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이게 뭐에요 왜 여기서 이러고있어요

2019년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3,349명! 하루 평균 629건의 교통사고 발생! 특히 2020년 3월 25일부터는 어린이 보호를 위한 민식이법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특별히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 코로나19로 그동안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또 절제하며 살고 계십니까? 사실 그렇습니다. 이런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는 사회적 거리를 잘 둬야되겠고요. 또 예방수칙 깨끗하게,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셔야겠죠? 이런 상황에서도 변하지않는것이 있습니다. 네! 바로 법령인데요. 법령은 일정시간이 되면 시행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변하지 않고 가는 시행령 중에 우리 민식이법 관련된거 한번 알아볼까 생각을 하고있는데요.

[송창영 교수님]
네, 그 오늘이..오늘이 25일이죠?

[이충현 (안전훈장)]
네!

[송창영 교수님]
25일날 시행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일명..

[이충현 (안전훈장)]
민식이법!

[송창영 교수님]
민식이법! 이런 민식이법을 포함한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오늘 많은 얘기를 나눌텐데요. 음...정말 어렵게 모셨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습니다.

[송창영 교수님]
그야말로 교통사고 교통안전 분야의 최초이자 최고의 전문가 구독자수 41만명을 자랑하시는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직접 소개해주시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뜸 들이셨어. 지금..

[송창영 교수님]
하하하, 조금 더 해야되나요?

[한문철 변호사]
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문철 변호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바와 같이 저는 교통과 아침에 일어나서 눈 뜨면서부터 밤에 잠들때까지 그리고 꿈속에서도 여러분들의 교통안전만 생각합니다. 오늘 어..안전의품격?

[이충현 (안전훈장)]
맞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네, 안전의품격을 위해서 어..서울에서 달려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거 장거리에서 오셨다는것을 엄청나게 어필하고 계시는데.. 벌써 이 지금 이..한문철TV하고 안전한TV가 콜라보로 진행중입니다. 그러다보니깐 벌써 막 그..팬클럽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막 바라던분들인지..안보여요. 지금..댓글 좀 해주시고요. 지금 안전한TV보다 한문철TV 구독자분들이...

[한문철 변호사]
저기 전부다 '우리우리우리우리'

[이충현 (안전훈장)]
이말 하기 싫은데 이게 지금 말이 나와요...

[한문철 변호사]
우리 애청자분들이에요. 저기 양원장님, 나워니님, CRPSS님..

[이충현 (안전훈장)]
우리 윤호준호아빠님

[한문철 변호사]
김현경님, 오드리햇반님, 아빠님, 봉봉봉님..

[송창영 교수님]
하하하, 방송 안 하실건가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휴- 일단은 우리 구독자들을 좀 불러들이는게 이시간에 중요한 일 아니겠습니까? 지금 방송이 시작되면요. 불러야해요!

[한문철 변호사]
아휴 그러니깐 한번 해보자고요~ 누가 많이 오나!

[이충현 (안전훈장)]
아 좋소이다. 이렇게되면 지금부터..! 안전훈장에 본 모습으로 돌아가겠소이다. 자 좋습니다. 지금부터 지인분들 그리고 이제 막 구독을 하신분들 좋아요 누르시는거 잊지말고..나중에 해도돼! 우선은 오늘 필요하고 궁금한 교통상식 무조건 달아주시요. 그러면 한문철 변호사가 계시는 동안은 그 답을 좀 해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고 있소이다. 어렵게 모셨소. 어떻소? 달겠소? 해주시겠소 답변을?

[한문철 변호사]
그러겠소.

[이충현 (안전훈장)]
아하하하, 이런...쿨하시오.. 좋소이다! 자 이렇게 가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풀어 갈 교통상식들 하나하나 알아갈텐데 우선 우리나라의 수준을 알아야겠소이다. OECD 가입국 중에 어..3050클럽에 7번째로 가입한 대한민국.. 기억하시오? 이런거 말해줘야 기억하지. 또 지나면 기억이 안나는거요.

[한문철 변호사]
그..7080...

[이충현 (안전훈장)]
7080? 아니요. 우리 지금 3050..

[한문철 변호사]
아- 3만불 5000만 이상~?

[이충현 (안전훈장)]
빙고~ 역시 석학은 다르시오. 좋소이다. 자 우리나라 재난안전사고 사망자수는요..지난 5년간 표를 비교해보면 점점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네, 우선 우리 관련 영상 보고 이어가겠소이다. 영상주시오!
지금 어마어마한 영상들을 보고 펼쳐질겁니다. 영상제공은 한문철 교수님이 ..

[한문철 변호사]
어쩐지 보던영상이라더니...하하하

[이충현 (안전훈장)]
저희가 이런 영상들을 다소나마 격하지만..이렇게 보여드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소. 자, 지금 보여드린 영상 다소나마 여러분들 심신이 미약하신분들 아마 심장이 약해지거나 힘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영상을 노출시키면서 보여드려야 될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충격요법이죠. 조금 더 강하게 보여드려야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일한 반복실수는 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소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렵게 한문철TV에 동의를 얻어서 그 안에 실어져있는 컨텐츠중에 블랙박스 영상들만 모아서 좀 구성을 했다는거 미리 말씀드리겠소이다.자 우리 한강의 기적 얘기를 아까 살짝했소이다. 3050클럽 7번째 가입했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추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소이다. 하지만 사망자수는 .. 어..사망자수는 점점 줄고있고 그래서 지금 2019년 3349명, 2014년을 보면 4762명인데..상당히 많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소이다. 하지만 발생건수는 점점 더 늘고있다.. 이거 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그렇죠. 잔잔한사고는 더 늘어났죠? 왜냐하면 자동차 갯수가 많아졌으니깐요. 네 그런데 조금전에 3000몇명이라했죠..3300몇명이라했죠?

[이충현 (안전훈장)]
네네.

[한문철 변호사]
어..제일 많았을때 1년에 몇명 사망했을까요? 교통사고로.

[이충현 (안전훈장)]
그냥 어림수..만명 얘기하겠습니다.

[송창영 교수님]
우리나라만?

[한문철 변호사]
네, 우리나라!

[송창영 교수님]
1991년도에..만삼천여명이..

[한문철 변호사]
네,그렇습니다. 어 만이삼천까지 그랬었는데요..그때에 비해서 자동차 갯수가 거의 10배 가까이 늘었거든요. 그런데 더 4분의1정도로 줄었죠?

[이충현 (안전훈장)]
네, 사망자수는 줄었죠?

[한문철 변호사]
네, 줄었습니다. 그것은 우선 우리 국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 좋아졌다는것도 있고요. 근데 그거보다 저는 중앙분리대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중앙분리대요?

[한문철 변호사]
그 웬만한 국도는 다 중앙분리대가 있지않습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한문철 변호사]
왕복 4차로가 되면은요. 중앙분리대가 있고 속도 감식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 큰사고는 사망사고는..중앙..중앙선을 넘어서 서로 달리다 사고나잖아요? 또 과속하다가 사고나잖아요? 그래서 이 두가지 측면에서 사망자수가 많이 줄었고요. 하지만 경상..가볍게 부딪히는 그런 사고는 오히려 더 건수가 늘었죠? 그래서 지금 현재 1년에 경찰측에서 발표하는 것은 1년..교통사고 숫자가 예전에 한 26만이다? 23만 이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경찰에 접수안된 사건들도 훨씬 많습니다. 1년에 100만건 이상의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어마어마하군요. 네, 그렇습니다. 일단 OECD 우리나라.. 좀 계속 경제강국 얘기를..비교를 하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계속 교통사고건수로 보면은 안좋은 쪽으로 세계 2위 차지를 하고있는데, 앞으로도 이런부분이 교통의식이 올라가고 보조장치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 더 줄여갈수 있는 상황이 있다 이렇게 보면 되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네네.

[송창영 교수님]
우리 평소에 우리 한변호사님이 방송을 통해서 굉장히 명쾌하고 시원하게 해결을 해주시는데 어떻습니까? 외국사례.. 우리나라와 외국을 비교한다면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아 요새 외국에서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갈려고 그러면 못 들어오게 하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우리도 안받을려고 그러고있는데...

[한문철 변호사]
그래서 요새는 외국에 가고싶어도 못 가고요. 또 그전에는 가고싶어도 바빠서 못 가고요. 외국에서의 사례를 제가 잘 모릅니다. 외국에서 단지 여행을 뭐 일주일갔다오는거 그걸로는 외국의 사례를 알기를 어렵구요. 그래도 몇개월이상 한 반년이상은 살아봐야 그나라의 교통문화를 알겠는데.. 그 저는 외국문화는 잘 모르고 그리고 항상 우리 방송에서 외국사례는 어때요? 그러는데 우리는 우리의 사례! 오히려 우리가 더 잘하는 것도 있고요. 내 그래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요~ 우리것에 대해서 제가 오늘 뭐든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좋습니다. 우리나라에 국한해서 모든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함께 한문철TV와 안전한TV에 콜라보 방송 이어가겠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니 교수님 말씀하시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댓글창 한번..댓글창 한번 읽어줄려고.. 지금 쭌피디님 '여기서 뵈니...더반갑!' 저분 친굽니까?반말을 하고계시네..

[한문철 변호사]
쭌피디 저기 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하하하 거기서 남긴거에요?

[한문철 변호사]
오통강..?준피디 저기서 저저 핸드폰을 하고있네 지금.

[이충현 (안전훈장)]
하하하- 아니 이게 다 드러납니다. 지금.. 오드리햇반님..햇반만 즐겨드시다는 얘기가 있던데..'저는 신랑보다 한변호사..' 이런 얘기를 하면 큰일나는거 아닙니까?

[한문철 변호사]
아-아- 오드리햇반..여성분이시군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니깐 남편보다..신랑보다 한변호사님이 더 좋다고..

[한문철 변호사]
저기..Charlie Jeong님 개근하시는 분이세요. 유후한님도 개근하시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우리 빵다님 오셨네요. 빵다님.'한문철 변호사님을 안전한TV에서 보다니 반가워요!!'이럴줄 몰랐죠?

[한문철 변호사]
여기 진짜 유튜브네요~

[이충현 (안전훈장)]
장난아닙니다. 저희~

[한문철 변호사]
아이 다음에 안올려고 했는데 한번 더 와야겠네..

[이충현 (안전훈장)]
우와..좋습니다. 지금 공약이 막 나오고있는데..

[한문철 변호사]
대신 출연료...

[이충현 (안전훈장)]
아, 여러분에게 긴급 성금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니 진짜 한문철 변호사 여기까지 불려놓고 20만원에..20만원!

[이충현 (안전훈장)]
아유 그런얘기를...

[한문철 변호사]
이야 심하다~

[이충현 (안전훈장)]
저희 관급에서 드릴수 있는 최고치로 드렸소이다. 다음엔 말을 보내겠소이다. 말 타고 오시오.

[한문철 변호사]
그러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자, 좋습니다.

[송창영 교수님]
제가 그 해외사례를.. 얘기를 안하셨는데,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시청자분들한테 조금 얘기를 해드리면.. 그 나라마다 특성에 맞게 조금씩 틀리게 하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겠죠.

[송창영 교수님]
어..제가 알고있는 자료를 보면 교통사고 관련된것은 우리나라보다 외국에 그 범칙조항이 훨씬 강하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우리가 훨씬 강하다?

[송창영 교수님]
아니 외국이! 어떤 나라는 유럽의 어떤 나라는 그 음주운전 사고 있잖아요.. 범칙을 우리나라는 딱 정해놓지 않습니까? 근데 외국같은 경우에 그 나라는.. 어 수입이 다 틀리잖아요 우리 한변호사님 제 수입, 우리 또...

[이충현 (안전훈장)]
저는...

[송창영 교수님]
창영 교수님]
하하하, 그런데 그 각각의 급여가 틀린데 그 수입에 6개월치를 한꺼번에 벌금으로 부과시키는.. 그러니깐 대리운전이라든가 택시타는게 훨씬 낫다고 음주하면..이런게..

[한문철 변호사]
아- 그게 어느어느 나라에요?

[송창영 교수님]
어 그게 그래서 제가 나중에..유럽인데 제가 그 나라를 기억을..

[한문철 변호사]
유럽에 나라 많잖아요..

[송창영 교수님]
네 그래봐야 몇개 안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이래서 자꾸 저를 보고 얘기하셨구나. 변호사님 보고 얘기해야하는데 자꾸 절 보고 얘기하시는거야..

[송창영 교수님]
나중에..제가 그 행안부에 자료를 보거거든요.

[한문철 변호사]
근데 그런건 특수한 나라일거고요. 일반적으로 법이라는 것은 법적 안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잘못했을 때는 어느정도다. 왜냐하면요. 월급이 깎일수도 있고요. 지금처럼 우리나라 코로나19때문에 어쩔수 없이 휴업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러면 급여를 객관적으로 항상 고정직인.. 공무원은 고정적인 급여가 되지만 일반 ... 일반 국민은 쉽지않거든요. 그래서 법은 뭘 잘못하든 넌 얼마로 처벌 받는다는 이렇게 정해져있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처벌은 엄청 무거워요. 무거운데 법에 정해진것은 무거운데 법원에서 제대로 처벌하지 않고 솜방망이 처벌하기 때문에 그래서 법이 말랑말랑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근데 변호사님 보면요 교통사고가 우리가 발생률이 높다고 얘기를 하는데..줄였다고는 하지만 구분을 좀 해서 보겠습니다. 보행자사고와 차를 타고 있을때와 자전거, 오토바이.. 이게 좀 표도 나와있긴한데 주로 어떤 특징들을 가져서 보행자사고를..

