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종영 2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찾는 키스신이 있다.

지난 2018년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출연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애정신이다. 

그 인기는 tvN 드라마 채널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된 게시물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3일 새벽 기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의 진한 키스신은 조회 수 2억 뷰를 넘은 상태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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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상 속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첫날밤을 보내는 키스신이 담겼다.

이영준은 뜨거운 눈빛으로 김미소를 바라봤고 김미소는 이에 화답하듯 이영준을 끌어안고 폭풍 키스를 했다.

2분 남짓한 영상에서 두 사람의 대사는 "사랑해요" 밖에 없으나 잡아먹을 듯, 잡히는 두 사람의 '불도저' 같은 키스신은 드라마를 애청했던 시청자 뿐 아니라 누리꾼의 시선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은 "2분 동안 숨도 안 쉬고 봤다", "영상 무한 재생 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드림' 해외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박민영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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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YouTube 'tvN DRAMA'

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배드신에는 박민영의 열정이 담겨있었다.

2일 스포츠한국 측은 최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민영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서준과의 배드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언급된 배드신은 12화에서 "오늘 밤은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 영준(박서준 분)이 농도 짙은 키스를 하며 자연스럽게 미소의 블라우스 리본을 푸는 장면이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보도된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배드신에서 리본 블라우스를 활용한 것은 박민영의 아이디어였다.

드라마 배드신에서 블라우스의 단추를 푸는 건 한계가 있을 것 같고, 영화도 아닌데 어디까지 옷을 풀어야 할지 고민됐던 박민영은 리본 블라우스를 생각해냈다.

박민영은 직접 큰 리본이 달린 블라우스를 찾아 감독에게 보여주며 해당 장면을 위한 열의를 보였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에 박민영은 "리본이 크고 길어서 한복 자락 같기도 하고 야릇한 분위기랑 어울려서 자연스럽고 예쁜 장면이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열정 덕분에 주요 장면 중 하나인 배드신은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리본 블라우스의 효과를 톡톡히 본 해당 장면은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며 조회수가 약 93만에 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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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연예일반

"애들은 가라".. '김비서' 불도저들의 19금 로맨스[TV줌인]

이혜미 입력 2018. 7. 19. 08:10 수정 2018. 7.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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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불도저들의 화끈 로맨스에 안방극장이 환호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두 주인공 박서준 박민영 이야기다.

18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선 영준(박서준)과 미소(박민영)의 19금 로맨스가 그려졌다.

미소와 만남을 앞두고 영준은 "이 중독성 넘치는 페이스를 못 보다니. 김비서한테 너무 가혹한 형벌을 내린 것 같아. 갑자기 나타난 나를 보며 얼마나 행복해 할지 눈에 훤하군"이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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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가 왜 그럴까 19 금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연애 불도저들의 화끈 로맨스에 안방극장이 환호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두 주인공 박서준 박민영 이야기다. 

18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선 영준(박서준)과 미소(박민영)의 19금 로맨스가 그려졌다. 

해외출장으로 미소와 일주일간 공백을 가졌던 영준이 예정보다 일찍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소와 만남을 앞두고 영준은 “이 중독성 넘치는 페이스를 못 보다니. 김비서한테 너무 가혹한 형벌을 내린 것 같아. 갑자기 나타난 나를 보며 얼마나 행복해 할지 눈에 훤하군”이라며 행복해했다. 

영준의 예고 없는 등장에 미소는 웃었다. 그러나 정작 영준의 심기는 불편해졌다. 미소의 미소 선물을 받은 귀남(황찬성)의 존재 때문이다. 

이에 영준은 “웃지 마. 그 예쁜 미소, 다른 남자한테 보여주지 마. 열심히 일하고 왔는데 설렁탕의 소금 같은 남자와 병아리에게 웃어주고 있다니, 나 몹시 기분 나빠”라고 대놓고 푸념했다. 그러면서도 보고싶었다며 미소에 포옹과 입맞춤을 퍼부었다. 

업무를 뒤로하고 카페데이트도 즐겼다. 문제는 미소의 손에 입을 맞추는 영준의 모습이 지아(표예진)의 친구에게 포착됐다는 것. 나아가 지아는 그 손의 주인공이 미소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그녀는 “이럴 땐 눈썰미 있는 제가 싫네요. 그냥 인정하세요”라며 미소를 추궁했다. 결국 미소는 영준과의 관계를 인정하며 비밀로 해달라고 애원했고, 지아는 “당연하죠. 제가 눈썰미만 있는 게 아니고 의리도 있거든요”라며 웃었다. 

미소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해들은 영준은 “그게 뭐. 난 알려지는 게 좋은데. 편하게 다닐 수도 있고. 다른 놈들이 김비서를 넘보지도 않을 테고”라며 쿨 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미소는 “공개연애는 안 돼요. 회사나 회사 근처에선 스킨십 자제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며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영준은 화끈한 구애를 폈고, 미소는 그를 ‘불도저’라 칭하며 연신 거절했다. 이에 영준이 상심하면 이번엔 미소가 불도저로 변신했다. 직접 영준의 집으로 가 그를 유혹한 것. 이는 화끈한 하룻밤으로 이어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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