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맞을 때 무슨 생각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이라 여길 만큼 애정을 쏟는 반려인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나도 키워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필독! 반려견 양육을 위한 필수 상식부터 생활법령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편집자 주)

반려동물의 행동 어떤 의미일까?

① 강박증

연구결과에 따르면 강아지의 2% 정도가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 책인 만큼, 강박증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아두자.

■ 강박장애의 원인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 강박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활동 범위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은 육체적인 제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또한 주거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있거나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할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 증상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꼬리 쫓기다. 빙글빙글 돌면서 자신의 꼬리 끝을 쫓거나 물어뜯고 상처를 내기도 한다. 같은 곳을 계속 핥기도 하는데, 그 부위에 상처가 없는데도 지속적으로 핥는다면 강박장애 때문일 수 있다. 그 외에도 빛이나 그림자를 쫓거나, 물건을 찢거나 씹는 경우도 있다.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서 으르렁 대거나 짖는 것, 불안한 듯 계속 빙빙 돌거나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증상의 하나이다.

■ 치료법

처음 강아지에게 이상 행동이 발생했다면, 즉시 지적해 주고 더 이상 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강하게 혼내면 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적보다 더 좋은 방법은 산책과 운동량을 늘려 강아지를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엔도르핀은 강아지를 침착하게 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찾아 제거하고, 반려인이 강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만일 반려인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을 통해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한다.

② 버릇

⑴ 강아지가 물건에 자기 몸을 문질러요

■ 영역 표시

물건이나 가구에 강아지가 몸을 비비는 대부분의 이유는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서다. 강아지는 체취 분비선을 몸 전체에 가지고 있어서 몸 전체를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에 비빈다.

■ 놀이의 일종

또 다른 이유는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이는 들뜬 상태로 가구나 물건에 몸을 비볐을 때 주인이 자신에게 보였던 관심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강아지는 심심할 때마다 자신의 장난감에 흥분한 상태로 몸을 비벼댔을 때 그것을 보고 웃거나 같이 놀아준 적이 있다면 강아지는 심심할 때 마다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할 수 있다.

■ 몸이 가려워요

강아지의 몸에 벼룩이나 진드기가 있다면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가구나 딱딱한 물건에 몸을 비벼댈 수도 있다. 이 경우 강아지를 자세히 관찰하면 지속적으로 모서리 등에 몸의 한 부분을 비비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상태가 많이 진행 된 경우라면 수의사의 상담을 받거나, 구충제를 먹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 오메가3 결핍

오메가3는 강아지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필수 성분이다. 적정량의 오메가3를 급여하지 않을 경우 종종 몸을 가구에 비비는 행동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강아지에게 반려견 전용 오메가3 영양제나, 오메가3가 함유된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다.

■ 알레르기

만약 강아지가 자주 재채기를 하고, 동시에 가구에 몸을 문지른다면 십중팔구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는 신호다. 알레르기가 생기면 털이 빠지거나 눈물이 많이 나고, 눈곱이 생길 수 있다. 심할 경우 피부 발진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 경우 수의사를 방문해 알레르기 치료법에 대해 문의하는 게 좋다.

⑵ 연필이나 면봉을 씹어요

강아지가 음식이 아닌 여러 가지 물건을 씹는 일은 흔하다. 주로 나무 재질인 연필이나 면봉, 나무젓가락 등을 깨물고 씹는 경우가 많은데 플라스틱 볼펜이나 막대 등도 대상이 된다.

■ 그러니까, 도대체 왜?

본래 육식을 하던 개들의 턱관절은 지속적인 운동을 필요로 한다. 무언가를 자꾸 씹는 행동은 개들의 이러한 본성이 다소 남아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무료하거나 초조한 심리상태를 달래기 위한 나름의 해결책이기도 하다. 무언가를 씹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과 정신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 과잉집착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과잉집착의 양상이 보이는 개들은 더는 견딜 수 없는 지경에 다다랐음을 인지하고 사람이 개입해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본적으로 잦은 산책을 통해 집안에서의 무료함과 과민함을 줄여주고, 과도한 스킨십과 불필요한 관심표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나무젓가락이나 볼펜 등 개가 씹을 수 있는 물건에 대한 점유권이 주인에게 있음을 인지시켜야 한다.