[한문철 변호사]
아 이거 보고 얘기하라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그거는 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좀 얘기를 해주세요.

[한문철 변호사]
그냥.. 하나씩 물어보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일단 보행 중 사고가 많은 이유는 뭐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문철 변호사]
아- 보행 중 사고가 많은거는요.. 무단횡단이죠. 첫째가 무단횡단이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운전자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운전자가 어쩔 수 없는 사고도 참 많죠.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사고도 많이 있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주로 많이 있더라고요.

[한문철 변호사]
네. 그래서 요새는 사망사고인데도 불구하고 무죄판결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런경우가 있어요?

[한문철 변호사]
아 사람 사망해도 무죄에요. 무죄..아니 판사가 볼때 저거를 어떻게 피해? 안 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툭 튀어나오면..껌껌한 밤에 나는 신호등 녹색 신호를 보고 가요. 정상적으로 갑니다. 과속한 것도 아니고 음주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잘 가고 있는데 갑자기 툭 나타나요. 그것도 검은 옷을 입고..

[이충현 (안전훈장)]
어떻게요 그럼..

[한문철 변호사]
못 피해요. 그러면은..어떨때는요. 술취한 사람이 비틀비틀하고 저 인도요..보도에서 비틀비틀하다 푹 쓰러져요. 차도 쪽으로 쓰러지는게 5m에서 보이면 그걸 어떻게 피합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맞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네, 그래서 그런사고는 대체로 이 보행자 사고 중에 사망사고가 많은 것은 무단횡단이고요. 무단횡단 중에서 술마시고 무단횡단!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음주 보행...

[한문철 변호사]
그럼요. 낮에는 보여요. 낮에는 가려져도..그리고 낮에는 비틀거리는 사람 없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어머니, 아버지 못알아보면 안되니깐..

[한문철 변호사]
네, 밤에..밤에 무단횡단자들 특히 술을 많이 마시면은 차가 별로 안 다니는 시간, 차가 별로 안 다니면 차가 빠르게 달립니다. 거기를 또 술 마신김에 또 뛰어요. 거기를.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피곤하고 귀찮으니깐 가로지르죠. 주로.

[한문철 변호사]
네, 그러다가 그래서 큰 사망사고가 그렇게 많이 일어나죠.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면 자동차...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요. 또요. 또 피곤하니깐 자요~ 아스팔트에서.. 이제 개구리 튀어나오는 경칩이 지났잖아요. 이때부터 날이 좀 풀리기 시작하니깐 그냥 잡니다. 아스팔트에서.. 그러다 사망하는 사고도 이제..그 좀 표현이 그렇지만..

[이충현 (안전훈장)]
자주 나옵니까?

[한문철 변호사]
많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점점 많아지는 시즌이 되었다. 이거죠? 지금?

[한문철 변호사]
지금 제가 말의 표현을 시즌이라는 표현을 못하고 지금 이러고 있는데.. 대신 해주셨네요. 시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요. 여름에는 진짜 많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아스팔트에 검정옷 입고 누워있으면 보이겠습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안 보이죠.

[한문철 변호사]
안 보여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냥 바닥으로 보이죠. 그냥. 그러니깐 그냥 가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네, 그래서 그런 사고가 저한테 사망사고자한테 참 많이.. 아! 저런 사고 저거 어떻게 피하겠습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절대 피할수 없는 상황의 것들...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요. 또,무단횡단 하면서요. 그냥 평평한곳 무단횡단하면 보이는데요. 중앙분리대 쭉 있어요. 중앙분리대 쭉 이어지다가 조금의 틈이 있어요. 소위 말해서 개구멍이라고 하죠. 거기서 사람이 나와요.

[이충현 (안전훈장)]
영상 봤어요.

[한문철 변호사]
조금한거 보셨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틈사이로 툭 튀어나오면 차는 고속 주행인데...

[한문철 변호사]
저저저, 저거를 어떻게 피합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못 피하죠.

[한문철 변호사]
저거는..저거는 슈마허도 못 피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럼 이거는 100대0..?

[한문철 변호사]
아- 그럼요. 저거는 무단횡단자 100% 줘야죠. 운전자가 어떻게 피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제가 예전에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쳐봐가지고..

[한문철 변호사]
아- 그랬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출발할때..출발할때 경기도청앞에서.

[한문철 변호사]
그런데 경찰에서..경찰에서 접수되면 무조건 운전자 잘못이라고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습니다. 이제는 말할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그때 합의를 잘 했습니다. 네. 그분이 스스로 자기가 무단횡단한거를 인정했고, 부모님이 와서 그분을 때렸어요.

[한문철 변호사]
아- 잘했네.

[이충현 (안전훈장)]
'이런-못난..' 그래서 저는 '아휴-보험회사 해드릴겁니다.' 그리고 보험회사가 또 가지말라고 하더라고요. 믿고 맡기라고..

[한문철 변호사]
그래도 그거는 약한 사고라 그렇지 사망사고때는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운전자에게 잘못이 전혀 없고 그 피해자 100% 잘못인데 아 이제 나중에 뭐..내가 도의적인 측면에서 내차에 부딪혀서 그랬으니깐 내가 어느정도 음..그렇잖아요. 내 차에 부딪혀..내 잘못이 없더라도 거기에 대해서 도의적인 측면에서 어느정도 형사합의를 해드리고 말고는 나중 문제고요. 유무죄도 나중 문제고요. 그런데 돌아가신분에 그 유족들은 평생동안 그 얼마나 그리고 또 사고..내 잘못없이 내차에 누가 사망했다. 운전 못해요. 불안해서요. 트라우마가 너무 오래갑니다. 그래서 진정한 피해자는 운전자가 실질적인 피해자가 되야하는 것도 적지않죠.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군요. 오히려 운전자를 피해자 입장에서 바라볼 시각도 필요한거군요.

[한문철 변호사]
네, 그런 사건도 많이 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그리고 또 시간대별로 보면 야간이나 오후 시간대 집중된다는 얘기가 있는데..저 뒤에 표를 준비를 했거든요. 한장만 넘겨주시겠어요?

[한문철 변호사]
한장 넘길까요? 으쌰.

[이충현 (안전훈장)]
저..지휘봉 쓰셔도 되는데...

[한문철 변호사]
아하, 이거이거.. 이게 이거하는 거구나.

[이충현 (안전훈장)]
아휴 그럼요.. 오랜만이죠. 하하하.

[한문철 변호사]
하하하, 이거 선생님들이 이렇게 할때..

[이충현 (안전훈장)]
맞습니다. 항목별로 구분했는데 시간대를 보니깐 저렇게 나와있더라고요. 저게 경찰청 자료인데..

[한문철 변호사]
아 이거는요. 아유- 이런거 경찰청 자료 볼필요 없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볼 필요 없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생각해보세요. 사람들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언제 많이 움직입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저녁이죠.

[한문철 변호사]
아침, 저녁이죠. 출퇴근시간에! 그리고 낮에는 일하느라 안 움직이죠. 그리고 새벽에는 자느라 안 움직이죠. 그런데 또 막상 출퇴근 시간을 벗어나서 차들이 빨리 달리는 시간이 밤입니다. 여기도 아마 그럴껄요? 여기보세요. 딱 여기 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맞아요.맞아요.

[한문철 변호사]
이거는 퇴근시간, 이거는 출근시간, 이거는..

[이충현 (안전훈장)]
귀가시간.

[한문철 변호사]
술먹고..아이 집에 들어갔어야했는데 '여보 나 한잔만 딱 하고갈게' 그러다가 못들어오는 사람 많이 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영영 못들어오시는 분들...

[한문철 변호사]
그렇죠.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저희가 지금 이시간에는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어요. 하지만 웃으면서 얘기 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한거에요. 그때 생각하고 위험한 상황을 줄여 나가는게 되게 중요한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걸 항목별로 굳이 시간대 구분하고 알려드린다는거.. 이게 또 고지가 안되면요. '니들 왜 교통안전 얘기하면서 왜 사람 생사가지고 이렇게 또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수가 있거거든요..그런데

[한문철 변호사]
우리가 우스갯소리로 얘기 안 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우스갯 아니었어요. 저만..저만..웃었어요 중간에. 그런데 저는 집에 영영 못들어온다는..어떤 주의적인.

[한문철 변호사]
아니, 그게 사실이라니깐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한문철 변호사]
아니, 그래서요. 친구들끼리 저녁때 술마시다가..진짜 아니 술이 원수에요. 웬수에요. 웬수!

[이충현 (안전훈장)]
천지 웬수!

[한문철 변호사]
왜냐면 우선 술마시고 운전하면은 인생 망가지는거죠. 그리고요. 소주 한병에 천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헥- 한병에 천만원~?

[한문철 변호사]
네, 소주한병 마시면 0.1% 나오는데요. 0.1% 나오면 우선 벌금이 천만원이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기본 천만원이군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근데 그걸로 끝나나요? 면허 취소됩니다. 0.08% 소주 3분의2이상 마시면 면허취소입니다. 면허취소 되면은 그러면 택시타고 다니든가 아니면 1년치 대리운전해야하죠? 대리운전 2만원씩 1년하면 한 500만원 들죠?

[이충현 (안전훈장)]
와.. 점점 커지네.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 만약에 사고내면요. 사고를 내면 그 차 앞으로..지금은 현재 음주 면책금이 사람 다치거나 사망했을때 300만원이고요. 대물일때는 100만원이고요. 하지만 그것이 앞으로는 2000만원 1000만원으로 오르고요. 그리고 또 내 차 망가진거 그거는 또 자차도 안됩니다. 그래서 술한잔 잘못 마시면 그게 5000만원 넘을수도 있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요즘요. 요즘 사고도 보면 음주운전인데..그 미..미성년이에요. 미성년이 새벽에 음주운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 하더라고요.

[송창영 교수님]
중고등학생들?

[이충현 (안전훈장)]
세종에서 있었던 엄청난 대형사고..

[한문철 변호사]
그거는 부모가 자녀들의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하는데..어떻게 되는 사고인가요? 한번 영상을 보면은..아이고 저게 뭐야.

[이충현 (안전훈장)]
어마어마하죠. 속도가..

[한문철 변호사]
아니아니, 저거 저도 한번 본 사고인데...

[이충현 (안전훈장)]
네, 아니 이게 세종,대전에서 있었던 사고인데 대전에서 술을 먹고 세종으로 집으로 차를 가지고 세게 오는거에요.

[한문철 변호사]
아, 오는데 경찰이 쫓아오고 있었죠?

[이충현 (안전훈장)]
네네, 맞아요.

[한문철 변호사]
아- 저거 알아요 .

[이충현 (안전훈장)]
저런 사고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얘기인데 요즘에 학생들이 쉽게 새벽에 또 운전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거는 본인한테도 문제지만 부모들한테도..책임 가지 않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부모들이...부모들이 자녀들을 교육도 잘 시켜야하고요. 그리고 군대얘기 좀 할게요. 점호를 해야합니다.점호.

[이충현 (안전훈장)]
아 집에서요? 부모가 자녀를 대상으로?

[한문철 변호사]
그럼요. 아 군인들 점호할때 몇명..딱 몇명인지 다 있는지 어디로 새었는지 세는거거든요. 아침 점호, 밤 점호..점호할때 이제 잘시간인데 애들이 안 들어왔어? 왜 안들어왔는지 체크를 해야해요. 그런데 밤새서 안 들어와도 아무 생각 없으니깐 애들이 밤에 사고나는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지금 부모님들 책임을..지금 처음 얘기하시는거에요. 저 이런얘기하시는거 처음 들어봤는데..

[한문철 변호사]
아니 너무 당연한거 아니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너무 당연한거였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네, 그런데 부모들이 애들을 갖다가 그래 어디서 놀다가 다 알아서 하겠지 그러면 애들이 아빠차를 몰고와서 사고내는 경우도 있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렌트카..

[한문철 변호사]
또 렌트카.. 렌트카를 남의 주민등록증 주워가지고 들고가서는 그래서 차를 빌리는것도 있고요. 요새는 또 그거 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공유차..

[한문철 변호사]
공유되는 차 그거는 가서 그냥 아빠꺼 입력하면 그냥 빌려줘요. 그래서 그런 사건들이.. 저렇게 무면허죠? 저렇게 어린애들은.. 무면허에다가 술까지 먹고서... 지들만 다치는거 그거는 괜찮은데.. 다른사람 무고한 다른사람들을..

[이충현 (안전훈장)]
영상에서 보셨잖아요.

[송창영 교수님]
그 방금전에 보행 중 교통사고가 제일 많지않았습니까? 교과서적인...

[한문철 변호사]
앞에꺼 볼까요 다시?

[송창영 교수님]
아유 상관없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오늘 바쁘시겠는데...

[송창영 교수님]
보행 중 교통사고가 제일 많은데 교과서적인 통계적인 얘기를 조금 드리면.. 보행 중.. 이 차와 차와의 사고보다 차와 보행자의 사고가 많거든요. 그런데 보행자 사고의 그 통계를 보면 그 어르신들.

[이충현 (안전훈장)]
아 고령자 어르신들?

