몬마냥 옹호나 미화받는 것은 물론이요, 작중 행적에 비하여 처벌도 너무 가볍게 끝나면서 차라리 세이버즈의 위그드라실이 훨씬 낫다는 재평가가 나오면서 이 쪽은 미화나 옹호를 받지 않고 오히려 권선징악으로 끝난 완성도 있는 악역이었다고 평가되었으며, 인간과 디지몬의 공존이나 최건우의 아버지 찾는 이야기와 부자간의 훈훈한 모습 등등의 스토리성이 있었다는 점도 재조명되었다. 사실 의도 자체는 세이버즈 쪽이 훨씬 더 좋았으며, 이에 작용된 풍평피해는 덤이었다.
      • 장태수: 다른 악당에게 조종당해서 악당으로 활동했던 서정우, 마일도[55]와 전혀 달리 오로지 자신 만의 사리사욕과 악감정으로 디지털 월드와 리얼 월드에 크나큰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죄악을 대의로 포장하는 위선자이기도 했는데다가, 디지몬과 인류가 서로 대립하고 적대하게 만들거나 벨페몬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시도하는 등등 두 세계의 평화를 어지럽히며 최후까지 민폐를 끼치는 사상 최악 급의 인간 말종인지라 팬들한테 쌍욕과 비난을 많이 얻어먹는다는 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훗날의 모 후속작에 나온 악역 캐릭터들[56]은 비교적 전투력이 후달리는 쿠와가몬[57]을 제외하면 매력도 포스도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중에서도 메이쿠몬과 그 파트너이자 장태수 못지 않게 심각한 세계구급 민폐를 끼친 인간 캐릭터 모치즈키 메이코, 그리고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인 위그드라실이 스토리 흐름을 망치는 것도 모자라서 미화되는 모습[58]까지 나와서, 장태수는 미화나 옹호를 조금도 받지 않고 스토리 흐름을 망가뜨리는 일도 없이 자신의 악행에 걸맞는 정당한 대가를 당하고 끝났는데다가[59] 개연성과 스토리성[60]도 갖췄다는 점에 차라리 악역으로서는 장태수가 나았다고 할 평가 및 추억 보정 혹은 포스나 카리스마도 나름대로 갖췄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디지몬 헌터[70]
      • 나우진, 최지석, 서채린, 한정호 등의 3기의 신캐릭터들: 방영당시 3기 자체의 평이 매우 안 좋아서 그런지 비중 분배 실패 요소와 매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으나 훗날 모 후속작에서 중고등학생으로 성장해서 재등장한 선택받은 아이들을 비롯해 트라이의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너무 매력이 뒤떨어질뿐만 아니라 캐릭터 붕괴[61]는 기본이고 모치즈키 메이코|와 메이쿠몬에게 비중을 빼앗겨 공기 or 병풍이 되는 경우가 많고[62] 또한 선택받은 아이들이 메이코와 메이쿠몬을 미화하고 쉴드치는 등등 시청자들에게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준 탓에 이 캐릭터들은 이들에 비해 악역이나 만악의 근원을 미화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어느 정도는 비중이나 매력, 개성, 역할이 있었는데다가 트라이에 비하면 양반이였다고 평가받았다.[63] 심지어 이들은 작품의 급전개 때문에 피해를 본 캐릭터들이라는 점에서 재평가 되었다.
      • 한정호: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남에게 큰 피해를 주는 민폐적인 행동[64]을 저지르는 놈인데다가 싸가지도 없고 비열한 성격으로 안티를 끌어모았지만, 그래도 성격이 개차반이긴 해도 최건우처럼 호전적이라서 그런 거지 마냥 발암 캐릭터인 것은 전혀 아니었으며 선우현[65], 차도혁이나 매튜에 비하면 이럴 만한 이유나 옹호가 조금이나마 있는 편이었고, 후속작의 모치즈키 메이코마냥 메리 수, 비중 독식, 미화, 세계구급 민폐 중 어느 하나에도 가지는 않았다. 또한, 마지막까지 꼴사나운 모습만을 보여줬던 메이코와는 전혀 달리 후반부에서 나름대로라도 개과천선을 하고서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더군다나 위에 언급하였듯이 작품의 급전개 때문에 피해를 본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했다는 점[66]이 재조명되었다.
      • 쿼츠몬: 위에 서술한 메피스몬과 장태수, 위그드라실(세이버즈)와 조금 비슷한 케이스인데, 오르디네몬이 나올 때까지는 캐릭터성이 피노키몬, 차도혁의 우려먹기여서 찌질한 성격에 최악의 인성까지 지닌 캐릭터인데다가 디자인 자체도 디지몬치고는 그로테스크하고 매력이나 포스도 그다지 어필하지 못하고 최후마저도 어이없어서 한 때는 디지몬 시리즈 최악의 최종 보스 겸 빌런이라고 평가를 받았어야만 했으나, tri.가 종료되고 나서 심각한 세계구급 민폐도 모자라서 트라이의 스토리 자체를 망쳐버린 메이쿠몬(+ 그 암흑 진화체로서의 최종 보스)이나 마찬가지인 그 인간 파트너 모치즈키 메이코, 흑막으로 등장한 위그드라실의 등장으로 인해 이들과는 전혀 달리 미화나 옹호는 일절 받지 않았고[67] 작품성을 망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포스[68]나 스토리성[69]이 있는 악역이었다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거기다가 자신의 악행에 어울리는 인과응보는 덤이었고, 본작이 급전개 등등의 문제점 때문에 비판받기도 했으나 전개상 거쳐가야 할 필요성 또한 있었다. 더군다나 메피스몬처럼 급전개나 어른의 사정 등등의 문제 때문에 피해를 본 빌런이기도 했었다는 점과 과정 및 개연성 자체는 그래도 그 나름대로 잘 짜여졌다는 점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 디지몬 어드벤처 tri.
      • 쿠가몬: 처음에는 단순히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았으나 이후 나오는 메이쿠몬, 위그드라실, 타락한 흰수염 도사, 알파몬 등의 악역들이 제대로 된 활약이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을 주면서, 킹에테몬[71]과 더불어 디지몬 어드벤처 tri.의 얼마 안 되는 유산 중 하나이자 가장 잘 만들어진 악역이라고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또한 추억보정과 권선징악에 걸맞는 최후는 덤이었다.
      • 니시지마 다이고: 5장까지는 대우가 그리 좋지 않았으나, 6장에서는 평가가 급 상승했다. 6장이 처참할 정도로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와중에서도 니시지마가 희생하는 장면만큼은 감동적이었다는 호평이 많았고, 그 덕택에 니시지마에 대한 평가도 많이 올라가게 되었다.
      • 히메카와 마키: 처음에는 검은 흰수염 도사와 손을 잡는 수상한 인물로 여겨졌지만 파트너 디지몬에 대한 갈망 때문에 리부트한 걸로 보였으며 사실은 위그드라실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는 점 때문에 평가가 올라갔다. 게다가 중국의 검열 문제의 적절한 경우는 덤.
    •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의 주인공 일행 전원

2.4. ㄹ~ㅂ[편집]


  •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Saint Snow: 1기 중반부에서 스쿨 아이돌 랭킹 꼴등을 차지한 Aqours 1,2학년 멤버들을 비웃으며, 포기하면 편하다는 투의 언행과 선민 의식을 보여줘서 시청자들과 러브라이버들에게 나쁜 첫인상을 남겼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아쿠아 멤버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는 했지만 나쁜 첫인상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고 1기 종영 후에도 선배 그룹의 실력을 인정하고 실력자로 대하던 전작 라이벌과 비교당하며 데차게 욕을 먹었다. 하지만 2기에서 러브라이브 대회에 탈락한 직후에, 우승 목적이 드러나자 그동안의 차가운 언행도 이해가 된다면서 재평가를 받았다.[72] 이후에는 Aqours 멤버들과 러브라이브 시리즈 사상 최초로 주인공-라이벌 그룹간 합동 공연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또한 에피소드 방영 직후에 나마쿠아와 나마성설의 합동 라이브가 결정되었고, 이후에 타노 아사미와 사토 히나타가 CYaRon! 멤버들과 니코나마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A-RISE 이상의 대우를 받았다.

  • 레이브의 악역들: 작가의 다음 작품의 악역들이 어처구니 없이 당하고 독자들에게 큰 실망을 주는 바람에 이들이 가장 성공한 악역들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엄백호(★): 처음에 등장했을 시 RC 카로 아이들을 괴롭히고 손책을 가볍게 이기고 유비와 조조를 우습게 보는 등 개초딩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에게 어그로를 끌었으나 나중에 자신의 진실이 밝혀졌고, 개심도 제대로 해서 이미지를 완전히 쇄신하였다. 가면라이더 포제의 다이몬지 슌과 비슷한 케이스.

  • 록맨 제로 시리즈의 시엘: 처음에는 제로만 부려 먹고 하는 일 없는 악질녀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Dr. 바일과 마스터 알버트, 세르판이 록맨 시리즈 전체에서 최악의 악역이라는 평을 받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꿈도 희망도 없는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일의 책임을 다하고 진심으로 제로를 생각하는 히로인으로서 재평가를 받아 록맨 시리즈의 여캐 전체에서도 아이리스 못지 않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 록맨 ZX 시리즈의 마스터 미하일: 같은 삼현인인 마스터 알버트가 사실 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이라는 사실에, 알버트 사후에 마스터 토마스가 벌인 통수로 인하여 동정표를 얻게 되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마법소녀들 : 특이하게 대부분의 주연 캐릭터들이 재평가에 재평가를 거듭했다.
    • 카나메 마도카: 애니메이션 초기에는 마레기 소리 들으며 잉여 취급 받았지만, 10화 방영 이후 평가가 완전히 반전됐으며, 마지막 화 이후엔 마느님 대우를 받게 되었다. 사실 마레기 시절에도 반박 여지가 있는 게, 평범한 중학생 소녀가 갑자기 그런 상황을 겪으면 당연한 거라는 사람들도 있었다.[73]
    • 아케미 호무라: 차갑고 까칠한 소녀 취급을 받았지만, 애니메이션 10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면서 동정론과 함께 마도카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반역의 이야기가 개봉한 이후, 비판이 다시 제기되고 있으며 안티도 늘어났다.
    • 토모에 마미: 초반에 큰 활약을 보여주며 인기가 높았지만 10화의 멘붕 및 팀킬로 인해 성격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하지만 이후 공식적으로도 마미의 전투력이 마법소녀 중 상당히 강하다고 제작진이 공인을 했고 반역의 이야기에서 건 카타를 보여주면서 마미의 강함이 제대로 평가받게 된다.
    • 미키 사야카: 본편에서 망가지는 역할을 한 지라 본편의 마법소녀들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떨어지는 캐릭터였지만 반역의 이야기에서 마도카의 사자로 활약하며 평이 크게 상승하였고 인기도 호무라 못지 않게 엄청 늘었다.
    • 사쿠라 쿄코: 처음엔 소울 젬 빼먹는 이기적인 독고다이로 비추어졌지만 과거가 밝혀지고 마녀가 된 사야카를 위해 희생해주는 모습이 보여지며 재평가 되었다.

  • 마법천자문
    • 대마왕 : 처음에는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최종 보스로 나왔으나 1부가 진행됨에 따라 대마왕의 본 정체는 진 현인이었으며 진 현인이 대마왕이 된 과정이 나옴에 따라 사정이 있었음이 나왔고 2부에서는 이보다 훨씬 더한 자도 나와서 재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암흑상제에 의한 커다란 피해자로 재조명 되었다.[74]
    • 광명상제와 대지여신 : 처음에는 옥황상제와 함께 암흑상제를 왕따시켜서 빌런으로 만든 장본인이였으나 끝까지 일말의 후회는 커녕 오히려 뻔뻔스러운 위선자인 옥황상제와는 전혀 달리[75]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여 후회와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려야 하는 알고 보면 불쌍한 인물이였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광명상제는 손오공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도 하였다. 다만 암흑상제는 광명상제를 대지여신보다 더 미워하는데 어릴 적부터 옥황상제와 함게 편 먹고 자기를 괴롭혀왔기 때문. 대지여신은 자신을 괴롭히진 않았고 단지 외면한 정도여서 악감정은 있어도 그다지 미워하지는 않는 듯 보인다.
    • 암흑상제 : 처음에는 지나친 악행으로 인해 진 최종 보스 같은 느낌을 주었으나 옥황상제의 깽판으로 점점 다크 히어로가 되었다.[76] 그래도 현재까지는 악역은 아닐 지라도 명백한 악인이긴 하다. 이는 주인공인 손오공이나 암흑상제 본인조차도 인정하는 사실.
    • 창조주※?: 암흑상제의 과거 및 옥황상제의 만행으로 인하여 이 쪽도 '정말 선역인가?' 하는 의혹이 생겨버렸다. 특히 옥황상제의 야심 및 실상을 아는 지는 불명이지만 이런 초중대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대비 및 제재를 하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즉, 암흑상제의 타락에는 창조주의 잘못도 아예 없다고는 못하는 셈. 그래도 옥황상제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 중 하나라는 건 작품 내외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다.

  • 메이플스토리
    • 용병, 아린: 마법천자문의 광명상제와 대지여신과 비슷한 케이스. 전혀 의도하지는 않았어도, 하얀 마법사를 검은 마법사로 타락시켜서 빌런으로 만든 장본인들 중 일부이기는 하지만, 끝까지 일말의 후회는 커녕 오히려 뻔뻔스러운 위선자인 제른 다르모어와는 전혀 달리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여 후회와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려야 하는 알고 보면 불쌍한 인물이였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용병, 아린은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도 하였다.
    • 검은 마법사: 암흑상제와 약간 비슷한 케이스인데, 처음에는 지나친 악행으로 인해 최종 보스 같은 느낌을 주었으나, 제른 다르모어의 깽판으로 점점 다크 히어로가 되었다. 그래도 현재까지는 악역은 아닐 지라도 명백한 악인이긴 하다. 이는 작품 내외적으로 인정하는 사실.

  •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류우가(★, ※): 희대의 고인드립과 패드립[77]을 날린 건으로 인하여 엄청난 쌍욕과 비난을 듣다가, 2기에서부터 간접적 조력자로 행적이 다소 변경되어 전작에서 악행만 빠진 간지 폭풍 용왕이 되더니, 4기 최후반부에서 켄타를 도와주고 진짜 사망함으로써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그러나, 1기의 악행 및 패드립 + 고인드립 부분으로 인하여 여전히 싫어하는 안티팬도 있다.

  • 명탐정 코난
    • 하이바라 아이※: 하이바라 아이/비판 항목 참조. 하이바라는 처음부터 극성팬의 미화가 독보적으로 심했다가 뒤로 갈 수록 본인의 실책과 병크가 드러나니 대차게 까이고 있다. 독약을 만들었는데도 다른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면모 등이 예시이다. 게다가 최근 발매된 검은 조직 SDB에서는 그분의 정체와 조직 이름이라는 중요한 정보를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다는게 드러나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에 더더욱 평가가 떨어지고 있다.[78] 극성 팬덤이 많기로 악명높은 쿠치키 루키아나 휴우가 히나타 같이 캐릭 자체는 괜찮았던 경우라면 극성팬 문제는 외부적인 문제일 뿐이라며 동정받기라도 하겠고, 니코 로빈처럼 행적에 문제는 확실하지만 극성팬의 막장이 돋보일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개인적 호불호 수준으로 넘어가겠지만 하이바라는 루키아, 히나타처럼 극성팬의 악행과 로빈처럼 본인의 행적 문제가 양쪽다 합쳐진 총체적 난국이라 그러한 동정의 여지조차 없다는 평.[79] 작가도 일단 결말에선 하이바라가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으니 확실히 악인이라는 것은 인지되기는 하다만 애초부터 인성이 글러먹었는데다가 실제 비중은 적은 조연 밖에 안되면서 검은조직 간부 출신이라는 이유로 괜히 스토리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는지라... 게다가,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신이치 - 란 커플에 하이바라를 끼워넣는 삼각관계 연출이라던지 은근한 하이바라 푸쉬 때문에 스토리를 더더욱 꼬아버렸다는 악평도 있다.
    • 코지마 겐타 & 요시다 아유미 & 츠부라야 미츠히코 : 초등학생 치고는 비범한 멘탈과 행동력을 지녀 그만큼 사고도 잘치는 명탐정 코난 내 손꼽히는 트러블 메이커이지만, 나름 도움이 되거나 선행을 한 부분이 있음에도[80] 지나치게 비난을 받아온 부분도 있었고, 이 처자에 비하면 민폐의 정도가 귀여운 수준이였다며 조금씩 재평가 되고 있다.[81]
    • 미야노 아츠시: 검은 조직의 보스로 의심받는 캐릭터들 중 한 명이었을 정도로 수상한 행적을 보여서 평이 상당히 좋지 않았으나, 2018년 초에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가 미야노 아츠시의 생존 가능성을 부정하면서 완전히 배제하였고, 보스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지고 1011화에서[82]본인의 이야기가 어느정도 나오면서 사실상 아니게 되면서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차녀인 하이바라와는 정반대인 셈.

  • 모탈 컴뱃 X의 제이슨 부히스: 처음에는 게스트 캐릭터 주제에 다른 캐릭터들의 참여를 원하는 모탈 컴뱃 플레이어들에게 원성을 들었으나, 제이슨 엔딩에서 리우 캉이라는 놈이 케이노와 더붙어 모탈 컴뱃 시리즈 및 지구 최악의 배신자이자 악역보다 훨씬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이라서 참교육 및 정의구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미래일기
    • 가사이 유노: 너무나도 강렬한 얀데레 캐릭터성 때문에 처음에 이 캐릭터를 개년이라고 생각하지만 망할 어머니 덕분에 재평가 받았다.
    • 츠키시마 카류도★: 개에 푹 빠져서 아내하고 딸을 버린 막장 부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지만, 마지막에는 가사이 사이카와는 전혀 달리, 제대로 반성하여 부모로써의 할 일도 하였고 4th의 통수도 예언하는 등, 평도 꽤 괜찮아졌다.

  • 바람이 머무는 난
    • 레아나 포르테: 너무 천성이 좋아서 답답하다고 많이 까였지만, 연재가 지속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웨스트 스트라빈: 어느 막장 왕자로 인해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뱀파이어 시리즈의 데미트리 막시모프: 뱀파이어 시리즈가 출시될 당시 본가 주인공 치고는 너무 평범하고[83] 코믹스등 미디어믹스에선 취급이 매우 좋지 않은데다 모리건 등 다른 개성있는 캐릭터들에게 많이 밀리는 편이였지만 뱀파이어 세이버에서 미드나이트 블리스라는 성전환 기술로 인해 인지도가 좀 더 상승했으며 SVC CHAOS, 캡콤 파이팅 잼, 남코 x 캡콤, 크로스 엣지, 프로젝트 x 존 2부작까지 크로스오버작에 나오는 등을 달성하였다. SVC CHAOS, 캡콤 파이팅 잼의 게임성이 막장이라 유일하게 평가가 있는 캐릭터. 게닛코도 그가 만든 게닛츠의 미드나이트 블리스 버전. 단순히 남자 뿐만 아니라 암모나이트(?)와 공룡까지 모에화시키고 SVC CHAOS의 SNK의 출연진들도 맞으면 가차없이 여성화된다. 어쩌면 캡콤에게 10년은 더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쥐어 준 인물. 더군다나 성우가 용자왕으로 유명한 히야마 노부유키에다 디자인 자체도 카리스마 있다보니 팬들도 많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티에서 단테등 캐릭터들이 캐릭터 붕괴 등을 당하는 바람에 이분이 옳았다고 평가가 올라가고 심지어 요즘 이게 뜨는 바람에 캐릭터 자체도 다시 재조명 받고있다.

  • 뷰티풀 군바리[86]
    • 민지선: 초반에는 깡패 취급을 받았었으나[84] 점차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나면서 현재는 카리스마 간지 캐릭터로 평가가 바뀌었다. 다만 폭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판은 아직도 있다. 그러다가 73화 이후로 다시 비판을 받게 되었고 인기도 하락했다가, 98화에서 라시현과 원수지간이 된 이유가 밝혀짐에 따라 다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원래도 단체체육계 출신이다보니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계속 엇갈려서 현재는 뷰티풀 군바리 내에서 가장 입체적인 캐릭이란 평이 중론.
    • 구수란: 구타 때문에 독자들에게 큰 비판을 받고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실수마다 군기를 잡기 위해서였을 뿐 악의는 별로 없었고 정수아를 재평가하며 능력 위주로 사람을 대하는 스타일, 자기 일은 확실히 하는 능력자다. 폭력 때문에 비판은 있지만 악의적인 구타로 유명한 육근옥, 무능력 갑질 임향희,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서 강한 처세술로 사람을 괴롭히는 허정인, 후임 조율을 목적으로 괴롭히는 우지영 등 답 없는 인간 군상들이 있고 설유라, 류다희, 민지선 같이 괜찮은 인격과는 별개로 문제 많은 군대에 순응하는 경우는 있었기에 구수란은 높은 능력, 공과 사 구별하기로 재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85화에서 성상정과 짜고 시전한 신병 놀리기로 인해 수아 구타 사건과 함께 싸잡혀서 평가가 또 하락하였다.
    • 하애진: 맹한 이미지였으나 소대 전입 후 동기들에 비해 별 다른 트러블은 없고 군 생활에 걱정이 많은 박소림을 걱정해 주는 좋은 인간 군상을 점차 보여준다.
    • 현봄이: 작중에서 툭하면 구멍을 내는 고문관 캐릭터였지만, 주희린에 비하면 현봄이는 모범 병사였다며 재평가를 받았다.[85]. 물론 군 내에서의 능력은 거기서 거기지만 주희린의 정도가 심하고 어떻게든 군 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현봄이와는 다르게 주희린은 적응할 의지 자체가 없는 데다가 자기를 도와주려는 선임을 수시로 팔아먹기 때문에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 허정인: 1부 후반, 2부 초반사이에 허정인이 괴롭혔던 후임들이 계속해서 병크를 터뜨리는 바람에 독자들에게 빛정인이라고 불리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특하니 그 년의 병크가 너무 커서 잠시 그런것일뿐, 여전히 허정인의 가혹행위는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

  • 블리치의 이노우에 오리히메 : 캐릭터 자체는 무난한 짝사랑 + 거유 + 천연 미소녀 여캐릭이지만 한때 소년만화에서 손 꼽힐 만큼 안티팬이 많기로 유명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행적이 그렇게 까지 심각한 심각한 민폐 캐릭터는 아니였음으로 재평가 되었고[87], 하루노 사쿠라, 모리 란 등등과 더불어 지나치게 까였음과 동시에 극성 팬덤의 과한 히로인 쟁탈전의 피해 캐릭터 로 자주 언급되기까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캐릭터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등장인물중 주조연 선악역 가리지 않고 너도 나도 허세가 나오는 블리치에서 몇없는 허세가 없는 캐릭터로 재조명받기도 한다.

  • 빨강머리 백설공주의 라지 셰나자드: 처음 등장하자마자 한심하기 그지 없는 모습을 보인 탓에 처음에는 단순히 찌질한 1회성 캐릭터로만 보였으나, 그 뒤에도 계속 깨알같이 등장하면서 나올 때마다 개그 캐릭터로써 열심히 구르는 중. 그러나 백설과의 재대면을 계기로 왕자로써 자각하게 되면서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차 왕자로서 발전해나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성장형 캐릭터의 좋은 예.

  • 빵점동맹의 임수영: 연재 초기에는 컨닝에 대한 굉장한 병신 논리를 펼치면서 독자들에게 많이 까였으나 불량 학생들에게 덤빈 여주를 도와주면서 인기가 상승하더니 형에 관한 과거가 밝혀지고 여주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평이 상승했다.

2.5. ㅅ[편집]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쿠비기리 바사라: 처음에는 미치광이 캐릭터라 어그로를 끄는 데다가 안티가 많았고, 제로 스페셜에서 절명오의인 '옥문'이 손꼽히는 잔혹한 연출로 뽑히는 것도 한 몫했다. 그러나 SNK 사의 캐릭터들 중에서 손꼽힐 정도의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페러렐 월드인 천하제일검객전의 본인 엔딩에서 잔쿠로를 자기 손으로 쓰러뜨리고 카가리비의 유령과 함께 성불함으로써 이미지를 완전히 쇄신하여 애쉬 크림슨의 선배 취급을 받고 있다.

  • 섀도우버스의 해골 군주: 9코스트의 8/8의 추종자로 자신의 필드에 카드 4장이 있다면 0코스트에 낼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카드지만 아군 필드를 전부 지워버리는데다가 제압기 한 방이면 제거당하기 일수여서 WLD까지는 대전에서는 볼 일이 없고 보스 보정을 받은 스토리 모드의 혼성덱에서나 볼 수 있는 정도였다. 그러나 SFL이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는데, 1코스트인 천계로 향하는 계단, 2코스트인 안드레알푸스 등의 드로우 카드들의 등장으로 티어덱으로 올라갈 정도로 강해졌다. 물론 계단이 너프를 먹은 뒤에는 주춤해졌다. 이후 로테이션,언리미티드가 되자 로테이션에서 퇴출되었으나, 오히려 언리미티드에서는 신규 확장팩 CGS에서 해골 반지라는 필드를 3개 먹는 브론즈레어 카드가 나온 이후로 2코스트 이전에 추종자나 마법진을 하나라도 깔아놓았다면 선공 3턴에도 낼 수 있어서 더욱 강력해졌다. 이후 해골 반지가 4코스트로 너프를 먹었으나 여전히 언리미티드에서 1장 이상은 쓰인다.