■ 서열정리를 통한 행동억제 방법

① 개가 평소에 씹던 물건에 가까이 가거나 입으로 건드리는 경우, 혹은 이미 입에 물고 있을 때 견주가 다가가 그 물건을 움켜잡는다. 평소처럼 빼앗듯이 당기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을 한 손 또는 두 손으로 꽉 움켜잡고 있을 때 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핀다.
② 만약 개가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면 물건을 치워버린다. 하지만 개가 그 자리에서 물건을 지켜보고 있거나 입에 문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얼른 놓지 않는다면, 한손은 물건을 그대로 잡은 채 다른 손을 이용해 개의 어깨나 옆구리를 순간적으로 힘껏 밀어 개가 바닥에 옆으로 쓰러지듯 눕게 한다. (중요한 점은 처음에 물건을 잡고 있던 손은 되도록 치우지 말고 개의 얼굴 가까이에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그 물건의 점유와 개 자신이 제압당하는 것과의 연관성을 이해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 참고사항
이렇게 인위적인 방법으로 개의 점유권을 제한하는 것은 한두 번 만에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여러 날 동안 반복해주는 편이 개가 알아차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조금 냉담하게 개를 대하면서 개 스스로 주인이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개의 행동을 억제하거나 교정할 때에는 ‘안 돼’, ‘하지 마’ 등의 일상적인 말보다 단호한 행동만으로 의사 전달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⑶ 훈육 방법

엄마, 왜 혼나는지 모르겠어요.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혼나는 게 억울할 수 있다. 그저 쉬가 마려워서 쌌을 뿐인데, 재밌어 보여서 갖고 놀았을 뿐인데, 밖에 소리가 들려 경고를 했을 뿐인데 어떤 이유로 혼나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이처럼 강아지들에게 사람의 기준을 강요하는 건 어렵다.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

■ 칭찬과 질책을 구분하자

무섭게 혼을 내면서 잘한 일에 대해 칭찬을 하지 않는다면 강아지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때문에 잘못한 일에 대해선 명확히 혼을 내고, 말을 잘 들으면 칭찬을 해줘야 한다. 훈계할 때는 말소리를 단호하고 정확한 어조로 해야 하며, 칭찬할 때는 최대한 호들갑을 떨자.

■ 훈련은 짧게, 집중해서

책에 나오는 대로 훈련을 꾸준히 하는데도 효과가 없다는 사람이 있다. 강아지를 훈련할 때는 30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자.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다. 대신 훈련할 땐 강아지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을만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 신체적 폭력은 절대 NO!

때리지 않아도 자신이 혼나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잘 안다. 다만 그 사실을 알면서도 정확한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여 기존의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결코 때려서 빠른 효과를 보려 해선 안 된다. 강아지를 때리면 성격이 나빠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란을 가중시켜 그에 따른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 혼낼 때는 즉시 혼낸다

아이가 사고를 친 지 두세 시간이 지난 후 혼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이는 강아지에게 혼남에 대한 반발심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사고치는 그 순간, 현장에서 바로 혼을 내야 자신이 무엇을 잘못해서 혼나는지 알 수 있다.

■ 일관성을 갖자

엄마는 혼낼 때 소리를 지르고, 아빠는 바닥을 친다. 또 동생은 강아지가 손을 물면 그냥 놀아주지만 엄마는 야단을 친다. 이렇게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일관성이 없으면 강아지는 자신이 왜 혼나는지, 왜 칭찬받는지 헷갈려 한다.

자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강아지산책은 5차접종이 끝나야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의 산책시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이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예방접종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받는 질문 중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강아지의 산책시기 입니다.

항상 이야기를 할 때면, 너무 격렬히 해서

스스로 마음을 한두박자 쉬고 이야기하고 글을 씁니다.

예방접종은 어떤 이유에서든 중요합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사회화를 뒤로 미루면 안됩니다.

많은 수의사님들이 5차에서 7차 접종이 끝나기 전까지 야외산책을 하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견주님들은 처음 산책을 할때 강아지가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거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 키우던, 미라라는 시추 아이가 있었습니다.

미라와 같이 분당 탄천을 가려고 밖에만 나가면 미라는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바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이 미어집니다.