[송창영 교수님]
고령자 사고가 많고 또 어린이들.. 특히 그 우리나라 그 아파트 단지내에서의 사고가..왜냐하면 단지내에 저희들이 공학적으로 교차부분이라고 하는데.. 보행자와 차량의 구분을 정확히 해줘야하는데 단지내에 조경이라는 것만 신경쓰고 사각을..보통 사각지대를..교통상황을 파악 못하지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안전개선과라든가 행안부에서 그런 얘기들을 제가 자문을 많이 하고 있는데 특히 시골 어르신들..시골 어르신들이 시골..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화면을 보면은 저렇게 장바구니 들고 무단횡단 막 하시거든요.

[송창영 교수님]
아니 어르신들이 보행 중 사고의 상당히 거의 절반 가까이..거의 어르신들이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보행 속도..보폭이 느리시기도 할뿐더러..

[송창영 교수님]
변호사님 어떻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네, 우선 여기서요. 교통사고의 사망자의 구분이 보행 중 사고가 거즘 10명중 4명이라는 얘기죠? 그런데 이게 왜그러냐면요. 차를 타고 갈때는 차대차가 부딪히면 차가 많이 막아줘요. 그래서 안전벨트만 하면은 여기선 에어백 터지고 그래서 다쳐봤자 갈비..갈비뼈 늑골골절 정도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찰과정도..

[한문철 변호사]
네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차 대 보행자 사고는 차가 빵 때리면 사람이 붕 뜹니다. 떴다가 떨어질때 머리가 무거우니깐 머리부터 떨어져요. 그러면 사망이거나 식물인간이에요. 차가 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부딪히면서 다리 뿌러지는 정도인데요. 그러다보니깐 우리 오토바이나 자전거 탈때는 안전모 쓰잖아요. 그게 왜 그러냐면요.

[이충현 (안전훈장)]
머리부터 떨어지니깐...

[한문철 변호사]
네네, 그게 나를 커버해줄게 없어요. 그래서 내가 차와 분리되면서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와 분리되어 사람이 떨어질때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건데 무단횡단 할려면 거기에 모자 쓴것처럼 헬멧쓰고 해야해. 헬멧 쓰면 사망자 숫자 줄어 들어요. 그런데 보행자들이 헬멧 쓰나요?

[이충현 (안전훈장)]
절대 안쓰죠.

[한문철 변호사]
안쓰죠. 그리고 시골에서 어르신들이 왜 사고를 많이 당하냐면 예전에 그냥 걸어다녔어요. 거기 옛날에~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원래 도로가 아니었으니깐..

[한문철 변호사]
이 마을에서 이 마을 갈때 그냥 걸어다니는 길인데 그때는 길이 좁았어요. 그런데 세종시도 생기고 뭐가 막 생기는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신장로가 막..

[한문철 변호사]
길이 넓어져요. 신장로는 옛날에 그냥 그..그거는 왕복 2차로밖에 안 되는거에요. 지금은 왕복 6차로 8차로..그 넓은길을 옛날에는 그냥 걸어다니는 길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걸어다니는 길이 막혔어요. 옛날 생각으로 가시는거에요. 그리고 마음도 마음도 옛날이에요. 그런데 마음은 BTS..그런데 그런데 몸은 송해 선생님이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점점 느려지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그러니깐 내 마음은 가고싶은데.. 저기 200m에 차가 오고있어요. 내가 먼저 갈수 있겟지? 절대 먼저 못갑니다. 왜냐하면은 우리가 젊은 사람들이 걸을때 1초에 1.1m를 갑니다. 그럼 그런 도로들이 한 20m 됩니다. 20m를 건널때 20초에 어르신들 절대 못건너갑니다. 그런데 200m 저 뒤에 있던 차가 시속 80km이면 불과 4초면은 벌써 88m잖아요. 8초,9초 되면 벌써 나를 때리는거에요. 중앙선 가기 전에 나를 때리는겁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니깐 의식과 시간이 완전 분리되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거를 맞춰가는거는 사실은 저속운전, 그 여유있게 보행할 수 있게끔 배려하는 운전자의 자세 사실 그게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근데 막상 또 중앙분리대도 있고 또 중앙분리대 중간중간에 좀 끊어지잖아요? 교차로 있는데.. 그런곳에서 사고가 나는데 제한속도가 70이고 80이고 그런데 거기서 또 어떻게 천천히가.. 거기는 또 어린이 보호구역도 아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대부분은 빨리 가죠.

[한문철 변호사]
네.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니깐 뭐 사고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 저 아까 교수님 말씀하신 아파트 단지내에서 사망사고가 어린이 사망사고가 있습니다. 그 사망사고의 가장 주된거 아까.. 그 사각지대를 말씀하셨죠? 그 사각지대 가장 최대 주범이 불법주차입니다. 불법주차 된 차때문에 어린이도 차를 못 보고요. 차도 어린이를 못보고. 애들은 뜁니다. 혈기왕성 하니깐.. 강아지들도 어린 강아지들은 막 뛰잖아요. 나이든 강아지는 천천히 걷더라도.. 애들은 그냥 막 '저기 내 친구 있다.', '엄마온다' 막 뛰는데 불법주차때문에 차가 안보이죠. 차만 보이면 서는데.. 그래서 불법주차에 대해서 지금보다 훨씬 더 무겁게 아파트 단지내는 또 불법주차 단속도 안해요. 거기는 그 도로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앞으로는 아파트 단지라고 하더라도 사각지대에 그 모퉁이에 이런 곳에 불법주차 해둔 그런 차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처벌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지금 한문철 변호사님께서 직접 얘기해주신 제안이 있는데, 사실은 이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한테 꼭 필요한 개선되야될 의식이 또 아닐까? 생각을 해보는거고요. 그리고 또 우리가 얘기하는 중에 이 안전훈장한테 팍 온거 딴거 다하지 마시오! 하고싶은데 그중에 대표는 음주운전 그 다음 과속 두 가지는 좀 하지말자 얘기를 하고싶은..

[송창영 교수님]
단지내에서 또 특히..아파트 단지내에서.

[한문철 변호사]
첫째.. 운전할때 제일.. 운전할때 첫째는요. 앞을 보는거.

[이충현 (안전훈장)]
앞을 봐라?

[한문철 변호사]
그걸 또 어렵게 전방주시라고 하죠? 그걸 왜 그런말을...앞을 잘 봐라! 앞을 잘 안보면 사고 나잖아요. 앞을 잘보라는 것은 운전할때 딴 생각을 하지 말라는겁니다. 운전할때 운전에만 집중 해야해요. 그리고 두번째 앞에가는 차와 주로 앞차를 많이 들이박습니다. 앞차를 들이박는거 그거는 앞차와 너무 가깝기 때문이에요. 앞을 잘 보고도 들이박습니다. 안전거리 철저히 잘 지켜주고요. 세번째 거리가 먼거리인데도 사고 납니다. 그것은 과속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가지 플러스! 신호는 당연히 지켜야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휴, 그것은 기본이죠.

[한문철 변호사]
중앙선 침범하면 안되죠? 네, 그러고나면 거의 다 커버가 되는데.. 그다음에 음주운전하면.. 음주운전하면 사람입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죠. 다시한번 돌아봅시다. 주변에 이런사람들 있으면 절대 안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가장 핫한 교통 이슈! 25일부터 시행되는 '민식이법'으로 가보겠소이다. 영상 주시오.

[한문철 변호사]
아이고..저..그..그사건인데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네..민식이사고..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었고요. 저 사고로 인해서 우리가 말하는 민식이법이 25일부터 시행되는걸로 개정되었고요. 관련 내용들 보면은.. 저렇게 학원 차량들에 대한 사고도 많았고요.

[한문철 변호사]
아-네 저거 송도죠..?

[이충현 (안전훈장)]
그리고 학교 횡단보도 하교길에 뛰어가다가.

[한문철 변호사]
저 애들은 저렇게 뛰어..아이고

[이충현 (안전훈장)]
대부분의 영상의 내용을 보니깐 한문철tv에 올라와있는 대부분에서..

[영상]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 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한문철 변호사]
25일부터 시행되는것은 도로교통법이 아니고요. 도로교통법은 이미 시행되었을껄요? 특가법입니다. 민식이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그.. 학교앞에서의 학교앞에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해라 거기에 신호등이 없으면 그냥 막 그저 건너서 애들 건널때 차가 지나서 사고가 나지 않느냐 그리고 속도를 줄여라. 속도를 줄여서 그.. 속도위반한 차를 감지하기위해서 속도 감식 카메라를 설치해라. 이게 이게 가장 기본적이에요. 이게 교통안전 사고 예방 측면이고요. 또 하나는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에서 저..운전자가 조심하지 못해서 사고를 냈을때 그때는 운전자를 지금 예전보다 훨씬 더 무겁게 처벌하겠다. 자동차와 오토바이, 원동기 자전거.. 일반적으로 오토바이죠? 이 이러한 제일 많은것이 자동차랑 오토바이니깐요. 그런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우선 제한속도 30이하로 낮추고 조심해서 운전해라. 어린이들은 항상 갑자기 튀어나올수 있는 곳이니깐 만약에 사고를 내면 옛날에는 5년이하에 구형 또는 2000만원에 벌금이었던 것을 앞으로는 만약 사망사고가 일어나면 3년이상의 징역형또는 무기징역까지 가능하고요. 그리고 또 어린이가 다쳤을때는 조금 다쳤더라도.. 많이 다쳤을때는 1년에서 15년까지 징역형, 그렇지 않고 많이 다치지 않았을때는 벌금 최소한 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이게 민식이법이..민식이법의 골자는 이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군요. 그래서 지금 하나하나..지금부터 우리가 잘못알고 있을법한 내용들 ..기본 질문을 준비는 했는데 지금 댓글 달고계신 우리 구독자분들 궁금한거 있으면..민식이법 관련해서 궁금한것 있으면 즉시즉시 올려주세요.

[한문철 변호사]
저기 옵토..옵토왔네.

[이충현 (안전훈장)]
옵토님 횡단보도.. 이분도 한문철tv 애청자세요?

[한문철 변호사]
저분이 한문철tv 매니저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매니저..하하하. 옵토님 매니저시니깐 질문 하나 꼭 올려주시고...'횡단보도 불법주차들도 전부 과실을...불법주정차시 벌금 200만원~~!!' 이분은 뭐를 많이 알고계시네..확실히! 손상현님 '부모들이 자식한테 교육도 하지 않고 사고나면 애들 우월이 너무 아쉬운 정책입니다' 아- 애들 중심으로 이렇게? 김영미님 '변호사님 반갑습니다' 하트를 날려주셨고요. GM270님 '20년 넘게 운전하면서 인사사고 안난것에 감사...' 이런것도 감사할 내용이 되나요? 그쵸? 이건 운이 좋았던걸로 생각합니다.저는. 언제든 사고는 날수 있으니

[송창영 교수님]
보험..보험료가 많이 적용되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런것도 있겠지만..하하 자 지금부터 원래 한문철 변호사의 주특기는 '몇대몇!' 이거를 해주셔야하는데 오늘은 O,X,세모로...

[한문철 변호사]
아니, 민식이법 벌써 끝나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할겁니다.

[송창영 교수님]
지금 민식이법을 O,X로..

[이충현 (안전훈장)]
질문을 드리는데..

[한문철 변호사]
민식이법이 이제 오늘이 3월 11일이잖아요. 2주후.. 2주지나면 이제 시행이 되는데요. 민식이법 시행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곡소리가 들릴겁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래서 질문 하나씩 드려보겠습니다. 자 첫번째 질문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규정속도를 지켰다면..지켰다면! 사고가 발생해도 모든 죄행위가 면제된다? 문제입니다. O,X입니다.

[한문철 변호사]
그게..지난번에..

[송창영 교수님]
O,X 답 먼저해주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브레이크 걸겠습니다. X..! 아 그러니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규정속도를 지켜도 사고가 발생하면은 면제 안된다. 이거에요?

[한문철 변호사]
아이 시속 5km로 가도 운전자 처벌받아요. 중요한거는 지난번에 12월에 그 법이 통과되기전에 그..방송에서 많이 나왔었죠. 제한 속도 30만 지키면 괜찮다. 걱정하지말아라. 30이하로만 가면된다. 언론에서 그렇게 얘기했었어요. 팩트체크!그러면서요.. 아이고 그렇게 틀린얘기를 언론에서 막 하다니.. 정말 제가 보고 가슴이 터져가지고 아이고 아파..

[이충현 (안전훈장)]
살살..살살

[한문철 변호사]
아니 시속 30km라는 것은.. 어떤 곳은요 시속 50인곳도 있고 60인곳도 있어요. 저희 집 앞에는 제한속도가 60이었다가 얼만전에 50으로 바꼈어요. 그런데 제한속도를 지키는 것은 제한속도를 그만큼 지켜야 애들이 나타날때 빨리 멈출수 있는거 아니냐는 그런 훈시규정이고요.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시속 10km로 가더라도 사고가 날수가 있습니다. 시속 10km로 가는데 잠깐 딴 생각을 하다가 주차되있는 불법주차된 차때문에 애들 나오는거 못보고 깔아서.. 애 다치면 잘못한거잖아요. 앞을 잘 봐야죠. 주차 되있는 차 옆으로 갈때는 혹시 여기서 애가 나올지도 몰라 이러면서 속도를 줄여서 혹시 모르게 나올때 빵! 해야하는데 음~애 없네 가는데 애가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 당연히 처벌받죠. 속도와 무관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속도와 무관하다!

