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이야 11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일 문화에 관한 책을 펴냈다.

치믈리에 자격시험, 배민신춘문예, 배민문방구 등 '이게 무슨 일이야' 하는 일들을 선보인 우아한형제들이 책 '이게 무슨 일이야'(북스톤)에서 그간 시도하고 실패하고 고민하며 일군 일과 성장, 그 노하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재택근무에 관한 논의부터 아이디어 얻는 법,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난 사람들, 다르게 일하는 방식까지 일에 대한 고민이 구체적이고 촘촘하다.

일의 성격은 열심히 해서 월급을 받는 것에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수단, 의미와 재미를 찾는 수단으로 변하고 있다. 요즘 시대에 일을 잘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삶을 잘 산다는 것이다.

저자 다섯 명은 이 책에서 각기 다른 일 이야기를 들려준다.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에서는 김봉진 의장이 각 방법의 의미와 일의 변화를 설명했다.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법'에서는 장인성 CBO가 일보다 어려운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 잘하는 '척'하는 법'에는 하다 보면 진짜가 되기도 하는 '척'의 의미와 '부끄러워야 한다'는 한명수 CCO의 생각을 담았다.

'평생 잊지 못할 결정적인 순간을 만드는 일'에서 '피플실장' 안연주가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로 '대표님 1:1 면담 요청합니다'에서는 김범준 CEO와 10년 차 구성원의 면담이 담겼다.

지난 4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 현장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한 질문과 답변,  뒷이야기도 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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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이야' 품사 분류

작성자 예호 등록일 2021. 11. 2. 조회수 145

안녕하세요.

'이게 무슨 일이야'

품사 분류의 기준을 적용하다보니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형태,

기능,

의미에 따른 분류

이것+이    체언+관계언   / 대명사+조사

무슨            수식언   / 관형사

일+이야    체언+관계언  / 명사+서술격조사

질문:

'일+이야' 가 문장 성분에서는 서술어로 작용하잖아요? 

'일+이야"를 기능에 따른 품사 분류로 봤을 때, 용언으로 볼 수 있는 소지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품사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1. 11. 3.

안녕하십니까?

'품사'는 단어에 부여되는 개념인데, 표준 국어 대사전의 관점에 따르면 '일이야'는 '일'과 '이야'로 분석하여 각각에 품사를 부여할 수 있으므로, 전체를 하나의 용언으로 풀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일부 관점에서는 '이다'의 형태론적 지위를 '조사'가 아닌 것으로 풀이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견해에 따른다면 다르게 풀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온라인 가나다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기는 어려우니, 관련 문법서나 논문 등을 두루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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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무슨 일이야!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우아한형제들의 일문화이야기

    이게 무슨 일 이야 11

  • (주)우아한형제들 (지은이)북스톤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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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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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2쪽
  • 115*188mm
  • 272g
  • ISBN : 9791191211689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드는 것,
창의적이면서도 협력하며 일하는 것,
성공하는 과정에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
‘지금 이 시대의 일’에 맞는 일 이야기!

‘이게 무슨 일이야?’ 때론 물음표를 달고, 자주 황당하거나 화난 마음을 섞어 쓰는 이 말에 느낌표를 달았다. ‘이게 무슨 일이야!’ 조금 당황스럽다가도 이내 뭔가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일도 해?’ ‘저렇게도 해?’ ‘어떻게 저런 결과물을 낼 수 있지?’ ‘무엇이 저렇게 재밌을까?’ ‘저런 사람들만 모인 건가?’ 등 그 속뜻은 다양하겠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향한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 ’일’을 바란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치믈리에 자격시험, 배민신춘문예, 배민문방구 등 ‘이게 무슨 일이야!’ 하는 일을 선보인 우아한형제들이 그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실패하고 고민하며 일군 일과 성장, 그 노하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일이란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도구,
일을 잘하고 싶다는 건 내 삶을 잘 살고 싶다는 의미다!

일상에서 일에 대한 고민은 빠질 수 없다. 최근에는 재택근무에 관한 논의부터 아이디어 얻는 법,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난 사람들, 다르게 일하는 방식까지 그 고민이 한층 구체적이고 촘촘해졌다. 단순히 ‘열심히 해서 월급 받는 일’이 아니라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의미와 재미를 찾는 수단으로서의 일로 그 성격도 변했다. 요즘 시대에 일을 잘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삶을 잘 산다는 것과 이어진다.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여전히 소중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 마음의 가치를 알고 몸소 실천해온 이 책 속 다섯 명의 스토리텔러는 각기 다른 일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아한형제들의 일하는 방식을 담은 포스터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에서는 각 방법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왜 만들었는지, 우리 일은 어떻게 변하고 나아갈지 등을 김봉진 의장이 직접 설명했다.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법’에서는 장인성 CBO가 일보다 어려운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 잘하는 ‘척’하는 법”에서는 하다 보면 진짜가 되기도 하는 ‘척'의 의미와 ‘부끄러워야 한다’는 한명수 CCO의 생각을 담았다. ‘평생 잊지 못할 결정적인 순간을 만드는 일’에서는 ‘피플실장’이자 피플실의 1호 구성원인 안연주가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대표님 1:1 면담 요청합니다’에서는 김범준 CEO와 10년 차 구성원의 면담을 담았습니다. 지금 잘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마케터, 디자이너, 커뮤니케이터 등 여러 구성원이 답한 질문,
일이란 무엇인가? 일을 잘한다는 건 무엇인가?
재미와 의미가 있는 그래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일의 모든 것

이 책은 지난 4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의 다섯 세션에, 현장에서 시간이 부족해 미처 해결하지 못한 질문과 답변, 본편보다 더 많은 뒷이야기를 더했다. 아울러 현장을 뛰는 구성원들의 ‘일’에 대한 생각을 담고, 일하는 데 도움받은 책도 추천했다. 최대한 다양한 업무, 직책, 연령,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자신의 일을 돌아보고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하다 지쳤을 때, 사람 때문에 힘들 때, 퇴사나 이직하고 싶을 때,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할 때 등 일하다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