몇일 뒤면, 일년 동안 제가 만났던 반려견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겁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행동들이 일년동안 많이 들어왔는지를 통계를 낼겠지요.

매년 해오던 일입니다.

그리고, 매년 가슴아프고 가끔은 화도 날때가 있습니다.

수의사님들은 강아지를 키울때 예방접종 5차에서 7차 접종까지는 야외활동이나 다른 반려견과 접촉을 하면 안된다고 설명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견주님들은 이말을 철썩같이 믿고 따릅니다.

예방접종에는 필수적인 접종과 선택적인 접종으로 나눕니다.

필수적인 접종은..(디스템버(홍역)/광견병/파보/ 입니다.)

위에 적힌 질병들은 위험한 질병입니다. 치사율도 높고 치료과정도 힘듭니다.

어릴 적 아버지의 애견농장에서 수없이 죽어가는 강아지를 봤습니다.

파보바이러스가 뭔지 모르고, 홍역이 뭔지 모를때 아버지가 강아지들을 화장실 뒤로 데리고 가는 것을 봤습니다.

그 추운날 병들고 아파하는 강아지들이 밤새 낑낑거리며 우는 소리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제 귀에 선명하게

들립니다. 다음 날이면 싸늘하게 변해있는 강아지를 보고는 한없이 울었고, 아버지는 왜 그 강아지들한테 갔냐고 혼을 냈었습니다.

( 네에. 아버지는 애견농장을 했습니다. 맞습니다. 막번식을 하는 농장이였고, 강아지들에게 고통스러운 곳이였습니다.)

그 병들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병이 어떻게 걸리고, 어떻게 예방되며.!

훈련사로써 반려견의 행동과 심리를 공부하면서 그 질병만큼 무서운 것은 비사회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아지시절 적절한 사회화교육만 받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하는 반려견이 2013년 한 해동안 만나온 반려견중에

80% 이상을 차지 합니다.

강아지를 포기하거나 파양하는 대부분의 이유가 대소변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많이 짖어서 이며, 사람을 공격하는 문제입니다.

또 혼자 있지 못하며, 바뀌는 환경에 쉽게 익숙해지지 못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왜 일까요?

왜 반려견들이 이렇게 파양되고, 주인이 강제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는걸까요?

왜 버려질까요? 왜 학대되고 있는 걸까요?

수의사의 말의 따라 5차 접종까지 산책도 다른 반려견과의 접촉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강렬한 사회화시기는 바람같이

지나가 버립니다. 사회화시기는 강아지가 우리가 만든 세상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는 생후 3주에서 16주 정도 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의사의 말을 믿고, 집안에서만 지낸 강아지는 5차접종이 끝나는 약 생후 16주 까지 아무 경험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중요한 시기 사회화시기를 놓치고 맙니다.

사회화시기..

뭐가 중요하냐구요?

견주님은

살면서 어떤게 제일 힘드신가요?

수학을 못해서 힘드신가요?

과학을 못해서 힘드신가요?

아니면 달리기를 못해서 힘이 드신가요?

아마도 다른 사람과 소통이 안되서 힘들고,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힘이 들겁니다.

자동차 하나를 운전을 해도, 언제 입에서 욕이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자녀가 내가 만든 규칙을 어기고, 나를 무시하는 것같아서 힘이 듭니다.

당신한테는 어떤게 부족한가요?

강아지의 사회화는 갑작스럽게 들리는 초인종소리를 두렵지 않게 해줍니다.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게 도와줍니다.

엘리베이터도 잘 타고, 어린 아이들과도 친하게 해줍니다.

다른 반려견과 친구도 될 수 있고, 자동차에서 몇시간을 기다릴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회화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강아지는 현관문 밖에만 나가도 무섭게 됩니다.

사람들이 겁나고, 초인종소리가 적군의 외침으로 들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해칠것 같고, 지나가는 강아지가 갑자기 나한테 달려들것 같습니다.

성장하면서 점점 그냥 갑작스러운 소리가 무섭습니다. 현관문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것들이

싫습니다. 집에 다른 사람만 들어오면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어떤 강아지로 키우고 싶으신가요??