[한문철 변호사]
서있는 차들이 박아도 책임져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송창영 교수님]
30km가 안되더라도 주의를 해야한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좋습니다. 지금 궁금증 하나 일단 해결되었습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문제 어렵지 않죠? 아하하하, 아이 잠깐 쉬어갈려고 너무 뜨거워서 지금 옵토님 벌써 답 달고 그러세요 지금...

[한문철 변호사]
그런데 이거 방송 몇시까지 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저희 뭐 한 지금 30분내에 끝낼려고 했는데..

[한문철 변호사]
지금 지났는데..30분인데..

[이충현 (안전훈장)]
이정도 얘기했는데 30분이면은..

[한문철 변호사]
그런데 이제서 시작하는데 30분이면.

[이충현 (안전훈장)]
불이 붙었습니까? 엔진오일 바꿀까요?

[한문철 변호사]
아니, 출연료 더 주면 제가 더 할게요.

[이충현 (안전훈장)]
제가 객출하겠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농담이고요. 농담이고 제가 출연료 생각해서 여기 오겠습니까? 행안부..행안부에서 전국의 부모님들께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 방송 꼭 보시고요. 이 방송은 다른거는 보니깐 조회숫자가 한달 지나도 800개밖에 안돼..이거는 80만 800만 가야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헉, 오케이. 이거 널리널리 퍼뜨려줘야합니다.

[한문철 변호사]
그래서 제가 앞으로 30분 더할게요. 저는 10시에는 한문철tv 생방송을 해야하기때문에 10시까지는 집에 들어가야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이게 약속에 없었던 이야기거든요. 저 지금 어우 천군만마를 얻은...이런건가요?진짜.

[한문철 변호사]
아니 어차피 지금 시작도 못했잖아요. 근데 왜 우리 이충현 사무관님은 그렇게 이쁜 모자를 쓰고..나는..나는..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면!

[한문철 변호사]
나 뭐 줄거 없어요? 그거 멋있어 보이는데.. 그거 사또가 쓰는거아니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혹시 몰라서 뒤에다가 선비 갓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 그래요?

[이충현 (안전훈장)]
쓰시겠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한번 써봅시다. 아, 이거이거?

[이충현 (안전훈장)]
제가 채워드리겠습니다. 잠깐 채워드리고 올게요. 아니 방송 길게 하신다니깐 제가 잠깐 일어나서..

[한문철 변호사]
본격적으로 해야죠 본격적으로..

[이충현 (안전훈장)]
아 좋습니다. 이거! 이거 제가 안전의 품격 전에 안전 컨텐츠 또 있었습니다. 현장 다녀오는..거기서 썼던건데.

[한문철 변호사]
아- 괜찮아보인다.

[이충현 (안전훈장)]
잘어울리시는데..아 좋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살을 좀 빼야겠구나. 얼굴이 너무 동글동글하네.

[이충현 (안전훈장)]
어디요?

[한문철 변호사]
내..내얼굴이..

[이충현 (안전훈장)]
아휴, 무슨 말씀이세요? 딱 좋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머리 찌그러진거 할 수 없어 이따 집에가서 밤에 방송할때는 아이 양해들 해주시겠지.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뭐 팬분들이..안 불편하시죠?

[한문철 변호사]
아이 좋아좋아. 어때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림 나옵니다. 좋습니다. 자 이렇게해서 저희가 또 한문철tv와 안전한tv에 완벽한 콜라보를 지금부터 이어가겠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저저.. 방송끝나면 나 이거 줘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드릴까요?

[한문철 변호사]
네.. 주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저 드릴수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오케이 땡큐. 갑시다.

[이충현 (안전훈장)]
오케이 땡큐. 오늘 오전에 방송하시는거 보니깐 뭐 사무실도 또 하나 새로 내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개업선물로..

[한문철 변호사]
스튜디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스튜디오..개스튜디오..아니 뭐라해. 참 어렵다. 스튜디오 또 하나 여신다는데 오픈기념으로 저희가 하나 또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이따 사인도 해드릴게요.

[한문철 변호사]
이제 갑시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 두번째 질문 계속해서 가겠소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이가 다치면 무조건 징역을 산다?

[송창영 교수님]
자동차로~

[한문철 변호사]
무조건~무조건이야~이거는 없어요.

[송창영 교수님]
O,X 한번..

[한문철 변호사]
무조건은 없어요. 무엇이든지 무조건은 없는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무조건은 없는겁니까?

[한문철 변호사]
운전자가 잘못했어야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이 아이 이게 헷갈리는것이...

[한문철 변호사]
아니, 운전자가 정상적으로 잘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위에 어린이보호구역 육교가 있어요. 육교 밑에 지나갈려는데 위에서 애가 뚝 떨어졌어요. 애들끼리 장난치다가 확 밀었는데 난간 위로 해서 애가 뚝 떨어졌어. 피할 수 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못 피하죠.

[한문철 변호사]
못 피하죠. 예상도 못하고 피할수도 없고 어쩌라고요. 나한테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을때..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 30km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제한속도가 시속 30으로 되있을때는 30을 지키시오. 그리고 그거보다도 더 중요한것은 어린이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면서 운전을 해야해요. 어린이는 천방지축이에요.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나올 수 있는 곳 .. 어린이가 나올 수 있는곳이 스쿨존이죠. 스쿨존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이런곳입니다. 이런곳에서는 언제 어린이가 나올지 모르니깐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제한속도 30으로 지켜서 되는게 아닙니다. 저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보통 한 200m-300m인데 거기 시속 한 10km 갔으면 좋겠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유 더 세게 해야한다..?

[한문철 변호사]
네, 시속 10km 바로 멈출 수 있어요. 그리고 애랑 부딪혀도 별로 안다쳐요.. 별로 안다쳐요.

[이충현 (안전훈장)]
경미하게..충격정도..

[한문철 변호사]
30km도 차가 어린이를 역과하는 수가 있습니다. 역과라는 것은 깔고 지나간다는 것을 말하는거에요. 그러면 사망해요. 저는 그런사고를 많이 봤어요. 특히 커브길에서 커브길은 좌회전하는데 안보이거든요. 아파트에서 그런일 많잖아요. 우회전하는데 또 어린아기 엄마한테 가는데 역과하면 그대로 사망하잖아요. 그래서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 10km로 갑시다. 그러면 1초에 2.8m를 갑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면 많이 가는거 아닙니까? 많이 가는거..

[한문철 변호사]
네. 1초에 2.8m 아니 100km에 1.28m니깐 1초에 2.8m에요 그러면 몇초 걸리겠습니까? 한 30초 40초만 가면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이런 상황인거죠? 지금 아이고..

[한문철 변호사]
저런곳 저런곳에서 나오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전봇대 뒤는 상상도 못하거든요 사실. 경계선도 있었고..

[한문철 변호사]
저런 저런 차 사이에서 나오는거 조심해야해요. 저 신호등이 바꼈어요. 가는데도 네! 저렇게 저런거 어떻게 피하겠습니까? 신호대기 하고 있다가 녹색신호로 바꾸는거 보고 이제 괜찮겟지? 근데 건너편 차때문에 안보인거에요. 일단 애들에 대한 교육을 철.. 그래서요 저는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는요. 그 신호등 설치하고 그다음에 또 이..감식 카메라 설치하고 그게 돈이 1조 7천억인가 든대요. 저는 그 기왕하는김에 펜스를 쭉 해두고 그 근처는 애들이 못 들어오게 펜스를 설치하고 펜스 또 중간에 끊어두지 말고...

[이충현 (안전훈장)]
쭉 이어서..

[한문철 변호사]
네. 그거 거길로는 강아지들만 들어오는게 아니라 우리 똥강아지들.. 똥강아지 그러잖아요. 할머니가 강아지들이 우리 애들이 강아지에요. 애들이 거기 쑥쑥 들어가. 어른들은 통과가 안돼. 그런데 애들은 통과가 됩니다. 애들이 못오게 펜스를 쫙 해두고 높이도 애들이 못 넘게 해두고요. 그리고 그 사이에는 스크린도어로 하는거에요. 스크린도어를 해서...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돈이 많이 들면은 거기를 갖다가 출퇴.. 아이들 학교가고 집에가는 시간에 등학교 시간에는 거기 애들 그 교통하시는 그 어머니..녹색어머니! 녹색어머니회에서 착 닫아놓고. 네,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가장 좋은것은 스크린도어.

[이충현 (안전훈장)]
스크린도어..

[한문철 변호사]
네, 신호에 따라 연동하는..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돈이 든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다음세대를 안전하게 키우기 위한 최소한의 투자다 생각을 해보면 안전에 대한 투자 이런건 아까운게 아니거든요.

[한문철 변호사]
그럼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그런의미에서 알겠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세번째 문제를 드릴건데, 일단은 어..변호사님 아까 제가 올라 봤는데 잘 어울리신다는 얘기가 좀 있었고요. 집에서 출퇴근 할때 어린이보호구역 피해서 일부러 돌아가겠다는 얘기도 하시는데 저런분들 제 주변에 상당히 있더라고요. 네비게이션에 우회 안내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얘기도 있고..

[한문철 변호사]
그래서요. 3월 25일부터는 그 우리가 뭐..술마신 사람들 술먹고 운전하는 사람들 아직도 있어요.그런사람들을..

[이충현 (안전훈장)]
많아요?

[한문철 변호사]
아이, 아직도 있어요. 그거 맨날 걸리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블박에 계속 올라옵니까?

[한문철 변호사]
아이 계속 올라오는.. 저한테 올라오는게 아니라 전 그런사람들 저한테 안돼요. 그런사람 ..

[이충현 (안전훈장)]
그냥~

[한문철 변호사]
근데 지금도 1년에 음주운전으로 걸리는사람들이 30만명이 좀 안되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헉..많네요.

[한문철 변호사]
하루에 몇명인가요? 하루에 천명씩 걸리는...백명..? 백명 걸리면.. 아! 하루에 천명씩 걸린다는 얘기에요. 30만 20몇만명이면..

[이충현 (안전훈장)]
나는 안걸리겠지? 하는 분들이 천명이 있다는 거에요.

[한문철 변호사]
네, 그런 사람들한테 음주 측정 음주 단속하는걸 피해갈수 있는 앱이 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한문철 변호사]
그 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미리 알려주는거죠. 사실은.

[한문철 변호사]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게릴라식 단속을 해요. 어디서 한다고 안하고 옮겨가면서 합니다. 그러면 누가 또 여기서 하네 이러고 알려주는데 그런식으로 앞으로는 이제 아 500m 앞에 스쿨존입니다. 돌아가십쇼. 이게 3월 25일부터 현실화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습니까? 서비스가 되는거에요?

[한문철 변호사]
그런게 있을거라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제가 이렇게 순수해요. 안전훈장이 뭘 알겠어요 진짜.

[한문철 변호사]
아니 여기서 과속감지카메라가 있습니다. 있잖아요. 아니 뭐가 떨어졌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 대박인데..

[한문철 변호사]
아- 안전한tv 한문철tv.. 제가 들고 있을게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들고하세요. 하하하.

[한문철 변호사]
자 그래서 앞으로는 왜냐면 그만큼.. 아니 이것좀..pd..이거 둘게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들고하셔도 되는데 내려놓으셨네.

[한문철 변호사]
앞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운전자들은 안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30km고 뭐고 운전자가 잘못이 있고 없고 그것은 운전자에게 잘못이 없다는게 밝혀질려면 경찰은 무조건적으로 운전자에게 '특히 유의했어야지 어린이보호구역인데..'

[이충현 (안전훈장)]
'운전자가 유의했어야지'라는 멘트를..

[한문철 변호사]
네, 그러면서 경찰은 무혐의 안해요. 운전자가 무조건 잘못했다. 차가 잘못했다. 오토바이가 잘못했다. 그리고 또 검사도..검사도 그걸 갖다가 자기 손으로 만약에 누가 사망하거나 크게 다쳤는데 거기서 무혐의 할 수 있겠습니까? 못합니다. 법원에 기소 되었어요. 판사가 그걸 무죄할수 있겠습니까? 옆에서 거기 이제 연명을 해서 우리애가 그렇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스쿨존에서 조심하지않고.. 무죄되기가 무진장 어려워요. 항소심 가면 겨우 무죄될까요? 나중에 그렇게 밝혀지는거에요. 그러니깐 내 잘못 없는거 밝혀지는게 무척 힘듭니다. 그래서 아예 피해가는게 최고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예 피해가라..

[송창영 교수님]
극단적인 세번째 질문한번 해보겠습니다. 그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내 차가 정지가 되있어요. 그런데 어린이가 와서 부딪혔어요. 자, 이거 어떻게 되나요?

[한문철 변호사]
아- 상황에 따라 다르죠. 아니 이게 자꾸자꾸 흔들려 이거.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한문철 변호사]
뭐냐하면은 내가 신호대기를 하고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또는 앞에가는 차가 서있어서 나도 정상적으로 서 있어요. 그런데 애들이 장난치면서 애들이 장난치고 뛸때는요. 앞도 안보고 뛰어요. 저 애가 나를 잡으려오면 막 어디갔지 왔나 막 뜁니다. 그러다 와서 맨땅에 해딩이었어요. 그런경우는 차에 잘못이 없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하-

[송창영 교수님]
이거는..

