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덤벨 몇 키로까지 들 수 있어?] 후방주의. 3분기 최고 기대 애니도 완결. [7]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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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역 작성글 쪽지 마이피

출석일수 : 3698일 | LV.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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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3 | 조회 31142 | 비추력 1550

일시 2019.09.24 (01:07:20)

IP : 116.39.***.***

헬갤러들에게 사랑받고 헬창인생을 만들게 해주는 애니라서

공개당시부터 긍정적인면이건 부정적인면이건 관심은 굉장히 많이 받은 작품인 줄여서 덤최몇입니다.

뭐 저는 헬창은 아니고 간간히 마라톤 대회만 있으면 나가던 일반인이라서 헬스지식은 없기 떄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시청할 목적으로 감상을 했네요.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내용 자체는 상당히 유익한 편.

근육을 어떻게 단련해야 하는지. 근육명칭. 어떤 활용도가 있으며 다양한 운동법들을 알려주긴 합니다.

그 외에도 팔씨름하는 법, 보디빌딩 등등 헬스하고 관련된 걸 다양하게 다루기 떄문에 꽤나 헬스등에 해보고 싶어지는 계기도 만들어주긴 하는편.

글쎄 이것들이 맞는 지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유익한건 맞는거 같고 저대로 실행해봐도 운동하는데 손해볼건 없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지식전달에도 꽤나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헬스를 시작해볼까 스러운 긍정적인 트리거가 되는데 만화 노래에서도 노력하는 사람은 아름답다고 하는데 

왜 애니보고 헬스다니는 사람을 덤최충이라고 비하하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그 외에 같은 세계관인 겐간 아슈라에 패러디 등

기존에 작품이 헬스를 소재로 삼았다고 해도 코미디일상물 텐션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매력.

매 에피소드 마다 피식하게 만들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긴 합니다.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뭔가 다른만화였다면 비장해보일 장면이지만

주인공들이나 시나리오에는 전혀 연관이 없는 엑스트라들도 이러코롬 신경써주기도 하고.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제일 중요한 서비스씬.....

이 만화에 가장 큰 의의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교육적인걸 다 알려주고 이런걸 보여주면 앞에 내용을 다 까먹게 되어서 몇번씩 다시보게 되요 ㅇㅅㅇ

주인공도 해설에 에로를 집어넣지말라고 항의하지만 

그래도 정말이지 여교사는 최고야!!

원작인 만화책은 현재진행형으로 연재중인데

2기가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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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

     제목부터 특이한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는 국내에서는 줄여서 「덤최몇」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햄버거 최대 몇 개 드실 수 있나요?」의 줄임말인 「햄최몇」 운율을 그대로 맞춰 따온 별명입니다. 만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으로 2019년 3분기에 방영되었습니다. 방영 당시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헬스를 시작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기도 했고, 오히려 헬스만 하다가 우연히 이 애니메이션을 접하고 애니메이션에 빠지는 사람도 생기는 등 꽤 이슈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줄거리 (출처: 라프텔)

     '히비키, 너 또 살쪘냐?' 먹는 게 가장 좋은 여고생, 사쿠라 히비키의 마음에 꽂힌 친구의 비정한 한 마디. 여름방학 때까지 살을 빼겠다고 다짐하는 히비키였지만, 혼자서는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간 곳이 헬스클럽! 그리고 그 곳에서 카리스마 미인 학생회장, 소류인 아케미와 만난다. 히비키는 깊고도 즐거운 근력 트레이닝의 세계에 발을 담그게 되는데.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마치오의 사이드체스트와 겐간 아슈라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주인공 히비키를 중심으로 여러 등장인물들이 헬스에 발을 들이며 근력 트레이닝의 재미를 알아간다는 내용의 개그 애니메이션입니다. 개그인 만큼 현실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수준의 근육량 표현이나 연출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개그는 개그이므로 감안하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애니메이션의 원작 만화의 스토리 작가가 그 유명한 「겐간 아슈라」의 스토리 작가와 동일인물이며, 설정상 작중 세계관도 동일하다고 하니 인류의 기본 신체스펙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도 그냥 넘어갈만합니다.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초반에는 히비키와 아케미 위주로 등장하다가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다른 친구들과 심지어 선생님들까지도 실버맨 짐에 다니게 되면서 함께 운동을 진행합니다. 주연 성우들 중 알고 있고 좋아하는 성우는 토야마 나오(지나 보이드 역), 호리에 유이(타치바나 사토미 역), 아마미야 소라(소류인 아케미 역) 정도네요. 호리에 유이와 토야마 나오는 듣자마자 바로 알아챘습니다. 워낙 특징적이니까요.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중간에 등장하는 강의와 엔딩 후의 복습

     에피소드는 리뷰해왔던 「ARIA」나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와 비슷하게 각 화마다 한두가지 에피소드를 보여 주며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현재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운동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1화부터 주인공이 직접 태클을 걸지만 설명할때마다 괜히 각도나 연출이나 대놓고 서비스신 요소가 강해서 국내에서는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네요. 한 화가 끝나고 엔딩곡이 지나간 뒤에는 각 화에서 진행한 운동들 중 하나를 골라 실제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뒀습니다. 나름 홈 트레이닝을 시작하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니 다 보고 나면 그만둘 확률 99%)

    오프닝곡 「お願いマッスル(부탁이야, 머슬)」

    엔딩곡 「マッチョアネーム?(마초 어 네임?)

     덤최몇은 중독성 강하고 캐치한 오프닝, 엔딩으로도 유명합니다. 둘 모두 근육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오프닝 중간에는 주연인 마치오의 전매특허인 「사이드 체스트!」가 삽입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엔딩곡은 Village People의 「Macho Man」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사로 찍은 뮤직비디오가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위의 오프닝 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두 명은 성우가 아니라 프로레슬러와 프로 보디빌더입니다. 벌써 1억회 재생까지도 돌파했네요.

    한줄평

    하루에 한 편씩 간단하게 보기 좋은 개그 애니메이션, 운동 지식 습득은 덤! Let's Mus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