안타깝게도 한국의 수의사들이 말하는 예방접종시기는 대부분 사회화시기를 그냥 지나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냥 집안에서만 가만히 있게 만듭니다.

그들은 내 강아지를 영화'버블보이'같이 모든 세균으로 부터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하고의 고리를 모두 차단합니다.

강아지가 파보/디스템퍼/광견병에 걸릴 리스크는 얼마나 될까요?

접종이 끝나기 전에 사회화교육을 시작하면 무조건 병에 걸리는 걸까요?

그럼 파보/디스템퍼/광견병은 우리 주변에 얼마나 있을까요?

당신이 도시에 산다면, 위에 질병을 집주변에서 걸릴 수 있는 확률은 극히 드뭅니다.

단, 입양하는 곳이 애견샵이나 동물병원, 인터넷으로 입양을 했다면, 잠복기를 거쳐서 질병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 질병의 잠복기는 약 10일 내외기 때문에 입양 후 10일이면 발견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의 강아지가 파보나 디스템버에 걸렸다면!!

당신은 애견샵에서 입양했거나, 비위생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부모견과 환경에서 강아지를 번식하는 사람에서 입양을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입양 후 얼마지나지 않아서 이런 질병들이 발생했을겁니다.

이 말은, 건강한 부모견에게서 입양을 했다면 이 병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수의사에 의해서 1차 접종을 했다는 것은!!!

강아지의 건강이 확인했고 질병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2차 접종이 있기까지 안정하는 이야기가 됩니다.

자.

반려견문화가 발달된 서구에서는 강아지의 사회화시기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반려견 행동학에 지식이 있는 수의사들은 스스로 1차접종이 끝난 강아지들을 대상으로 퍼피스쿨이나 클래스를 운영하며

그들의 사회화를 키우기위해서 노력합니다. 하지만, 지식이 부족한 수의사들은 한 가지 관점에서만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접종이 끝날 때 때까지는 그냥 집안에서만 있으라고 하는 무책임하고 잔인한 조언을 합니다.

서구의 수의학과 행동학의 응통한 전문가(수의행동학)들은 모두가 동의하는 것이 있습니다.

" 강아지가 개가 되어서 사회적이지 못해서 행동적 장애을 겪고 두려움과 쉽게 공격적으로 변하는 행동으로 안락사되거나 버려지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 하지만, 파보/홍역/광견병 에 걸려 죽은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

자신의 강아지가 1차 접종을 맞았다면, 건강하다는 겁니다.

건강하지 않다면 백신을 맞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접종까지 안전하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선택은 견주님이 하는 겁니다.

견주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이 선택을 이렇게 비유합니다.

" 에이즈 무서워서 식당에서 수저못쓰는 것과 같다고 말입니다. "

에이즈가 무서워서 식당에서 식사를 못하는 당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당신의 자녀와 가족도 그렇게 살기를 바랍니까??

5차접종까지 끝났습니다.

이제 산책을 합니다.

강아지는 두려움을 느끼고, 새로운 것에 가까이 가지 못합니다.

사람들을 무서워하고, 생후 6개월 정도가 됐을때 다른 사람에게 몹시 경계을 합니다.

만족하십니까?!

당신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선택이 강아지의 평생을 좌우 합니다.

당신의 선택이 강아지에게 평생 새로운 사람을 보고 두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선택이 다른 강아지를 보고 평생 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내가 만나는 대부분의 반려견들이 이렇게 사회와시기(생후 3~16주)때 접종이라는 이유로 귀찮다라는 이유로

또 무지로 그냥 집안에서만 방치되었던 반려견들이였습니다.

저는 당신이 강아지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도 행복하고 재미있고 건전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ps.

강아지의 사회화를 위해서.

애견카페나 애견운동장을 가는 것은 무모한 행동입니다.

견주님이 살고 있는 주변을 천천히 가르쳐주십시요.

자동차, 현관문, 수도꼭지, 창문...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서서히 천천히 익숙하게 해주십시요.

그리고, 믿을 만한 훈련사를 만나서 퍼피트레이닝을 받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강아지와 20년 동안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꼭 그렇게 해주세요.

여러 질병들을 조심해야 하지만, 그 질병이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강아지는 마음이 더욱 병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