[한문철 변호사]
그런데 저기서 애들이 막 뛰어와요. 또는 자전거 탄 둘이서 막 경주를 해요. 그럴때는 어 쟤들 저렇게 하다가는 어쩌면 나한테 올지도 모르겠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예측을 해야하는군요..

[한문철 변호사]
위협하잖아요. 애들이 뛰는걸 보면.. 그럴때는 가볍게 빵-하면서 내가 멈춰줘야해요. 그렇지않고 애들이 저렇게 달려오는걸 보면 나한테서 계속 올지도 모르는데 근데 가다가 직전에 섰다? 섰어도 내가 책임이 있는 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러니깐 미리 경고, 예고를 해야하는 거군요. 아 이게 중요한 포인트네요. 그러니깐 이제 경적을 긍정적으로 예고, '조심해'라고 주의를 주는 상황에서 클렉션을 눌러야한다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네.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이제는 해야하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그러니깐 애들이 보이면은 무조건 차렷이에요. 차렷. 애들 지나갈때까지.

[이충현 (안전훈장)]
꼼작마. 기달려..

[한문철 변호사]
기달려는 우리 뚜비인데..

[이충현 (안전훈장)]
하하하 그 애견이 있으시거든요. 반려견. 기가막혀요. 그 금색털에 기다려 하면 기달리더라고요.

[한문철 변호사]
애들도 기달려야해요. 애들도 차가 오면 기다리고 좌우를 살펴야하는데..애들이 진짜 어쩔때는 진짜 그 강아지보다 애들이 순간적으로 놀다 보면은 애들이 주의를 못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그렇죠. 아이들 좀 조심하시고 미리미리 누르셔야된다는거. 그다음에 계속해서 질문 또 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 흥미롭게 했었는데 자! 운전자보험을 가입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면 어린이보호구역안에서 사고가 발생되어도 면제된다?

[한문철 변호사]
누가 그래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일단 답을 먼저..

[한문철 변호사]
이거 전부다 x네. 오늘.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래요? 이런 어떻게 문제를 ..하하하

[한문철 변호사]
아- 운전자보험에서 안 되는거는요. 못된거..제일 못된거 얘기해보세요.

[송창영 교수님]
음주운전..

[한문철 변호사]
음주운전! 또?

[송창영 교수님]
또? 과속..

[한문철 변호사]
아니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보복운전.

[한문철 변호사]
보복운전 그렇지. 보복운전 고의니깐. 또?

[이충현 (안전훈장)]
그 다음에 고의성 가지고 있는게 또.. 역주행.

[한문철 변호사]
에이-

[이충현 (안전훈장)]
그 저기 중앙선 침범..

[한문철 변호사]
에이-

[이충현 (안전훈장)]
에이~?

[한문철 변호사]
자, 우선 음주운전, 무면허, 뺑소니, 보복운전 이 네가지는 안 됩니다. 나머지는 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요. 지금 현재 나와있는 운전자보험이 그 12대 예외사유.. 쉽게 얘기하면 12대 중과실이라고 그러죠. 그런데 정확히는 12가지 예외사유입니다. 예외사유에 어린이보호구역이 11번째로 들어가있는겁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들어가있네요?

[한문철 변호사]
들어가있어요. 이미 들어가있는데.. 거기에 특을 또 하나 만든거에요. 이미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로도 처벌을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요즘에 이런사고 절대 일어나면 안된다. 더 무겁게 처벌하자.

[이충현 (안전훈장)]
더 세게?

[한문철 변호사]
그래서 특가법에.. 특가법에 들어가있는겁니다. 그래서 처벌이 무진장 높아져서..아 그런데요. 그런데 12가지 예외사유일때 무조건 되고 운전자보험에서 지원이 되는게 아니고요. 벌금은 지원이 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벌금은 지원이 됩니까?

[한문철 변호사]
벌금은 지원이 되는데 형사 합의지원금...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것은 안되는구나..

[한문철 변호사]
그것은 어..6 7에 42 그것은 6주 이상이 되야해요. 진단이 42일 이상. 근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큰사고도 있지만 보통은 한 부딪히면 2주진단 또 어디 멍들고 긁히고...

[이충현 (안전훈장)]
쎄면 3주?

[한문철 변호사]
어..3..경찰에서요. 그 뉴스에 나올때 중경상, 중상 몇명, 경상 몇명 그러죠? 중상이 몇주이상인지 아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3주이상 아닙니까?

[한문철 변호사]
어떻게 알았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저..저는 촉이 좋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네.그래서..

[송창영 교수님]
교통방송..

[이충현 (안전훈장)]
하하하..아이고~

[한문철 변호사]
아- 2주하고 3주하고 한 끗 차이에요. 그래서 어떤경우는 2주로 하고 3주로 하기도 해요. 경찰에서 말하는 중상 그거 별거 아니고요. 중상 이라는거는 어디가 뿌러져서 6주 이상은 되야겠죠? 그래서 운전자 보험에서 6주 이상일때 되는건데요. 그런데 이제 민식이법은 2주이상만 되면은..아니지 조금만 다쳐도 1주만 되더라도 기본적으로 운전자의 잘못이 있을때, 운전자가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을때. 보행자가 90% 잘못하고 운전자가 10%만 잘못해도 처벌 대상입니다. 그랬을때 조금 잘못했을때 벌금 500만원이상이에요. 그래서 500만원 여기 넣어다녀야해요. 그렇지않으면 저 어린이구역 들어가면 안돼요. 돌아가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저 아까 저기 댓글 다신거 보니깐 이미 그런 어플이 나와있다고 하시는데..

[한문철 변호사]
아니 당연히 나오겟죠. 그리고 운전자보험이 6주이상 되야하는데 조금한건 안 되잖아요. 거기에 대비해서 조만간 운전자보험에서 민식이법 특이하게..특별히 민식이법에 대한게 나올겁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보험상품이 개발되는거군요 거기에 맞춰서?

[한문철 변호사]
그럼요.그럼요.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말씀 중에 구영진님 '어라 생방송 이네요' 어라? 처음 아셨네요? 이런..자꾸보세요. 이런 좋은방송을. 옵토님 '보복운전은 보험자체가 아예 안됩니다.'

[한문철 변호사]
이런 옵토..옵토..옵토! 지금 얘기는 운전자보험 얘기하는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딴소리를 하고있었어? 옵토님...

[한문철 변호사]
지금 종합보험 얘기하고 계시네,,

[이충현 (안전훈장)]
좋습니다. 양원장님 '운전자보험에서는 6주이상 보장하네요ㅠ' 유후한님 '별로 효과 없을거 같네요.' 유후한님 또 '세로형 삼구 보조신호기 있어도..' 이게 무슨 이야기죠? 세로형 삼구 보조신호기..

[한문철 변호사]
저거 저저..삼구 보조신호등이라는 것은 그 우회전할때 그럴때 이제 보행자신호 있을때 우회전 그걸 말하는것 같은데요. 그거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이충현 (안전훈장)]
샤벨님 '반갑습니다' 양원장님 '민식이법 특약~ㅎㅎ'에 대한거 봉봉봉님 '저도 돌아가겠습니다' 하는데 아무튼 이게 다들 관심들은 있으신데 궁금한거 물어보시랬더니 지금 말씀하신것들에 대한 댓글을..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 여기 횡단보도 보이는곳에 유후한님 '사람이 있냐 없냐'만이 관심사입니다. 그런데 그거보다는요. 자 여기서요. 우선 어린이보호구역을 떠나서 어디서든지 우리나라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횡단보도에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문제가 되는거죠. 신호등에서는 신호에 따르면 되니깐요.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서 아- 보행자가 있을때 그 횡단보도 건너는 보행자가 있으면은 거기서 일시정지해야합니다. 횡단보도 앞에 또는 정지선 앞에 일시정지해야해요. 그런데 보행자 없으면 그냥 가도 됩니다. 하지만 보행자 없어서 갈라하는데 뛰어 들어와요.

[이충현 (안전훈장)]
하- 답 없네요.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 딱 보면 사람이 옆에 횡단보도 옆에 있어요. 그래서 저 사람이 건널까 안건널까? 안 건너겠지하고 가는데 갑자기 건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요. 횡단하는 사람이 있을때 조심하는게 아니라 횡단하려는 사람이 있을때 조심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고쳐야해요. 그 고쳐야한다고 했다가 아직까지도 안 고치고 있어요. 그 행안부에..경찰쪽이 행안부 소속이죠?

[이충현 (안전훈장)]
네네.

[한문철 변호사]
행안부에서 얘기를 좀 하세요. 경찰청에다 도로교통법 고치라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한문철 변호사 개인의견으로..

[한문철 변호사]
무슨 개인의견이래! 고치래도..

[이충현 (안전훈장)]
강하게 지금 어필을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댓글 달아주시고요.

[한문철 변호사]
그래서 여러분들 횡단보도가 보이면요. 보행자가 있든 없든 특히 횡단보도 앞에 불법주차 되있는 차 있으면 안보여요. 그래서 그래서 항상 횡단보도 앞에서는 자- 보이면 조심하고, 안보이면 멈춰라.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중요합니다.

[한문철 변호사]
그럼요. 멈춰서 시야확보될때까지 조심해서 어 아무도 없구나 그러면서 지나가야해요. 그리고 눈으로 확인이 안 될때 불안하다 느낌이 안좋다 할때는 가볍게 빵-

[이충현 (안전훈장)]
빵- 상당히 중요하네요. 그리고 그거 또 간혈적 지식으로 좀 드릴게요. 빨간 점멸에서는요. 멈..

[한문철 변호사]
네, 일시정지.

[이충현 (안전훈장)]
일시정지. 멈췄다가 가야하고요. 황색 점멸에서는 서행으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한문철 변호사]
조심해서..

[이충현 (안전훈장)]
조심해서. 살펴서. 이거 팁으로 하나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네 뭐 또 궁금한거 있으십니까?

[송창영 교수님]
이게 지금 많은 시민분이 걱정하는 것이 이 민식이 법이 발효가 되면 시행이 되면 굉장히 그..과잉처벌을 받게 만드는..

[한문철 변호사]
어유 네. 교수님..교수님은 국립대 교수님이십니까? 사립대 교수님이십니까?

[송창영 교수님]
사립입니다. 하하하

[한문철 변호사]
사립이요? 국립대이든 사립대이든 관계하지 않고 교수님 정년 몇년 남았나요?

[송창영 교수님]
한 10년 넘게 남았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이 나보다 동생이시네~

[송창영 교수님]
아..이상하게 유도 심문을...

[한문철 변호사]
제가 이 말씀 왜 드렸냐면은 아- 만약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이 나빠서 어린이가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벼운 사고인데 넘어지면서요. 넘어질때 인도 턱에 머리를 부딪히면은 사망 할 수가 있어요. 정말 시속 10km로 가다가 부딪혓는데 넘어지면서.. 넘어질때 어떻게 넘어지는지가 중요해요. 인도턱에 머리 부딪히면 사망합니다.

[송창영 교수님]
모서리.. 모서리 얘기하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네 모서리요. 모서리. 턱이 모서리에요. 그런데 그랬을때 운전자 잘못은 10% 많아야 20%고 어린이 잘못이 80-90% 그런경우에도 운전자 조금 잘못이 있잖아요. 그리고 어린이가 사망했죠? 어린이 사망했을때 아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몇년 이상이라고 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나면 10년이상 아닌가요?

[한문철 변호사]
3년이상..또는 무기징역이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무기징역.

[한문철 변호사]
무기징역은 없어요. 실질적으로는. 3년이상인데.. 윤창호법하고 똑같은거에요. 윤창호법은 술에...술에 무진장 취해서 정신없는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람을 죽게했을때 그때 3년이상 또는 무기징역이에요. 똑같아요. 그런데 운전자에게 이만큼밖에 없어요. 10%에요. 민사로 따지면 90대10이에요. 그래도 벌금형이 없습니다. 그러면 잘해봤자 뭐가 되겠습니까? 형은 3가지에요. 실형이냐 집행유예냐 벌금이냐 그러면은 여기서 벌금형 있을때는 공무원이나 교사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벌금형이 없으면은 잘해봤자 실형아니면 집행유예예요. 집행유예 되면은 공무원 끝이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안되죠.

[한문철 변호사]
교수님 그래서요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은 차 가지고 가지마세요. 걸어다녀야..아니 또 방법이 있어. 트랙터 타고 다니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트랙터요?

[한문철 변호사]
트랙터는 예외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트랙터를 또 구하기가.. 아니 쉬운가?

[한문철 변호사]
아니 트랙터 요새 중고 트랙터 싸요.

[이충현 (안전훈장)]
도로에 좀 가지고 나와도 될까요?

[한문철 변호사]
아 괜찮아요. 트랙터 그다음에 불도저 이런거요. 크레인.. 굴삭기.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러니깐 자꾸 어려운 얘기를 자꾸..

[한문철 변호사]
이런게 이런거는 아까 제가 그랬죠 자동차, 오토바이에 해당되지 않아요. 순 오토 지계차 이런거는..

[이충현 (안전훈장)]
특수차량이니깐..

[한문철 변호사]
그런경우는 물론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 12대 예외 사유중에 스쿨존 사고에는 들어갑니다. 하지만 민식이법에서는 예외에요. 그래서 불안하면은 그렇게 큰~거요. 중기타고 다니세요. 중기. 웃기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것도 웃기네요.

