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작곡가

외국곡이야기

[외국곡]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Rolf Lovland 작곡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 곡은 '안네 바다'의 "Dance towards spring"이라는 노래인데, 이 곡을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이 편곡하여 1995년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에 "Serenade to spring"으로 수록하였다.

Gjennom regnbuens glans
(Though the rainbow sheen)
ser jeg himmel og hav
(I see the sky and sea)
smelte sammen i soloppgang.
(Melt together in the dawn)
Og mens tankene flyr
(And when the mind flies)
våkner sanser til liv
(Awaken your senses to life)
og jorden nynner sin egen sang.
(And the earth humming his own song.)
Jeg vil danse mot vår,
(I want to dance toward spring)
kjenne hud møte hud,
(Feel the skin meeting skin)
være ung i et nyfødt år.
(Being young in newborn year.)
Kjenne liv i min kropp
(Feel the life in my body)
fra en sol som står opp,
(From a sun that rises)
være ung - Jeg vil danse mot vår!
(Being young, I want to dance toward spring)
I en blomstrende eng
(In a flowery meadow)
vil jeg vandre avsted
(I will walk away)
og la sansene finne vei.
(And let the senses find their way.)
Jeg har vårkjolen på,
(I have my spring-dress on)
vinden stryker meg nå,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악보)

곡 기본정보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작곡가

곡 정보
아티스트 휴(hue:)
참여 정보 보컬 휴(hue:) 작곡 LOEVLAND ROLF U 작사 LOEVLAND ROLF U , 한경혜
앨범Amor II
재생 시간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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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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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영상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작곡가
    04:28

    [전체 관람가]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휴(hue:)

    2012.11.02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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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이다. 이때면 자주 듣는 가곡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있지 않나 싶다. 바리톤 김동규씨의 대표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노르웨이 작곡가 롤프 뢰블란이 아일랜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눌라 셰리와 결성한 듀오 ‘시크릿 가든’이 연주한 곡이다. 뢰블란은 1996년 이 곡을 ‘Serenade to Spring’이라는 바이올린 연주곡으로 발표했다. 시크릿 가든을 결성하기 전인 1992년에는 노르웨이 출신 뮤지컬 가수 엘리자베스 안드레센에게 ‘Danse Mot Var’라는 곡명을 붙여 부르게 했다. 이 노르웨이 곡명을 영어로 바꾸면 ‘Dance toward Spring’이다. 우리말로는 ‘봄의 세레나데’나 ‘봄을 향해 춤을’ 정도가 된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이 곡이 작사가 한경혜씨를 통해 10월 곡으로 개사됐다.

    좋은 음악은 계절의 구분이 없는가 보다. 언제 들어도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비발디의 사계도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각각의 부제를 알고 들어서 그 계절과 어울린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은 아닐는지. ‘봄’ 곡을 ‘가을’에 들으면 가을 노래로 들리듯이. 오늘처럼 청명한 가을날에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듣는 맛이 제격이다. 유튜브에서 소프라노 강혜정씨가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틀었다.

    시크릿가든(Secret Garden)은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롤프러블랜드(Rolf Lovland)와 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쉐리(Fionnula Sherry)의 두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뉴에이지 연주그룹이다.

    Serenade to spring이라는 곡은 원래 역시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싱어송 라이터 중 한 사람인 Anne Vada가 부른 'Dance Mot Var(Dance towards Spring)라는 원곡을  시크릿가든(Secret Garden)이 편곡하고 제목도 'Serenade to Spring'으로 바꿔 발표했는데, 원곡보다도 훨씬 더 인기를 얻고 있다.

    Serenade to Spring은 한국에서는 한경혜씨가 가사를 붙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노래로 만들어져 김동규/임태경&박소연/휘진 등이 부른 여러가지 버전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작곡가
    Nocturne: The 25th Anniversary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