  • 소년탐정 김전일
    • 켄모치 이사무※[88]: 나루토의 사루토비 히루젠과 조금 비슷한 케이스. 켄모치 경부의 살인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밑에서 검도 수업을 받던 제자 토가미 마리나를 성폭행하고 죽게 만든 진범 2인조인 타마키 타쿠미와 우오자키 요헤이를 놓치고 그 당시에 휘말리게 된 피해자였던 부스지마 리쿠를 주범으로 단정하기만 했을 뿐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탄로나면서 평가가 낮아지고 안티와 비난이 증가해버렸다.[89] 또 부스지마의 사정을 들은 켄모치가 부스지마에게 주먹을 날리고 마리나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망했을 때[90], 팬들은 이에 대해서 자기가 잘못해서 남의 인생을 망친 주제에 어디서 뻔뻔하게 책임전가를 하냐고 분노하면서 쌍욕과 비방을 거침없이 날릴 정도로 평가가 밑바닥으로 추락하고야 만다. 이런 실수와 비극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다시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다지만, 이미 팬들에게는 냉소적인 불만 이외에는 없을 뿐이다. 하지만 잘 따져보면 연출 실패나 전개상의 문제 때문에 피해를 본 점도 없지가 않다.[91]
    • 부스지마 리쿠(일각에서는 ※): 켄모치 형사의 살인 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처음엔 우오자키 요헤이와 타마키 타쿠미를 이끌고 토가미 마리나를 성폭행하고 고문하여 그녀가 죽게 만들고선 반성도 일절 없는 역겨울 지경으로 나쁜 놈인 줄 알았으나, 그 3년 전 사건의 진범이 우오자키와 타마키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고, 부스지마는 오히려 이에 휘말려서 이용당했는데다가 자신을 부려먹던 타쿠미[92]가 약속[93]마저도 어겨서 나락으로 떨어진 불쌍하고 안타까운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동정표를 받고 있다. 또 타마키와 우오자키는 끝까지 반성하기는커녕 인간 쓰레기 정신을 고수했고[94], 부스지마 본인은 실제로는 이에 대한 크나큰 죄책감이 있었고 자기 자신을 포함한 사건 관련자들을 모두 단죄하고 싶어하기도 했으며, 이로인해 타카토 요이치의 꼬드김에 넘어가[95] 범행을 저지르게 되는 등등, 밑바닥보다 더한 인생을 산 불쌍한 친구다.[96] 켄모치 이사무와는 정 반대인 사례. 다만 그 당시에 범행을 은닉한 죄가 있는지라 한편으로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 타카토 요이치: 페어리 테일의 아크놀로기아와 조금 비슷한 케이스. 주인공 김전일과 대립하며 살인사건 범인들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등등[97] 악랄한 악행을 일삼고 다니는 극악무도한 빌런이라는 것은 결코 변함이 없지만, 켄모치 경부의 살인 편의 피해자들인 우오자키 요헤이와 타마키 타쿠미의 악마성 탓에 차라리 타카토가 조금이나마 나았다면서[98] 반 농담 반 진담으로라도 일각에서 조용히 재평가를 받았다. 사실 타카토는 첫 등장 에피소드인 마술 열차 살인사건의 피해자들 탓에 타락한 것이기라도 했지만, 그 둘은 애초에 뼛속까지 썩어빠진 최강 최악의 흉악 범죄자였을 뿐이다.

  • 슈팅 바쿠간의 바론 리치: 초반에 배틀을 하길 두려워하는 모습과 나이가 어린 막내 포지션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약한 배틀러로 인식되었으나, 이후 차츰 배틀러로서 성장과[99] 조연으로나마 활약을 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일 뿐더러 첫 인상으로 매우 강렬한 활약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던 인물의 부진한 실적, 정말로 미숙했던 후속작의 배틀러가 나옴에 따라 재평가를 받았다.

  • 슈퍼전대 시리즈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아코마루: 처음봤을때 코우나 자기 어머니를 괴롭히고 못된 짓이나 일삼는 인물 같았지만 실상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 이런 일을 했었던 것임이 드러났다.[100]
      • 후신성 코우: 17-19화에서는 나이값 못하는 초딩인 줄 알았는데 20화 때부터 그 이미지를 벗어나기 시작하였다.[101]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오오가미 츠쿠마로: 처음에는 오오가미 츠쿠마로/안습행보가 생길 정도로 욕을 먹었지만, 17년 후의 전대에서 나오는 신전사의 행적을 보면 오히려 이쪽이 그래도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군다나 그 안습행보 때문에 동정론을 받기도 한다.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히카루: 위에 있는 츠쿠마로하고 비슷하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캡틴 마벨러스와 그 일행들: 처음 당시에는 저렇게 건방졌나 했는데 실상은 위악자에다가 츤데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단, 아임 드 파미유 하고 이카리 가이는 제외. 이 둘은 원래부터 개념인이기 때문이다.
    •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키바오니 만게츠: 처음에는 아이들 과자를 뺏어먹어나 찌질거리고 다니는 개초딩 캐릭터인 줄로 알았으나, 반전이 드러나면서 호평일색의 악역으로 등극했다.

  • 스타워즈
    • 갈렌 마렉(스타 킬러): 카나타 왕자와 약간 유사한 케이스. 지금도 변함 없는 메리수 급 설정의 캐릭터지만, 스타워즈 시리즈 최악의 메리 수인 자자 빙크스와 로즈 티코, 그리고 레이가 나온 뒤로는 스타 킬러는 최소한 왜 그렇게 강했는 지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과 개연성이라도 주었기에 약간 재평가 되었다.
    • 아소카 타노
    • 이워크: 제다이의 귀환에서 원시인 수준에 불과한 이워크들이 첨단 무기로 무장한 스톰트루퍼들을 털어버린 것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지만 1~3편에서 자자 빙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로즈 티코가 나오면서 이워크들은 그래도 귀여운 편이었다면서 재평가 받게 되었다.
    • 자자 빙크스: 지금도 스타워즈 팬덤에서 가장 대표적인 트롤링 캐릭터로 어마어마한 욕을 들어먹는 건 변함없지만, 먼 훗날 후속작의 이 캐릭터가 나오면서 차라리 자자가 훨씬 나았다며 진심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사실 자자는 시끄럽긴 해도 최소한 자기 동료들을 도와주려 노력이라도 했는데, 위의 로즈는 오히려 동료들을 죽게 만들었다. 그리고 로즈 티코는 노골적으로 극중에서 미화된데가 스토리의 개입도 많은 반면 자자는 그냥 좀 많이 짜증나는 개그 조연 수준인지라 미화도 없고[102], 짜증나는 캐릭터인 만큼 마음껏 깔수 있다는 이유로 자자가 재조명되기도 한다.현재는 까는 사람도 없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알다리스: 처음에는 태사다르 일행들에게 방해 공작과 어그로나 끄는 나쁜 놈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뒤늦게 나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태사다르 일행들을 인정하고 도와줬다. 만약 알다리스가 살아있었다면 아이어와 네라짐 사이를 중재하여 신관회의 막장화를 막았을 수 있었다.
    • 제라드 듀갈: 영상의 정확한 내용을 잘 모르던 게임 발매 초창기에는 부하를 버리고 떠나는 비열한 지휘관이라는 오해도 샀었고[103] 강압적인 모습으로 코프룰루 구역을 압도한 인물이었지만, 안쓰러운 최후에서 부하들과 가족들을 걱정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104] 다가와 많은 플레이어에게 재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올곧고 강인한 군인의 면모는 후속작에서 어느 자치령 장군으로 이어진다.
    • 코브라: 캠페인 한정 유닛으로, 그 캠페인에서도 공성 전차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묻히는 유닛이었으나, 공성 전차와 같이 쓸때 더 효율적인 사례[105]가 발견됨과 동시에 캠페인 한정으로 메카닉 운용 시 적절한 몸빵 능력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 투견: 처음에는 밸런스 문제와 더불어 디자인도 좋은 편은 아니여서 삭제되었지만, 당시에 메카닉의 허리를 담당하는 유닛이고[106] 기계 유닛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특이한 방식으로 군단의 심장 베타 당시 사장된 테프전 메카닉을 부활시킬 수 있는 유닛으로 평가 받았으며, 현재 공허의 유산에서 모든 종족전에 사장된 메카닉 테란의 희망으로 재평가받고 있다.[107]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알렉스: 스파 3 시리즈의 주인공이였지만 데뷔작 치고는 혹평이 난무했으면 했었지 거의 무존재감에[108] 페이크 주인공 신세만 졌어야 했다. 아무리 그래도 주인공이라는 캐릭터들이 대개 밸런스 중심인데, 알렉스는 특이하게도 잡기 캐릭터이면서도 타격계와 잡기가 골고루 발달된 캐릭터라는 점에 눈여겨 봤지만 성능마저도 그렇게 주목받지 못해서 묻히는 줄 알았으나...시대가 변하면서 점차 알렉스를 그리워 하는 유저들이 종종 생기기에 이르러 알렉스의 명대사인 "You Can't Escape!"와 중후하면서도 묘한 간지가 느껴진다는 평이 있고, 점차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드디어 정규 시리즈인 스파 5에 부활해, 팬들의 성원에 부활시킨 입지전적인 캐릭터이다. 심지어는 같은 미국 캐릭터인 스파 4의 루퍼스가 나왔는데 대놓고 비호감을 노린 루퍼스와 비교해보면 알렉스가 얼마나 멋지게 만들어놨는지 깨달은 유저들이 많아서 역주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 신의 탑의 라헬: 1부 후반에서 밤을 배신해버린 것 때문에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었으나 2부 들어서 서서히 동정표를 받게 되었다. 본인이 아를렌 그레이스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밤이 선택받아서 그에게 열폭하게 된 것[109], 그럼에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애증을 가지고 있는 것, 떡밥이 풀리지 않은 인물이라는 점 때문. 사실 신의 탑의 무개념 팬들이 라헬 드립을 이곳저곳에서 치고 다닌 것도 원인 중 하나다.

  • 신과함께
    • 이승편의 조왕신※ : 동현이의 정체가 알려지면서 집과 거기에 거주하는 가족을 지킬 의무가 있는 조왕신이 오히려 자신의 주인이 되는 가족을 이용해 자기 아들 씨받이 비슷하게 이용해 먹었으니 윤회를 거슬러서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는 천기를 거스른 엄청난 중죄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승에서 재판을 받고 고생하다 간신히 인간 '김동현'으로 환생할 자격을 얻은 영혼 하나가 갈 길을 잃게 된 것이기도 하다.
    • 신화편의 수명장자: 인간 세상에 권력자로 군림하며 사람들을 착취하고 괴롭혔으며 사람들이 폭정에 저항해도 맹수를 길들여 다룰 줄 알았기 때문에 저항을 못하게 막았다. 그리고 오만방자한 웃음소리가 하늘을 찌르자, 옥황상제(천지왕)가 파견한 대별과 소별에게 토벌당하게 되고 이승의 왕으로 부임한 소별의 명에 따라 거열형을 받았다. 그런데 수명장자가 죽자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다고 하였는데[110], 비록 폭군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동물을 길들이는 법을 알려줘 농사를 쉽게 짓게 해주고 고기를 먹게 해서 사람들의 배고품을 해결해주는 등등 좋은 일도 많이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굳이 비유하자면 전두환이나 노태우의 웹툰 캐릭터 버전일지도 모른다.

  • 신기동전기 건담W
    • 리리나 도리안※?: 재평가에 재평가를 거듭한 사례. 방영 초기만 해도 '날 죽이러 와요'로 대표되는 기행과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상인 완전평화주의 때문에 건담W이 대 히트한 북미권에서는 애니메이션 대표적인 미움받는 히로인으로 꼽힐정도였지만 그래도 그 정치적 카리스마와 강인한 행동력은 높게 평가 받더니 라크스 클라인, 마리나 이스마일[111],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 등 부진한 히로인들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반사이익 재평가를 받는듯 싶었으나 아직도 역대 성녀로 평가받는 건담 히로인들중에는 가장 호불호가 심한 편이고,[112] 작중에서 띄워주는 것과는 달리 지도자로써 명확한 실적이 제기되지 않았다가 패자들의 영광과 프로즌 티어드롭이 나온 뒤에는 그저 스토리 담당자인 스미사와 카츠유키의 메리수일 뿐이였다며 다시 평가가 추락했고, 특히나 작품의 주인공 격인 건담 파일럿 5인방, 윙돌이의 팬들은 리리나의 하인격으로 만들어버린것과 프로즌 티어드롭에서 발생한 캐릭터 붕괴 덕에 여전히 리리나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 힐데 슈베이커: 한때 성우가 면도칼 편지를 받았다 할정도로 듀오 맥스웰의 부녀자 팬덤으로부터 엄청나게 미움받아서 평이 좋지 않았지만 프로즌 티어드롭의 캐릭터 붕괴 및 힐데의 행적에서[113]딱히 나쁜 행적을 보이지 않았음으로 과하게 비난받은 캐릭터로 동정받으며 재평가 되었다.

  •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의 지하국대적: 후속작의 최종보스로 인해 재평가 받고 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신극장판 포함)의 이카리 신지: 처음 방영 당시엔 "주인공이란 놈이 왜 이리 찌질하냐?"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후 부모님의 부재와 전장에 막 내몰린 주인공[114], 고작 14살 밖에 안된 중학생임에도 목숨이 언제나 위태로운 상황인데다가 병원 입원도 여러 번인 등 여러 모로 불행이 가득한 상황에선 오히려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함이 최고의 행복이며, 이게 현실적이다란 의견이 오가면서 찌질이란 인식에서 안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불쌍한 캐릭터란 인식으로 바뀌었다. 어떻게 보면 찌질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평가할 수도 있으며[115], 현재는 주인공 답지 않게 극단적으로 호와 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란 평가를 받는다.[116]

2.6. ㅇ[편집]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 아이돌 마스터 2의 Jupiter: 나올 당시에는 여성 아이돌 물에 나온 처음 나온 남성 유닛인데다가 전작에서 프로듀스 했던 캐릭터들을 깨부순다는 전개 때문에 대차게 까였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정착했고 또한 2017년에는 신 라이벌 캐릭터가 역대급 메리수 + 낙하산 전개를 선보여 프로듀서들의 어그로를 끌어모으자 스토리적으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 올라온 쥬피터 3인방이 재평가 받게 되었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토토키 아이리: 캐릭터 자체는 무난한 천연 거유 캐릭터지만 담당 성우가 트위터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내에서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다 성우와 캐릭터는 따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늘어 부정적인 반응은 초기에 비해 어느 정도 줄어들었고[117], 신데렐라 총선거에서 신데렐라 총선거가 가챠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다 운영진의 개입이 들어가는 공신력이 의심되는데 가운데 역대 신데걸중 가챠 푸쉬 없이[118] 자력으로 신데걸을 따낸것이 재조명 받아 트루 신데걸로 재조명 받고 있다. 사실 이렇게 재조명되는것도 아이마스 내에 만발한 지나치게 성우와 캐릭을 동일시보는 성캐일치 현상에 대한 반발감도 크게 작용했다.[119]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로네 펠트너: 처음엔 자신의 팀원을 이용하고, 주인공인 아멜에게 찌질하게 복수나 하려는데다 릿지 웨이즈를 시켜 니나 디아즈에게 저주를 걸어 어그로를 끄는 3류 악역으로 그려졌지만, 작중의 암울한 팀내 상황[120] 내에서 합리적이게 성과를 분류한 이상적인 리더, 어머니에게 복수 만을 강요받고 남편마저 살해당한 불후한 과거가 나오면서 본작에서 가장 안타까운 캐릭터 취급 받고 있다.
    • 피에르 디아즈※: 초반에는 실력도 뛰어난 데다가 평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선량한 영주로써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나 간혹 영주로써 약간 어설픈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과거 편에서 자신의 소꿉친구가 두렵다 해도 당시 거름회수단 친구들을 배신하고 자기합리화하면서 기억을 바꿔 버린 것과 스토리에서 쿠데타에서의 실책으로 인해[121] 평가가 떨어지게 되었으나 마지막에 있어서는 자신의 생명을 위해 마법세계를 희생시키려는 에스프레소의 실체를 직시하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에 대항함으로써 지난 날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 알드노아. 제로의 슬레인 트로이어드: 1쿨 끝에서 카이즈카 이나호의 머리에 총을 쏘아서 이나호가 왼쪽 눈을 잃게 해서 그 덕에 이나호는 애널리티컬 엔진을 이식해 더 흉악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나호 팬들에게 '슬레기'라고 불리며 쓰레기 취급을 받았지만 2쿨 결말에서 아세일럼 공주가 은혜를 원수로 갚자 아세일럼을 위한 슬레인의 헌신과 그의 불행한 인생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슬레인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던 시청자들도 슬레인을 동정하게 되었다.[122]

  • 야인시대 : 사실 드라마 자체가 김두한 영웅담에 가깝기 때문에 주, 조연의 비중은 그만큼 적을 수 밖에 었었다. 하지만 합성물로 인해 등장이 많아지다보니 그저 그런 수준이었던 조연들 대부분이 합성물에서 레귤러화 되면서 자연스레 재평가를 받게되었다.
    • 심영: 비중도 그냥 그런 단역 정도에, 방영 당시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고, 가끔씩 회자만 되는 정도였다. 본방송으로 시청한 사람들은 공중파에서 '고자'라는 단어가 아무 여과 없이 튀어나오자 살짝 당황하긴 했으나, 대중매체에 대한 피드백이 활발한 시기가 아니었으므로 그다지 큰 반향은 없었으나,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그 뒤로는 한국 드라마에서 가장 유명한 단역 캐릭터가 되었다.
    • 2부[123]김두한: 심영과 비슷한데 처음에는 왜 안재모가 하지 않고 왜 김영철이 왜 했냐 아니면 궁예가 거기에 왜 있냐고 비판을 받았지만 2부 김두한이 다른 의미로 유명해지면서 오히려 1부 김두한이 2부 김두한보다 인지도가 밀리게는 등 처지가 역전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거기다 김두한 본인이 정치깡패 시절의 막장 행적이 재조명되었고 이것이 합성물에서 김두한이 거리낌없이 망가지는데 한몫했다.[124]
    • 조병옥: 처음에는 김두한을 비롯한 우미관 일당들이 아편을 버리는 괴롭히는 꼰대로 취급했으나 사실 아편은 중국의 위험한 마약으로써 위험한 물건이니깐 처분하는 것은 경찰로서 당연한 일이었다. 본편 외적으로는 담당 배우의 코믹한 연기 덕분에 합성물에서는 툭하면 김두한보고 옷벗으라거나 대머리 소리에 괜히 발끈하는 괴짜로 주연화되었다.

  • 야채호빵의 봄방학
    • 이진아※: 스토리가 진행되가면서 유호랑과 엮이면서 과거 트라우마로 기타를 못잡는 호랑이를 위해 위로를 해주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중학교 시절 호랑이의 쌍둥이 여동생 유라비가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바람에[125] 비판을 받았다.
    • 주조연★ : 초반에는 주인공 일행에게 망발을 내뱉으며 독자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었으나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는데다가 간만에 나온 65화에서 왕따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라비를 일으켜주는 큰 활약을 해서 평가가 상승한다.

  • 왔다! 장보리의 장비단: 시청자들에게서 6살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그나마 무능한 가족들과 악행을 일삼는 친엄마를 비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가 작가가 장비단이라는 인물을 통해 연민정의 악행, 그걸 알고도 아무 것도 못하는 무능한 장보리와 그의 가족들을 통렬하게 비판함으로써 평가가 상승했다. 3인칭 시점으로 시청자들의 쓰린 속을 그나마 달래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그나마 오창석과 함께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평가받았으나... 최종화의 독백 부분에서 전부 말아먹었다. 친엄마 이상의 단물 빨기라는 평가.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테레스티나 라이프라인: 본작 중에선 키하라 일족답게 사연이고 갱생이고 뭐고 없는 똘끼 넘치는 악역이지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의 오리지널 스토리(17~24화)에서 찌질한 악역들의 행보로 인해서 재평가를 받았다.

  • 얼음과 불의 노래의 제이미 라니스터(★): 처음에는 자기 쌍둥이 누이인 왕비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불륜 + 근친상간을 저지르고 그걸 우연히 목격한 브랜 스타크를 죽이려고 하다가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등 천하의 개쌍놈 인상이었지만, 후에 아에리스 2세를 죽이게 된 과거가 밝혀지고 타스의 브리엔느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뒤 점차 본래 자기가 숭상하던 기사도를 되찾아 가면서 독자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매우 상승했다.

  • 엄마(드라마)의 강나미: 자신의 시아버지인 엄일남의 재산에 정신이 팔려있고, 엄일남이 윤정애와 재혼할 경우 윤정애가 자신의 재산을 일부 가져간다는 이유로 재혼을 적극 반대했고, 윤정애의 옷을 헌옷수거함에 버리는 등 악행을 저지르긴 했다. 물론 강나미의 이러한 행동들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를 이런 괴물로 만든것은 다름아닌 그녀의 시아버지인 엄일남이다. 그 이유는 현실적으로 갑자기 어떤 여자가 재벌 회장의 아내로 들어 올 경우 재산 문제나 아비투스 등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게 당연한데, 엄일남은 그것도 생각해보지 않고 윤정애와 무작정 결혼해 갈등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처음 노래가 나왔을 당시에는 온갖 폭정에 전쟁범죄, 대량학살 등 심각한 악행을 저지른 폭군임에도 불구하고 처형은 알렌이 대신 당하고 본인은 살아남은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이후 뒷이야기가 나오면서 이 인간 쓰레기들의 계략에 의해 본의아니게 악마에 씌이게되어 미쳐버린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후 알렌의 희생과 클라리스와의 만남, 수도원 생활 등을 통해 자신이 저지른 악행들을 반성하고 개과천선 하게 되면서 평가가 나아 졌다.

  • 엑셀 월드의 쿠라시마 치유리: 하루유키랑 타쿠무를 위험에 빠지게 만든 일등 공신인 것으로 모자라 더스트 테이커를 쓰러뜨릴 뻔 했는데 그것을 번번히 망쳐놓은 악녀가 될 뻔 했지만, 더스트 테이커에게 복종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능력이 실은 시간을 되돌리는 것임을 깨닫고 마지막 결전에서 하루유키의 비행 능력을 되찾아 주었고 몰래 흑설공주에게 연락해서 하루유키가 블랙 바이스의 함정으로 인해 빈사 상태가 되었을 때 흑설공주가 나타나서 위기를 벗어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긍정적인 평가로 바뀌었다.

  •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아포칼립스: 고대 이집트의 지배자였다가 수천년 후 깨어나 인류에게 실망해 자신을 따르는 뮤턴트들을 내세우며 인류를 지배하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사망한 악당으로 평가받았으나 뮤턴트가 강제로 전멸당하는 설정의 후속작 로건으로 인해 아포칼립스는 인류를 지배해 뮤턴트의 전멸을 막으려고 했다는 재평가를 받는다.

  • 엘소드
    • 아라, 엘리시스[126] , 애드, 루시엘: 신캐라서 비판을 피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최악의 우주 폐기물 신캐가 나온 이후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추가된 오리지널 남캐나 여캐는 재평가 받을 필요 없이 로제보다 더 좋다는 반응이 많다. 자세한 것은 로제(엘소드)/논란 참조. 단, 이 중에서 애드는 과도한 푸쉬로 인한 문제도 많아서 여전히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다.
    • 아이샤: 사실 이 쪽은 구 캐릭터 라인이고 캐릭터성은 그냥 취향선에서 끝날정도지만 성능 측면에선 애드처럼 과도한 편애로 인해 욕을 먹다가 마찬가지로 최악의 신캐가 등장하면서 스토리 면에서 재평가 받고 있다.