[한문철 변호사]
오히려 그게 더 위험한데..

[이충현 (안전훈장)]
맞습니다.

[송창영 교수님]
교수님 저.. 아니...

[한문철 변호사]
네.저 교수도 했었어요.

[송창영 교수님]
어떻습니까? 이게 지금 방금 살짝 얘기 해주셨는데 우리 시청자분들께서 윤창호법과 민식이법의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똑같아요. 처벌은.

[이충현 (안전훈장)]
처벌은 똑같다.

[한문철 변호사]
그런데요. 그런데 윤창호법은 음주.. 윤창호법. 원래 음주운전에서 사람을 사망하게 한게 윤창호법으로 갈수도 있고 아니면 일반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으로 갈수도 있어요. 제가 이렇게 보고 하는게 좋나요? 이렇게 보고 하는게 좋나요? 우리 pd님 어디쪽 볼까요? 아 거기 볼까요? 그럼 네 정면을 바라보고 얘기하겠습니다. 자, 일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음주운전 사고요. 그리고 윤창호법 이것은 진짜 이거 어쩔때는 운이에요. 똑같은 사고인데 검사 잘만나면 일반교통사고로 처리해주고요. 그리고 좀 좀 무서운 검사 만나면 윤창호법으로 가고.. 윤창호법이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냐 이것은 진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윤창호 법은 사망사고에 벌금이 없어요. 그냥 끝이에요. 공무원, 교사, 교직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사자 들어가는거 의사, 약사 빼고는 전부 다 끝이에요. 끝. 그런데 군인, 경찰관 전부 다 공무원이죠. 끝입니다. 아니 다 컸는데 그것은 끝나도 괜찮아요. 왜? 아니 맛탱이가 갈정도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게 말이 되겠습니까? 술을 많이 마시면 내가 몸을 못 가눈다? 몸을..걷는것도 비틀비틀한다? 그런상태에서 차를 탄다? 그러면 차도 비틀비틀한다. 그런데 차가 빠르다. 그럼 사고가 난다. 사고나면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 죽어도 좋다. 나는 운전하겠다. 그래서 음주 사망사고는요. 음주 교통사고는 솔직히 말해서 묻지마 살인과 똑같습니다. 아- 불특정다수한테 묻지마 살인과 똑같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자기만 살인되는게 아니라 주변까지..

[한문철 변호사]
그러니깐 살인과 똑같은점. 살인이 5년이상 또는 무기살인 사형이거든요. 그정도로 처벌하는거 그거는 진짜 합당하고 그리고 그런사람은 그렇게 공무원이나 교사를 하면 안되죠. 그런데 거기에 반해서 민식이법은 너무 처벌이 무겁다는 이유가요. 벌금형이 없다는거에요. 피해자가 훨씬 더 큰 경우도 있는데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3년이상 그러면 저 수많은 공무원 교사들 그분들은 너무 너무 불안해합니다. 그분들 나중에 진짜 내가 주의한다고 주의했는데 애가 갑자기 뛰쳐나오는거 내가 조금 잘못한거 조금 잘못했는데 무죄냐 유죄냐 가서 마지막에 너도 조금 잘못해서 10% 잘못했잖아. 그러고서는 유죄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어쨋든 잘못은 있으니깐요.

[한문철 변호사]
조금 잘못했잖아. 그런데 나의 인생이 모두 다 끝난다? 너무 가혹하다는거죠. 그래서 벌금형이 없이 단지 징역형만 있는 것은 정말 무서운겁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거는 이제 앞으로 계속 논의가 필요한거죠?

[한문철 변호사]
앞으로 그래서 조만간에 '너무 무겁다..너무 무겁다' 그런 사례들이 나오면은 또 좀 뭐..

[송창영 교수님]
변화가..변화가 있겠죠.

[한문철 변호사]
또 뭐 새로운 뭐가 있겠죠.

[이충현 (안전훈장)]
저는 조금 이자리에서 좀 더 가야겠습니다. 현재 한문철 변호사 교통전문변호사로서 개인적인 견해이면서 저변의 의견을 담고 의견을 반영하신거에요. 그러니깐 아직 법적으로 결정된 부분이 아직은 없습니다만, 향후에 그런 부분으로 논의, 논점이 이끌어질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문철 변호사]
아니 제가 시작도 안했는데.. 시작도 안했는데 제가 뭐라고 제 의견을 말하면 그건 또 안되잖아요. 다만 앞으로는 여기저기서 너무하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 충분히 ..

[송창영 교수님]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한문철 변호사]
그러면 그럼 진짜 그런 뭔가가 진짜 그러네. 그때 만들때는 30km이하만 지키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이제 하나하나씩.

[한문철 변호사]
네 그렇게 되면 나중에 뭔가 새로운 보완책이 머지않아 시행되고서. 제가 예언합니다. 길면 2년안에 뭔가 보완책이 나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한문철스트라부스..아이 어떻게 해야하지? 예언을 하셨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이후에 한스트라다무스...얘기해주셨고요. 지금 말씀하신 중에 이만큼 관심이 많다는거 시청자 100명 처음..

[한문철 변호사]
근데 아직 몰라요. 시청자분들이 관심이 없으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런데 100분이 일단 지금 알고계시게 되었어요. 지금 저희가 방송한 이래로.

[한문철 변호사]
최고죠?

[이충현 (안전훈장)]
동시간대 100명 시청 없었어요. 제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한문철 변호사]
네. 앞으로도 없을겁니다.하하하.

[이충현 (안전훈장)]
아이 이러시면 안되죠. 아이 저희..그.. 화이팅!

[한문철 변호사]
아니, 근데 앞으로요 앞으로..교통에 대해서 가끔 하시면요. 제가 또 한번 오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저희 화상통화도 할수 있고요. 저희가 갈수도 있고요.

[한문철 변호사]
아이, 올게요. 올게요 여기 올게요.

[이충현 (안전훈장)]
한문철tv 흥해라! 흥할것이오. 저도 예언하겠습니다. 한문철tv 무조건 잘됩니다. 전 세계에서 모든 사람이 찾아보는 방송이 될겁니다.

[송창영 교수님]
시청자 여러분..

[이충현 (안전훈장)]
하하. 아니 갑자기 정리멘트를 들어가시면 어떻게..

[송창영 교수님]
다음 또 이어서..

[이충현 (안전훈장)]
아 네네.

[송창영 교수님]
그.. 한마디로 자나깨나 어린이보호구역 조심하셔야 되고 자나깨나 어린이 조심해야하고 자나깨나 보행자조심해야하고.

[이충현 (안전훈장)]
아휴 좋은말씀입니다.

[송창영 교수님]
그 어떻습니까? 지금 이제 그..지금 어디죠 통학로. 통학로 개선을 통해서..

[한문철 변호사]
아니 저 어린이보호구역 관련해서..

[이충현 (안전훈장)]
아 네네 관련해서.

[한문철 변호사]
제가 저기 아까 보니깐 아까..그 용어선택이 막 하니깐 재밌다고 했는데요. 진짜 내 생각을 얘기할까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하세요.

[한문철 변호사]
그래 뭐 유튜브인데 뭐..행안부 유튜브인데 뭐. 어린이보호구역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무슨 밭이다? 무슨밭?

[이충현 (안전훈장)]
아휴.. 이거 좀 세게 얘기하시는거 아닙니까?

[한문철 변호사]
네 어린이보호구역은 무슨 밭이다?

[이충현 (안전훈장)]
꽃밭이다.

[한문철 변호사]
무슨 꽃밭이에요? 자..교수님

[송창영 교수님]
지뢰밭.

[한문철 변호사]
지뢰밭! 어린이보호구역은 지뢰밭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지뢰밭입니다. 지뢰 밟으면 터지는겁니다. 안보였던 지뢰도 터집니다. 진짜. 진짜.

[송창영 교수님]
돌아가야겠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꽃이 있는데 거기 지뢰가 있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원래..원래 저기요. 저기 저 비무장지대 들어가면은 거기에 예쁜 꽃들 많이 있어요. 거기 지뢰 숨겨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맞습니다. 지금 아주 중요한 얘기를 해주셨어요. 지금 얘기를 하다보니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어떤 변천일수도 있고 최근에 있었던 좀 미담사례가 있는데 대전에 모 초등학교도 있었고요. 전국적으로 지금 붐이 일어났는데 통학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어린이 통학 전용로?

[이충현 (안전훈장)]
전용 통학로!

[한문철 변호사]
그렇죠. 그게 필요하죠.

[이충현 (안전훈장)]
원래 문을 탁 차고 나가면 도로가 없네요. 차로만 있는거죠. 이랬는데 이게 지자체와 또 정부 또 그 담당직원들이 힘을 합쳐서..이사례거든요 저희가 여기를 공사전에 한번 갔었어요. 갔는데 그당시만 해도..

[한문철 변호사]
저거보세요. 펜스로 다 막혀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이게 없었던 거죠.

[한문철 변호사]
제가 아까 저거 다 만들라 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너무 제대로 된거죠. 중간에 틈 없고 쭉- 연결되서 통과할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보행로를 확보했고 씨씨티비까지 설치를 해놓은거죠.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거. 그리고 또 다른점은 아이들이 시행성이 조금 떨어지니깐 노란색 옐로카페트를 만들어서 그 위에 서있으면 교차로 통과할때 운전자들이 사각지대에서 아이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횡단보도를 만들때요. 그 과속방지턱 노랗게 되있잖아요? 그 위에 횡단보도를 만들어주면.. 어차피 거기는 차가 차가 빨리 갈수 없잖아요.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이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렇게 진행된곳도 몇군데 있는것 같긴한데.. 지금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적용할 수 있는것들이 상당히 많아요. 저는 사실 저희 동네도 중앙분리대 막 생겨지고 펜스 안전 펜스 쳐지고 하니깐 저는 되게 우리동네 되게 미개한가보다 이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는 점에서 필요한거네..

[한문철 변호사]
네, 그렇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좀 돌아갈줄도 알아야하고

[송창영 교수님]
저 도마초등학교인데 학교에서는 그야말로 부지를 제공하고 대전광역시에서는 공사를 해주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전체적인 플랜이라든가 계획을 해준 어떤 좋은사례인것 같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맞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확대되어야 겠죠?

[한문철 변호사]
네.

[이충현 (안전훈장)]
네. 좋습니다. 저런곳에서는 사고 많이 안나죠? 저렇게만 한다고 해도..

[한문철 변호사]
그래도~

[이충현 (안전훈장)]
그래도...좋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그래도요. 인도위를 뚫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죠.

[한문철 변호사]
그래서요. 아- 진짜 세상은 세상은 진짜 우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펜스가 쳐져있다 하더라도 우선 운전자들이요 거기를 뚫고 들어오면 방법이 없어요. 그거는 뭐 천재지변이죠.

[이충현 (안전훈장)]
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원래 벌써 끝났어야 되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하시는 바람에 우리는 땡큐~

[한문철 변호사]
어유 6시가 되었네..

[이충현 (안전훈장)]
아이 아직 아닙니다. 시계 보지 마시고요. 자 좋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따단! 아이고 혼자 다하네. 지금. 네 사고발생을 막기 위한 노력들을 좀 해가야할텐데.. 키워드! 주요 키워드 가지고 한번 얘기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네.

[이충현 (안전훈장)]
안전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한문철 변호사]
아니아니. 그거 다할건가요?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이거이거만 이고요. 나머지 책이에요.

[한문철 변호사]
아, 두장 남았구나. 하하하.

[이충현 (안전훈장)]
어쨋든 걸리셨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니 뭘 그렇게 많이 써놨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는 선물 드릴려고..

[한문철 변호사]
합시다. 내가 그거 다하고 갈게.

[이충현 (안전훈장)]
좋습니다. 자 그러면 안전키워드를 한번 상식을 확대해보는 시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과속의 위험성을 한번 얘기해주시죠.

[한문철 변호사]
과속이요? 과속이 왜 위험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는..음.. 차에 치일경우에 충격이 커지니깐 사망률이 높아지니깐..

[한문철 변호사]
우선 그것도 있고요.문제는 과속하면.. 나 좀 나 좀 비춰주세요. 카메라.

[이충현 (안전훈장)]
하하. 지금 과속의 현장을 잠깐 보여드리느라고.. 고속도로에서 160-170 제가 170까지는 밟아봤어요.

[한문철 변호사]
아이 200넘는 차들도 있어요. 자, 저기서 문제가 뭐냐면요. 저렇게 빨리가면 저 차가 내 앞으로 들어올거에요. 내앞으로.

[이충현 (안전훈장)]
아이 다른거 다른건가봅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이 재미없는걸 골랐네.

[이충현 (안전훈장)]
아이 이거이거 오토바이..으악

[한문철 변호사]
아이 저 사건 왜 골랐어..

[이충현 (안전훈장)]
아..운전자가 안보여..

[한문철 변호사]
아이 저거는 안타까운 사고인데.

[이충현 (안전훈장)]
오토바이가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한문철 변호사]
아니 저 영상 고를때 나한테 미리 얘기좀 하시지.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니깐 다시한번 말씀드릴게요. 이 영상은요. 저희가 이렇게 자꾸 노출시켜서 좀 격하지만 보여드리는 이유는 그럴수 있다.

[한문철 변호사]
영상을 ..영상을 이렇게 내보내도 될게 있고 내보내기 좀 불편한것도 있는데요. 근데 저기 우리 그..안전..안전의 품격? 안전의 품격 작가분께서 이거를 갖다가 좀 조절을 못하셔서 죄송합니다. 제가 좀 미안해서..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 좀 편집해서..

[한문철 변호사]
아이 라이브인데..뭐.. 뭐 그런데 전부 다 과속때문에 일어난 사고였어요. 과속에 문제점은요. 위험을 느꼈을때 멈추지를 못합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다가 위험을 느끼고 앞에 뭐가 있다 내가 멈춰야 되겠다 했을때 70m를 가야 멈춥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인지를 하고 멈추는데까지?

[한문철 변호사]
위험을 느끼고 바로 브레이크를 잡아도 70m를 가야 내가 멈출 수 있고요. 이건 승용차 기준입니다. 만약에 버스라든가 또는 트럭, 트럭에 짐을 싣고 있다든가 그러면 70m에 도저히 못 멈추고 100m 가야 멈춥니다. 급제동을 하더라도. 시속 200km로 가면 몇m가서 멈출까요? 승용차기준.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면은 아까 70 이니깐 그래도 적어도 120m가지 않겠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230m가야 멈춥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헉..

[한문철 변호사]
못 멈춰요. 그래서 어..내 차 어디까지 달리나 보자 시속 200까지 밟는다? 그런데 고속도로에서 어 아까 우리 아들차가 먼저 갔어요. 아들 며느리가 먼저 떠나고, 그래 애들아 니들 먼저 가라 내가 좀 이따가 바로 쫓아갈게. 그러고는 달려갑니다. 그래 어디가서 저녁 같이 먹어야하니깐 달려가는데요. 200km가는데 어... 어떤 차가 서있어요. 고장나서. 그게 우리 아들차에요. 200m앞에 우리 아들이 있어요. 못피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냥 치는거네요.

[한문철 변호사]
그냥 들이박아요. 그래서 과속에 제일 위험한것은 보고도 멈추지 못하는거에요. 보고도..그리고 속도가 빠르니깐 어떻게 되겠어요. 가볍게 쿵하고 빡-하고는..

[이충현 (안전훈장)]
말그대로 잔해가 산산히 부서지는게 영상에 계속 보였거든요. 그러니깐 과속의 위험성은 지금 말씀하신 이 뉘앙스..이 언어에..

[한문철 변호사]
보고도 못피한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내용만 들어도 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않나..

[송창영 교수님]
두번째 그..이제 저는 그 회전교차로.

[이충현 (안전훈장)]
회전교차로..?

[한문철 변호사]
round about?

[송창영 교수님]
그 회전교차로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죠.

[한문철 변호사]
회전교차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송창영 교수님]
좀 헷갈려하세요.

[한문철 변호사]
저 회전교차로는.. 자- 돌아요. 회전목마처럼 돌아요. 자 회전목마처럼 도는데 내가 회전목.. 거기 회전목마로 돌아갈려고 그래요. 돌고있는데 들어가면 되나요? 안되나요?

[이충현 (안전훈장)]
앞차가 돌고있으면 가면 안됩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니아니. 앞차.. 그저..플레이 그게.. 메리어라운드라고 그러잖아요. 그거.

[이충현 (안전훈장)]
네네. 메리어라운드 회전목마.

[한문철 변호사]
회전목마. 돌고있는데 내가 들어가면 되나요? 안되나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이 못 들어가죠.

[한문철 변호사]
못 들어가죠? 위험하죠?

[이충현 (안전훈장)]
네.

[한문철 변호사]
그러면 안돼요. 서 있을때 들어가야 서 있을때 들어가야죠. 그거랑 똑같습니다. 차가 돌고있을때 들어가면 안됩니다. 멈춰야해요. 멈춰서 여유공간이 생겼을때 들어가는겁니다. 도는차가 우선이에요. 도는차!

[송창영 교수님]
먼저 들어가있는차.

[한문철 변호사]
네. 그런데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냐면 나는 들어갈때는 마치 직진으로 들어가는것처럼 보여요. 그쵸?

[이충현 (안전훈장)&송창영 교수님]
네네.

[한문철 변호사]
상대 돌아요. 직진 노선이... 그게 아닙니다. 도는 차 우선이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되게 보면 꼬리물고간다해서 꼬리 물린차가 우선이다라고 생각 하는 분들이 있는것처럼 보이더라고요.

[한문철 변호사]
그거는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니깐 돌고 앞차가 이미 들어갔습니다. 돌기 시작했고.. 뒷차가..

[한문철 변호사]
아 줄줄이 줄줄이?

[이충현 (안전훈장)]
줄줄이! 소시지 처럼 쫙-

[한문철 변호사]
아 줄줄이 사탕이 맛있지만은 그러나 저희 회전교차로 들어갈때 앞에차는 먼저 들어갈 여유가 있었죠? 이제 내가 쫓아 들어가면 되겠지?가 아니고요. 거기보면 삼각형 거꾸로 그려져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양보.

[한문철 변호사]
양보.

[이충현 (안전훈장)]
양보

[한문철 변호사]
양보. 네! 양보가 뭐에요? 저기 오는 차가 저기있어요. 내가 먼저 들어갈 수 있겟지? 그게 아니고 거기서 양보..양보의 첫번째는 뭘까요?

[이충현 (안전훈장)]
기다림..?

[한문철 변호사]
기다림. 기다리면 어떻게 해야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멈춰야죠.

[한문철 변호사]
서야죠. 그렇습니다. 가는데 차가 없으면 들어가도 되는데 차가 있으면 내가 서서 경우에 따라 오는 차가 '음 먼저 오세요' 할때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도 잘못이에요. 우선권 있는 차는 먼저 가는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거도 상식인데.. 사실은.

[한문철 변호사]
그럼요.

[이충현 (안전훈장)]
상식에 맞춰서 회전교차로 이용하시길..

[한문철 변호사]
도는차는 넓은길 직진이다. 들어오는 차는 좁길에서 합류해서 들어오는거다.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몇번을 알려드렸는데도 현장에 가보면 계속 안 지켜지고있어요. 네, 중요합니다. 양보운전에 관한 부분도 좋지만, 이게 오셨으니간 저 아까 제주도에서 있었던 보복운전 영상을 ..격하게 공감이 되었거든요.

[한문철 변호사]
아 카니발 폭행사건이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보복운전에 대한 키워드를 좀..

[한문철 변호사]
그거는 보복운전에..아- 보복운전에 대한것은 좀 명확하지는 않았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때는요?

[한문철 변호사]
네네. 나중에 문제는 갑자기 쑥 들어오고.. 근데 그 카니발 사건 그것은 좀..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면 이것도 한번 좀 봐주시죠. 이것도..저..

[한문철 변호사]
아- 강변북로에서 일어났던 그거 군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 상당히 위험한거 아닙니까? 지금 차들이 쌩쌩 달리는데..

[한문철 변호사]
아-지금 재판에 넘겨져서 진행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직 미결입니까?

[한문철 변호사]
네, 지금 진행 되고있어요. 그리고 저기 그 피해자..피해자는 그냥 무혐의 처분 받았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래요?

[한문철 변호사]
네네.

[이충현 (안전훈장)]
이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이게 애찍는다 그렇죠? 잠깐 겁주고 싸악- 가고 이런식으로 하는 운전자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한문철 변호사]
아-hit and run?

[이충현 (안전훈장)]
네네.

[한문철 변호사]
쉿 할뻔 하다가 샥 들어와서 빡 하는거요? 네 그것이 보복운전이죠. 그러다가 내가 확 들어오면 깜짝 놀라겠지? 깜짝 놀라겠지? 그러다가 부딪히면 그냥 겁만 주면은.. 그런데 왜 이렇게 하얗게 나와요? 하이키밸런스가 잘 안되었는데..괜찮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괜찮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그래서 그게 싹 들어오면 깜짝 놀라잖아요. 그게 협박이에요. 자동차 위험한 물건인 자동차를 위한 특수협박..

[이충현 (안전훈장)]
아 특수협박으로 들어가나요..?

[한문철 변호사]
네 그러다가 사고나면은 사고나면 차가 망가지죠. 특수손괴. 그러다 사람이 다치면 특수상해. 특수상해는 그게 골로 가는겁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특수상해로 들어가요?

[한문철 변호사]
특수상해는 왜냐하면 벌금형이 없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바로 그냥 실형으로...?

[한문철 변호사]
아니 실형은 아니고. 1년에서 10년까지 징역형밖에 없어요. 보복운전하다가 사람이 다치면 그러면 벌금형이 없기때문에 공무원은.. 공무원은 항상 공무원들께! 선비정신으로.. 에헴-

[이충현 (안전훈장)]
잘 쓰고 계십니다. 아주.

[한문철 변호사]
아이고 급하신것 같습니다. 허허허 먼저 가시지요. 이렇게 해야 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무조건..?

[한문철 변호사]
네!

[이충현 (안전훈장)]
의식을 바꿔야겠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니 근데 '나는 그냥 공무원도 아니고 교사, 교직원도 아니고 나는 괜찮아. 나는 집행유예정도 별거아니야' 그럴때는 그냥 그렇게 되는데요. 그렇게 안되지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기 쉽지 않죠. 네 그렇죠.

[한문철 변호사]
근데 특히 공무원, 교사 더욱더 조심해야합니다. 그냥 '에이고 그래 내가 참자 참을인 3이면 살인을 막는다고 했다 화가 나는구나 숨을 쉬자. 에휴 -'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초이와이지님이 '참 볼때마다 느끼지만 도로위에 가면 별별사람 다있다'고..

[한문철 변호사]
그럼요 그래서요. 아침에 차를 끌고 나올때요. 솔직히 내가 나를 못 믿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맞아요. 어떤 정신으로 나왔는지 모를때가 있어요.

[한문철 변호사]
그런데 내가 나를 못믿는데 남이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어요? 그래서 다른 운전자들은 전부다 뭐로 생각해야한다?

[이충현 (안전훈장)]
장애물?

[한문철 변호사]
나말고 다른 운전자들을 다 뭐로 생각한다?

[이충현 (안전훈장)]
피해자? 피해자?

[한문철 변호사]
개..? 네. 무슨개?

[이충현 (안전훈장)]
어려운데요.

[한문철 변호사]
앞에는 미..친..개 미친개는 갑자기 달려들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종 잡을수 없죠.

[한문철 변호사]
네,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아이고 귀엽네' 하면서 지나가는데 팍 달려들어요. 그냥 계속해서 멍멍하는 개는 막상 달려들지 않습니다. 그런 개는 다 집에서 묶어 놓죠. 그런데 미친개는 가만히 있다가 꼬리치다 팍 달려들어요. 이게 바로 내가 나갈때 전부다 그럴 수 있다. 그런생각으로 앞에 조금 이상하다. 앞에 이상한게 있다. 속도를 줄이든가 속도를 줄여서 거기에 대비를 해야해요. 대비에 첫째는 속도를 줄이는거에요. 두번째 근데 더 이상하다? 빵- 저 사람한테 나를 알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이상한 것이 해소가 된다면 지나가는거고요. 그렇지 않으면 가지 말아야해요.

[이충현 (안전훈장)]
또 있습니다. Moana Nui님이 '그런경우에는 전 차안에서 욕해요...나중에 블박 돌려보면 완전 욕쟁이 수준임..ㅠㅠ'

[한문철 변호사]
그렇죠. 그런데 상대가 보이지 못하게 나혼자.. 껌을 씹으면 좋습니다. 껌 씹으면서 얘기하면 껌 씹은건지 아닌지 모르는데. 내가 욕하는게 상대방한테 보여요. 이 입모양 보면은 저게 에이틴인지 도그썬인지 다 보여요. 그러면 쫓아옵니다. 그래서 보복운전이 생기는거에요. 그래서 보복운전은요. 보복운전 왜 생기냐면 진짜 내가 상대편을 놀라게 했을때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뭐에요? 손 살짝 그런데 상대가 내 손들은거 모를수도 있어요. 비상등 깜박깜박 하면서 죄송합니다- 그러면 아이 그래 이해를 해줘요. 그런데 그냥가? 이런 이씨-

[이충현 (안전훈장)]
제 와이프가 제가 그렇게 하잖아요? 그러면 그래요. 내려서 미안하다고 하고 가라고.

[한문철 변호사]
아이- 달리는데 어떻게 그렇게 해요. 에이-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그 정도 마음을 갖고 있어야되는데 사실 주변에서의 반응도..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 상대가 나한테 달려들면요. 대응하지마세요. 그냥 피하세요. 특히 고속도로 같은곳에서 상대가 나한테 보복운전 달려들려고 할때 그 사람은 지금 이성을 잃었어요. 눈에 뵈는게 없어요. 그럴때는 가지마세요. 가는데 계속 쫓아오잖아요. 그러면 내가 옆으로 빠지는 곳으로. 상대가 조금 내앞으로 가잖아요? 내앞에 가서 나를 갖다가 가로 막을려고 가잖아요? 가게 한다음에 내가 옆으로.. 옆길로 빠지면 못와요. 이게 최고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지혜를 또..

[송창영 교수님]
이 방재공학적인 얘기 조금만.

[이충현 (안전훈장)]
네네. 하나 하시죠. 지난주에 히트였어요. 이 키워드 인기 장난아니에요.

[송창영 교수님]
우리가 방재공학적으로 안전하려면..