  • 워크래프트 시리즈
    • 그롬마쉬 헬스크림※
    • 실바나스 윈드러너※
    • 말라다르: 불타는 성전까지만 해도 큰 존재감이 없는 보스였으나 말라다르의 리더십과 열정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보여지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
    •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초대 워크래프트부터 설정상으로는 등장했던 나름 최고참인 캐릭터이지만, 불타는 성전까지만 해도 비중이 크지 않았다. 심지어는 5인 던전 최종보스였으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과거 스토리가 드러나고 구체적인 모습이 설정되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

  • 원피스
    • 겟코 모리아: 과거 1부 당시 칠무해 중 제일 포스 없다고 까였지만, 빅 맘 해적단의 자녀들이나 그 외 여러 강자들이 협박이나 위협에 못 이겨 순응하는 것과 달리 밀짚모자 일당과 로라를 비롯한 해적들에게 둘려 싸여 있는 상황에서도 항복하거나 굴하지 않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파시피스타들에게 다굴당해 큰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찌질하게 굴기는 커녕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자가 누구인지를 추궁하는 등 카리스마가 없진 않았다. 또한 부하들을 더 이상 잃기 싫어서 아예 좀비로 대처한 점 또한 독자들에게 큰 동정심을 받았고, 무엇보다 비록 과거 전성기 시절이긴 했지만 사황의 일각이자 최강의 생물인 카이도와 여러 번 맞붇었던 점 때문에 평가가 크게 상승하였다. 또한 925화에서 강한 무력과 배짱[127]과 동료를 아끼는 마음[스포일러2]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더 상승하였다.
    • 니코 로빈※: 로빈 스스로가 저지른 악행이 철저히 묵인되고 본인의 원수인 세계정부의 악행 만을 조명하면서 로빈을 불쌍한 피해자로만 묘사하고 미화하는 전개가 드러나면서 로빈이 역겹고 뻔뻔한 위선자에다가 구제불능의 인간 말종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자세한 건 니코 로빈/비판 참고. 아예 팬들이 주인공 일행도 범죄자라는 이유 등등으로 쉴드치고 옹호하기도 해서 문제다. 더군다나 로빈처럼 불호가 압도적인 모모노스케, 킨에몬은 적어도 로빈과는 달리 학살을 저지르지 않았고, 학살이나 테러 같은 만행을 저지르는 데에는 일말의 관심 조차도 없었다.[128]
    • 니코 로빈을 학대한 사람들: 자세한 것은 니코 로빈/비판 참고.
    • 반디 월드: 아래의 아론과 약간 유사한 경우로, 스팬담이나 호디 존스에 비하면 이렇다 만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나름의 카리스마는 있다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버기: 초반에는 루피에게 당하는 별 볼일 없던 찌질한 악당 취급을 받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안습한 수준의 부하들을 이끌고도 위대한 항로에서 살아남아 임펠 다운의 재소자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처세술과 통솔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재평가받았다. 무엇보다 버기가 먹은 동강동강 열매가 갈 수록 고평가되고 있으며, 끝내 임펠 다운의 재소자들을 바탕으로 칠무해에 등극해 해적파견조직을 운영하면서 작중 최강설까지 나올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을 정도다.
    • 아론: 초반에는 나미에게 상처를 준 단순히 악랄한 악역으로 나왔지만, 후반에는 정신적 지주를 잃어서 비뚤어진 캐릭터로 재평가받았다. 현재도 나미를 비롯한 코코야시 마을의 주민들에게 잔혹한 만행을 저지른 악당이라는 건 변함 없는데다가, 후엔 그의 잘못된 사상을 받아들인 호디 존스 패거리가 어인섬 전체를 멸망시킬 뻔한 것에 간접적으로 관여한 것 역시 부정할 수 없고 실제로도 그의 악행은 절대 용서받지 못한다는것이 강조되었지만[129] 아론은, 적어도 아래의 스팬담이나 호디 존스와는 달리 동족이나 동료를 팀킬하거나 막대하지는 않았기에 최소한 동족의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와 동족애, 동료애 정도는 좋았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 스팬담※?: 호디 존스가 나옴에 따라 다시 재평가를 받았는데, 역시 제일 찌질하단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렇게도 괴롭힌 니코 로빈이 저지른 악행이 재조명되면서 재평가를 받는 듯 싶었지만... 역시나 그저 찌질하고 악랄한 악당일 뿐이었다라는 평을 받았다.
    • 빈스모크 레이쥬: 어린 시절 가족들과 같이 상디를 비웃는 장면으로 잠시 평가가 떨어졌으나 사실 상디를 챙겨주다가 같이 조리돌림을 당해 불리한 상태가 되고 싶지 않아 일부러 상디를 비웃은 것[130]이며 다른 가족들 몰래 상디를 챙겨주는 면모도 보여주기도 하였고 다른 남동생들의 막장스러운 만행을 구석에서 지켜볼 때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는 것 등이 드러났다. 게다가 '나도 아버지의 명령에 거역할 수 없게 개조되었고, 나도 범죄에 가담한 공범자'라는 말을 남겨 이 작품에서 보기 드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캐릭터로써의 면모도 보여줘서 현재 시점에서 상디를 제외하면 빈스모크 가문의 유일한 양심[131]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와노쿠니 편에서 레이쥬와 비슷하게 생긴 여선생이 나타났는데, 그 여선생이 레이쥬와 상반되는 사상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장면으로 인하여 평가는 더더욱 상승했다.
    • 빈스모크 이치디: 토트랜드가 끝난 현재에도 그가 잔악무도한 인간 말종 캐릭터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둘째 동생, 넷째 동생, 그리고 그 아버지라는 인간들이 워낙 악역으로써의 매력마저도 꽝인지라 카리스마나 포스 정도는 저 셋에 비하면 뛰어났다면서, 그러니까 악역으로서의 매력 만큼은 좋은 편이라면서 아주 조금이나마 재평가를 받았다.
    • 빈스모크 저지※?: 조금 애매한데, 제르마의 국왕 겸 총수이자 음지의 거물이란 작자가 864화에서 겉보기만 그럴싸하지 실제로는 악으로서의 매력조차도 없는 찌질이임이 드러나서 평가가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동맹을 맺으려던 사황 중 하나와의 다과회에 대비도 하지 않고서 비무장으로 덜컥 들어와 빅맘의 함정에 빠지고선 꼴사납게 질질 짜면서 찌질함을 여과없이 드러냈으니 악역으로서의 평가마저도 꽝이었던 셈이다. 반대로 같은 화에서 저지를 조롱한 샬롯 페로스페로와 마찬가지로 같은 시기에 페로스페로와 샬롯 카타쿠리에게 미래를 바꿀 권리는 모두에게 평등히 주어졌다는 명대사를 날린 카포네 벳지는 평가가 상승했다.
    • 사카즈키(= 아카이누): 처음에는 후환을 남길 수 있다는 이유로 오하라의 민간인 피난선을 격추시킬 정도로 극단적인 행동, 탈영하려는 장교를 살해한 것 때문에 욕을 먹었지만, 2부가 시작되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자 장교를 처분한 행동은 독자들 입장에서는 극단적으로 보이겠지만 군인으로서는 해야 할 일이었다는 의견이 나왔다.[132] 나중엔 상부인 오로성의 불합리한 처사에 맞서기도 했으며, 극단적인 성향 탓에 호불호가 여전히 갈리지만 정상결전 편보다는 평가가 좋아졌다.
    • 스쿼드★: 하찌와 약간 유사한 케이스인데, 와노쿠니 편에서 코무라사키의 등장으로 인하여 나미가 흰 수염에 가까운 캐릭터로 급부상하면서, 졸지에 스쿼드가 전쟁 막바지에 탈출용 패들선을 구해와 해적들의 도주를 돕고 자신은 휘하 해적단과 몸을 바쳐 방어를 결심하고[133] 하찌처럼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평가가 나아졌다.
    • 오토히메: 그녀가 훌륭한 왕비라는 좋은 평을 받는 것은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으나, 907화에서 오토히메에게 생명을 빚진 묘스가르드 성이 개과천선하여 개념인으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자, 생전에 비난을 무릅쓰고 천룡인을 구하고 교화시키려고 했던 것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았음을 증명했으며, 그 상대가 범죄자건 아니건을 물론이요, 심지어 천룡인이건 조금도 타자화시키지 않고 사람을 마음 속 깊이 이해하고 설득할 줄 아는 그녀 만의 위대함이 재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그 반면 모 어인[134]과 그 해적단의 평가는...
    • 잇쇼: 한때 최악의 에피소드로 거론될 만큼 문제가 많았던 돈키호테 패밀리 스토리 라인에서, 드레스로자가 위기에 처해져 있음에도 자신이 사기급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안했기에 무능 소리를 들었지만, 결말 부분에서 세계정부 산하의 칠무해 중 한 명이 드레스로자를 위기에 빠트렸고, 결과적으로 세계정부는 드레스로자에 피해만 줬다는 걸 전 세계에 알려주기 위하여 일부러 방관했다는게 알려져서 적어도 무능 소리는 빠지게 되고 일부는 진정한 정의의 갓쇼라고 칭송하고 있는 중이다.
    • 포트거스 D. 에이스※: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료인 삿치를 죽인 검은 수염을 잡겠다며[135] 홀로 나섰다가 패배해 임펠다운에 수감되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임펠다운을 깽판치고 마린포드를 헤쳐온 의형제인 몽키 D. 루피와[136] 자신이 몸 담았던 흰 수염 해적단을 고생하게 만들고, 겨우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꼭 도망쳐 살아남으라는 흰수염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아카이누의 혼잣말[137]에 넘어가 상하관계에 밀려 끝내 죽고 말았는데 본인이 의도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을 위해 고생한 이들의 노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었고 루피는 그 충격으로 실신하였으며 양할아버지였던 가프도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었던데다 자신과 친분이 있었던 징베 역시 죽을 고비를 넘겼다. 물론, 출신 성분으로 인한 콤플렉스와 성장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
    • 하찌(★): 처음에 나왔을 때만 해도 전형적인 악의 조직 간부 일원이였고, 어린 시절 나미의 해도를 아론에게 보여줌으로써 나미가 개고생을 하게 만들어서 어떤 의미로는 만악의 근원 중 하나였지만, 나중에 샤본디 제도에서 아론 일당에서 빠져 나온 뒤로는 니코 로빈과는 다르게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평가가 나아졌다.
    • 샬롯 페로스페로: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그냥 능글맞고 야비해 보여서 평가는 그저 그랬지만 이후 다과회 겸 결혼식장 에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자에 달린 사탕을 '사이좋게 지내라며' 나누어 주었고 음지의 거물들을 올려보내려고 만든 캔디 에스컬레이터 역시 3분후에 전부 핥아 먹어도 된다는 인심좋은 모습도 보여주었고 이후 아무런 대비도 하지않고 결혼식에 덜컥 참석해 자신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울부짖는 빈스모크 저지를 비웃의면서 도살당하는 가축 주제에 야망찾고 있다며 그냥 단념하고 우리들의 피와 살이나 되라며 날린 조롱 덕분에 상디, 레이쥬, 소라를 제외한 대 빈스모크 가문 팩트 폭격기라는 찬양을 받았다. 거기에다가 이후 빅맘이 식탐앓이로 폭주하자 집안의 장남이자 한 나라를 책임지는 대신 의로서의 책임감과 활약을 보여줘서 동생인 카타쿠리와 더블어 호평을 받았고 자신의 형제들과 가족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평가가 상승했다.
    • 샬롯 카타쿠리: 원래 호평을 받다가 캐릭터 붕괴 논란으로 인하여 말이 많았으나, 893화에서 보여준 모습 덕분에 신세계 편 최고의 빌런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 진라미: X 드레이크와 더붙어 백수 해적단 내에서 개념인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즈니샤의 공격에 최후를 얌전히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인해, 레이쥬 프로토타입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 카멜레온: 이치디와 약간 유사한 케이스. 이 쪽은 원피스 프리미어쇼라는 연극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라서 인지도가 적지만, 흰 수염 해적단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삼바 섬을 지배하면서 밀짚모자 일당을 괴롭히는 악행을 저지른 잔악무도한 빌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에드워드 위블의 등장으로 인하여 차라리 이 녀석이 나왔어야 했다며 아주 약간 재평가를 받았다.
    • 카포네 벳지: 전형적인 악당 해적이지만, 864화에서 샬롯 카타쿠리와 샬롯 페로스페로에게 미래를 바꿀 권리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졌다는 명대사를 날려서 평가가 상승했다. 이 시기가 빈스모크 가문의 가장이자 제르마의 수장이라는 작자와 귀족 출신의 모 국왕이 겉보기만 그럴싸하지 실제로는 이렇다 할 매력조차도 없는 찌질이라는 것이 드러났을 때라는 게 아이러니. 게다가 같은 초신성인 스크래치멘 아푸가 살기 위해서였다지만 사황의 일원인 카이도의 산하로 들어가고 마찬가지로 초신성 일원인 키드, 킬러를 통수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 쪽은 적어도 밀짚모자 일당의 통수를 치지 않았다.

  •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조아라(★): 1~2부에서 여주를 괴롭히고 어그로를 끄는 등 안티가 많았으나 3부에서 백마리를 괴롭히는 어떤 악녀에게 으름장을 놓거나[138]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해 준 마리를 위해서 행동을 하는 등 평가가 상승했다. 게다가 성격도 완만해져서 더 이상 욕먹을 일도 이유도 없고 초반부 안티들이 팬으로 돌아선 것은 분명하다.

  • 용의 전설 레전더[145]
    • 하루카 햅번(샤론)(★): 디지몬 테이머즈의 임프몬과 어느 정도 유사한 경우. 처음에는 별 볼일 없는 레전더에 빠진 덕후였고 중반부에 시론이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뜬금 없이 흑화해서 란신과 손잡는 등, 작품 내의 분위기를 좀 더 침체시킨 원흉이라고 생각하였으나 후반부 아버지의 악행으로 인해 자신도 이용당했다는 걸 깨닫고 나중에 뒤늦게 후회한 아버지와는 전혀 달리 곧바로 정신차리고 반성하여 자신의 죄를 만회하고자 레전더 전쟁을 막을려는 노력을 보였고 마지막에는 자바워크의 심장에 들어가서 자기 어머니를 구출하고 레전더 전쟁을 중단시키는 역할도 하였다.
    • 란신(★) : 맨 위의 파워 디지몬의 마일도와 유사한 경우. 초반에는 저연령층 시청자가 보기에는 매우 차갑고 냉혹한데다 음침하고 한용이의 타리스포드와 시론을 빼앗을려고 하는 전형적인 악역으로 나왔지만 후반부에선 율 햅번에게 그저 꼭두각시처럼 이용당한 피해자라는 점이 부각되는 데다 같은 계열사의 다른 시리즈측 블랙워그레이몬이나 임프몬처럼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는 고뇌스러운 캐릭터로 변모하고 마지막화에 자신이 저질렀던 악행을 반성겸 책임져서 샤론모녀를 구하고 대신 자바워크의 심장 안에 들어가 자신이 숙주가 되어 레전더 전쟁을 종결시키는 역할까지 하였다.[139] 훗날 재시청한 팬들에게 이 만화를 하드캐리하고 숨겨진 진 주인공이자 시론에 이은 두 번째 인기 레전더로 재평가받는다. 또한 다른 동네 쪽의 메이쿠몬이 4장에서 반성이나 개심은 커녕 메이코 안왔다고 빡치거나 뻔뻔스럽게 징징대고 흑화하거나 개초딩 급 깽판치는 행보를 덕택에 평가가 더더욱 늘어나고[140] 유일하게 성불하지 못하고 쥐방울의 모습으로 우주속에 떠돌아다니는 장면 때문에 동정표가 생겼다.
    • 율 햅번 : 아이들이 보기에도 너무나도 란신과 킬비트, 그리고 밑의 자바워크 이상으로 음침하고 냉혹한 악역이였는데다 개그스러운 작품 내 분위기를 완전히 울아니메로 반전시킨 원흉이였고 공룡킹 어드벤처의 우주해적 쟌자크, 데블파이터의 킹블과 더붙어 몬스터 계열 작품 최악의 인간 말종이자 메인 빌런, 몬스터 하나가 무서워 깽판친 흑막 + 희대의 무능력한 상사[141] + 막장 부모라는 평가는 변함 없으나, 훗날 같은 소속사 쪽의 다른 동네이자 율 햅번과 매우 유사한 선상의 캐릭터들이 나와 옹호랑 미화, 비중 독식(비중 독식 쪽은 메이코, 메이쿠몬)을 받는 것도 모자라 스토리를 망치는 덕에 이 쪽은 미화랑 옹호, 비중 독식은 일절 없었고 오히려 비난과 규탄 뿐이였으며, 처음에는 의도라도 좋았는데다[142] 마지막에는 정신차리고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레전더 전쟁을 막을려는 노력이라도 보여줘서 재평가를 받았다.[143] 또한 이 쪽은 레전더 전쟁의 참상, 주인공들이랑 인간들과 레전더의 유대와 공존, 비비 일당[144]이나 란신과 샤론의 반성 혹은 개심, 레전더의 비밀과 탄생 등등을 잘 드러내준 스토리 성은 덤이었다.
    • 자바워크 : 처음에는 율 햅번까지는 아니어도 작품 내의 개그스러운 분위기를 매우 어둡게 반전시켜 우울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원흉이라고 생각했지만..... 항목 참조.
    • 빛의 레전더들(※) : 처음에는 레전더 전쟁을 막아줄 새로운 희망겸 데우스 엑스 마카나라고 생각하였으나 재시청한 후 시론의 잘못과 인간의 마음이 가진 장점 만을 거론하며 자바워크의 부활과 레전더 전쟁을 조장한 율 햅번의 잘못은 얼렁뚱땅 넘기는 바람에 저평가를 받았다.

  • 유희왕 시리즈
    • 유희왕 GX
      • 크로노스 데 메디치(★): 드래곤볼의 미스터 사탄과 어느 정도 유사한 케이스. 처음에는 개그 캐릭터 이미지에 성적 좋은 우등생들만 편애하고 주인공 쥬다이를 비롯한 성적이나 실력이 조금이라도 모자란 학생들을 갈궈대고 괴롭히는 등등, 그야말로 전형적인 악역 꼰대 교사였다. 허나,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개심했는지 자신의 교육 이상[146]을 확실하게 표현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제자들을 아끼는 모습들을 여러 번 보여주면서 쥬다이와 같이 지내며 성격과 사고방식이 많이 바뀌긴 했다만 근본은 나쁘다고 할 수 없으며 할 땐 제대로 하는 사람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중에 3기에서는 헬 카이저에게 "진정한 스승"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후 마지막에는 학생들과 헤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후속작을 통해 그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작중에서는 초 레어 카드에 속하는 자신의 덱을 공공화 시켰다는 것이 밝혀지면서[147] 명실공히 유희왕 시리즈 최고의 교사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선 카게마루 이사장의 만행이라던가 사람 좋은 모습을 보이던 교장 사메지마가 무책임한 병크들을 일으키고, 반성조차 하지 않았던 것도 한 몫 했다.
      • 나폴레옹(★): 크로노스와 비슷한 케이스. 첫 등장 시부터 오시리스 레드를 없애버리려고 사사건건 음모를 꾸며댔고 나중가면 아예 포크레인까지 끌고 와서 레드를 밀어버릴려고 작정을 하거나 빛의 결사를 인정해 줄테니 그 대신 쥬다이를 박살내달라고 만죠메한테 부탁하는 등등 전형적인 악역 꼰대 교사였으나[148] 페가서스와의 듀얼에서 쥬다이의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후 크로노스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3기에서 코브라가 개최한 데스듀얼을 중단하려고 애쓰거나[149] 쓰러진 학생들을 돌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비록 이제와서 뻔뻔하게 애원하는 짓이었을지언정 나중에 쥬다이한테 지금까지 괴롭혀서 미안했다며 진심으로 사과를 했으며 제발 아들인 마르탄만이라도 구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아들인 마르탄한테도 제대로 엎드러서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오시리스 레드를 인정해주는 등등 어느 정도나마 평가가 올라갔다. 적어도 각종 병크를 일으키면서 반성이나 사죄의 말조차도 없는 카게마루, 사메지마보다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 만죠메 쥰(★): 처음에는 자기 잘난 배경만 믿고 주인공을 비롯한 만만한 학생들을 업신여기고 괴롭히는 거만하고 재수 없는 녀석이라는 인식 정도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며 여러가지를 겪으면서 스스로 점차 변화하면서 성장했다. 그리고 듀얼 아카데미아를 걸고 한 듀얼에서[150] 밑바닥에도 바닥이란 게 있다는 걸!라는 자뻑성 대사로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한 적이 있었는데[151], 훗날 유희왕 ARC-V의 진짜 나날이 바닥을 뚫는 평가로 인해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미래를 예측했다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152] 나아가 ARC-V가 종영될 무렵이자 이 대사가 뜨기 시작한 2017년 1분기에 ARC-V 외에도 드래곤볼 슈퍼[153],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와 같이 브랜드 및 시리즈 별 작품 등에서 평가 및 판매량 등에서 여러 가지로 바닥을 뚫은 작품들이 연이어 나왔으며, 이후로도 Re:CREATORS,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154],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 패궁 봉신연의, 디지몬 어드벤처 tri.[155],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이모이모 등등의 망작들과 디지몬,[156] 스타워즈, 슈팅 바쿠간[157], 요괴워치[158], 나노하, 단간론파,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159], 성검전설 등등 안 그래도 현재 상황이 매우 안 좋은 프랜차이즈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아크파이브의 현실을 나타내는 명대사 겸 어디에서도 통할 정도로 사용 가능한 범용성 높은 짤방으로도 재발굴되었다. 또한 이 대사가 나온 에피소드는 대사의 네타성과 자뻑 기질이 강렬하고 그 당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후려쳐서 그렇지, 결코 단순히 짤방이나 어그로 같은 것을 위해 나온 에피소드가 아니고, 만죠메 쥰 본인의 정신적 성장을 그린 에피소드다.
      • 만죠메 쵸사쿠 & 만죠메 쇼지 형제: 위의 만죠메가 이 문서에 기재된 이유의 알파이자 오메가. 처음만 해도 집안이 집안이다보니 엘리트만을 중시하는 전형적인 엘리트주의자 형들이지만, 나중에는 결국 동생 만죠메 쥰의 성장을 인정해주고 본인들이 스스로 물러나준다.
      • 미사와 다이치: 지금도 손꼽히다면 손꼽히는 유희왕 시리즈 공기 캐릭터의 대표 주자이긴 하지만, 먼 훗날 후속작에서 미사와보다 더욱 심각한 공기 캐릭터들이 나와서 약간이나마 재평가를 받았다. 사실 미사와는 공기라고 놀림을 받더라도 적어도 스토리에선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의외긴 하지만 3기의 주요 떡밥인 패왕, 12 이차원, 흑막(유벨) 등이 대부분 미사와에 의해 밝혀졌다. 물론 4기 이후엔 돌아오지도 못하고 완전히 묻혀지고야 말았지만.
      • 칸다 츠기오: 훗날 모 후속작의 퀴즈 듀얼이 서바이벌 듀얼[160]과 더붙어 ARC-V 최악의 듀얼로 평가받으면서, 적어도 쥬다이의 대인배스러운 모습과 뛰어난 듀얼 실력이 드러나는 쉬어가는 에피소드였던 쥬다이 VS 칸다의 퀴즈 듀얼이 진심 어린 재평가를 받았다. 지나치게 오만불손한 언동과 잘난 척 일삼기로 어그로를 끌어모았던 큐안도와는 달리 칸다는 작중에서 어그로가 될 만한 행동을 딱히 안 했다는 것도 있었다.
      • 마루후지 쇼, 텐죠인 아스카, 텐죠인 후부키, 티라노 켄잔, 만죠메 쥰[161]: 3기에서 보여준 이들의 트러블적 언행이 쥬다이를 멘붕시켜서 패왕으로 각성하는 일에 크게 일조했는지라 사메지마, 카게마루 등 이외에도 유희왕 GX에서 가장 많이 비난받는 캐릭터들이었지만, 모 후속작에서 어떤 인물이 보여준 문제행동 때문에 적어도 이들은 왜 그랬을까 고찰해볼 여지가 어느 정도는 있었다는 점이 보여지게 되었고, 후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도 보여줘서 약간이나마 재평가를 받았다.
      • 2기의 마루후지 료
      • 프란츠: 착각마라! 라는 신이 아니야!라는 대사가 라의 안습한 OCG화와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다만, 말을 한 의도 자체는 부정적인 편이다.
    • 유희왕 5D's
      • 예거(★): 2기까지만 해도 작중 행적들 때문에 악역들 중에서도 전형적인 권력의 아첨꾼형 앞잡이로 비춰졌으나, 3기부터는 상부의 명령에 굴복하는 하급자로서의 불쌍한 면모를 보여주더니 "컵라면 먹튀 사건[164]"으로 컵라면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개그 캐릭터로 전향. 훗날에 그도 사실은 한 가정의 자수성가한 가장이자 가족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동정표를 받게 되었고, 나중에는 역사가 바뀌면서 치안유지국 장관 자리가 공석이 되어 네오 도미노 시티가 혼란에 빠지자 스스로 장관 자리에 올라서 네오 도미노 시티의 혼란을 조기 수습하고, 아크 크레이들이 네오 도미노 시티로 추락하자 치안 유지국 본부에서 모니터를 보며 시민들과 치안유지국 대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모든 이들의 대피를 위해 자신은 치안유지국 본부에 남아 끝까지 네오 도미노 시티와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치안유지국 폐지 후에 생긴 네오 도미노 시티 시청의 초대 시장으로까지 선출되면서,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 일리아스텔의 멸사성: 그들의 암울한 사연과, "미래를 구하고 싶다."는 신념이 강하게 전해진데다가 주인공 후도 유세이의 캐릭터성 붕괴 논란 등 때문에 재평가가 되었다. 다만, 방식은 진짜 악당들이나 쓸 법한 테러나 살인 등의 극단적인 방법을 취했으며, 유세이의 캐붕건에 대한 반박 등이 생기면서, 부정적인 재평가가 긍정적인 재평가보다는 적긴 하지만 생기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모 후속작의 아카데미아, 아카바 레오의 등장으로 인하여 이들이 그나마 나았다며 또 재평가가 나오고 있다. 포켓몬스터 DP의 진철과 어느 정도 유사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위의 일리아스텔의 멸사성과 동일하다.
      • 3기의 잭 아틀라스: 3기에서는 그 폭풍간지 듀얼 킹은 어디가고 컵라면과 블루 마운틴 커피나 찾는 잉여 니트가 되어 캐릭터 붕괴 논란이 있었지만, 후속작 ARC-V에서 재등장한 잭이 편애, 꼰대 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차라리 그 컵라면 니트킹 시절이 훨씬 나았다며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후도 박사: 멸사성 및 삼황제 입장에서는 모든 것의 원흉 중 하나를 불러온 악마이자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는 존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으나, 훗날 모 후속작에서 이보다도 훨씬 더 추악한 존재가 등장함으로써 후도 박사는 최악에서 최고로 재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있는데, 후도 박사는 어디까지나 멸사성 입장에서나 악마같은 인물이지, 작중에서는 악역으로 볼 수 없다. 사실 후도 박사는 제로 리버스 사건 당시 어린 나이의 유세이를 탈출 시켜주고, 아들 유세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의 심상에 나타나 도움을 주는 등 아버지로써 할 수 있는 건 다하려고 했다.
      • 후도 유세이: 캐릭터 붕괴 논란과 적인 일리아스텔이 내세운 정의 등등으로 인하여 말이 많았지만, 일리아스텔도 긍정적인 재평가보다는 적긴 해도 부정적인 재평가가 생기고 있는데다가 캐붕 논란에 대해서 반론의 여지가 있다는 점이 나왔었고[162], 본작의 감독이라는 작자가 후에 내세운 훗날 모 후속작의 캐릭터들이 보여준 캐붕은 워낙 심각한 수준의 막장이었기 때문에 유세이의 캐붕은 그냥 애들 장난에 불과했다는 식으로 평가하는 등등 재평가를 받았다. 오죽했으면 오노 감독이 내세운 즉흥적 전개에 의한 피해자였다는 여론까지 생겼을 정도.
      • 이자요이 아키 : 자주 터지는 작화 붕괴, 3기 이후로의 비중 감소, 유희왕 시리즈의 히로인 안습(...) 전통에 후속작 ARC-V에서 같은 감독이 맡은 5Ds 캐릭터인 크로우와 잭의 재등장, 그리고 GX의 히로인인 아스카가 등장할땐 아키는 못 나와서 때문에 아키도 안습 히로인이 아니냐는 설이 나왔지만 ARC-V에서 등장한 아스카가 안 나오느니만 못한 대우를 받고, 크로우는 3, 4기와 자크 전을 제외한 안습한 비중에, 잭은 편애 논란으로 이미지가 망가져 차라리 안 나오는게 나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또한 캐릭터 자체 하나 하나를 보면[163] 아키가 역대 유희왕 히로인들 중에서 그나마 취급이 나았다며 재조명이 되었다.
    • 유희왕 ZEXAL
      • 츠쿠모 유마: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새우 머리 모양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165], 엄청난 덜렁이인데다 남을 너무 쉽게 믿고 용서하는 등 공감하기 힘든 성격이라 물러 터졌다는 까였고, No.39 유토피아 중심의 원턴 킬 역전극이라는 단조로운 듀얼 패턴 때문에 여러 비판을 받았었다. 그래도 이후에 그의 성격과 듀얼 실력 모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138화에 이르러선 유희왕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인배 및 긍정적 멘탈갑이란 평가를 받았다.[166] 본작 또한 ARC-V의 막장 테크 때문에 본작의 장점들과 당시 상황 등등이 재조명되는 등 재평가를 받았는지라, 유마에 대한 재평가는 이게 적용되어서 유마의 캇토빙 정신[167]과 듀얼리스트 겸 주인공으로서의 성장이 재조명을 받은 것이기도 하다.
      • 오비탈 세븐: 첫 등장부터 후반까지의 행보는 사고뭉치 아니면 카이토의 이동 수단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런 행동 와중에도 자신의 주인인 카이토의 명령에는 절대 복종을 했으며, 최후에는 자신의 주인인 카이토가 진작에 죽었을 상황에서도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소비해서 강제로라도 생명을 유지시켜주어서 진정한 충신이라고 재평가를 받았다.
      • 낫슈: 방영 당시에 감독의 편애로 인해 작품의 평가를 말아먹은 주범으로 꼽혔으나 후속작의 최종 보스는 포스가 너무 뒤떨어지고 온갖 사기 카드[168]로 무장해서 쓰러트리는 패턴으로 인해 긴장감이 전무해서 마찬가지로 작중 막판에 최종 보스로서 활약했던 그의 듀얼 실력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현재도 작품의 평을 말아먹게 만든 원흉인 건 여전하지만, 적어도 듀얼 실력 만큼은 최고였다고 재평가를 받았다.
      • 츠쿠모 카즈마: 그 당시에도 딱히 비판이나 비난을 받지는 않았고 평가가 좋지 못한 것도 아니었지만, 후속작에서 무능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스트롱 이시지마와 후도 박사가 재평가 받게 만든 인물 덕분에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물론 다시 말하지만, 후도 박사는 어디까지나 일리아스텔의 입장에서만 악마같은 인물일 뿐이지 악역이라고 할 수 없으며 카즈마처럼 아버지로서의 역할 또한 제대로 수행했다.
      • 벡터
    • 유희왕 ARC-V
      • 스트롱 이시지마: 캐릭터 자체는 처음 나오고 끝나는 단역에 불과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자신이 비난한 작자의 추악한 본질이 드러나게 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시지마 호쿠토: 스트롱 이시지마와 동일하다.
      • 오벨리스크 포스: 처음에는 단순한 잡병으로 취급되었으나 이후 나오는 융합 차원의 악역들이 제대로 된 활약이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을 주면서 이들이 그나마 잘 만든 악역이라고 재평가 받았고, 진 주인공이라 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그나마'인 이유는 비판 문서 및 아카데미아 비판 문단에 있는 캐릭터 비중 문제 때문이다.
      • 장 미셸 로제: 처음에는 임팩트가 떨어지는 부실한 악역 취급을 받았으나, 훗날에 만악의 근원인 아카바 레오가 미화받는 건 물론이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잘 먹고 잘 사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면서 이 쪽도 오벨리스크 포스와 더불어서 권선징악의 최후를 맞이한 완성도 있는 악역이라고 재평가를 받았다.
      • 행정 평의회★: 처음에는 무능하고 인성도 매우 딸린 부패한 정치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으나, 98화에서 사메지마와는 전혀 달리 행정 평의회를 해산하고 시티의 미래를 젊은 세대에게 맡기겠다고 선언하고, 사카키 유우야에게 자기들의 헬기에 태워서 치안 유지국으로 통수도 하나도 치지 않고 얌전히 보내주는 등 제대로 반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존 현실의 부패 정치인들의 무능하거나 뻔뻔한 모습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행정 평의회가 직접 해산하는 모습은 그러한 불만을 아주 약간이라도 해소시켜준 셈이다.
      • 멜리사 클레르: 싱크로 차원의 약육강식, 약한 것은 죄악 사상에 대한 당연하다는 태도로 인하여 상당한 비판과 비난을 받았으나, 평이 좋은 극히 일부만을 제외한 톱스 & 커먼즈들과는 전혀 달리 96화에서의 진지한 모습과 프랜드쉽 컵의 새롭고 진정한 의미를 설파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미지를 거의 만회하게 되었다.
      • 신지 웨버: 과격한 성향과 유우야와의 듀얼 이후에 보여준 언행 등등으로 인하여 비판을 받았지만, 비판받는 이유가 일리 없는 건 아니지만 지나친 비판이라는 반론도 생겼고[169], 결정적으로 본편의 캐릭터 대다수가 이후에 캐릭터 붕괴를 당하여 심각하게 망가지게 되면서 이에 비하면 신지 웨버는 양반이었다라고 재평가를 받았다. 한편으로는 이 점이 후도 유세이처럼 오노 카츠미 감독의 즉흥적 전개에 의한 캐붕 피해자라는 동정론으로 적용되기도 한다.
    • 유희왕 VRAINS
      • 후지키 유사쿠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높으신 분들: 작중에서는 등장도 없어서 비평을 받았으나, 유사쿠가 부모가 없어서인지 낡은 원룸 같은 곳에서 혼자 지내는데[170], 유사쿠의 학교 생활, 복수귀 등을 비롯한 작중 행적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 오니즈카 고(※?): 초창기 때만 해도 억지 웃음을 유도하는 사카키 유우야와는 다르게 진정한 엔터메 듀얼리스트라고 추양받았으나 2기때 챔피언을 그만두고 SOL 테크놀로지로 들어간 이유가 Playmaker를 이기고 다시 넘버원이 되기 위한, 다시말해 인기를 되찾겠다는 이유라는 게 드러나서 평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다만, 이에 대한 반론도 존재했으나...74~75화에서 평가가 완전히 나빠지고야 말았다. 그래도 유우쇼&유우야 부자와는 전혀 달리 진정한 엔터메 듀얼리스트라는 찬양을 받는 것은 여전히 변함없고, 오히려 옹호나 안타까운 반응 등등이 많아서 약간은 미묘한 편이다.
      • 자이젠 아오이(※): 평가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오락가락하는 케이스로 전작 히로인과는 다르게 좋은 히로인이 될 거란 기대를 많이 모았으나[171] 가면 갈 수록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고 분량이 낮아진 데다가[172] 2기때 Soulburner에게 한 망언[173], 그리고 그 이전에 민폐를 끼친 행각들이 재발굴 되면서 위의 오니즈카 고와 더불어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오니즈카는 적어도 Playmaker 이외의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는 않으며 반론의 여지도 없지는 않은데, 이 쪽은 다른 인물들에게도 민폐를 끼치고 반론의 여지도 없는 편이라 VRAINS 최대의 발암 캐릭터이자 작품의 옥의 티로 급부상했다. 그래도 사카키 유우야나 히이라기 유즈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평이 많다.[174] 그런데 76화에서 비록 나비효과일 뿐이지만, 과거에 대활약을 해서 평가가 좋아질 수 있는 상태다. 77화에선 잠시 협력자가 되서 나름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나 싶더니 90화에서는 경솔하고 오만한 행동때문에 또 평가가 안좋아졌다.
      • 자이젠 아키라: 초반에 자기 여동생을 혼수 상태에 빠뜨린 범인을 Playmaker로 오인하고 그를 고문을 하는 행동, 그리고 로스트 사건은 자신이 해결할 테니 복수를 그만두라는 언행, 그리고 Playmaker VS 스펙터의 마스터 듀얼에서 인질이 되는 등 무능하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첫 번째 행동은 Playmaker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두 번째도 과정이 어찌됬든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데다가 마지막 행동도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Playmaker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에 위의 자신의 여동생과 달리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마츠카제 텐마: 유희왕 ZEXAL의 츠쿠모 유마, 디지몬 세이버즈의 최건우와 어느 정도 비슷한 케이스. 전작 시리즈의 주인공에 비하면 뒤떨어지는 임팩트[175], 눈치 없는 성격과 주변에 널려있는 본인보다 더더욱 인기있는 캐릭터들 등등의 요소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엔도와 비교할 만한 활약을 펼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확연히 보여줌으로서 초반부의 안 좋은 모습들을 쇄신해냈고, 결정적으로 후속 시리즈 겸 리부트 작품인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176]이 영 좋지 않은 작품성을 보여주게 되면서 "그래도 텐마는 주인공으로서 잘 해낸 캐릭터이자 진정한 대인배였다"라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텐마의 평가가 낮은 데에는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생기는 주인공 보정[177]으로 인해 호불호가 어쩔 수 없이 갈렸다는 점도 있었다.
    •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의 이치호시 미츠루 : 단, 13화 이후로 평가가 좋아졌다 해도 여전히 본인이 보인 졸렬한 행동들로 인해 문제가 많고, 특히 키도 유우토 팬들에게는 키도에게 도핑 혐의를 뒤집어씌운 것 때문에 여전히 눈엣가시 취급을 받는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영정: 등장 초기에는 흑막 분위기를 풍기고 주인공 나가와의 충돌로 인해 크게 까였지만 영정이 벌인 여러 행적은 다소 극단적이고 방향이 안 좋았을 뿐 엄연히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인 데다가, 영정 사망 후 영정 본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다른 간부들의 심각한 병크[178][179]와 백모래가 과거에 행한 만행 등이 드러나면서 어느 정도 재평가 받음과 동시에 의도가 좋았음에도 단지 너무 극단적이었다는 면에선 안타깝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 랩터: 초반 등장 당시에는 백모래의 구애를 너무 매몰차게 거절한 점 때문에 평이 아주 약간 안 좋았지만 이후 백모래의 과거 및 현재 벌인 만행들이 드러나면서 동정표를 받았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용병으로 일했을 당시 의뢰를 받고 살인을 했고 이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는 모습에 대해서는 오히려 비판을 받는 중이다.
    • 오르카(※): 나이프 조직원 중 가장 상식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자신이 저지르는 악행에 죄책감을 느낄 뿐, 자기 자신이 이런 상황을 타파하려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 데다가, 점점 살인에 거부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 지라 안 좋은 쪽으로 재평가를 받고 욕을 먹는다.
    • 이호(※): 등장 초기에는 안 좋은 평이 거의 없었으나 과거 행적과 민폐 행위 이후로 평이 급격하게 안 좋아졌다. 뿐만 아니라 스푼과 오수와 일호가 자기 때문에 여러 모로 고생하고 나이프로 인한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265화에서 자기 일족 여성에게 "백모래가 눈 앞에서 죽게 되면 살려줄 생각이냐?"고 묻는 등 여전히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보이고 있다.