[이충현 (안전훈장)]
안전하려면..

[송창영 교수님]
그럴려면 시간이..많이..들어가야 시간이..

[이충현 (안전훈장)]
시간이.. 들어가..투자되야하고.

[송창영 교수님]
투자되야하고 돈이 많이..

[이충현 (안전훈장)]
투자되야하고.

[송창영 교수님]
투자되야되고 또 안전할려면 편할까요? 불편할까요?

[이충현 (안전훈장)]
불편해야겠죠.

[송창영 교수님]
불편해야겠죠. 그러니깐 안전할려면은 시간이 많이..그러니깐 오늘 제가 방송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왔잖아요? 그러니깐 저는 주의 분들한테 얘기해요. 안전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데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질문을 하면 이렇게 많이 투자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그러니깐 제가 이렇게 빨리 출발을 해서 여유있게 오면 운전이 부처님 운전이 되는건데.

[이충현 (안전훈장)]
과속할 일도 없고.

[송창영 교수님]
네, 시간 맞춰서 출발하다보면 건달 운전이 되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변호사님 임박해서 다니신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무슨 누가 무슨 그런그런 가짜 뉴스를.

[이충현 (안전훈장)]
그런 소문이 있는데..

[송창영 교수님]
시간을 맞춰서 오는것 같은데..

[한문철 변호사]
오늘 오늘 2시 50분에 출발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많은 분들이 얘기 하시더라고요. 벌써 가셨냐고?

[한문철 변호사]
아이 여기까지 얼마 안걸려요.

[이충현 (안전훈장)]
세종까지 가까워요. 길이 너무 좋아요.

[한문철 변호사]
길이 조금 막힐것을 대비하면은 1시간 50분인데 아까 우리 최과장이 오늘 차가 안막혀서 1시간 30분 정도면 가지 않을까?싶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제가 알기로도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셨어요.

[송창영 교수님]
길이 안 밀렸나봐요.

[한문철 변호사]
그런데요. 그런데 항상 교통사고는 왜 생기냐하면 여유가 없어서 생겨요. 조금의 여유. 여유는요 조금 일찍 나오시면 됩니다. 항상 서두르다가 5분 늦게 나와서 5분을 맞출려다가 50년 먼저 가는게 교통사고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야- 명언 나왔습니다. 지금 이거 기록하십쇼. 5분 먼저 갈려다 50년.. 50년..먼저 간.. 네.. 정리가 힘들어요.

[한문철 변호사]
50년..50..

[이충현 (안전훈장)]
집중력이 흐뜨려지셨어요.지금.

[한문철 변호사]
50년 남은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맞아요.

[한문철 변호사]
네, 그런분들은 더 조심하셔야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좋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요. 차에 타서 출발할때 안전벨트 언제 매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저는요. 시동걸기 전부터 매요. 띵띵띵 울리거든요.

[한문철 변호사]
교수님은요..?

[송창영 교수님]
저는 시동걸고 맵니다.

[한문철 변호사]
우리 사무관님처럼 하세요. 왜그럴까요?

[송창영 교수님]
급제동.

[한문철 변호사]
급발진. 갑자기 튀어나갈수가 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 생각 못해봤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네, 그래서 항상 차에 타면은 안전벨트부터 먼저 매고.

[이충현 (안전훈장)]
그다음 시동.

[한문철 변호사]
그다음에 시동거는데요. 그리고요 차에 탈때 그냥 차에 타지 마시고요. 그 차를 한바퀴 둘러보십쇼. 내 차를.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얘기 해주시더라고요. 옆에 뭐가 있을수 있고. 애들도 있을수 있고.

[한문철 변호사]
거기에 애들도 있을수 있고요. 강아지도 있고요. 고양이도 있고요. 그런데 가끔 가다가 내가 '갔다올게~ 아빠 갔다올게'하고 잠깐 가서 뭐 서류준비 이렇게 하고 있고 엄마는 옆집 아줌마랑 뭐 얘기하는 사이에 애가 엄마 손을 놨어요. 안고 있다가 놔요. 그러면 애가 아장아장 걸어가요. '아빠아빠'하고 가서 아빠 차 있는 곳으로 가서 아빠 차 앞에 있는데 못보고 사고 나는 경우도 있어.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다 지금 현실에서 있는 이야기들로..

[한문철 변호사]
실제 있었던 사고들 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앞으로 이런분들이 줄어들자...줄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방송 진행했고요. 한문철 변호사님 꿈이 있으시더라고요? 제가 유튜브 구독자거든요.

[한문철 변호사]
꿈이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사모님하고 일주일에 두.. 아니 한달에 두번 여행다니신다. 이말 하셨는데..네.. 이거 이루어지시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아, 근데 그거는 전제조건이 있어요. 구독자 100만명이 되고나서..

[이충현 (안전훈장)]
곧 될것같습니다. 곧 될것같아요.

[한문철 변호사]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게 긍정이었는데..그러면 안전한tv는 몇만 갈 것 같습니까? 촉이 있으시잖아요. 예언 계속 하셨잖아요.

[한문철 변호사]
지금 3.4-3.5만 정도 되는데요. 일단 10만은 먼저 채우셔야죠. 실버 받으셔야죠.

[이충현 (안전훈장)]
언제쯤 될까요?

[한문철 변호사]
저 골드 받을때 같이 받읍시다.

[이충현 (안전훈장)]
한문철tv 여러분, 구독자 여러분 큰 부탁을 드리겠소이다. 한문철tv만 보지마시고 안전한tv를 좀 봐주세요. 다 거짓말이 많아. 그런데 한문철tv는 명판결을 해주고 안전한tv는 등대를 제공한다. 이것만큼은 좀..콜라보를 하고싶네요.

[한문철 변호사]
콜라보를 하고싶다.. 저 사무관님 제가 지금까지 사례를 쭉 이야기 했잖아요. 지금 양원장님이 '지어낸 얘기가 아니군요ㅠㅠ'

[이충현 (안전훈장)]
전부 다 있었던 이야기죠.

[한문철 변호사]
저는 다 제가 경험한 얘기를 설명드리는겁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네, 맞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제가 지금까지 20년동안 6000건 교통사고 소송만 했거든요. 그중에 사망사고가 몇건정도 될까요?

[이충현 (안전훈장)]
거의 한 70%이상..?

[한문철 변호사]
무슨 70%에요! 그렇지는 않고 사망사고가 한..20% 좀 넘는것 같아요. 한 1300건 이상을 하지 않았을까? 제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깐 그 중에는 정말 길에서 자는 사람도 있고 인도위에서 자는 사람도 있고 인도에서 자면 안전할 것 같죠? 어떻습니까? 교수님.

[이충현 (안전훈장)]
도로보다는..차로보다는 안전할 것 같은데..

[한문철 변호사]
차로보다는 안전한데요. 인도 위를 뭐가 올라오냐면은 아파트에 차가 꽉 찼죠? 그러면 그 아파트 입구 인도 위에 차를 대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개구리 주차하는 사람들 있죠.

[한문철 변호사]
개구리가 아니라~ 인도위로 올라와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예요?

[한문철 변호사]
네, 아침 일찍 뺄려고. 그런곳에 사람 누워있는거에요. 그런데 차 바퀴가 크면은 처음에 천천히 부웅- 올라가면은 이게 밟혀요. 그러다보면 장파열 되서 사망하는거에요. 저는 그런 사건 다 해봤어요. 그러니깐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진짜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별의별 사고 다 있습니다. 어떤 사고는요. 차가 정상대로 가요. 근데 위에서 고가도로에서 차가 한대 뚝 떨어져요. 지나가는 차 위로 차가 뚝 떨어집니다. 별의별 사고가 다 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런 사고들.. 사례를 통해서 명판결을 해주시기까지 여러분들의 제보와 또 관심, 댓글이 상당히 중요한 동인이 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을 좀 해보게 됩니다.

[송창영 교수님]
우리 변호사님하고 재미있는 얘기를 경험을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어떻습니까? 우리 시청자분들께 변호사님이 어떤 교통사고는 이런거다. 어떤 표어라든가 한말씀으로 정의를 해주신다면..

[한문철 변호사]
오늘 아까 제가 중간중간에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우선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자 핸들 어떻게 생겼어요?

[송창영 교수님]
둥그렇게 생겼죠.

[한문철 변호사]
핸들이 이렇게 생겼습니까? 이렇게 생겼습니까?

[송창영 교수님]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이거죠. 그러면 둥근거에요. 술잔은 어떻게 생겼어요?

[송창영 교수님]
이렇게~

[한문철 변호사]
둥그렇죠? 둥근거 하루에 하나만 잡으시오.

[이충현 (안전훈장)]
오~

[한문철 변호사]
두개 잡으면 패가망신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오 이거 굉장히 좋은 표현입니다.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 또 아까 제가 뭐라했어요. 보이면 조심하시오. 안 보이면 멈추시오.

[이충현 (안전훈장)]
안 보이면 멈추시오. 안 보인다고 가는게 아니라.. 안 보이니깐.

[한문철 변호사]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고 항상 운전할때 느낌이 있습니다. 느낌이 안 좋으면 조심해야 하는거에요. 그놈의 느낌이 없을때, 느낌 없이 운전할때 언제? 급할때! 여유를 가지면 어..느낌이 좀 이상하다? 그럴때는 발을 살짝. 그러면 뭐가 갑자기 튀어나와요. 그리고 나말고 진짜 어쩔때 내가 깜박깜박 하잖아요. 나말고 그 누구도 믿지마십소. 내 스스로 조심하십쇼. 나만 잘하면 사고를 안당한다? 그게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거는요. 100대0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차피 날벼락이에요. 그런데 제일 문제되는게 90대10 80대20 이거는 내가 이럴때 내가 이걸 조심했더라면 가볍게 빵을 했더라면 속도를 줄였더라면..

[이충현 (안전훈장)]
그럴껄...할껄..

[한문철 변호사]
껄껄껄...껄껄껄..

[이충현 (안전훈장)]
껄껄..이런.. 다시느 껄 하지 말지어다. 알겠소? 좋소. 오케이 알겠소이다. 한문철 변호사 덕분에 오늘 우리의 안전의 품격 정말 품격이 상당히 높아진것 같소.

[한문철 변호사]
감사하오이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아주 좋소이다. 보이스도 좋고. 함께 구독해준 우리 한문철tv 구독자분들 너무 감사드리오. 아주 그냥 방이 뜨근뜨근해서 장난이 아니었소. 앞으로 우리 안전한tv 구독자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함께 해주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겠소이다. 자 오늘..

[한문철 변호사]
구영진님이 '변호사님 갓이 잘 어울리셔요.' 진짜..김동민도 진짜 저 주세요. 오늘밤에 이거 쓰고 하겠소이다.

[이충현 (안전훈장)]
알겠소이다. 드리겠소이다.

[송창영 교수님]
그 저는 오늘 저도 대학에서 교통안전 강의를 했던 사람인데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재미있는 모멘토링.. 아마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랬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분을 어디서 만날수 있습니까..

[한문철 변호사]
고맙소이다.

[이충현 (안전훈장)]
안전의 품격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요. 다소 아쉽지만 다음에 또 오신다고 하셨으니 그날을 기달려보겠소이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19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소. 대구, 경북 힘내시고 앞으로 우리 코로나19 종식될 때까지 여러분 주변을 좀 더 살피시고 응원의 문자 남겨주시는거 잊지 마시면 좋겠소이다. 악수, 손씻기, 이거 주변의 있는 개인위생, 사회적거리두기 꼭 지켜주시길 바라겠소이다. 그리고 민식이법 25일부터 시작되는데 우리 안전한tv, 한문철tv 구독자 여러분들 좋아요, 구독 많이 많이 알려주시고 시청, 알림 설정 해 놓으시고 그리고 우리 이부분에서 우리가 피해자가 되지는 맙시다.

[한문철 변호사]
마무리 하지말고요. 제가 한말씀 더해도 될까요?

[이충현 (안전훈장)]
한 말씀더!

[한문철 변호사]
아..이방송 보시는 전국에 안전의품격? 안품 시청자 여러분 어..어린자녀들 엄마,아빠도 이방송 보실거고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애들 많이 손자,손녀들 봐주시죠? 강아지 데리고 나와도 그거 아십니까? 목줄하고 다니죠? 어린이들도 목줄을 한다는 마음으로 안고 다니시든가 손을 꼭 잡으십쇼. 그리고 내 손을 놓고서도 혼자 다닐 때가 되면은 진짜 교육을 철저히 시키셔야 합니다. 민식이법 운전자의 잘못보다는 솔직히 부모님들의 교육이 교육이..덜 되서 그것때문에 일어나는 사고가 더 많습니다. 그런 교육 우리 안전한품격에서 안전의 품격에서 찾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감사합니다.

[한문철 변호사]
좋아요와 구독. 좋아요와구독. 좋아요와 구독.

[이충현 (안전훈장)]
좋아요와 구독. 오늘부터 실천을 부탁드리겠소이다. 이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전의 품격을 마무리합니다. 품격있는~

[송창영 교수님]
안전사회를 위하여~

[이충현 (안전훈장)]
안녕~

[한문철 변호사]
안녕~

[이충현 (안전훈장)]
제가 선물 드릴게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아 그래요? 땡큐. 땡큐.

[이충현 (안전훈장)]
제가 바로 드리겠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이거 나 진짜 가져갈꺼야 이거.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것도 드리고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