  • 이야기 시리즈의 카이키 데이슈: 가짜 이야기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가족을 말아먹게 일조한 사기꾼이라고 평가 받았으나, 사랑 이야기에서 평가가 상승하였다.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하야마 하야토: 처음엔 단순한 리얼충 양아치에, 전체주의적 언행을 꺼내고, 유키노의 과거와 관련해서 안좋은 쪽으로 엮였으나, 이후에 대격변 한다. 거기다 하야토 본인도 하치만과 마찬가지롤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괴로워 하기에 더욱더.

2.7. ㅈ~ㅊ[편집]


  • 작약만가 시리즈의 태후: 서리꽃 시점에서는 작중 메인 악역인 봉림, 삼미랑과 비슷한 악역 취급을 받았으나 불환곡이 연재되면서 당시 상황과 입장이 공개되고 당시 황제의 상당한 삽질과 발암적인 행동 때문에 오히려 그녀를 높게 평가하며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독자들이 늘었다. 그러나 다른 후궁들의 멀쩡한 아이의 정신을 이상하게 만들었다는 등 악행을 저질렀을 거라는 암시와 묘사가 나와 평가가 조금 깎였다.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 3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한 군세의 총대장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지나치게 소심하고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나약하고 의지박약 기질이 다분한 면모 때문에 비호감 캐릭터 반열에 있었다. 하지만 3 연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면서 추가된 스토리 이후로는 캐릭터 자체의 괜찮은 성능과 함께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도 대책 없는 겁쟁이, 찌질이라는 부정적인 평은 많이 줄어들었고, 대신 사람 자체는 인정 많고 착하지만 험한 난세를 살아가기에는 너무 유약한 인물상이라는 평가가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극장판 라스트 파티에서는 혼담과 힘을 합쳐 마왕과의 마지막 전투 후 추락하는 창홍일월 4인조와 마에다 케이지를 거대 냄비로 구출하는 활약을 했고, 전국 바사라 4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나름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80]
    • 쿄고쿠 마리아 : 전국 바사라 4에서 첫 참전했을 때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사항들이 많았고 캐릭터 자체의 분위기도 공주병에 묘하게 하라구로 기질이 있어서 흑막설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러나 전국 바사라 4 황에서 플레이어블로 참전한 이후에는 시종일관 개그로 도배 된 본인의 스토리 때문에 4편에서 제기된 마리아 흑막설이 한 순간에 쑥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181]

  • 쥬라기 공원 시리즈
    •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의 피터 러들로우 : 성격은 자신의 삼촌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대인배 대머리 사냥꾼과는 전혀 딴판으로 자연을 무시하며 탐욕스럽기 그지없는 인물인데다 쥬라기 공원 3까지만 해도 돈에 눈이 멀어 공룡과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이 밥맛이라는 평가[182][183]를 받았지만, 쥬라기 월드에서 인젠이 공룡을 무기화하려는 계획까지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더욱 악한 행보를 보이는 인물들이 늘어나고 있어 본의 아니게 재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당시의 행보가 선하다는 식으로의 재평가는 아니지만, 공룡의 군사 병기화와 후속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선 피터 러들로우의 돈벌이는 일라이 밀스와 그 일당들의 공룡 불법경매에 비하면 차라리 더 나아보일 지경. 그리고 사실 피터 러들로우는 공룡의 이빨을 뽑으며 고의적으로 학대했던 켄 휘틀리와는 달리 새끼 티라노 학대한 것도 사실 술 취해서 실수로 부러뜨린 것이다.
    • 쥬라기 공원 3의 아만다 커비★: 초반에는 확성기로 아들 이름을 부르고 스피노사우루스까지 불러서 일행들을 조난에 빠트린 적은 있었지만 본의 아닌 민폐를 저지른건 초반 한정 뿐이며 능력도 전작의 엘리 새틀러, 후속작의 클레어 디어링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지만 전작의 끝까지 민폐덩어리였던 이 듀오와는 달리[184] 공감가는 편이였고[185] 어느 정도의 개념과 반성이 있어서 이혼 직전의 남편과 화해하고 모험을 하면서 점차 성장했으며 게다가 마지막에는 용기있게 랩터에게 알을 돌려주는 장면은 그야말로 이 작품에서 몇 안되는 명장면. 적어도 사라와 닉처럼 걸리적거릴 일을 만들지는 않았다.[186]

  • 철권 시리즈
    • 안나 윌리엄스: 처음에는 언니에게 대드는 건방진 여동생으로 보였지만 안나의 언니가 철권에서 손꼽히는 막장 악녀인데다가[187] 안나는 싸워서 이기고 싶을 지 언정 잘 지내고 화해하려고 노력하는 반면에, 니나는 너무 엽기스러울 정도로 매몰차게 대하는 바람에 동정표를 얻었다.[188] 그리고 철권 7 FR에서 뒤늦게 참전이 확정되었는데, 문제는 공개된 스토리가 안나의 남편 될 사람을 니나가 죽여버렸다는 스토리때문에(....)[189] 이 자매가 화해할 가능성은 영원히 없어졌다.
    • 오우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의 최종 보스이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최초의 괴물형 최종 보스인 버스가 그냥 단순히 갑툭튀할 뿐만 아니라[190] 심지어 사이키보다도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혹평까지 듣는다. 또한 오우거는 제작진의 농간으로 왕따 취급을 받아 불쌍하다는 점에서 버스와는 전혀 달리 동정표를 얻었다.[191] 다만 카자마 준, 초대 킹 등 무고한 인물들을 죽였다는 점에서 동정표를 주는건 아니라는 의견도 있긴 하다.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핑크 톤의 미소녀 디자인에 머리 폭탄, 전기톱, '알리사예요. 죽어주세요.'하는 등, 각종 ㅎㄷㄷ한 설정의 로봇이여서 '철권과는 너무 이질적이다', '모에를 노리고 나왔냐' 하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래도 어떻게든 인기는 확실히 끌은데다, 이후에 나온 신 캐릭터들이 확실한 개성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 알리사보다 더한 노림수 캐릭터가 나옴에 따라 '알리사는 그래도 개성있었다'하며 재평가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 자피나: 철권 여성 캐릭터들 중 역대급으로 호불호가 심한데다 인기도 별로 없었지만 위의 알리사와 비슷하게 럭키 클로에가 나온 뒤로는 재평가를 받았다. 컨셉과 모션이 괴상해서 호불호가 심한 건 사실이지만 나름의 개성은 갖춘 데다 최소한 럭키처럼 삭제 항의 받을 정도로 미운 털이 박히거나 어그로를 끌린 건 아니기 때문.
    •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초창기에는 사기스러운 성능과 중2병스러운 설정 때문에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스토리가 공개된 이후로는 데빌 인자를 멸하는 엑소시스트라는 설정상의 입지를 통해 미시마 카즈야와 카자마 진의 또 다른 라이벌로서의 위치를 제시하기도 하는 등, 만만치 않은 인상을 풍겨서인지 평가가 많이 나아졌다. 또한 기술이 너무 KOF와 흡사하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KOF 게임도 패러디나 오마쥬를 매우 자주 쓰는 게임이였고, 이것도 옆 동네 게임 캐릭터가 대놓고 둘 씩이나 등장한 뒤로는 그나마 양반이라는 평.
    • 브라이언 퓨리: 사실 행적만 보면 은혜를 원수로 갚아버린 빼도 박도 못한 철권 내 대표적인 악역이지만, 스포일러 그 자체인 인물 때문에 브라이언은 그나마 귀염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레이 우롱: 이전까지는, 그리고 지금까지도 철권 캐릭터 중 가장 짜증나고 X 같은 캐릭터로[192] 온갖 혹평을 들으며 까이나 철권 7의 신 캐릭터로 공중제비 돌며 장풍 쏘는 놈들, 심지어는 격겜도 아닌 게임에서 꼽사리 낀 칼 쓰는 놈이 나오자 그래도 "철권하는 레이가 스파, 킹오파하는 고우키, 기스에 비하면 양반이다", "차라리 레이가 나오는게 낫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알게 모르게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그리고 영원히 까이는 좆라다[193][194] 거기다가 최근 철권에 나온 신 캐릭터들이 다들 개성 면에서 영 좋지 않은 소리를 듣다보니, 어느 쪽이든 까다롭긴 해도 자신의 개성 하나는 확실했던 레이의 참전을 바라는 유저들도 늘어났고 시즌 패스 2에서는 안나와 더불어 재참전이 확정되었다.
    • 리리 로슈포르 &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반다이 남코 합병 뒤 처음 나온 신 캐릭터들로 보정이 약한 성능과[195] 이질적인 캐릭터성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그 뒤, 철권 6부터 나온 신캐들이 여러가지 이유로[196] 각종 호불호와 비판을 받는 가운데 그나마 이 둘은 본인들의 개성도 확실하고 철권에 무난하게 합류하는 데 성공했기에 긍정적으로 재조명을 받았다.[197] 비록 드라그노프가 FR 시즌 1와서 크게 질타를 받긴 했지만 이것도 당시 오버스러운 성능이 문제였지, 드라 캐릭터 컨셉 자체가 문제를 산것은 아니다.
    • 크리스티 몬테이로: 크리스티와 주로 엮이던 에디 골드가 철권 7의 에디 엔딩에서 럭키 클로에와 엮이는 바람에 커플링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으며[198], 에디×크리스티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고 크리스티는 동정표를 얻게 되었다. 게다가 크리스티는 어찌보면 7의 신 캐릭터들 때문에 상당한 피해를 본 캐릭터인데, 카포에라 기술 중 몇 가지가 럭키 클로에한테 간데다가(원헤란, 양잡 등) 똑같은 국적인 브라질 여캐인 카타리나 아우베스가 나오면서...
    • 언노운 & 타이거 잭슨: 다른 전작 캐릭터들의 재평가와 마찬가지로 철권 7의 답이 안 나오는 캐릭터 상황으로 재참전 요구라는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 출동 지구특공대의 캡틴 폴루션: 처음에는 그저 그런 일회용 악당으로 저평가 받았으나 현재는 캡틴 플래닛의 제대로 된 아치에너미이자 캡틴 플래닛 시리즈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악당으로 평가받는다.

2.8. ㅋ~ㅌ[편집]


  • 카게로우 프로젝트,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키사라기 모모: 소설이나 코믹스나 그녀의 자세한 과거가 회상 정도로 가볍게 다뤄져서 캐릭터 자체가 가볍게 묘사되었으나, 메카쿠시티 액터즈 2화에서 그녀의 과거를 초점으로 맞춰서 묘사가 잘 되어서 재평가를 받았다.

  • 카케구루이의 유메미테 유메미: 백화왕 학원의 학생회 및 높으신 분들처럼 완전한 성격파탄자까지는 아니지만,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부류이고 팬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나 동시에 팬들을 얕보는 등 어그로를 끌었으나, 슬프고 고달픈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동정을 받고 있다.

  • 쿠베라
    • 간다르바(※): 자신의 아내와 딸과는 정 반대인 케이스. 과거의 만행과 인성에 대한 자세한 진상 등등이 드러나면서 평가가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 아샤 라히로(※): 간다르바와 조금 유사한 케이스. 그렇지만 둘 다 처음엔 괜찮은 인물인 듯 묘사하다가 진면모를 드러낸 것인지라 작가의 의중이 반영된 면도 없지가 않다.
    • 칼리: 뒤틀렸을 지 언정 그 누구보다 아들을 생각하는 어머니[199]의 모습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200] 다만, 3부가 진행되면서 우주를 멸망시키려 하는 악행이 드러나고, 비슈누의 악행이 전부든 일부든 사실은 칼리가 한 짓거리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받게 되면서 다시 평가가 안 좋아지게 되었다.
    • 메나카: 2부에서 아난타가 위험에 처했을 때 간다르바족의 지원을 막아 독자들에게 까였으나, 3부에서 남편 간다르바가 저지른 인간 학살 행적 등등 나스티카들에 대한 진상들이 드러났고, 간다르바를 갱생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점과 본인의 성품이 진실로 고결하고 선량한 성품이라는 점 등등이 드러나면서 평가가 좋아졌다.
    • 샤쿤탈라: 바람이 머무는 난의 주인공 레아나 포르테, 그녀의 어머니와 유사한 케이스.[201] 본인의 성품이 인간들 사이에서도 나오기가 어려울 만큼이나 선량하고 고결한지라 2부에서는 그녀의 행동이 답답하다면서 어머니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까였으나, 3부에서 아버지 간다르바의 악행 등등의 진실이 공개되자 평가가 좋아지게 되었다.
    • 비슈누(?): 2부에서 아샤의 악행에 조언하는 방식으로 일조했었고, 찬드라가 은신기를 못 쓰도록 은신기를 봉인한 것이 드러나서 평가가 밑바닥 이하로 하락했지만, 3부가 진행되면서 재평가를 받게 된다. 아직은 추측에 불과하지만, 3부에서 칼리가 비슈누로 감쪽같이 위장해서 메나카를 속여 이용하거나, 우주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등등의 만행들을 저질렀음이 드러나면서 비슈누의 악행들[202]이 일부든 전부든 사실은 칼리가 비슈누로 변장해서 한 협잡질이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드러났고, 다른 시초신들과 달리 혼자서 우주를 지키려고 애쓰는 것도 드러나면서 평가가 약간은 나아졌다. 일단 전개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하는 편.
    • 외전 the finite - 우트팔라: 여주인공 이안 라조프와 남주인공 타크사카가 맺어지려는 것을 방해하려는 전형적인 질투성 악역으로 보였지만, 반전이 드러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과거엔 타크사카를 사칭하며 나쁜 짓을 일삼고 다녔지만 인간 반려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면서 개과천선하게 되었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의 혈육이자 자신의 후손인 이안 라조프가 타크사카와 맺어지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다.[203] 또한, 동족의 왕이 자신의 남아있는 감정인 타크사카에 대한 호전성 때문에 타크사카와 싸우려고 타크사카를 사칭해 자신의 후손인 이안 라조프가 살던 마을을 박살내고 타크사카라고 거짓말을 한 것을 모두 자신이 저지른 소행으로 돌려 악역을 자처했다. 타크사카가 브리트라의 만행을 알게 된다면 둘이 싸우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우주가 초토화될 수도 있고 심하면 그 이상가는 재앙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 과거엔 타크사카에 대한 애정과 그로 인한 질투 때문에 타크사카를 사칭하며 나쁜 짓을 일삼고 다닌 못된 수라[204]라는 것은 결코 변하지 않지만, 결국 나중에는 우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대인배로 각성했다.

  • 쿠키런
    • 용사맛 쿠키: 새로운 세계 업데이트 이전까지만 해도 스코어링, 코인 노가다 그 어느 쪽에도 쓸모가 없었던 잉여였으나, 새로운 세계 이후 보물 하나 잘 나오고 몇몇 펫과의 조합이 재조명되어 제대로 포텐이 터지면서 단 번에 스코어링의 제왕으로 군림한다. 물론 사기적인 쿠키들이 뒤이어 계속 출시되는 관계로 현재는 묻혀버렸다.
    • 키위맛 쿠키: 2015년 12월 21일 몇몇 쿠키들과 버프를 받았다. 다른 쿠키들은 다시 묻혀버린 반면 키위맛 쿠키는 자체 버프[205]와 조합 보너스[206]로 모든 스테이지를 평정하였다. 하지만 상향 수준이 밸붕이라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히 갈린다.[207] 다만 2016년 대규모 패치 이후에는 이런 저런 쿠키들의 밸런스 조정으로 다른 쿠키들이 재조명을 받고 하는 덕에 밸붕 소리는 듣지 않게 되었다.

  • 캐릭캐릭 체인지
    • 호시나 카즈오미(★): 욕심과 승직에만 허덕여 이기적인 이스터의 어른들 중 최고로 악랄하고 이기적인 어른 캐릭터이며 엠브리오를 찾기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 부하를 버리는 등, 시청자들에게 완전 악역 평가를 받았지만 X알들의 공격으로부터 손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그 공격을 대신 맞고 우는 히카루를 안고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해 달라고 사과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인 덕에 재평가를 받은 캐릭터다.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전무를 뛰어넘는 최악의 인물이 나오면서 평가가 조금 나아진 상황.
    • 마시로 리마(★): 초반엔 도도한 말투 및 행동으로 남자아이들을 자신의 친위대로 만들어 어그로 캐릭터로 등극해 히나모리 아무를 제외한 여자얘들에게 까인데다 한 술 더 떠서 어그로성 발언 및 가디언과는 어울리지 않는 X알을 깨부수는 만행으로 아무와 불화 및 갈등을 일으켜 덕분에 다이아를 타락시킨 것 뿐만 아니라 그 행동으로 인해 이스터 사가 X다이아를 악용해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데 간접적으로 일조한 것 때문에 아무와 다이아 팬들로부터 꽤나 욕을 많이 먹을 뿐만 아니라 만악의 근원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208] 납치를 당할 뻔한 불행한 과거 및 리마의 부모님이 일으킨 가정불화[209]가 리마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것이 밣혀지면서 동정을 받았고 이후 아무와 함께 활동하면서 점점 그녀에게 감화되어 타인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진정한 가디언으로 거듭나면서 초반의 안 좋은 이미지를 쇄신했다.
    • 산죠 카이리(★) : 위의 리마처럼 아무에게 "조커 실격"이라는 폭언을 내뱉어 아무와 불화 및 갈등을 일으켜 덕분에 다이아를 타락시킨 것 뿐만 아니라 그 행동으로 인해 이스터 사가 X다이아를 악용해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데 간접적으로 일조한 것 때문에 아무와 다이아 팬들로부터 꽤나 욕을 많이 먹을 뿐만 아니라 만악의 근원이라는 소리를 들은 데다 이스터의 스파이라는 점 때문에 안티가 많았으나 카이리의 아이디어 덕분에 가디언의 작업 능률이 크게 올랐고 스파이가 된 것도 자신의 이익과 승진에만 눈 먼 악녀 누나[210]에 의해 이용당한 것임이 밝혀지면서 동정을 받은 데다 가디언으로부터 용서를 받은 이후엔 일행과 함께 블랙 다이아몬드 계획을 저지시키는 등 초반의 안 좋은 이미지를 쇄신했다.
    • 산죠 유카리※ : 모든 사건 사고의 원인이자 상사인 카즈오미의 악행의 임펙트가 큰 데다 여간부 그 이상 그 이하로밖에 보이진 않았지만 아이돌 매니저 및 가족이란 미명하에 우타우와 카이리를 협박한 행동, X다이아를 악용한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시행, 우타우가 모아온 X알들 일부를 CD로 만들어 소모품처럼 여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총체적 난국을 가져다 줘 아포칼립스로 만들뻔한 무시무시한 악행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다이아 타락의 결정적인 원흉이자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근원 겸 카즈오미를 뛰어넘는 악랄하고 이기적인 최악의 인물로 낙인찍혔다.[211]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앙쥬: 처음에 우생학적인 발언과 3화까지의 어그로 끌기로 악행의 절정을 찍었지만 이후의 폭풍성장과 그냥 세계관 자체가 쓰레기라는게 밝혀져 전과는 말 그대로 하늘과 땅차이로 재평가되었다.
    • 비비안: 초반에 신병 2명 앞에서 누가 먼저 죽을 거라는 등 지나친 천진함과 눈치없는 면을 보이는 것에 의해 창작물 특유의 비정상적인 싸이코 캐릭터의 클리셰라고 여겨졌는데 오히려 반전이 없음을 반전으로 보여주었고, 동료와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힐다(★): 작중 초반에 앙쥬를 싫어해서[212] 앙쥬를 괴롭히는 등 어그로를 끌었으나 괴롭히는 행동이 앙쥬에게 좋은 결과를 낳았었고, 본인도 앙쥬와 친해지면서 앙쥬에게 좋은 조력자가 되었는 데다가 그리고 작중에서 초고속으로 승진하며, 24화에서 로자리와 크리스를 구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 로자리: 초반에는 힐다와 함께 앙쥬를 괴롭혔지만, 24화에서 엠브리오가 부하들에게 팀킬을 한 장면하고, 로자리가 크리스를 구해주는 장면이 비교되면서, 로자리야말로 진정한 하렘 마스터이자 대인배라는 호평이 많다.
    • 구 인류 : 7차 세계 대전을 벌였기는 했지만, 사실은 싸우고 싶어서 싸웠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드래고늄을 최초로 발견한 엠브리오와 마나를 막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노마, 드래곤 못지 않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7차 세계대전은 사실상 엠브리오가 일으킨 거라고 한다.

  • 쿠로코의 농구의 카가미 타이가: 호전적이고 열혈바보 상에 강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활약상 탓에 카가바스(카가미의 농구)라며 자주 디스당했던 시절도 있었고 여성층 인기도 기적의 세대에 많이 밀렸지만 테이코 과거 편, 그 중 226Q가 연재되면서 기적의 세대가 최악의 박살을 저질러 대차게 까임과 동시에 카가미는 언행만 다소 거칠 뿐이지 실제로는 인성은 제대로 되어있었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클로저스
    • 김기태: 단순 드립 수준이였던 찬양이 시즌 2가 나온 뒤로 그의 행적이 정말로 재평가 받고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 타이의 대모험의 포프: 초반부의 찌질이로서의 행각과 중후반부의 폭풍간지로서의 위엄으로 재평가를 받은 이 분야의 대표격인 캐릭터.

  • 토리코
    • 미도라※: 옆 동네의 니코 로빈과 어느 정도 유사한 케이스. 자신이 사랑하는 플로제가 죽은 이유가 애초에 본인의 오지랖 때문인데(니코 로빈과 비슷한 이유), 그런데 그걸 미도라 본인이 부정하고 미식회라는 악의 조직을 세워 애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특히 1부에서 자신을 방해하는 거면 살인 뿐만 아니라 이치류가 죽고 메테오 스파이스로 250억 명이나 학살도 하였던 인물이며 어디까지나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인데, 2부에서 로빈 마냥 선역화로 인하여 본인이 저지른 악행을 철저히 묵인되게 만들고 네오의 악행 만을 조명하면서 미도라를 피해자로만 묘사하고 미화하는 전개 때문에 큰 문제가 되었다. 그나마 로빈보다는 조금 낫다고 할 게 있다면 자신이 저지른 죄를 속죄하는 최후를 맞이하면서 지구를 복원했다 정도라고 할 수 있을 지도...
    • 스타쥰: 이 쪽은 어느 의미로 위의 미도라보다 더 심각하다며 반대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데, 1부에서 이 놈이 저지른 악행을 정리해보자면, 본인의 보스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며, 본인을 방해하는거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데다가, 본인이 한 죄에 대해서 반성조차 하지 않으며 사람까지 서슴치 않게 납치할 뿐만 아니라 완결 후에도 악당 짓을 하는 등의 엄청난 중죄인이다. 2부부터 미도라처럼 미화가 진행되더니 아카시아 등장 이후로 완전히 미화되었으며, 거의 1부에서 했던 죄들이 완전히 잊혀진 정도가 되었다. 게다가 엄청난 출생의 비밀과 미형 악역이라는 점 때문에 그의 죄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준으로 넘어간 데다가, 무엇보다 속죄고 뭐고 하지도 않고 후에 악당 짓을 하며 잘 먹고 잘 산다는 점으로 인하여 크게 비판받게 되었고, 결국 토리코 내 최악의 빌런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얻게 되었다. 적어도 위의 아카시아나 미도라처럼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혹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 중 하나라도 들어갔다면 논란이 많아도 옆 동네의 니코 로빈처럼 비판 문서를 만드는 정도라도 되었을 것이다.
    • 아카시아: 토리코의 후반부 평가를 떨어뜨린 주범 중 하나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나, 옆 동네의 빌런인 빈스모크 저지의 등장으로 인해 차라리 아카시아가 낫다며 재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갑작스런 선역화는 사실 이미 플로제가 죽던 시점부터 깔려 있었다. 따지고 보면 2부의 시작점이니 완전히 갑작스러운 것도 아닌 셈. 사실 이 경우는 작가가 악역에서 선역으로 전환하는 연출을 잘못했다고 봐야한다.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락다운: 유희왕 ZEXAL의 낫슈와 아주 약간 비슷한 경우. 등장작에서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했지만 후속작의 최종 보스가 포스가 너무 뒤떨어진 데다가 범블비에게 너무 뒷치기로 허무하게 퇴장하고 긴장감이 전무해서 락다운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213]

2.9. ㅍ~ㅎ[편집]


  • 파 크라이 시리즈
    • 파 크라이 4의 페이건 민: 게임 출시 초기에는 전작의 바스처럼 싸이코 적 캐릭터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스토리 후반부와 숨겨진 엔딩이 밝혀진 뒤에는 알고 보니 좋은 녀석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구나 골든 패스의 두 지도자인 세이벌과 아미타가 통수, 막장으로 점칠된 모습을 보이자 차라리 독재자라고 해도 합리적인 페이건이 낫다는 평도 있다.

  • 페어리 테일(만화)
    • 제로: 전작 레이브의 악역들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7년 이후에 등장하는 악역들이 페어리 테일의 주인공 버프에 실제 역량에 안 어울리게 무너져 버리면서 본작에서 몇 안 되는 최고의 악역으로 칭송받는다.
    • 마스터 하데스: 위의 제로처럼, 최종 보스인 제레프와 아크놀로기아가 설정과는 달리 제대로 된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게 당해버리자 이 쪽이 더 보스답다는 의견을 받고 있다.
    • 아이린 베르세리온: 우치하 오비토, 부스지마 리쿠[214]와 약간 유사한 경우. 이전에는 우치하 이타치와 비교당하며 까이는 처지였으나, 시간이 지나고 오히려 이타치, 니코 로빈, 미도라, 스타쥰 등등이 아이린에게 비교당하면서 비판점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 덕분에 아이린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 것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아졌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이린이 명백히 악랄한 악역 캐릭터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기는 한다.
    • 아크놀로기아: 타카토 요이치, 류우가와 어느 정도 유사한 케이스. 아이린 베르세리온 & 엘자 스칼렛 모녀의 인생을 망쳐놓은 주제에 뻔뻔하게 굴면서 패드립 및 고인드립을 날리고 그 이외에도 자신이 속한 세상과 거기에 있는 타인들에게 해악을 끼친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팬들에게 쌍욕과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지금도 변함없긴 하지만, 똑같이 주간 소년 매거진 작품인 모 탐정 만화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켄모치 경부의 살인 편의 피해자인 타마키 타쿠미와 우오자키 요헤이가 역대급 수준의 악행과 최악의 인성으로 인해 나쁜 방향으로 재조명을 받으면서[215] 아크놀로기아는 그나마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었으며 개념이 아예 없는 캐릭터도 아니었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 길다트 클라이브 & 카나 알베로나 부녀 (※): 둘 다 켄모치 이사무와 비슷한 케이스로,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오거스트 전으로 인하여 쌍욕과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나마 켄모치와는 달리 뻔뻔하게 굴거나 책임전가를 하지 않았는데다가 만회할 기회 정도는 있었으며, 잘 따져보면 켄모치 이상으로 연출 실패나 전개상의 문제 때문에 피해를 본 점도 없지 않았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
    • N: N은 5세대 당시 많은 푸시로 메리 수라고 까였으나 6세대 이후 AZ - 피아나 - 릴리에 메리 수 테크트리를 타면서 주제 의식 전달에 기여하고 주인공과의 사상 대립이 스토리를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 릴리에 때문에 AZ와[216] 피아나가 적어도 주인공의 자리를 빼앗지는 않았다고 재평가를 받았다. 물론 지금도 너무 과한 푸시를 받은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고, 비록 양아버지인 게치스에게 세뇌당해 이용당한데다 작중에서 직접적인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긴 했어도, 그의 사상에 동조한 플라스마단의 일원들이 하나지방의 무고한 사람들로부터 포켓몬을 빼앗는 악랄한 행위를 저질러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만들었음에도 별 다른 처벌 혹은 속죄 없이 끝난 부분은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
      • AZ: 니코 로빈이나 미도라, 스타쥰과 조금 유사한 케이스. 피아나와 릴리에의 등장으로 재평가를 받는 줄 알았...으나, AZ에게도 다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이와 동시에 AZ가 저지렀던 만행을 미화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부분과 파트너 플라엣테가 떠난 이유 등으로 인하여 게치스, 플라드리를 뛰어넘은 포켓몬스터 최악의 학살자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게다가 작품 외적으로는 팬들이 피아나, 릴리에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매력적이지 못한 비주얼으로 인하여 캐릭터의 인기도 높지 않고 비중이 낮다는 이유'로 아예 묻어버리는 등등 쉴드치고 옹호하기도 해서 문제다.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에서 사기 포켓몬으로 급부상한 경우: 대표적으로 윈디, 캥카, 갸라도스, 패리퍼, 입치트 등이 있다.
    • 외모 때문에 평가절하당한 케이스
      • 대짱이, 두빅굴: 처음 대짱이가 나왔을 때는 물짱이와 늪짱이에 비해 귀엽다기 보다는 징그럽고 못생겼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 결과 애니메이션엔 등장하지 못했으나 그래도 이 쪽은 다행으로 스타팅이고 성능도 좋아 어느 정도 인기는 있었던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정도로 그치는 수준. 그리고 두빅굴 계열이 나오자마자 더 엽기적으로 생긴 광경에 그래도 대짱이는 귀엽고 정감있다라는 재평가가 내려졌다. 그리고 두빅굴 역시 거북손데스 계열의 등장으로 인하여 그래도 볼만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살렸다는 재평가가 생겼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무인편의 오바람(★): 처음에는 전형적인 재수없는 라이벌이라서 호감을 사지 못했고 과도하게 까이기도 했으나, 후엔 진정한 선의의 라이벌이 되고, 본인도 성격이 좋아졌는데다가, 후속 시리즈에선 초반의 자신보다 더욱 재수 없는 진철과 슈티, 크로스가 등장함으로써 재평가를 받았다.
    • 포켓몬스터 DP의 진철(★ & ※): 초반에서는 포켓몬을 함부로 하고 타 트레이너들을 비하하는 등 꽤나 어그로를 끄는 싸가지 캐릭터라고 평가 받았으나, DP 후반에 마지막의 명승부에서 오바람이 최고의 라이벌이라면 진철은 최강의 라이벌이라고 불리며 간지폭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후속작에서 나온 라이벌이라고도 못 불리는 모 캐릭터 덕에 재평가를 받는다. 다만 비판점이 없지는 않고[217] 베스트위시의 혹평이나 캐릭터에 대한 미화[218], 진철 본인의 성장 등등으로 인해 재평가를 받아서 묻혀졌던 악행들과 문제점들이 다시 재발굴되는 등, 부정적인 요소들도 적지는 않은지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확실하게 존재한다. 그나마 무인편 리메이크작 극장판 첫째 작품이 나오면서 사정이 조금 나아졌는데, 그 작품에서 등장한 모 라이벌 캐릭터가 진철과 비교할 만한 수준을 넘어서 포켓몬스터의 라이벌들 중 진정으로 최악의 인성을 지닌 인간 말종인지라 일각에서는 조용히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 카베르네: 처음에 한지우에게 포켓몬을 바꾸라는 말을 해서 어그로를 끌었으나...나중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물론 이 쪽은 다른 이유로도 재평가를 받았지만.
      • 악비아르(한지우): BW가 끝난 직후에는 에이스 중 최약체라거나, 다른 시즌의 준에이스급에나 미칠 것이다 같은 악평을 받았으나, 다음 작품인 XY의 에이스 개굴닌자가 칼로스 리그 결승 최종전이라는 중대한 승부처에서 지우의 우승을 날려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리그전에서 제 할몫을 다하고, 작품 내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들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입지가 올라갔다. 비록 분량이 적긴 해도 스피드가 아닌 파워 타입의 에이스라거나,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타팅이 아닌 에이스 포켓몬인 등등 자기만이 가진 요소들도 있는지라 더 이상은 예전만큼이나 무시받지는 않는다.
      • 슈티: 작품에서 진철, 오바람을 계승하는 얄밉고 재수없는 라이벌 이미지, 실력의 미묘함 등등 때문에 비판과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219], 포켓몬에 대한 애정만큼은 확실히 존재하며, 알고 보니 진철에 비하면 저지른 만행들이 상당히 적은 편이고 선도 조금은 더 잘 지키는 편이었는데다, 본작의 문제점 때문에 과도하게 까이게 된 피해자이기도 했다는 점, 진철이 쓸데없이 받은 재평가[220]와 그로 인해 발생한 미화 문제 때문에 묻혀졌던 진철의 여러가지 문제점과 죄악들이 재발굴되면서 이 쪽도 어느 정도는 재평가되었다. 마지막에 지우를 인정해 준 것은 덤이다. 그러나 큰 문제가 있는 라이벌이라는 점은 변하지가 않으며, 작품을 망가뜨리는 것에 일조한 면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논란이 크다. 그래도 BW의 히로인이라는 이 처자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인데, 아이리스는 슈티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대로 진지한 고찰이 되었다지만 이런 재조명조차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221]
    • 포켓몬스터 XY&Z의 알랭: 릴리에의 등장과 그녀의 문제점[222] 덕분에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사실 알랭의 전체적인 행적은 진철[223]이나 슈티, 게임판의 릴리에나 애니판의 아이리스와는 전혀 다르게 리그 때만을 제외한다면 큰 문제가 없었으며, 알랭의 성우인 오노 켄쇼가 맡은 일부 캐릭터들의 몰락[224]으로 인해 반사 이익을 얻은 점 또한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작품의 평가를 말아먹은 원흉 중 하나라는 사실은 절대로 변할 수가 없는 데다가, 한지우의 팬들 입장에서는 우승을 막아버린 원흉이나 다를 바가 없는 지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전히도 그를 엄청나게 증오하고 있다. 베스트위시의 슈티과 조금 유사한 케이스.

  • 프리큐어 시리즈: 여담으로 시리즈 내에서 과거 행적에 논란이 있거나 평가가 좋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대부분, 특히 프리큐어 시리즈의 요정들이나 구원 요청자들 뿐만 아니라 악역들마저도 프리큐어 역사상 최악의 조력자로 인해 전부 재평가 받고 있다.[227]
    • 두 사람은 프리큐어
      • 포룬: 등장 초기에는 민폐 캐릭터로 많은 안티를 모았으나, 이후 전투 시 조금씩 도움을 주기 시작하더니 2기 Max Heart에서는 루룬을 돌봐주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 재평가를 받았다.
    • Yes! 프리큐어 5
      • 밀크: 등장 초기에는 민폐 및 하라구로 캐릭터로 프리큐어들에게 수많은 민폐를 끼치면서 안티를 모았으나[225], 이후 전투 시 조금씩 도움을 주기 시작하더니 2기 GoGo에서는 인간 모습으로 변신함과 동시에 프리큐어와 동등한 전사로 변신해 전투 시에 대활약을 펼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듄: 후속작에서 나온 프리큐어 시리즈 최악의 중간 보스의 등장으로 인하여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게다가 듄은 사악한 빌런은 맞지만, 자신의 악행을 정의로 포장하고 감성팔이를 시전하는 누아르에 비하면 자신이 악이라는 것 정도는 나름대로 인지하는 비교적 솔직한 악당이기도 하다.
    • 스마일 프리큐어!
      • 캔디: 등장 초기에는 민폐 캐릭터로 나와서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이후 전투시 조금씩 도움을 주기 시작하더니 후반부에서 메르헨 랜드의 차기 여왕으로 각성해 최종 전투에서 대활약을 펼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피에로: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최종 보스들 중에서 활약상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으나, 후속작의 어떤 진 최종 보스 덕분에 그나마 이 쪽이 더 악당 보스로써의 위엄이 있었다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심쿵! 프리큐어의 프로토 지코츄: 보스의 위엄조차도 없는 최악의 최종 보스라는 혹평은 지금도 변함없으나, 후속작에서 나온 프리큐어 시리즈 최악의 빌런의 등장으로 인하여 차라리 이 녀석이 나았다며 재평가를 받았다.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카나타 왕자: 처음에 익숙치 않은 갈색 피부에 여성스러운 분홍색 머리로 거부감을 느끼고 전작인 지구의 신의 평이 안 좋아서인지 구원 요청자 및 여주인공과 플래그를 이어받아서 평이 좋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블루의 안티테제로 평가받는다. 2화에 파푸와 아로마에게 프리큐어를 맡긴 뒤 자신은 홀로 남아 디스다크에 맞서 싸우기 위해 남거나 6화에서 프리큐어들에게 자신들의 싸움에 끌여들인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226], 21화에서 하루카 일행과 자신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전작과 다르게 유능하고 개념찬 행동들을 보여줘 재평가를 받았다. 기억을 잃고 하루카 일행이 있는 세계로 온 뒤 본의 아니게 하루카의 꿈을 부정해서 하루카를 멘붕하게 만들었으나 그 이유가 '꿈 때문에 하루카가 상처받는 것은 싫다'는 마음의 발로였고, 이후 하루카에게 제대로 사과를 하였다. 기억을 되찾은 후엔 이전대로 홀로 호프 킹덤으로 돌아가 싸우고 있다. 기존의 마법소녀물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무능하거나 뻔뻔한 모습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카나타의 행동은 그러한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한 셈이다. 게다가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의 텐간 카즈오의 몰락으로 '카나타 왕자는 모든 것이 끝난 후에도 후폭풍 하나 일으킬 일 없도록 마무리까지 유능했다'며 재평가를 한 번 더 받았다.
      • 클로즈: 개그 악당, 숨겨진 평화의 상징 등 초반 악역의 법칙을 보이고 리타이어하다가 중반에 중간 보스로 재등장 후 최종 보스인 디스피아의 소멸 후 최후의 대전 상대로 살아남아서 재평가를 받았다.
    • 마법사 프리큐어!
      • 오루바: 블루와 거의 비슷한 외모라서 혹평이 많았으나, 등장하면서 유능하면 모든 게 용서된다라는 사실을 증명한 캐릭터이며, 일부에서는 카나타 왕자 악역 버전이라 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 그레이브 : 간부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낮긴 하나, 약육강식의 가치관이 잘못된 이유를 제대로 보여준 데다가 마지막에는 작중에서 지나치게 많던 사연 있는 악역 클리셰를 깨버렸고 오루바처럼 유능한 모습을 보인 점에서 긍정적인 쪽으로 재평가를 받는다.
      • 엘리시오: 후반부 스토리를 매너리즘에 빠뜨리고 46화에서 자신의 상관을 갑자기 통수 때리면서 평가가 급락할 뻔했으나 48화에서 과거가 드러나면서 어느 정도 재평가를 받고 있다.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의 아게하 미아: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초반에는 승부욕이 강해서 자신이 1등이 되겠다며 주위 동료들을 곤란하게 만들었으나 중반부를 기점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하여 종반부에는 최종 보스인 아세치 킨타로의 야망을 쳐부수는 대활약을 펼쳐 재평가를 받았다.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 렌죠지 베루★: 초반에는 주인공 일행을 도발하는 등 좋지 않은 이미지였으나 26화를 기점으로 해피 레인과 친구가 되어 후반부에는 아야세 나루와 무척 친근한 사이가 되어 재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사실 집안 사정도 그녀를 재평가하는 요인인데 아버지는 일에 바빠서 딸과 얘기를 나누기 힘들었고 어머니는 진에게 이용당하는 경우도 있는 데다가 처음에는 외로워하던 자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딸을 소유물로 취급하면서 딸에게 계속해서 엘리트로 지내야 한다고 하던 지라 베루의 마음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 모리조노 와카나★: 렌죠지 베루와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주인공 일행을 도발하는 등 좋지 않은 이미지였으나 23화에서 후쿠하라 안과 오해가 풀리고 26화를 기점으로 해피 레인과 친구가 되어 후반부로 갈수록 후쿠하라 안과 점점 유대감이 깊어져 재평가를 받았다.
      • 하야미 히로★: 처음에는 이 작품 최대의 악역으로 추측되었고 18화에서는 미하마 코우지가 만든 Pride가 자신이 작곡한 노래라며 공식인마냥 발표하여 여러 모로 욕을 얻어먹었던 데다 27화에서 노리즈키 진이 등장한 이후 양대 악역으로 진행되는 줄 알았으나, 45화를 기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지금까지의 행적을 전부 다 밝히고, 노리즈키 진에 의한 피해자로 밝혀진데다가, 미하마 코우지와 화해한 후 최종화에서는 미하마 코우지, 니시나 카즈키와 함께 오버 더 레인보우로 결성하여 재평가를 받았다.

  • 프리파라의 시쿄인 히비키: 78화에서 프리파라를 장악, 세레파라로 바꿔버리고는 독재 정책으로 주인공을 괴롭혀 아세치 킨타로, 노리즈키 진까지는 아니어도 악랄한 악당으로 추정되었으나[228] 83화에서 슬프고 고달픈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동정을 받고 있다.
    •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 가라라, 유메카와 유이

  • 플라워링 하트의 슈엘(★): 처음에는 칸나비스의 부하로서 절망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진아리와 대립하며 여러 악행을 벌이는 등 칸나비스와 더불어 악질로 대단히 까였으나 시즌 1 종반부에 칸나비스로 인해 타락한 비운의 소녀이자 선역으로 밝혀졌고 최초의 선행을 배푼 후 진아리와 친구들에게 구원받아서 재평가를 받았다.

  • 하나의 하루
    • 이하나: 초반에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하루 앞에서 현재 자신의 인간 남자 친구인 윤시원의 자랑을 하거나 대놓고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박박 까였다.[229][230] 그러나 작중 최악의 발암물질의 존재와 작중 세계관에서는 늑대인간은 말하는 애완동물 취급 당하는데다가 현재 하나는 하루의 마음을 모를 뿐 진심으로 아끼고 걱정하고 있으며 34화까지는 시원의 본성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하나를 옹호하고 이해하는 독자들이 늘었다. 게다가 하루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모습과 34화에서 시원이 자신에게 성추행을 하자 싫다며 선배에게 많이 실망했다고 하는 등 시원의 본성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마음이 떠난데다가 시원에게 독설을 날린 모습으로 독자들의 평가가 좋아지게 되었으나 강간당할 뻔 했는데 경찰에 신고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또 고구마라고 까이고 있다. 하나가 대체 왜 자신이 당할 뻔한 일을 세간에 일절 알리려 하지 않는지 답답해하는 독자들이 많다. 굳이 경찰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주변인들에게 알린다면 시원은 합당한 처벌을 받고 하나 본인은 결백함을 인정받고 괴상한 헛소문이 퍼질 일도 없을 텐데, 극적인 전개를 위한 장치라고는 해도 하나의 이런 행동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 게다가 시원의 본성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50화에서 부탁을 들어주는 걸 보면...[231] 하지만 이하나가 독자들에게 제대로 공감받지 못하는 건 작가인 석우가 인물 묘사에 미흡한 면이 있어서이다.
    • 이하백(※): 초반에는 선량한 인권운동가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한 지지를 받았으나 최근 시원의 망언에 넘어가 자식처럼 여기던 하루를 버리고 또한 과거 술김에 미호를 강간하였을 거라는 묘사까지 있어[232] 평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 쪽은 윤시원의 만행으로 인한 캐릭터 붕괴의 피해자 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 미호: 초반부에는 하나와 하루의 사이를 떨어트리려고 하고 하루의 행동에 대해 하루의 뺨을 때리는 등 이러한 모습 때문에 안 좋은 평가가 많았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하백의 위선적인 모습이 공개됨과 사실 미호가 하루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미호를 우호적으로 보고 그녀에게 동정표를 날리는 독자들이 많아졌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네빌 롱바텀★: 시리즈 초반에는 상당히 소극적이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성격도 강해지고 능력치가 상당히 상승하였다. 대기만성형 캐릭터.
    • 세베루스 스네이프※?: 긍정적인 평과 부정적인 평이 끊임없이 오가는데? 5권전까지만 해도 스네이프의 이미지는 과거에 학생들을 편애하고 차별하는 음침한 악당 같은 교수 이미지였으나,[233] 5권에서 단순한 장난이 아닌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동정을 받게 되었다만 이후 6권에서 덤블도어를 죽이면서 악랄한 배신자 이미지가 생겨 욕을 먹었지만, 후반부의 반전으로 인해 이미지가 어느 정도 역전되었다. 하지만 생전의 부정적인 부분은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부분.[234]
    • 알버스 덤블도어

  • 해피 슈가 라이프
    • 마츠자카 사토: 이쪽은 가사이 유노랑 비슷한 컨셉이다.

  • 하렘 천국이라고 생각했더니 얀데레 지옥이었다
    • 쿠죠 시즈카
    • 유즈키 카요코 & 유즈키 카야코 : 위의 호시나 카즈오미와 유사한 사례.

  • 헬로 카봇
    • 차탄★: 1기 초반까지는 부모님에게 반말을 하고 반항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카봇들에게 하인처럼 막 부려먹었지만 1기 중후반에서는 많이 성숙해지고 카봇들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성숙해졌다. 2기 25화에서는 부부싸움을 풀어드리기 위해 직접 요리까지 해준다. 초등학생 저학년이 저 정도면 대단한 수준. 또 최근에 사고가 일어날 때 카봇을 부르는 걸 보면 나름 생각이 있는 듯 보인다.
    • 카봇 호크★: 등장할 때 차탄의 부탁에 불만을 표현하고 츤츤대서 호불호가 강했지만 3기 중반 이후로는 이런 면모가 사라져서 재평가를 받았다.

  • 회색도시의 양시백: 위에 있는 모 주인공처럼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몇 안되는 개념인이자 대인배로 평가받았다.

  • 흑집사의 엘리자베스 미드포드: 초반부에는 히로인 치곤 비중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민폐 성향 때문에 안티가 꽤 많았었으나[235] 사실 이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시엘을 위해 일부러 하는 행동인데다가[236] 57화에서의 맹활약 덕분에 엘리자베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142화부터는 주인공을 통수친 것 때문에 다시 평이 안 좋아지고 있다.

2.10. A~Z[편집]


  • DC 확장 유니버스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둠스데이: 모습이 반지의 제왕의 트롤 같다면서 모습에 대한 평가가 나쁜 데다가 슈퍼맨과 싸우다가 허무하게 죽은 것 때문에 평가가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슈퍼맨을 죽인 빌런이기에, 다크사이드가 등장하기 전인 현재까지로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최흉, 최강의 빌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후속작 저스티스 리그의 스테판울프가 지략과 카리스마는 물론 전투력까지 어정쩡하게 묘사되면서, 최소 전투력 하나 만큼은 상당했던 둠스데이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올라갔다.
    • 저스티스 리그 - 스테판울프: 처음에 출연했을 때는 별 타격을 안 입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가 슈퍼맨의 등장으로 아무 것도 못하고 그대로 발리다가 나중에는 그가 사용하던 도끼는 슈퍼맨의 입김에 얼려지고, 곧바로 원더우먼이 파괴해버렸는데, 그 때부터 스테판 울프는 공포를 느낀다. 스테판 울프의 공포감을 감지한 파라데몬들은 스테판 울프를 공격하고, 그와 파라데몬들은 포탈을 통해 다시 우주로 사라지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서 최악의 DC 확장 유니버스의 빌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같은 해에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스노크가 중간에 역대급의 허망한 최후를 맞는 바람에 국내를 막론하고 해외 팬들도 너무나 충격받아 마지막까지 있다가 퇴장한 스테판울프가 재평가를 받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DC 확장 유니버스가 아니라 스타워즈 시리즈와의 비교해서 재평가를 받은 것, 즉 '얘보다 더 한 놈도 있었네' 정도이지 스테판울프 캐릭터 자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재평가를 받은 것은 아니다. 사실상 물타기에 가까운 편.

  • Dead or Alive 5의 마리 로즈: 초창기에 나올때는 금발의 빈유 로리란 점에서 노림수가 심하다는 비판이 많았고 캐릭터가 신캐릭터 치고는 성능 대비 난이도가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로 정평났지만[237], DOA가 원체 여성 글래머를 주력으로 한 노림수 강한 컨셉이여서 상대적으로 참신해 보이는 컨셉이였고,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매니악한 DOA를 한층 대중에게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해 결과적으로는 마리의 참전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 Fate/Zero - 라이더(4차) (※):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인기리에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호탕하고 시원스런 성격에 동료들을 이끄는 캐릭터성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나, 이후 시간이 지나며 세이버(4차)에게 한 암군 발언 논란과 작중 전개가 그에 편의적으로 맞춰져있다는 문제 등으로 비판 의견이 생기기 시작하며 현재는 그의 폭군스러운 면모가 안 좋은 의미로 재발견되며 틀딱칸달이라는 멸칭이 붙었다.

  • KOF 시리즈
    • 애쉬 크림슨: 초기에는 성격도 하는 짓도 어그로에 얍삽하다고[238] 쿠사나기 쿄나 K'에 비해 안티가 많았고 스토리가 영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쿄, 이오리나 K'도 성격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단 점과 KOF XIII을 기점으로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고 진심으로 애쉬를 추모하는 이들이 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사실 조상인 사이키가 보스 중에서 제일 안습 내지 최악의 평가를 받아서 반사이익을 얻은것도 있다. 그리고 애쉬의 폭발적인 인기 및 안타까움에 힘을 업어서 KOF XIV에서 드디어 부활하여 후속작 참여 떡밥을 던져주었다!!
    • 사이키: 이 쪽은 초창기 컨셉부터가 기존의 KOF의 보스들이 카리스마를 강조한 것과는 달리 2ch의 말투를 따오는 등 마왕 처럼 비호감을 노리고 만든 악역인데다가 후손인 애쉬가 알고 보니 좋은 녀석이라는 반사이익을 얻음과 동시에 역대 최악의 개초딩+ 막장 부모 보스라는 평가를 받았지만.....이 녀석을 상대할 때에는 생각 외로 만만치 않은 난이도에다가[239] 후속작의 최종 보스와 로즈 번스타인이 역대 최악의 평을 받음에 따라 그나마 자기 캐릭터성은 잘 잡은 악역 및 뭔가 하나라도 갖추고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재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버스가 김갑환에게서 좋은 평을 받자 다시 평이 내려가는 중.
    • 쉔 우
    • 듀오론:[240]처음 나온 게임에서 희대의 밸붕으로 인하여 조롱당하다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밸런스가 맞추어져서 조롱을 받지 않게 되었다. 다만 대신에 다루기 까다로운 변칙형 + 테크니컬한 캐릭터다.
    • 오스왈드
    • 쿠크리: 처음에는 안토노프를 쓰레기 자식이라 욕하고 거의 모든 상대를 트집 잡고 디스하는 면모 때문에 좋은 평을 받지 못하다가, 공식 초빙 팀 엔딩을 기준으로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
    • 실비 폴라폴라: 초창기에는 철권 시리즈의 럭키 클로에처럼 극단적으로 오타쿠 팬층을 노린 캐릭터 디자인에 역대급 충격과 공포의 승리 포즈 때문에 많은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럭키 클로에와는 달리 이 쪽은 처음부터 병맛을 노렸다는 확실한 컨셉이 있는데다, 발매 직후에는 적당히 무난한 밝은 개그 캐릭터로 활약하면서 평가가 괜찮아졌다. 이후 스토리에서도 생각 외로 스토리 내에 안정적으로 들어서는 중. 또한 성격측면에서도 같은 팀원인 쿠크리와 미안이 악플러(...) 혹은 수전노인 성격으로 묘사되서 그나마 실비가 정상적이였다며 재평가를 받았다.
    • 안토노프: 처음에는 KOF XIV의 그래픽 및 성우 변경 문제로 인하여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체가 밝혀지면서 지금까지의 KOF 개최자들은 자신들의 목적, 계획, 프로젝트 등을 위해서 대회를 이용했으나, 안토노프는 순수한 스포츠 대회이자 격투가들이 실력을 자랑할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열었고, 마구잡이로 생겨나 질적 가치를 떨어뜨리던 아류 KOF의 개최권을 모조리 사들여서 게임 내 세계관에서 정통 KOF의 부활을 열었다는 점과[241] 최종 보스인 버스가 사이키와 동격 혹은 그 이상의 최악의 평가를 받으면서 반사 이익을 제대로 누리면서 애쉬 크림슨처럼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
    • 쿠사나기 쿄: KOF 2002와 KOF 2003 그리고 SVC CHAOS에서 쿄레기라고 불릴 정도로 놀림의 대상의 약캐릭터라는 불명예를 누리기도 했지만, 최근에 로즈 번스타인, 철권 7/가정용에서 리 차오랑과 스트리트 파이터 5의 한주리[242]가 쿄레기보다 더한 심각한 구린 성능을 보여주면서 쿄레기는 어느 정도 재평가가 되고 있다.
    • 버스: KOF의 역대 최악의 최종 보스라는 평은 변함 없지만, 로즈 번스타인이 아버지 및 오빠와는 전혀 달리 비플레이어블 캐릭터라는 점에다가, 김갑환에게서 사이키와는 달리 "좋은 시합이 되었다며, 다시 한 번 겨루어 보고 싶다고 한다."라는 평을 받아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면 뭐든 장땡이다', '사이키보다 인격은 그나마 괜찮다'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 야가미 이오리: 격투천왕의 팔신암으로 인하여 재평가를 받았다.
    • 료 사카자키: 용 호의권의 주인공이자 처음 평범한 주인공 치고는 너무 평범하게 나와서 동료인 로버트 가르시아 한테 밀렸지만[243]패왕상후권을 포함한 이것 덕분에 로버트 보다는 이제는 료가 더욱더 네타 캐릭터로써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 M.U.G.E.N.의 흉악 캐릭터인 귀무녀 12P[244]: 캐릭터가 나온 2008년 당시에는 팬텀 오로치와 함께 최강의 캐릭터였으나, 1 ~ 2년만에 최강의 모드인 12P를 즉사격파하는 캐릭이 늘어나면서 한동안 귀무녀는 방어력 부분에서 저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한참 흐르고 시작 전부터 상대를 지워버리거나 상대 캐릭터에 간섭하는 캐릭터들이 나오고, 흉악 코드가 어느 정도 풀리면서 파워 인플레가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 나온 n% 같은 시작전에 상대를 즉사시키거나 삭제하는 코드를 쓰는 몇몇 캐릭터들[245]이 이들보다 공격 성능이 훨씬 딸리는 귀무녀 12P[246]를 잡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결국 12P의 방어력의 정교함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구시대 전설의 흉악 캐릭터 A가 아닌 시대를 초월한 완성도를 가진 전설의 흉악 캐릭터로 다시 재평가 받았다.

  • PSYCHO-PASS의 기노자 노부치카 : 1기에서 꽉 막힌 성격으로 저평가를 많이 받았으나 2기와 극장판에서 활약상이 늘어나면서 평이 상승했다.

  • School Days의 이토 마코토 : 우와코이의 타마키 유키테루, 아사기리 에리스로 인하여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냉정히 비교해보면 마코토는 적어도 유키테루처럼 자신의 실수로 집을 불태웠다지만 그 촛불의 불꽃을 아름다워 하거나, 금기나 파멸에 매력이나 쾌감을 느낀다는 묘사를 하는 캐릭터는 절대로 아니었으며, 여동생 이타루를 소중히 대해주거나 일부 루트에서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마코토가 재평가 받을 정도의 요소 및 더 질이 나쁜 캐릭터들[247]도 꽤 있다는 점도 있어서, 아직 논란 및 비판은 많으나 바닥에는 바닥이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캐릭터다.

3. 독자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재평가 받은 캐릭터[편집]


이 경우는 작품을 읽던 독자들의 당시 나이로 인해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였으나[248]

나이를 먹고 다시 보게 된 케이스들을 정리한다. 물론 어린 시절에는 지지를 얻던 캐릭터들이 나이를 먹고 보니 초절정 개초딩 민폐 캐릭터였기 때문에 재평가된 경우가 많다. 아래 내용 이외에도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 항목 참조.

  •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도로로 : 케로로가 인생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줬다지만[249] 한편으로는 엄청나게 괴롭힌 탓에(....) 오만가지 트라우마를 남겨줬는데도 여전히 케로로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것 때문에 도라에몽급의 부처멘탈로 재조명되고 있다.

  •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이 케이스의 대표적인 사례. 둘리의 초절정 민폐에도 불구하고 먹여주고 재워주는 성인군자+츤데레의 모습이 재평가되었다. 작가인 김수정씨도 고길동에 대해 "나이를 먹으면 고길동이 불쌍해 보일 것이다"라 하는걸 보면...

  •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악당들: 어린 시절 나홀로 집에를 봤을 때는 주인공 케빈이 도둑들인 해리와 마브를 온갖 트랩을 동원해가면서 골탕먹이는 내용에 통쾌하면서 봤지만 나중에 커서 보면 그렇게나 잔혹하고 살벌한 트랩에 당하는 도둑들이 불쌍하다 못해 참으로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어린애 혼자사는 집에 절도에 유괴에 주거 무단침입에 탈옥 등 많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쉴드쳐줄 여지는 전혀 없지만....

  • 리리카SOS의 우자키 세이야, 케트: 후자인 케트의 경우는, 끝까지 전형적인 악당이지만 어른 시청자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면들이 부각된다.

  • 과학닌자대 갓차맨의 콘돌 죠※?: 당시 최고인기의 간지폭풍 캐릭터에서 현재는 버드 미사일로 인해 네타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날아라 슈퍼보드의 게임의 여왕: 게임으로 세상을 정복할 생각으로 사람들을 홀려서 놀게 만들고 일하는 사람들은 가둔 죄로 봉인 당한 1회성 출연 악당 요괴였으나, 당시의 어린이 시청자들이 이후 업무에 시달리는 성인이 되면서 그녀가 외모가 예쁜 캐릭터였던 탓도 있고 국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주고 다른 요괴들과 달리 사람들을 그다지 해치지 않은 것에 주목하여 재평가를 받고 있다.

  • 도라에몽의 오진숙: 노진구 항목도 참조해보자. 다만, 진구 아빠인 노석구는 애초에 진구가 누가 봐도 찌질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상 화를 잘 내지 않아서 어린이들의 시점에서 진구를 상당히 들볶는 면이 있는 오진숙에 비해서는 어린이들에게 나쁜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 디즈니 만화동산의 도날드 덕 : 친척 형제의 아들들인 휴이, 듀이, 루이를 나름 열심히 키워보지만 매양 휴이, 듀이, 루이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휴이, 듀이, 루이의 장난치는 수준이 상상을 초월해서 도날드 덕이 얘네들에게 당하는 것은 거의 가혹행위 수준이다.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피에몬 : 피에로의 이미지랑 전혀 다른 잔인한 악역이여서[250] 호응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사천왕과 달리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쉽게 당하지 않았고, 헤븐즈 게이트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데미지를 전혀 받지 않았다. 또한 적한테 냉혹하지만 자기 부하들에게 팀킬을 하지않 은 유일한 악역이다. 그리고 필살기 2방에 순삭된 허당보스와[251] 자기한탄이나 하는 진 최종보스와는 다르게 어드벤처 시리즈 사상 최고의 포스와 강함을 갖춘 악역[252]이란 평을 받는다.
      • 묘티스몬 : 이쪽도 피에몬과 마찬가지인데 부하팀킬과 가트몬(or 플롯트몬)을 괴롭히는 장면 때문에 당시 어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간지나는 디자인과 동시에 엔젤우몬 등장 전 까지 한번도 패배한 적 없는 디지몬이였고 코스믹 호러급으로 주인공들을 압도하는 최강의 보스로 평가받는다.
    • 파워 디지몬
      • 마일도 : 저연령층이 보기에는 어두운 모습과 하는 행동들이 가상세계로 도망치려는 찌질이로 보였지만, 그의 과거를 보면[253] 불쌍하고 순수한 사람으로 재평가 되었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유전자를 데이터화 해 완전체급 디지몬을 만드는 등 천재이며, 마지막까지 민폐를 끼치는 장태수, 모치즈키 메이코와는 달리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서 임종 직전에 디지몬 세계를 복구하여 파워 디지몬을 재시청한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 묘티스네오몬 : 블랙워그레이몬을 사망하게 만들거나 엑스브이몬등 성숙기들에게도 데미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저평가 당하기도 하지만 바꿔말하면 성숙기도 궁극체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버프를 받은 완전체 3체, 궁극체 2마리의 직격으로 얻어 맞은 주제에 멀쩡히 살아남았다는 소리다. 베놈묘티스몬이 약점이라곤 해도 고작 무버프의 궁극체 두마리에게 바로 소멸한것과는 대조된다. 게다가 밑의 레인 데빌라처럼 아이들이 하나씩 자신의 꿈 얘기하면서 날개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소멸되는 장면이 정말 안습한 것도 있고...

  • 데블파이터의 루시퍼[254] : 아바돈과 페르사를 막 다루는 모습을 보이는 비비사나와 푸투스, 엄청난 포스를 보였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찌질한 추태만 보이는 킹블[255]과는 달리, 루시퍼는 부하인 아바돈과 페르사를 죽이지 않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256] 최종 보스로써의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257]

  • 마스크의 미치 캘러웨이 : 마스크의 개초딩 행각으로 인해 고생하는 형사로써의 모습이 재평가되었다.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헤라 : 제우스의 계속되는 불륜으로 이제는 동정받고 있다. 다만 제우스랑 본의 아니게 휘말린 여성들이나 그 후손들은 죄 헤라로 인해 불행해진다는 덤도 있으며 특히 칼리스토와 그녀위 아들 아르카스를 괴롭힌 행위는 옹호하지 말아야 된다는 의견도 있다.

  • 맹꽁이 서당
    • 훈장님 : 고길동과 동일하다.
    • 김첨지 : 마당쇠의 상전이었고 마당쇠가 온갖 말썽을 치고 사고뭉치가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마당쇠를 쫓아내거나 자르지 않는 대인적인 성향을 보였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징징이 : 다만, 허구한 날 스폰지밥의 민폐 행각에 시달리는 징징이가 불쌍한 건 사실이나, 굳이 짜증나는 상황이 아닐 때에도 남한테 짜증내며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진성 스노브인지라 비판의 여지도 있다.

  • 스피드왕 번개의 하주빈: 방송이 된 당시에는 그저 비중 없는 단역 수준에 심지어 그저 같은 팀도 아닌데 신미오처럼 주인공 강번개에게 꼬리치는 캐릭터 취급까지 받았으나 이후 남성 어린이 시청자들이 성인이 되면서 그녀의 착한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몸매에 매료되어서인지 해당 작품 여성 캐릭터들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258]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의 레인 데빌라: 자세한 건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참조.

  • 톰과 제리의 톰: 징징이와 거의 비슷한 경우. 냉장고 안의 음식을 몰래 먹는 경우도 있고, 제리를 잡으려고 물건을 막 깨부수고 해서 비판의 여지도 있는 편이라서 고길동씨와 비교하기에는 모자란 편이다.하지만 톰과제리 유투브영상 댓글에는 톰이 불쌍하다는 댓글이 태반이다

  • 해리 포터 시리즈의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때의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이 당연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 쿵야쿵야의 주먹밥쿵야: 주인공인 양파쿵야가 핵노답인데다가 그를 믿었다는 이유 하나로 안좋은 결말까지 예정되어있어서 동정받고있다. 성격까지 한없이 순한 탓에 더 안타까움을 사기도 한다.

[1] 진짜로 심각했을 때는 누군가를 띄워주기 위한 조연으로 평가받기도 했었다. 요즘은 신지 보고 페이크 주인공이라고 하면 작품을 제대로 본 것이 맞냐는 소리가 먼저 나온다.[2] 그 예시를 보여준게 자신보다도 스펙도 전투 의지도 월등한 미러월드의 본인(류우가).[3] 1호 VS 2호 전개가 없는 예외 사례이다.[4] 다만 미나토 요코는 중후반부에 갱생하긴 한다.[5] 특히 친동생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이었음에도 그 동생은 형을 여러 번 배신했고, 마지막엔 죽이려고 했다. 정작 타카토라는 생존했지만 본인은 죽는 것 만도 못한 상황에 빠져 모든 것을 잃었다.[6] 무려 그 때 방영 날짜가 크리스마스다.[스포일러] 그러나 이후 34화에서 부활했다.[7] 이는 크로니클을 클리어하면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난다고 하는데, 그중 자신의 아들의 애인이 있기 때문. [8] 이 쪽은 수상한 느낌을 주기는 해도 막장 아들로 인한 희생자라는 평이 있었으나, 32화에서 본색을 드러내면서 평가가 추락했다. 그러나 V 시네마에서 밝혀진 것에 의하면 진짜로 아들에 의한 피해자인 것 정도는 맞았다.[9] 특히 서도전에서 반조를 상대로 억지 감성팔이로 졸렬하게 이긴 것으로 정점을 찍었다.[10] 이 별명이 붙은 이유중 다른 하나는 네뷸라 스팀건을 둘이서 하나를 돌려쓰기 때문이다.[11] 여자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남자 주인공과 연애를 해야할 이유는 없다는것.[12] 본인도 갑작스레 왕녀로 추대받기 전까지는 평범하게 음악을 전공하던 대학생이였다. 마리나 자신도 혈통만 아니였으면 그냥 평범하게 음악을 하며 살고 싶었다는 심경을 내비치기도.[13] 소설판에서는 이 장면에 대해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듯한 설명이 나온다.[14] 다만 등장 당시에는 다른 악역들에 비하면 낫다는 의견이 많다. 사실 그 때 다른 악역들이 코랄 콘래드를 제외하면 허망하게 당하는 데다가, 오만한 성격이었던 이유도 아그니카 카이에르의 사상 때문이니.[15] 리크리의 제작진이 철혈의 오펀스를 비난한 적이 있다.[16] 에이미의 등장 기점으로 시즌 2가 시작되었다.[17] 왕위쟁탈전에 참가하기 전에는 본인의 강력한 힘으로 남들을 돕는 개척자로써 생활하고 있었으며, 왕위쟁탈전에 참가했을 때에도 별다른 야망이 없었다. 때문에 팬들은 반 농담삼아 성군 빅 보디라고 부르고 있다.(...)[18] 혹은 실제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겠지만 그냥 적당히 상급 닌자 중에서 강한 정도 수준이라고 예상하는 경우가 많았다.[19] 물론 이 부분은 사실 쓰레기 닌자라 놀림받는 부분도 극중 오해와 팬들의 왜곡 장난으로 인한 케이스다. 사실 진정한 쓰레기 닌자는 따로 있다(...).[20] 물론 마다라가 실현하고자 한 무한 츠쿠요미 한정. 무한 츠쿠요미의 진실은 마다라가 바라던 이상과는 달랐다.[21] 특히 이중잣대를 들이민다는 점이 가장 문제되는 요소 중 하나였다.[22] 오비토는 자신의 죄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제츠에게 대놓고 쓰레기 소리를 들어도 반론하지 않고 인정하거나 카카시와 작별인사를 했을 때 자신이 세상에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고 말하는 등등, 최소한 자신의 악행을 합리화하거나 회피하지는 않았다.[23] 특히 AOS류 게임을 하는 유저나 조별 과제를 진행하는 학생들.[24] 근데 이건 나루토와 사쿠라 그리고 카카시도 그랬다. 게다가 사쿠라는 사스케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았고 카린은 건성이라도 들었지 나루토와 카카시는 그런 것도 없었다.[25] 게다가 무한 츠쿠요미에 걸려서 자기가 원하는 꿈을 꾸고 있을 때에도 사스케와 이어지기는커녕 비참한 삶을 살다가 사스케가 구해주고 사스케가 웃는 걸 보는 정도로 나왔다.[26] 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선 비판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미화하는 사람들도 있다. 뭐, 미화도 비판도 안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병풍(...)이지만.[27] 사쿠라의 팬덤도 마찬가지.[28] 다만 오타쿠 취향을 제외한 키리노가 구매한 비싼 옷이나 화장품 등은 '네가 직접 스스로 벌어서 산거니깐'이라면서 그냥 넘어가였다.[29] 자식들 이외에도 그의 아내인 코우사카 요시노도 막장으로 평가받는다.[30] 세이라에게 집적대거나, M-21을 다짜고짜 공격하고, 개념 넘치는 형의 주가가 치솟던 때에 뒤치기를 시전하다가 프랑켄슈타인에게 털려서 이미지가 깎였다.[31] 미오를 살리기 위해 신자들을 무자비하게 PK했다.[32] 사카쿠라를 긍정적으로 보는 팬들 다수도 캐릭터가 호불호가 명확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정도.[33] 지금까지 동쪽 계왕신의 이러한 긍정적인 면모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신들이 인간이라는 종족을 하찮게 여기는 묘사가 적거나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34] 자마스도 만만치 않은 극악무도한 대악당은 맞지만, 이런 평이 나오는 이유는 자마스의 잔인한 행위는 불특정 다수를 향하기 때문이지만 지렌의 인생을 망친 악당의 행위는 아무 죄도 없는 지렌을 괴롭히고 인생 자체를 망치는 이유로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 크다. 이에 이입해서 보는 사람일 수록 지렌의 인생을 망친 악당의 행동이 자마스의 악행보다 더 잔인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35] 매튜 본인과 히로인 한소라가 맺어지게 된 것.[36] 특히 캐릭터 붕괴가 이를 한 몫 했다.[37] 부유한 집안에 부모님이 결혼한 지 10년 이상이 지나도 신혼 모드의 금슬인 데다가, 사교성도 좋아서 주변에 친구들도 많다. 거기다가 미나의 어머니는 작중 모습이 미나 이상으로 철없는 듯한 성격이다.[38] 무인: 중학 입시, 제로투: 고교 입시, tri: 대학 입시.[39] 누나가 있긴 하지만 특별한 인연이나 소중함을 드러내는 태일 & 나리 남매, 매튜 & 리키 형제와는 달리 비교적 매우 흔히 보이는 투닥거리는 누나 동생 관계다. 실제로 보면 누나인 최신해가 자기 동생 험담을 깐다던지, 잘생긴 남자를 쫓아 다니는 등 좀 철이 덜 든 듯한 성격이다. 근데 이 특별한 게 없는 평범한 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어서 '나는 현실에 만족하고 있다'는 등 일행 중 유일하게 묘티스네오몬의 정신 공격을 이겨내기도 했다.[40] 특히 리키에게.[41] 그래도 착한 아이라고 할 만한 캐릭터다. 최산해처럼 철없고 막나가는 기질이 강해서 그렇지.[42] 그런데 밑에서 후술하듯이, 메이코가 미화되고 작품성과 본작 스토리를 망가뜨리는 바람에 장태수도 최소한 악역으로서의 역할만큼은 나쁘지 않았다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장태수는 적어도 악역으로서는 정석적이고 훌륭한 캐릭터였다.[43] 사실 디자인 자체는 그냥 저냥 수준이지만 하필 인기 디지몬인 엔젤몬이 조그레스 진화했다는 것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큰 쇼크를 안겨주었다. 더군다나 황금아르마몬의 디자인 또한 나쁘지가 않았던 터라....[44] 우연인지 만죠메와 듀크몬은 더빙판 성우가 동일하다. 재평가 받은 이유 역시도 동일.[45] 심지어 이 점이 데리파의 부활을 야기시켰다.[46] 심지어 메이쿠몬과 메피스몬 둘 다 다른 의미로 정반대 되는데 메이쿠몬은 육식동물에다 몸집이 작고 천사컨셉이였으며 메피스몬은 초식동물에다 몸집도 크고 악마컨셉이다. 또한 둘 다 성격이나 행보도 정반대이다.[47] 이건 시간을 달리는 소년 헌터들의 한정호나 쿼츠몬도 마찬가지다.[48] 최소한 자기가 할 일을 다하려고 했었다.[49] 라지엘몬[50] 정확히는 가트몬 본인이 유년기로 퇴화한 야옹몬. 신나리가 어둠에 휩쓸려서 폴다운 모드의 오파니몬으로 진화했다.[51] 늦둥이라서 부모님으로부터 귀여움을 많이 받으면서 자랐고, 나이도 아직은 초등학교 3학년(어드벤처 무인편의 이미나와 02의 홍예지보다도 더 어리다.) 생이다. 그리고 디지털 월드로 가는 트레일몬에 태워진 이유도 자기를 괴롭히던 친구들로부터 강제로 떠밀려서 가게 것, 그러니까 자기가 원해서 간 것이 결코 아니었다. 그리고 귀여움을 많이 받아서 이를 당연시하지 말라고 충고한 자신의 형과 겪었던 갈등도 한 몫을 했다.[52] 애초에 가람이 초반에 몇번 적에게 잡혔던 것 정도만 빼면 크게 폐를 끼친 것도 없었다. 단지 스피릿 진화 시의 전투력이 고은비(페어리몬)와 더불어 약체라서 묻혔을 뿐, 폭주한 브리트라몬을 설득시키거나, 비스트 스피릿을 얻었을때 뺏겼었던 디지바이스를 되찾아내거나, 극장판에서는 벽화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어 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고 홀로 퍼즐을 맞춰내는 등등 소소하게 활약하기도 했다.[53] 세이버즈를 보는 이유로 다이 무쌍 때문이라 하는 사람도 있을정도.[54] 전작에서 마일도와 블랙워그레이몬을 이용하고 살해한 장본인을 물리치는 장면 때문에 평가가 더더욱 올라갔다.[55] 게다가 이 둘은 사건 이후엔 제대로 반성했으며, 그 이후에 디지털 월드를 복구하는 등등 자신이 저지른 죄를 속죄하려고 노력했다.[56] 흰수염 도사, 알파몬, 위그드라실, 오르디네몬.[57]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그렇다는 것이지, 결코 약한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쪽은 트라이의 다른 악역들과는 달리 끝까지 악역으로서의 활약과 태도가 확실했고, 권선징악의 최후도 제대로 맞이했다.[58] 장태수나 쿼츠몬, 메피스몬은 이들과는 전혀 달리 옹호나 미화는 일절 없었고 오로지 비난과 규탄 일색이었다. 마일도와 서정우 또한 이후에 불쌍한 사연이 공개되었을지언정 미화나 옹호는 딱히 받지 않았고, 일색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는 비난과 규탄을 받았다. 트라이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디지몬 시리즈의 타 악역들 또한 미화나 옹호는 일절 없이 (일색까지는 아니어도) 비난과 규탄을 받는 것은 마찬가지였다.[59] 심지어 최후를 맞이할 때까지 꼴사나운 추태를 보인 아포카리몬, 쿼츠몬과는 전혀 달리 조용히 최후를 맞이하였다. 물론 이 쪽도 두 세계의 경계를 파괴해서 서로 충돌할 뻔하게 만들기는 했었지만.[60] 장태수는 최건우 일행과 대비되는 파시즘주의의 극대판이었으며 세상에는 선한 인간들이 있듯이 악한 인간들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 디지몬이라는 새로운 생명체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현실과 한지호의 자아찾기 등등을 나타냈다.[61] 히메카와나 니지시마는 캐릭터 붕괴 속성에서 제외.[62] 신나리나 니시지마도 이에 대한 큰 피해자였다.[63] 이 역시 프론티어의 진가람, 고은비, 안도영, 선우윤도 이 점과 많이 겹친다.[64] 남의 파트너 디지몬을 이용하는 장면이 대표적.[65] 이 이유는 매그너가루루몬 참조.[66] 이는 위에 언급하였듯이 디지몬 크로스워즈 3부의 또 다른 신 캐릭터인 나우진, 최지석, 서채린도 마찬가지다.[67] 오히려 장태수나 메피스몬마냥 비난과 규탄만을 받았다.[68] 물론 쿠가몬만을 제외한 트라이의 악역들에 비해서지만, 적어도 오르디네몬보다는 포스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69] 바그라몬의 개심, 디지몬들의 출몰과 공존, 최지석과 아스타몬의 우정 등등.[70] 사실 크로스워즈 3기는 방영 당시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으나 현재 어드벤처 트라이가 종료된 후 상당한 재평가를 받는 상황이다.[71] 킹에테몬은 무대판 한정이다.[72] 스쿨 아이돌은 고등학생만 활동이 가능하니 3학년인 세이라가 졸업하면 Saint Snow도 자동으로 해체된다. 리아가 러브라이브 대회에 유달리 진지하게 임했던 이유도 언니와의 시간을 최고로 만들고 싶어서였던 것.[73] 4화에서는 계란 노른자만 있는데도 갑자기 울었다. [74] 사실 암흑상제를 왕따시킨 것도 옥황상제였고 암흑상제가 빡쳐서 지상에 108마리의 요괴를 보내 진 현인을 대마왕으로 만들었다. 대마왕 자체를 만든 큰 씨앗도 옥황상제였다.[75] 당초 옥황상제는 반성할 생각 같은 게 없다. 제 욕심만 채우려고 했으니 그 욕심만 채워진다면야 반성해야 할 일을 얼마든지 할 테니...[76] 이유는 옥황상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77] "몇 번이든 말해 줄 테니 잘 들어라! 네 아버지는 천하의 쓰레기다!!(긴가 : 뭐라고?) 아버지가 쓰레기니 자식인 너도 쓰레기지!!! 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너도 내 발밑에 무릎을 꿇어보시지!!!"[78] 주인공 일행측에서는 아카이와 유사쿠가 회의로 보스를 유추해냈는데, 하이바라가 정보를 제대로 발설했다면 저럴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된다.[79] 지속적으로 자신의 죄악을 회피하고 일상을 보내려고만 하는 모습 때문에 오죽하면 고쇼 작가가 일부러 무책임하고 뻔뻔한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더군다나 하이바라는 코난에게 두번 다시는 너한테 살인자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하거나 오만하고 무례한 독설가에 자기 죄는 어물쩡 넘기려고 하면서 정작 남의 죄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난하는 캐릭터인지라...[80] 특히 순흑의 악몽에서 큐라소가 개심할수 있게 한 동기를 제공한 것. 비록 개심했을지 언정 큐라소는 본래 검은 조직의 일원인 만큼 설령 살아도 감옥행인 등, 배드 엔딩을 피할 수는 없었지만.[81] 하다 못해 제일 사고뭉치로 꼽히는 겐타조차도 최소한 사람을 사지로 몰고 갈 짓거리는 안 했다.[82] 39권에서 미야노 박사와 대면한적이 있는 아가사 박사가 실제로는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라며 언급이 되긴 했었다.[83] 흡혈귀치곤 근육이 너무 우락부락하게 큰편도 한묷했다.[84] 베도 시절 21화의 베댓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 있는 사람이 재미로 사람을 괴롭히고 못 살게 굴어 대단하다 대한민국 군대'였다. 이 때는 민지선이 때리고 싶어서 때리는 게 아니라는 걸 몰랐을 때였다.[85] 이는 현봄이가 사람은 분명 선한게 맞고 실제로 부도덕하다고 할만한 행동도 없었는데 성격이 군대 상성과 심하게 맞지 않는 점도 한몫하였다.[86] 소재가 군대를 다룬 것이라 다양한 유형의 인물이 존재해 평가가 오르락 내리락할 수 밖에 없다.[87] 그중 이치고와 루키아의 유대 관계에 대해 살짝 질투를 했을지언정 해코지는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질투심에 고뇌하다 란기쿠가 위로해주기도 하였다. 애초에 루키아는 주인공 시점의 연애 히로인이 아니라서 삼각관계가 날 이유도없고, 오리히메와도 서로 친한 친구 사이였다.[88] 일각에선 긍정적인 재평가를 받기도 하는 케이스다.[89] 피해자인 토가미 마리나의 유품 중에서는 녹음 기능이 담긴 열쇠고리가 있었는데, 그것은 부스지마 리쿠가 범인이 아니라는 결백 증언을 녹음했었다. 켄모치가 유행에 어두웠고 그 녹음 열쇠고리 또한 그 당시에만 잠시 돌아다녔던 것에 불과했지만, 그 열쇠고리만 제대로 조사했어도 부스지마의 인생이 이 이상 망가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90] 차라리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고 혼자서 사적제재를 한 것을 질책하는 게 조금 더 나았다.[91] 켄모치 이사무는 이 에피소드를 빼면 전체적으로는 확실한 선역 조력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켄모치만 욕할 수도 없었고 그 당시의 상황 등등을 고려해야 했었다.[92] 부스지마 리쿠의 아버지는 큰 병원을 운영하는 타마키 타쿠미의 부친에게 신세를 졌는지라 타쿠미는 이를 빌미로 리쿠에게 자기와 요헤이가 일삼아온 범죄를 뒤집어씌우고, 리쿠의 부친이 아들에게 마련한 빌라 열쇠도 반 협박으로 빼앗는 등등 이용해먹고 있었다.[93] 타마키는 우오자키와 함께 토가미 마리나를 성폭행함과 동시에 고문하면서 죽게 만들고선 부스지마에겐 나 대신 처벌받으면 네 아버지의 빚을 없게 만들겠다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안 지켜서 부스지마의 가정이 파탄나게 만들었다.[94] 특히 타마키 타쿠미는 나중에 적반하장 태도로 주인공 김전일을 폭행하고 희대의 망언까지 내뱉었다. 결국 그 인과응보로 얼마 가지 않아서 부스지마의 함정에 걸려 산채로 불태워짐으로서 저세상으로 끌려가는 비참하고도 추잡한 최후(단, 애니판에서는 폭발에 휘말리는 장면까지만 나왔다.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없겠지만 말이다.)를 맞이한다. 그 이상으로 고통스럽게 죽여줘도 시원찮은 놈이라서 팬들이 진심으로 통쾌해하는 것은 덤. 우오자키 요헤이의 경우 타마키가 살해되기 전에 먼저 죽임을 당했는데, 부스지마에 의해 욕조에 고정 겸 결박하면서 입까지 막아버린 다음 수돗물을 틀어서 익사시키는 방법으로 살해당한다.[95] 타카토 요이치는 목사로 위장해서 부스지마에게 면회를 왔고, 그가 우오자키&타마키 페어에게는 물론 세상의 음험한 상위권 인물들에게도 배신당하고 말았다는 엄혹하디 엄혹한 현실을 알려주었다. 여기서 타카토가 이야기했던 내용은 켄모치 이사무가 돈을 위해서 타마키 일가에게 원조를 받고 부스지마의 사정을 적은 편지를 폐기했던 것 같다는 타카토의 추측(실제로는 부스지마와 타마키&우오자키 페어의 변호를 담당했던 코모리 료스케 변호사가 파기했다. 켄모치가 타마키 일가와 한패였다는 것도 사실은 코모리 변호사에게 적용되는 일.)만을 제외한다면 모두 다 진실이었다. 또한, 이에 대해서 절망하면서 사건의 관련자들을, 그것도 자기 자신까지 예외없이 포함해서 전원 처형하려고 벼르는 부스지마 리쿠에게 "죄 많은 자들을 심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니... 당신이 직접 사형집행인이 되어서 관련자들을 단죄하십시오."라는 내용의 말로 응답하면서 부스지마를 꼬드기고, 범행 계획을 세워주면서 동참했다. 참고로 부스지마 리쿠는 범행이 들킨 이후에도 타카토의 손에 살해되지는 않았고, 그냥 감옥에 수감되는 결말로 끝났다. 또한 후일담은 없긴 하지만 부스지마는 나중에 감형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범 2인조와 한패였던 코모리 변호사와 진범 2인조의 가족들은 진범 2인조의 죄로 인하여 몰락당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타카토 요이치는 켄모치 경부의 살인 에피소드 한정으로 독자들과 위키러들에게 반 농담 반 진담 식으로 영웅이라고 찬양을 받게 되었다.[96] 근데 이해 못 할 것은 절대로 아니다. 타마키와 우오자키는 그 누구라도 용서할 수 없으며 용서해서도 안 되는 악행을 저질렀고, 반성도 일절 없이 뻔뻔한 삶을 살았기 때문. 게다가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도 고문해서 죽이고 자신이 주범이라는 누명을 쓰게끔 만들고서 자신에게 내건 약속마저 어겨서 자신의 가족들까지 비참하게 몰락시킨 인간 폐기물 놈들을 용서해준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면 안 되는 일이다.[97] 더군다나 실패하니까 "어리석은 마리오네트에게 죽음을!"이라고 말하면서 죽이기도 한다. 타카토가 반 장난으로 찬양을 받는 켄모치 형사의 살인 편도 어디까지나 악의로서 부스지마를 지원했을 뿐이다.[98] 그런데 타카토는 냉혹한 악역이긴 해도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같이 가끔씩이나마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99] 3화에서 쉐도우를 상대로 배틀을 하는것을 보면 바론의 배틀 실력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1화에서 스펙트라의 헬리오스에게 털리고 같이 행동하던 타이그리스가 포획되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조금 생긴 것일 뿐.[100] 보면 알겠지만 아코마루는 불쌍한 인물이기도 하다. 아버지 샤담한테 아동학대를 당하고 악당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아버지한테 학대를 당했는데 아직 어린 나이에 저렇게 당하는거 보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전풍 장군이 아버지처럼 키웠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101] 17-19화에서는 천풍성 린한테 자꾸 이상한 짓을 하는 이유가 어머니가 갑자기 실종된 탓인지 그래서 린을 보면서 어머니같으니깐 그래서 그렇게 볼수밖에 없다. 그래서 린을 어머니처럼 잘해주는 사람 같에서 이상한 장난을 치는거다. 사실은 코우도 아코마루 못지 않는 불쌍한 인물이기도 하다.[102] 조금은 긍정적인 면모를 넣어주긴 했지만 작중에서는 계속해서 다른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거슬리고 짜증나는 놈이라고 언급하였다.[103] 브루드워 인트로에 나오던 거주지는 테란 자치령의 기지였으니 UED가 도와줄 필요가 전혀 없고, 오히려 당장 함포 사격을 가해도 이상하지 않을 이었다.[104] 칼날 여왕에게 항복 문서를 보냈고, 자신의 부하들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며 또한 유서로 가족들을 걱정했다.[105] 공성 모드 중 거리 재는 전차 보호 + 선빵 + 중장갑 추가 데미지로 더 빠른 건물 파괴의 조합.[106] 원래는 대공 능력까지 추가하려고 했으나 토르와 겹친다는 이유로 대공 능력이 삭제되었다.[107] 삭제되기 전 테란 유저들의 의견은 투견을 유지하되 차라리 가격을 올리던가, 아니면 공격력을 14(기본 데미지) + 10(기계 추가 데미지)으로 낮추던가 하는 방식으로 너프하자는 의견이었다.[108]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류와 켄이 주인공으로써의 입지가 너무 강한 것도 있었다.[109] 밤은 혈통, 능력, 친목 등의 장점들을 많이 가졌지만 라헬 본인은 평범한 소녀이기 때문에 노력해도 안 되는 것들이 있었다.[110] 심지어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마냥 슬퍼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였다.[111] 마리나는 상술한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되었다.[112] 어디까지나 반사 이익으로 조금 나아진 정도다. 북미 쪽에서 안티팬이 돋보였을뿐 사실 한국과 일본에서도 그다지 고평가받는 인기 히로인은 아니였다.[113] 오히려 힐데는 본인이 최선을 다해 듀오를 도와주려고 했다. 화이트 팽에 입대에 단신으로 리브라에가 탈취 데이터를 전해주려 했다던지.[114] 이카리 신지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그 뒤 아버지한테 버림받아서 그 트라우마 때문에 애정결핍도 굉장히 심한 편이다. 심하면 자학형까지 갈 정도로![115] 굳이는 아니어도 이렇게 재평가를 해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116] 까일 때는 미친듯이 까이지만 반대로 실드쳐질 때는 엄청나게 실드가 쳐진다. 사실 신지가 주인공이라서 가장 두드러질 뿐, 에반게리온의 모든 캐릭터들이 복잡한 심리 구성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117] 애초에 하라다 히토미는 본업이 가수에 스케쥴 문제로 신데마스 관련해서 그다지 많이 나오지도 않고, 최근에는 트위터를 포함해 눈에띄는 어그로가 별로 없기도 했다.[118] 아이리를 제외한 나머지신데걸들은 모두 가챠 버프를 받았다. 게다가 신데걸 총선때마다 푸쉬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이 분도 있으니...[119] 아이리의 사례가 조금 다를뿐, 실제 성우들 사이에서 과할정도로 성우와 캐릭을 동일시 여기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정도다. 아카기 미리아역의 쿠로사와 토모요가 '이시하라씨에게 개인 정보를 알려주면 캐릭터에 반영되어버린다' 고 한다던가 , 죠가사키 미카의 후히히☆ 네타는 미카의 성우 요시무라 하루카가 데레포스 고베 라이브에서 미카는 그런 이상한 아이가 아니라고 할정도. 그러나 이시하라가 퇴사한 2016년후 2017년도에 캐스팅된 세키 히로미역의 아이자와 사야가 사생활에 대해 말하면 히로미에게 적용되어 버릴까봐 조심하고 싶단 반응을 내비치는걸 보면 운영진의 성캐일치 네타 도입하기는 하나도 안변한듯.[120] 제멋대로인 릿지, 잠만자는 루르, 무능한 마리아, 적극적이지 못한 딜마.[121] 다만 기억이 바뀌어진 것은 에스프레소의 능력의 영향으로 인해 바뀌어진 것으로 보인다.[122] 반대로 아세일럼은 결과적이기는 해도 이나호와 슬레인을 어장에 넣어놓고 이용한 것이 되어 시청자들의 평가가 곤두박질쳤다.[123] 2부는 해방 이후(1945년 ~)가 배경이였고 당시 김두한의 연령도 28세였지만 2부 김두한 배우인 김영철의 나이는 당시 만50세.[124] 다만 캐릭터가 묻혔다는 의미이지 1부 배우인 안재모의 연기력이 평가 절하됬다는 의미는 아니다. 김영철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안재모도 젊은나이에 사극 만렙찍었다는 평을 들을정도로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이니.[125] 정황상 라비는 안 그래도 반 내에서 찍혀서 왕따당하고 있던 입장이었는데 진아가 나비랑 우연찮게 엮어서 넘어져버린 통에 일진들이 좋은 꼬투리 잡았다하고 생각해서 이 때부터 득달같이 몰아붙이지 않았나 싶다. 참고로 그 때 라비는 진아를 걱정해서 '괜찮아?' 하고 물어보려 하며 (다만 중도에 말이 끊겼다) 다가가려는 동작을 취했는데 진아의 일진 친구가 먼저 선수를 쳐서 '사람 넘어뜨려놓고 쌩까냐? 존나 뻔뻔하네!' 하는 식으로 윽박지르면서 라비를 나쁜 애로 몰아갔다. 말리지도 못하고 일어서지도 못한 채 입만 멍하게 벌리며 땀을 흘리고 있던걸로 봐선 일진 친구의 격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한듯. 그 와중에도 본인은 그냥 나 혼자 넘어졌다고 말하려 했었다. 이를 볼 때 진아 본인은 라비 발에 걸려 넘어진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안 쓰고 '아 어쩌다 넘어졌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듯.[126] 엘리시스는 본래 엘소드가 초창기에는 그랜드체이스의 후속작으로 기획됬던 게임인 만큼 등장은 예정된 사항이긴 했었다.[127] 사황인 검은 수염의 영토에서 난동을 부리는데 비록 좀비 부하들과 같이 처들어왔지만, 항구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본인도 짧게나마 강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검은 수염이 겟코 모리아에게 자신의 동료로 들어올 것을 권했다.[스포일러2] 먼저 검은 수염의 영토에 잠입한 압살롬이 여자들과 노느라 자신과의 연락을 까먹었다고 하는데도 화를 내기는 커녕 웃으면서 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압살롬이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살해당한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128] 하지만 이 둘은 전개상 그런 게 나오기가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모모노스케, 킨에몬은 이와는 별개로 로빈처럼 작품의 평가를 망가뜨린 원흉이기도 하고.[129] 나미는 동정할 생각이 없다고 하거나, 하찌는 아론은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질렀다 하거나, 징베는 아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 하는등.[130] 저 당시 레이쥬도 제대로 손을 쓸 수 없는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행동이였다. 게다가 오랫동안 저런 환경에서 자라났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도덕성을 지닌 레이쥬도 어찌보면 대단하다.[131] 어머니 소라도 양심적이고 개념적인 인물이지만 이미 고인이기 때문이다.[132] 극단적으로 묘사되어서 그렇지 사실 아카이누가 처분한 대상도 직업 군인이면서 탈영하려던 장교였다.[133] 게다가 스쿼드 본인은 그 곳에서 죽을 생각이었다.[134] 같은 어인 중심 주의자인 아론에 비하면 카리스마는 물론, 동족애와 동료애도 뒤떨어진다. 루피도 맷집만 대단했다고 할 정도로 약물 도핑 이전에는 전투력도 별로 뛰어나지 않았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이 놈은 오토히메를 살해한 진범이라서 더더욱...[135] 물론, 티치가 삿치를 죽이고 흰수염의 은혜를 원수로 갚았기 때문에 복수하러 간 것이다.[136] 처음에 에이스는 오지 말라고 했지만 루피가 "나는 동생이야!" 라고 하고 구하러 왔다.[137] 애니에선 도발로 바뀌었다.[138] 참고로 이 악녀는 처음에는 백마리의 친구이자 조언자 역할이었으나 조아라의 역할이었던 백마리를 괴롭히는 악녀임을 계승해서 평가가 안 좋아졌다.[139] 다만 아이들과 레전더가 헤어지는 상황은 막지 못했다.[140] 또한 두 감독의 사상 차이도 있었다. 그리고 란신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려는 고뇌가 있었지만 미화나 쉴드, 편애는 일절 없었고 오히려 커맨드 시론과 싸우다가 날개 하나가 퇴색되어 예지능력을 잃거나 감금당할 정도의 규탄뿐이였다.[141] 다만 우주해적 쟌자크는 율 햅번, 킹블과는 전혀 달리 무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속성은 제외.[142] 사실 아내와 딸을 레전더 전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다.[143] 물론 결과적으로는 아이들과 레전더들을 헤어지게 한 만행은 변함이 없지만.[144] 23화에 선역으로 변한다.[145] 사실 레전더도 디지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같은 제작진들이 만든 애니이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이 애니와 마찬가지로 같은 제작사의 몬스터+드래곤+전쟁이라는 소재를 지닌 모 카드게임과 같은 회사의 모 망작 두 편이 나오는 바람에 이 쪽은 아이들 애니치곤 전쟁의 참상과 몬스터 장르 본연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46] 듀얼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것.[147] 정작 그 유희왕 ARC-V에서 크로노스가 사용하던 앤틱 기어 덱을 침략에 사용하면서 오히려 크로노스를 능욕한 거나 다름 없게 되버렸지만... 크로노스 본인이 이 광경을 보고 심근경색에 걸려도 무리가 없긴 하겠다.[148] 특히나 이 시기의 크로노스는 1기 초반의 찌질한 모습에서 벗어나 하야토를 보며 자신의 자랑이라고 인정하거나 레드를 지키기 위해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진정으로 학생을 아끼는 참된 교사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학생을 썩은 귤 취급하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레드를 없애버릴려는 나폴레옹의 평가는 당연히 나쁠 수 밖에 없었다.[149] 크로노스 데 메디치도 데스 듀얼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보여주긴 했었다.[150] 본편 35화에서 큰형과 벌인 듀얼이다.[151] 자신의 카드인 방해꾼 삼형제를 바보 취급하는 것은 용서 못한다면서 본래는 꽤 감동적인 대사가 나와야 할 상황이었는데, 만죠메가 그 뒤에 자기는 이 녀석들에 비하면 훌륭하다며 자뻑성 대사를 하는 바람에 저렇게 된 거다.[152] 유희왕 ARC-V가 2016년 하반기에 나날이 바닥을 뚫는 전개로 비판을 받던 도중, 루리웹의 모 유저가 해당 장면을 인용한 글을 올린 것이 계기다.[153] 만죠메 뿐만 아니라 위에 서술한 일상장군도 마찬가지다.[154] 이 쪽은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라는 작품 때문에 조용히 재평가를 받고 있다.[155]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디지몬 관련으로 치면 만죠메의 원판 성우 마츠노 타이키는 사실 디지몬 세이버즈의 아구몬과 크로스워즈의 루체몬을 맡았고 그래서 아구몬 쪽은 성우 장난이 가능하다.(아구몬의 궁극체 샤인그레이몬과 싸운 바이오 다크드라몬의 성우도 유우키 쥬다이) 또한 아래에 후술했듯이 유독 트라이의 병폐들 뿐만이 아니라 안 그래도 최근 디지몬 프랜차이즈 상황 자체가 매우 나쁜 탓인지 더더욱 평가가 올라갔다. 그리고 만죠메처럼 디지몬 테이머즈의 듀크몬(더빙판 성우도 만죠메와 동일하다.)이 남긴 명대사가 재평가를 받기도 했고.[156] 다만 디지몬 시리즈는 모 완구 개발자와 트라이의 병크 때문에 이 지경이 되어버린거지 올해 나오는 게임과 극장판등등의 신규 컨텐츠가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키는가의 판도를 가를 여지와 재기의 기회가 있다. 그리고 현재 유능한 비디오 게임 프로듀서도 있고. 또한 본가측 회사도 4월 1일부로 주식회사 플렉스에게 합병될 예정이지만 미래는 아직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157] 그나마 서양권에서 초 히트를 친덕인지 2018 - 9년에는 리부트로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키기는 했다.[158] 이 역시 디지몬 시리즈, 바쿠간과 마찬가지로 현재 상황은 안좋지만 요괴워치 4와 섀도우사이드, 요괴워치!가 부활과 재기의 판도를 가를 것이다.[159] 이 시리즈의 경우 리부트 작품들의 문제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다른 요소들도 적지 않았지만.[160] 그러나 큐안도의 퀴즈 듀얼은 ARC-V가 비교적 괜찮던 시절(1, 2기)의 듀얼이지만, 서바이벌 듀얼이 나온 시기는 ARC-V가 막장 테크를 타면서 밑바닥 이하로 내려가던 때였다.[161] 또한 위에 언급하였듯이 만죠메 쥰도 다른 의미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162] 이 점이 일리아스텔의 부정적인 재평가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다.[163]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비중은 낮아졌을지 언정 아키가 스토리의 핵심 요소인 시그너의 일원 중 한 명이니, 입지가 아예 죽은 건 아니다.[164] 사실 유세이와 브루노가 밤새서 만들어낸 D휠 프로그램을 훔치는 것이 임무였으며, 제대로 했다면 완전 범죄였다. 하지만 워낙 배고파서 옆에 있던 컵라면을 먹었는데, 그 컵라면 포장 비닐에 지문이 남아서(...) 이리 되었다.[165] 사실 시리즈의 주인공의 성우가 여성이면 안 된다며 반발이 크기도 하다.[166] 사실 생각해보면 유마의 집안 사정은 부모님이 벡터에 의하여 둘 다 행방불명 되었다는 슬픈 상황인데, 중학생이란 나이에 저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게 대단할 따름이다.[167] 아버지 츠쿠모 카즈마가 아들 유마에게 가르쳐준,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여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는 일종의 전심전력 도전정신. 전력승부(국내판도 이것으로 번역.)라고 보면 된다.[168] 물론 최종 보스전 듀얼에서 사기 카드가 없다면 임팩트도 없게 되지만, 적어도 기량과 포스가 사용자를 뒷받침해줘야 의미가 있다. 낫슈와의 듀얼도 사기 카드가 전무하진 않았지만 실력이 뒷받침해줘서 듀얼리스트로서의 임팩트가 있었다.[169] 사실 신지가 톱스에게 보여주는 극단적인 태도나 아카데미아의 침략을 신경쓰지 않는다거나 조율의 마술사를 쓸모없다고 평가한 언행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비판의 소지가 있는 행동인 건 맞지만, 신지가 자라온 환경이나 그 당시의 상황 등등을 감안하면 납득과 이해를 충분히 할 수가 있다. 신지는 그 나름대로 상냥한 캐릭터인 것으로 보여졌지만, 프렌드쉽 컵 이후에 과격하고 극단적인 모습들을 보여줘서 평가가 안 좋아진 것이다.[170] 현실적으로 치면 이 정도로 살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데 상당히 어렵다.[171] 그런데 이 기대란것도 유희왕에서는 제대로 이뤄질리가 없을 주인공과의 커플이 되는것과 블루 엔젤 디자인에서 나오는 모에가 대부분이라....[172] 사실 아오이는 초창기에 유희왕 VRAINS가 공개되었을때 히로인이 아니라 라이벌로 소개되었다....만 이마저도 어중간한 행보 때문에 라이벌 위치도 코가미 료켄에게 밀리는 실정. 게다가 '히로인' 하면 보통 팬덤이 주인공과 커플로 엮이는가를 제1순위로 생각하는데 VRAINS는 주변에 관심없는 주인공 성격 + 일상 에피가 매우 적음 + 연애요소를 다루기 어려운 스토리 주제 등등 여러가지로 히로인 요소 내세우기도 애매모호한 상황.[173] "그럼 그 이그니스는 원래부터 SOL 테크놀로지가 관리하던거야 돌려주는 게 어때?", Soulburner는 물론이고 블루 걸과 파트너로 활동하던 고스트 걸 또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174] 아직 작품이 진행 중이므로 아오이가 개심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175] 완성형 주인공인 엔도와는 달리 텐마는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점도 있었다.[176] 아래에 기술된 아레스의 천칭 편의 후속작 오리온의 각인은 전개상 아직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으며, 호평보다는 혹평이 더 많은 편이다.[177] 대다수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나 소년물의 주인공들은 성장형이건 완성형이건 간에,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붙는 주인공 보정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호불호가 따라 붙는다. 굳이 이런 작품들이 아니더라도 작품의 주인공들에게는 주인공 보정이 어느 정도는 따라붙게 될 테고.[178] 영정의 경우 본인의 욕심 때문이 아닌 수많은 사람을 위해서 행한 일들이 본인의 아집과 극단적인 면 때문에 안 좋은 평을 받은 것에 반해 다른 간부들은 순수히 개인 욕심 때문에 여러 병크를 저질렀다.[179] 사실상 자신을 먼저 배신한 부하(스포일러)를 제외하고는 부하들을 딱히 박대하진 않았으나, 다른 간부들은 자기 부하들은 거의 소모품 취급하고, 나이프의 보스인 백모래의 경우 자기 부하들을 각별히 아끼지만 랩터에게 상처를 입힐 경우 자기 부하라고 해도 가차 없이 죽이는 잔인함을 보인다.[180] 확장팩인 전국 바사라 4 스메라기의 모리 모토나리 애니메이션 루트에서는 텐카이가 모리에게 당하자 모리를 상대로 끝까지 저항했다. 데뷔작이었던 3편에서도 모리 스토리에서 얽혔는데, 이 때 얻어맞는 것도 모자라 발로 밟히는 굴욕까지 당하면서도 저항 한 번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부분.[181] 애초에 마리아 자체가 공주병도 모자라 마이페이스 끼가 다분하다보니 스토리 모드에서 마리아 때문에 졸지에 개그 캐릭터로 전락한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다. 심지어 남동생과 올케마저도 예외가 아닐 정도니... 특히 영웅외전까지만 해도 정의 매니아 + 바른 생활 속성이었던 나가마사를 4편에서 졸지에 헤타레로 전락시킨 원흉.[182] 특히 사라 하딩과 닉 벤 오웬과 마찬가지로 그의 민폐짓으로 인젠 수확팀이 몰살당하는데 한묷하였다.[183] 롤랜드 템보에게 인젠을 죽음의 회사라고 욕먹는것도 덤.[184] 사라 하딩, 닉 벤 오웬과 달리 인명살상이나 공룡을 도시로 끌고오는 역할은 일으키진 않았다.[185] 공룡이나 맹수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갖췄던 사라와 닉이 저지른 민폐와는 달리, 아만다는 비록 민폐를 저지르긴 했지만 공룡에 대해 무지했고 그보다도 위험한 섬에 실종된 아들 걱정에 눈이 뒤집혔던 것이다. 어느 엄마가 이런 상황에서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을까 생각을 해 보자. 거기다가 이혼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것도 덤.[186] 그리고 닉과 사라는 아만다처럼 성장은 커녕 오히려 더 큰 민폐와 사고를 불러일으켰다.[187] 물론 안나도 악녀 끼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니나보단 덜하다.[188] 사실 이 자매가 싸우는 데는 아버지인 리처드의 책임이 매우 크다. 아버지가 어머니와 닮았다는 이유로 언니인 니나를 편애해서....[189] 니나의 웨딩 드레스는 본래 안나가 입으려 했던 것이다. 공개된 안나가 언니와는 반대로 까마귀 깃털이 달린 상복을 입은것도 그 이유.[190] 오우거는 헤이하치의 만행으로 인하여 깨어났다.[191] 철권 태그2의 레이지 상성 관계는 모든 캐릭터가 오우거를 싫어 한다. 그나마 오우거를 증오할 만한 인물은 진, 킹, 폴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192] 상대하는 입장이든, 직접 조작하는 입장이든 레이는 니나 윌리엄스와 더불어 철권 전 캐릭터 중 난이도가 높기로 악명 높은 캐릭터다.[193] 사실 이 인간의 여러 모로 무성의한 태도와 유저들 생각은 1도 안하는 정책 등을 생각해보면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 없다.[194] 그런데 진짜로 까여야 될 놈은 하라다가 아닌 마이클 머레이라는 말도 있다.[195] 리리는 그나마 중캐 정도는 되고 드라그노프는 복귀한 아머킹과 더불어 최약캐 취급 받았다.[196] 너무 성능에 좌지우지된다던지, 개성이 밋밋하다던지, 너무 노렸다던지, 뜬금 없는 게스트 참전 등등.[197] 사실 리리랑 드라그노프 정도면 처음부터 상당히 성공한 편이다. 비록 성능은 중간 아래였지만 상술했다시피 캐릭터 자체의 매력과 개성이 충만했기에 초창기부터 유저 자체는 굉장히 많았으니.[198] 게다가 럭키와 엮이면서 그 던까지만 해도 늘 진지했던 에디가 개그캐가 되버렸다.[199] 유타가 진실을 털어놓기 전 타라카는 유타를 아끼고 사랑하는 어머니였고, 지금의 타라카는 유타에게 진실을 들었지만, 죽는 것보다 살아가는 걸 택함으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했다.[200] 해당 링크의 인물인 비슈누는 찬드라의 은신기를 봉인시켜 버리거나 아샤의 막장 행보의 발판을 제공하는 등의 만행이 드러나면서 평가가 상당히 추락했다. 다만, 3부 이후엔 평가가 조금씩 나아지게 된다.[201] 특히 어머니와 비교한 관점에서 아주 유사한 편이다.[202] 찬드라의 은신기를 봉인하거나, 아샤 라히로의 악질적 행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 것 등등.[203] 이안에게 부러움을 느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질투심이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204] 브리트라족(용 형태의 수라, 통칭 용족)이 감정을 없애고 남성으로 성별이 고정되기 전(이 당시의 우트팔라는 여성)에도 우트팔라는 오로지 자신의 사랑만을 중시하는 존재였다. 자신처럼 타크사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간다르바족의 여성형 나스티카를 무참히 살해했고, 동족끼리 서로 사랑을 나누면 둘 다 죽는 용족의 패널티(용족의 감정이 제거되고 성별이 남성으로 고정된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때문에 타크사카를 바라봐야만 하는 자기 신세가 서운하다는 이유로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자기가 피해자인 것마냥 굴면서 울기도 했다. 우트팔라 본인도 죽기 전에 이안에게 자신이 죽는 것은 자업자득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205] 연료 젤리가 자력에 끌리게 변경되었다.[206] 키위새와 조합시 키위 젤리 37,000점 추가.[207] 오죽하면 유저들이 제작사가 키위맛 쿠키 성애자라고 말할 정도.[208] 오죽하면 아무에게 "조커 실격" 발언을 한 산죠 카이리와 더불어 커서 보면 나쁜 캐릭터라 평가될 정도.[209] 사실상 리마의 부모님이 다이아 타락의 결정적인 원흉이자 블랙 다이아몬드의 만악의 근원이다.[210] 사실상 유카리가 리마의 부모님과 더불어 다이아 타락의 결정적인 원흉이자 블랙 다이아몬드의 만악의 근원이다.[211] 산죠 유카리와 더불어 리마의 부모님도 카즈오미 다음으로 더 큰 만악의 근원이자 헬리콥터 부모 겸 다이아 타락의 결정적인 원흉이자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근원이라는 점에서 욕 먹고 비판받는데다 평생 짊어질 과오이자 오점이라는 건 틀림없지만 이쪽은 적어도 유카리처럼 처음부터 나쁜 어른은 아니었고 유괴 미수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집안인데다 딸의 유괴 미수를 계기로 지켜주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납득이 가고 쉴드칠 옵션이 있다.[212] 일단은 어그로를 끈 앙쥬의 잘못도 있다.[213] 덤으로 그의 행적 역시 이성적이라고 재조명 받고 있다. 내전으로 고향 행성은 망해가는데 서로 피만 보는 싸움만을 반복하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동료들과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현상금 사냥꾼 일을 하며 능력을 키우는 게 어떻게 보면 이득이고, 생존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 또한 악역이지만 센티넬처럼 인간을 통수치지 않고 오히려 정당한 거래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어냈다는 점도 이성적이라고 평가받는다.얻어놓고 다른 수집품들마저 잃어버리지만[214] 단, 부스지마는 처음에는 나쁜 놈으로 보였다가 알고보니 좋은 녀석이었다는 반전 클리셰다.[215] 그래도 이 둘은 최소한 악역으로서의 역할 만큼은 무난한 편이었다.[216] 취소선을 그은 이유는 AZ 부분 참고.[217] 특히 끝까지 피해자들에게 사과가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점에 속한다.[218] 제작진이 미화했다기보다는, 팬들이 베스트위시에 대한 혹평과 진철이 보여준 활약 등등 때문에 미화했다고 할 수 있다.[219]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한때 슈티를 인간 말종이라고 평가하는 식의 서술까지 있었을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그렇게 따진다면 진철 또한 군말없이 인간 쓰레기로 규정해야 한다(...). 그 당시엔 인간 말종 캐릭터를 기재할 수가 있었고, (조금 오래 걸려서 결정된 일이었지만) 서술 폭주로 인해서 결국엔 기재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조치했지만, 얼마나 평판이 나빴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220] 그래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준수한 트레이너로서의 실력과 라이벌로서 보여줬던 최강의 활약만큼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인성이 그 따위라서 문제지...[221] 가끔씩 아이리스는 XY의 히로인 세레나 때문에 재평가를 받는데, 세레나는 노리고 만든 미소녀 캐릭터에 짝사랑 기믹으로 팬이 많았던 반면 끊임없이 포켓몬 트레이너로써의 존재감이 역대 히로인들 중 가장 약하다는 이유로 비판을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받았기 때문이다. 연애요소에 관심이 없는 팬에게는 트라이 포카론 같은 메인 에피소드를 포함해 재미없는 캐릭터라는 악평을 받을정도.[222] 다만 릴리에의 경우 원작인 게임판 한정이며, 애니판과 포케스페 코믹스 버전에서는 대대적인 캐릭터 수정 덕분에 호평을 받고 있다.그 대신에 애니판에서는 본의 아닌 상품화 문제 때문에 대차게 까이고 있다[223] 다만, 이 캐릭터는 냉혹하고 개차반같은 인성과는 별개로 라이벌로써의 역할만큼은 진짜 확실하게 수행했다.[224] 물론 이것 역시도 각본 상의 문제였을 뿐이지, 오노 켄쇼가 연기를 못했다거나 병크를 일으켜서 몰락했다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이 중에서도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의 연기는 문제가 많은 아크파이브의 몇 안 되는 장점으로 꼽히기도 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225] 특히 나츠키 린이 카스가노 우라라에게 한 '너 그 녀석 밖에 친구 없냐?'라는 희대의 실언의 원인(프리큐어 멤버들이 크게 다툰 일) 사실상 밀크가 그 원인을 제공했다.[226] 사실 이것도 카나타 자신의 잘못은 아니다. 프리큐어로 변신시키는 아이템인 프린세스 퍼퓸이 멋대로 하루카 일행이 있는 세계로 날아간 것이다.[227] 사실 프리큐어 시리즈의 조력자 캐릭터들은 극중 주역은 프리큐어 소녀들이니 당연히 비중이나 활약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는 최소한의 옹호의 여지가 있지만 블루는 그걸 감안해도 너무 심각해서....[228] 때문에 정신적 전작 시리즈의 최악의 악당인 아세치 킨타로나 노리즈키 진 만큼은 아니여도 히비키도 다소 호불호는 갈린다.[229] 하나가 선배랑 키스하기 전에 키스연습하고 싶다고 하루를 도구마냥 생각한 것같이 하루를 키스해 버려 그야말로 독자들 사이에서 많이 까였다. 더군다나 하루는 하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짝사랑하는데 하나는 하루를 아무런 마음없이 그저 키스연습하고 싶다고 하루를 키스연습대상으로 삼아 키스해버려 결국 하루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었으니 더더욱 까일 만 했다. 오죽하면 독자들이 하루와 후크를 BL로 밀거나 양순이를 밀 정도.[230] 얼마나 평이 안좋았냐면 윤시원은 답없는 악랄한 악역이니까 욕먹는게 당연한것이지만, 하나는 변호의 여지도 있고 인격 자체도 선한데도 미칠듯이 까이고 있다.[231] 그런데 사실 그 부탁이라는게 윤시원한테 강간당할 뻔한 자신을 구해준 후크를 잠시만 맡아달라는 것이라서 못 들어줄 것까지는 아니다. 게다가 윤시원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부탁을 거절했다가 험한 꼴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그렇지만 자기에게 폭력적으로 굴었던 윤시원에게 경계심이 너무 없다는 평.[232] 다만 이 때 당시 미호의 입장에서는 강간은 아니었을 수도 있고 하백이 본격적으로 위선적인 행동을 하기 이전까지는 미호도 하백을 진심으로 좋아했을 수도 있다.[233] 특히나 네빌 롱바텀을 괴롭힌 것.[234] 과거에도 죽음을 먹는 자들의 머글 차별 사상에 동조해 머글 학생들을 차별하고 자신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리고 충고를 준 친구에게 잡종이라 발언한점, 친구의 언니의 편지를 훔쳐보고 조롱하여 갈등이 있었던 자매 관계를 파탄내버린것 등. 비록 과거에 악동이였을지언정 성장하여 제대로 철들고 훗날 사람들을 위해 목숨과 재산을 바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한 제임스 포터와는 다르게 스네이프는 성장하여 변화는 커녕 여전히 머글 차별 사상을 지녀 죽음을먹는자에 자의로 가입, 학생들을 괴롭히고 차별하는 행위를 저질렀다.[235] 물론 이전에도 흑집사 내에서 거의 없는 무드 메이커 겸 치유계 캐릭터, 귀여운 외모나 시엘을 위하는 마음 때문에 좋아하는 팬들 또한 많았다.[236] 시대적 여성상 고정 관념도 있었고, 강한 부인은 무서울 것 같다는 시엘의 말에 일부러 보호받는 부인을 연기하였다.[237] 성능 자체는 중간 캐릭터인데 특수 자세를 이용한 패턴 플레이 + 짧은 리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238] 애초에 처음부터 비호감 + 악역을 노리고 만들었다고 한다(...). 어느 쪽이든 간에 애쉬가 작중 행적에 대해 비판을 받거나 비호감을 느낀다면 그것이 제작진의 캐릭터 의도와 맞아 떨어진 셈. 그 의도 때문인지 애쉬 스토리도 전형적인 사실은 불쌍한 놈 식 전개라며 비판을 하는 유저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239] 실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조작할때도 꽤나 중상급 강캐다.[240] 이쪽은 성능 측면에서. 캐릭터 자체는 그냥 음침하고 냉정하지만 속깊은데도 있는 암살자 캐릭이다.[241] 그동안 KOF의 뒷조사와 뒷수습를 맡았던 하이데른 부대 측도 수상한점이 없다는것을 확인하고 물러설 정도.[242] 게다가 리와 주리는 쿄처럼 주인공까지는 아니지만 스토리에서도 비중이 높은 주연급 캐릭터들이다.[243] 실제로 용호의 권 포함해 KOF가 유행하던 90년대에는 성능상으로도 로버트가 료보다 훨씬 주목받을정도였다.[244] R버전도 포함. 넘버링 중 허점이 많은 Z와 비교적 최근 캐릭터인 X와 I는 제외한다.[245] 당시 귀무녀와 자웅을 겨룬 다른 캐릭터들은 아무리 강했어도 강제로 K.O시켜버리면 그대로 이길 수 있었지만 귀무녀는 특유의 극악한 격파조건 때문에 통하지 않는다.[246] 구버전,R 전부 포함이다![247] 이노우 죠, 사와고에 토마루, 하자마 슌, 하자마 쿠우, 이노우 아사기 등.[248] 물론 작가는 당시에도 성인이었기에 나쁜 의도로 그리지는 않았겠으나 어떤 사람들은 이런 걸 생각해줄 이유따윈 없다면서 그 작가를 혐오하는 태도도 보이곤 했다.[249] 짖궂은 장난이 의도치 않은 신체단련을 시켜줬고, 어쌔신이 될수있을거란 한마디에 진짜로 케론군 최강의 어쌔신이 된것.[250] 이미나가 죽기 싫다고 하자 듣기 싫다며 단도를 던졌다.[251] 그나마도 약점을 직격했고 둘이 궁극체였고 필살기를 썼었지 사실 이 중 하나에도 안 포함되면 없애지 못했을 것이지만... 게다가 잔류사념이 남아 후속작에선 진 최종보스가 되었고 그제서야 완전히 파멸했다. [252] 2번째로는 블랙워그레이몬 [253] 자신을 이해해줄 친구가(이재하의 아버지 '이충희') 1명 있었으나, 런던에 가서... 게다가 더욱 안습한 사실은 재하의 할아버지(충희의 아버지)의 말로는 이충희 말고는 친구가 아예 없었다고 한다.[254] 이 경우는 더빙판만 보면 알기 힘들 수도 있지만 더빙판을 보고 원판까지 본다면 재평가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255] 더빙판에서는 방송사의 병크로 킹블이 승리한 것으로 끝났지만 원판의 마지막화를 보면 엄청난 힘과는 달리 데비건 하나에 무력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256] 아바돈과 페르사의 행적을 보면 루시퍼한테 처벌을 받았음에도 동굴이 무너질 때 루시퍼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루시퍼 봉인 이후, 루시퍼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생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비비사나와 푸투스에 비해 아바돈과 페르사를 아꼈다는 것이 설명이 된다.[257] 추억의 더빙판 오프닝 가사에 대마왕 루시퍼가 있는 것만 봐도 확실이 띄워진 것이 맞다. 심지어는 루시퍼가 이미 봉인된 2기의 오프닝에서도![258] 사실 주빈이 이렇게 재평가받은 이유는 본작의 메인 히로인인 조아라가 워낙에 심각한 민폐 캐릭터라 상대적인 반사이익을 본것도있다. 비슷한 이유로 본작의 얄미운 여자 라이벌 캐릭터인 신미오도 약간은 재평가를 받았다.

관련 문서

  • 지도(마인크래프트)
  • ヒカルものたち
  • 노을(보컬그룹)/음반 목록
  • 가면라이더 나이트/안습행보
  • Project Lazarus: Zombie/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